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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팀 ‘Co-Z’, ‘한국생산관리학회 대학생 제안 경진대회' 대상 수상
동국대학교 재학생으로 이루어진 팀 Co-Z가 지난 11월 7일(금) 한국생산관리학회가 주최한 ‘한국 산업 안전보건공단 AI 기반 산재예방 서비스 혁신 대학생 제안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팀 Co-Z는 이재은(사회 22), 김수현(사회 23), 신미수(사회 23), 강은지(컴퓨터공학과 21)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동국대 경영학과 정욱 교수의 지도를 받아 “AI 기반 상담사 스트레스 지수 산출 및 위험 고객 라우팅 시스템”을 제안했다.팀 Co-Z는 “단순히 요즘 주목받는 AI 기술을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술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방향을 깊이 고민할 수 있었던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콜센터 감정노동자들의 산업재해 문제는 오래전부터 사회적 이슈로 제기되어 왔지만, AI 기술을 통해 관련 문제 완화 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밝혔다.

동국대 영상대학원-청화대 영상커뮤니케이션연구센터, MOU 체결
▲왼쪽부터 양윤호 동국대 영상대학원장, 레이젠쥔 청화대 교수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3일(수), 본교 영상대학원(원장 양윤호)이 중국 청화대학교 영상커뮤니케이션연구센터(교수 레이젠쥔)와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수) 밝혔다.업무협약식은 지난 11월 28일(금)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개최된 한중 문화유산 복원 다큐멘터리 포럼 ‘손끝에서 픽셀까지’ 행사 현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양윤호 동국대 영상대학원장과 레이젠쥔(Lei Jianjun) 청화대 교수를 비롯해 양국 영상 및 문화유산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MOU는 한중 양국의 영상 콘텐츠 발전과 학술적 깊이를 더하기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두 기관은 앞으로 ▲학생, 교원 등 인적 자원 교류 ▲영상 콘텐츠 공동 기획 및 제작 ▲학술 정보 및 출판물 상호 교환 ▲공동 세미나 및 포럼 개최 등에 관한 사항을 상호 협력하게 된다.특히, 협약을 체결한 청화대학교 영상커뮤니케이션연구센터는 중국 내 최고 수준의 영상 연구 및 제작 거점으로 평가받는 ‘교급(校级)’ 연구기관이다. 다수의 다큐멘터리와 영화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며 중국 젊은 층에게 폭발적인 반응과 센세이션을 일으켜 주목받고 있다.양윤호 동국대 영상대학원장은 “한중 문화유산 복원 포럼이라는 뜻깊은 자리에서 MOU를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세계적인 수준의 청화대 연구센터와 함께 실질적인 영상 콘텐츠 제작과 연구 협력을 이어가길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레이젠쥔 교수는 “이번 협약은 양국 영상 산업의 미래인 청년 인재들이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공통의 관심사인 영상 미디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화답했다.한편,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글로벌 영상 교육 및 제작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한중 합작 프로젝트 등 다양한 실무 중심의 협력 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동국대, 2025 SW인재페스티벌 ‘최우수상’ 수상
산·학·연·지자체 협력 기반 실전형 SW·AI 역량 입증SW교육원, “현장 중심 교육으로 인재 양성 생태계 강화”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11월 27일(목)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5 SW인재페스티벌’에서 동국팜시(팀장 강병민, 팀원 류경록·송하연·오민석·이정선)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전국 58개 SW중심대학 가운데 동국대의 실전형 SW·AI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다.‘2025 SW인재페스티벌’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고 SW중심대학협의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SW 인재 행사로, 전국 SW중심대학에서 각 1개 우수 팀이 참여해 1년간의 SW·AI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한다.동국팜시 팀은 ‘양천하이 서비스’ 개발 성과를 통해 최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양천하이 서비스’는 양천구의 행정·복지 수요를 반영해 개발된 AI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 모델로, 지역 현안 해결과 시민 대상 공공서비스 고도화를 실질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특히 ‘양천하이 서비스’는 전국 SW중심대학 중 유일하게 지방자치단체와 직접 연계한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동국대 SW교육원은 양천구청, 서울AI재단,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 다양한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현장에서 즉시 활용이 가능한 실무형 프로젝트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이러한 산학연·지자체 협력 교육 모델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임대운 동국대 SW교육원장은 “이번 수상은 동국대가 그동안 구축해 온 산·학·연·지자체협력 기반 교육 모델의 우수성이 보여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 혁신을 지속해 실전형 SW·AI 인재 양성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동국대학교는 앞으로도 현장 수요 기반 SW·AI 교육 혁신을 확대하며, 대학–산업체–연구기관–지자체가 함께 성장하는 ‘산학연지협력 생태계’의 선도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동국대 BMC 경기RISE사업단, 'K-커피 산업 활성화' 3자 업무협약 체결
㈜지엠씨월드·㈜지비씨코리아와 커피 산업 활성화 협력 ‘맞손’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12월 2일(화) 동국대 바이오메디캠퍼스(이하 BMC) 약학관에서 경기RISE 사업단(단장 성정석, 동국대 BMC부총장)이 ㈜지엠씨월드(대표 전범석), ㈜지비씨코리아(대표 진대현)와 커피 산업 활성화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경기RISE 사업단 서영권·유한림 부단장과 ㈜지엠씨월드 전범석 대표, ㈜지비씨코리아 진대현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한국형 K-커피 재배 육성 및 보급 ▲고양특례시 및 국내 커피산업 기반 확충 및 활성화 ▲고양 K-커피도시 프로젝트 협력 등이다.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국내 커피 산업의 기반을 확충하고, 특히 고양특례시를 중심으로 한 'K-커피' 육성을 목표로 마련되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서영권 부단장은 "이번 3자 간 협력이 지역 사회와 국내 커피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전범석 ㈜지엠씨월드 대표와 진대현 ㈜지비씨코리아 대표는 구체적인 비전 발표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동국대 문화콘텐츠학과, 발달장애인 대상 인권 교육 영상 제작 참여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본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학과장 이종훈)가 발달장애인을 위한 인권 교육 영상 <발달장애인의 인권 ‘알고, 지켜요’>, <어서오세요, 카페 다온입니다> 제작에 참여했다고 밝혔다.국가인권위원회가 제작 협찬하고, EBS미디어가 기획/