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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한국케이블TV방송기자협회 MOU 체결
미디어 전문인력 교육 및 학술정보 교류 위한 협력강화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본교 언론정보대학원(원장 김용환)이 지난 17일(수) 오후 2시, 동국대학교 사회과학관 3층 D-Square에서 한국케이블TV방송기자협회(회장 이재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방송·언론 분야 전문인력 교육과 학술정보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양 기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체결식에는 한국케이블TV방송기자협회 이재필 회장을 비롯해 강혜진 간사(SK브로드밴드 지회장), 이혜진 교육위원장(딜라이브 지회장), 김동은 운영위원장(HCN 부지회장), 김병태 이사(CMB 부지회장), 유수완 이사(HCN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에서는 김용환 원장, 황은영 책임교수, 권지연 학사운영실장이 함께 자리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직 방송기자 및 언론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산·학 협동 연구 및 우수인력 교류 추진 ▲언론·방송 분야 전문성 제고를 위한 인적·물적 교류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협회 추천을 통한 대학원 진학 시 장학 혜택을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되어, 현직 종사자들의 학문적 성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김용환 원장은 “이번 협약은 언론과 방송 현장에서 활약하는 기자들에게 실질적인 학문적 지원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언론·방송 분야의 전문성을 한층 더 높여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재필 협회장은 “회원들이 학문적 성장을 통해 현장에서 더 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케이블TV 방송기자들의 전문성 강화와 언론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국대 SW교육원, ‘제14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수상
임대운 원장, “SW교육의 나눔 생태계 우수성 입증, SW교육 사회적 가치 확산”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본교 SW교육원(원장 임대운)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2025년 제14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7일(수)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2일(금) 수원 메쎄 전시홀 메인 무대에서 개최되었으며, 이날 교육부장관 표창장과 상패를 함께 전달받았다.‘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교육 기회 격차 해소에 기여한 기업, 단체, 대학, 공공기관 및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동국대학교 SW교육원은 ‘대학’ 부문 수상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동국대학교 SW교육원은 ‘나눔’을 핵심 가치로 삼고 취약계층 및 지역사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SW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며 교육 기회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수행해 왔다.특히, 동국대학교 SW교육원은 2023년부터 2차 SW중심대학 사업을 기반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SW·AI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왔다. HI-SW 봉사단 운영과 지역 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초·중·고 및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IT 멘토링 ▲경진대회 ▲직업체험 등 교육 소외를 해소하는 다양한 가치확산 프로그램을 지속해 왔다.이번 수상으로 동국대학교는 다양한 계층에게 SW 교육 및 SW 직업 세계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SW 교육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SW 교육의 소외를 줄이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임대운 원장은 “이번 교육기부 대상 수상은 그동안 동국대가 구축해 온 SW 교육 나눔 생태계의 우수성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 기부 활동을 통해 SW 인재 양성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동국대 한류융합학술원, 자문위원회 공식 출범
위원장에 이상빈 박사, 홍보대사에 크리스티안 부르고스 위촉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본교 한류융합학술원(DUHA, 원장 정길화)이 지난 12월 10일(수) 동국대학교 상록원에서 학술원 발전을 위한 자문위원회를 공식 발족했다고 밝혔다.이날 출범식에는 학계·산업계·정책·미디어 분야의 전문가 11명이 참석했으며, 이상빈 박사(전 포스텍 교수, 제12대 한국동서비교문학학회장 역임)가 초대 자문위원장으로 호선됐다. 또한 방송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가 한류융합학술원 홍보대사로 위촉됐다.한류학의 학문적 정립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설립된 한류융합학술원은 최근 운영위원회와 자문위원회를 구성하며 조직 체계를 정비했다. 운영위원회는 대학 내 보직자 및 관계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반면, 자문위원회는 외부 전문가 중심으로 꾸려져 학술원의 중장기 전략 수립과 대외 협력 확대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행사는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와 상견례를 겸해 진행됐다.초대 자문위원회에는 한류 및 K-콘텐츠 분야의 학계·산업계·정책·미디어 전문가들이 고르게 참여해, 창작·제작 현장부터 연구와 정책 영역을 아우르는 폭넓은 자문 역량을 갖추게 됐다.

동국대 불교학술원, 한국불교 전문 강좌 개설
- 한국어·영어·프랑스어 3개 자막 동시 제공… 한국불교 세계화 및 K-불교 확산- 신규 제작 강좌 9개 포함 총 40여 개 강좌 연중 상시 운영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본교 불교학술원 K학술확산연구소(소장 최연식)가 12월 15일(월)부터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이하 K-MOOC) 플랫폼에 한국불교 관련 39개 강좌를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동국대학교 K학술확산연구소는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진흥사업단 지원사업을 통해, ‘불교의 프리즘으로 보는 한국성의 글로컬리티’라는 아젠다로 2021년부터 5년간 총 50개의 강좌를 제작한다. 2026년까지 총 39개 강좌를 K-MOOC로 상시 운영할 계획으로, 기존에 운영 중인 30개 강좌에 올해 새로 제작한 9개 강좌를 추가로 운영한다.이번에 새로 개설되는 강좌는 ▲불교와 음식 ▲실존철학과 불교 ▲조선왕실과 불교예술 ▲명상시대의 불교 ▲마음과 불교 ▲불교윤리와 현대사회 ▲인공지능과 불교(영어 강의, Artificial Intelligence and Buddhism) ▲세계 박물관 속 한국불교 문화유산(영어 강의, Korean Buddhist Cultural Heritage in Museums around the World) ▲한국불교 고전(영어 강의, Korean Buddhist Classics) 등이다.모든 강의는 한국어·영어·프랑스어 자막을 동시에 제공한다. K-MOOC 한국불교 관련 강의들은 외국인에게 한국어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한류 열풍과 K-불교, 한국불교의 세계화에 새롭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불교학과 한국학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K-MOOC 사이트(www.kmooc.kr)에서 회원 가입 후 수강 신청하면 수강할 수 있다. 일정한 요건을 충족하면 이수증도 발급된다.강의 정보는 K-MOOC홈(www.kmooc.kr)에서 ‘동국대 K학술확산연구소’를 검색하거나, K학술확산연구소 홈페이지(https://kbu.dongguk.edu)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국대학교, ‘제3회 한국ESG대상’ 대상 수상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10일(수)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사단법인 한국ESG학회가 주최한 ‘제3회 한국ESG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동국대학교는 윤재웅 총장 취임 이후 불교 정신을 기반으로 한 고유의 ESG 전략인 ‘D-ESG(Dongguk-ESG)’ 경영을 대학 발전의 중심축으로 삼아왔다. 2023년 ESG위원회 설립을 시작으로,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고효율 설비 교체 ▲재활용·절수 시스템 정비 등 캠퍼스 운영 전반의 지속가능성 강화에 집중해 왔다.동국대학교는 교육·연구 분야에서도 ESG 기반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환경·기후과학 관련 교과목을 확대해 3,000명 이상의 학생이 강의를 수강했다. ESG 관련 마이크로디그리를 운영하고 연구 생태계를 확장하면서, 교육·연구 중심의 ESG 혁신 기반을 함께 다지고 있다.사회적 책임 실천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동국대학교는 서울 중구 및 경기북부 지자체와 협력한 돌봄·교육 프로그램, 7만 명 이상이 참여한 서울국제명상엑스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모델을 구축했다. 또한, 학생 참여형 ESG 서포터즈 ‘동빛’은 ESG 카드뉴스·웹진 제작, 인터뷰, 홍보 콘텐츠 기획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교내·외 ESG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윤재웅 총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지난 3년간 동국대학교가 꾸준히 추진해 온 ESG 혁신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불교적 가치를 바탕으로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전 영역을 더욱 고도화해, 지속가능한 미래 대학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동국대학교 팀 ‘Co-Z’, ‘한국생산관리학회 대학생 제안 경진대회' 대상 수상
동국대학교 재학생으로 이루어진 팀 Co-Z가 지난 11월 7일(금) 한국생산관리학회가 주최한 ‘한국 산업 안전보건공단 AI 기반 산재예방 서비스 혁신 대학생 제안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팀 Co-Z는 이재은(사회 22), 김수현(사회 23), 신미수(사회 23), 강은지(컴퓨터공학과 21)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동국대 경영학과 정욱 교수의 지도를 받아 “AI 기반 상담사 스트레스 지수 산출 및 위험 고객 라우팅 시스템”을 제안했다.팀 Co-Z는 “단순히 요즘 주목받는 AI 기술을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술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방향을 깊이 고민할 수 있었던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콜센터 감정노동자들의 산업재해 문제는 오래전부터 사회적 이슈로 제기되어 왔지만, AI 기술을 통해 관련 문제 완화 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밝혔다.

동국대 영상대학원-청화대 영상커뮤니케이션연구센터, MOU 체결
▲왼쪽부터 양윤호 동국대 영상대학원장, 레이젠쥔 청화대 교수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3일(수), 본교 영상대학원(원장 양윤호)이 중국 청화대학교 영상커뮤니케이션연구센터(교수 레이젠쥔)와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수) 밝혔다.업무협약식은 지난 11월 28일(금)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개최된 한중 문화유산 복원 다큐멘터리 포럼 ‘손끝에서 픽셀까지’ 행사 현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양윤호 동국대 영상대학원장과 레이젠쥔(Lei Jianjun) 청화대 교수를 비롯해 양국 영상 및 문화유산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MOU는 한중 양국의 영상 콘텐츠 발전과 학술적 깊이를 더하기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두 기관은 앞으로 ▲학생, 교원 등 인적 자원 교류 ▲영상 콘텐츠 공동 기획 및 제작 ▲학술 정보 및 출판물 상호 교환 ▲공동 세미나 및 포럼 개최 등에 관한 사항을 상호 협력하게 된다.특히, 협약을 체결한 청화대학교 영상커뮤니케이션연구센터는 중국 내 최고 수준의 영상 연구 및 제작 거점으로 평가받는 ‘교급(校级)’ 연구기관이다. 다수의 다큐멘터리와 영화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며 중국 젊은 층에게 폭발적인 반응과 센세이션을 일으켜 주목받고 있다.양윤호 동국대 영상대학원장은 “한중 문화유산 복원 포럼이라는 뜻깊은 자리에서 MOU를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세계적인 수준의 청화대 연구센터와 함께 실질적인 영상 콘텐츠 제작과 연구 협력을 이어가길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레이젠쥔 교수는 “이번 협약은 양국 영상 산업의 미래인 청년 인재들이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공통의 관심사인 영상 미디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화답했다.한편,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글로벌 영상 교육 및 제작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한중 합작 프로젝트 등 다양한 실무 중심의 협력 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동국대, 2025 SW인재페스티벌 ‘최우수상’ 수상
산·학·연·지자체 협력 기반 실전형 SW·AI 역량 입증SW교육원, “현장 중심 교육으로 인재 양성 생태계 강화”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11월 27일(목)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5 SW인재페스티벌’에서 동국팜시(팀장 강병민, 팀원 류경록·송하연·오민석·이정선)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전국 58개 SW중심대학 가운데 동국대의 실전형 SW·AI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다.‘2025 SW인재페스티벌’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고 SW중심대학협의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SW 인재 행사로, 전국 SW중심대학에서 각 1개 우수 팀이 참여해 1년간의 SW·AI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한다.동국팜시 팀은 ‘양천하이 서비스’ 개발 성과를 통해 최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양천하이 서비스’는 양천구의 행정·복지 수요를 반영해 개발된 AI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 모델로, 지역 현안 해결과 시민 대상 공공서비스 고도화를 실질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특히 ‘양천하이 서비스’는 전국 SW중심대학 중 유일하게 지방자치단체와 직접 연계한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동국대 SW교육원은 양천구청, 서울AI재단,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 다양한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현장에서 즉시 활용이 가능한 실무형 프로젝트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이러한 산학연·지자체 협력 교육 모델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임대운 동국대 SW교육원장은 “이번 수상은 동국대가 그동안 구축해 온 산·학·연·지자체협력 기반 교육 모델의 우수성이 보여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 혁신을 지속해 실전형 SW·AI 인재 양성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동국대학교는 앞으로도 현장 수요 기반 SW·AI 교육 혁신을 확대하며, 대학–산업체–연구기관–지자체가 함께 성장하는 ‘산학연지협력 생태계’의 선도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동국대 BMC 경기RISE사업단, 'K-커피 산업 활성화' 3자 업무협약 체결
㈜지엠씨월드·㈜지비씨코리아와 커피 산업 활성화 협력 ‘맞손’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12월 2일(화) 동국대 바이오메디캠퍼스(이하 BMC) 약학관에서 경기RISE 사업단(단장 성정석, 동국대 BMC부총장)이 ㈜지엠씨월드(대표 전범석), ㈜지비씨코리아(대표 진대현)와 커피 산업 활성화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경기RISE 사업단 서영권·유한림 부단장과 ㈜지엠씨월드 전범석 대표, ㈜지비씨코리아 진대현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한국형 K-커피 재배 육성 및 보급 ▲고양특례시 및 국내 커피산업 기반 확충 및 활성화 ▲고양 K-커피도시 프로젝트 협력 등이다.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국내 커피 산업의 기반을 확충하고, 특히 고양특례시를 중심으로 한 'K-커피' 육성을 목표로 마련되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서영권 부단장은 "이번 3자 간 협력이 지역 사회와 국내 커피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전범석 ㈜지엠씨월드 대표와 진대현 ㈜지비씨코리아 대표는 구체적인 비전 발표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동국대 문화콘텐츠학과, 발달장애인 대상 인권 교육 영상 제작 참여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본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학과장 이종훈)가 발달장애인을 위한 인권 교육 영상 <발달장애인의 인권 ‘알고, 지켜요’>, <어서오세요, 카페 다온입니다> 제작에 참여했다고 밝혔다.국가인권위원회가 제작 협찬하고, EBS미디어가 기획/제작한 총 2편의 영상은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이종훈 교수가 연출하고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재학생과 동문들이 영상 제작 전 과정에 참여했다.콘텐츠 <발달장애인의 인권 ‘알고, 지켜요’>, <어서오세요, 카페 다온입니다>는 발달장애인의 인권 이해 증진 및 인권 교육 접근성을 개선하고 사회적 참여를 늘리기 위해 제작됐다. 두 콘텐츠는 발달장애인들의 정보 접근성을 고려했으며, 인권에 대한 정보를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구성했다.<발달장애인의 인권 ‘알고, 지켜요’>는 인권과 그 중요성에 대한 기본 개념과 권리를 중심으로, 무빙툰 이미지와 텍스트를 활용해 제작됐다. 구체적인 인권 침해 사례 예시를 통해 자기결정권, 정보를 알 권리, 노동권 등에 대해 발달장애인의 시각으로 보여준다. <어서오세요, 카페 다온입니다>는 일상에서 벌어지는 발달장애인의 권리 침해 사례와 실제 국가인권위원회 진정 사례 기반 에피소드를 재구성해 제작했다. 본 영상은 시각 이미지와 자막을 활용한 드라마 형식으로 발달장애인의 접근성과 교육적 효과를 강화하고자 했다.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동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는 콘텐츠기획, 콘텐츠시나리오 전공을 운영하며 관련 분야의 핵심인재를 양성해 왔고, 2026학년도에는 한류콘텐츠전공을 신설하여 문화콘텐츠 영역의 미래 지향적인 현장 중심 교육을 더욱 강화활 계획이다. 더불어 동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산업 현장에서 활동 중인 현장 전문가들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다양한 영역의 콘텐츠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이종훈 학과장은 “학과가 가진 제작 역량과 현장 전문가 네트워크가 결합해 만들어진 성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송사 및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해당 영상 2편은 지난 11월 26일(수) EBS KIDS 채널을 통해 방영됐다. 이후 11월 27일(목) 유튜브 EBS Culture(EBS 교양) 채널과 국가인권위원회 유튜브를 통해 게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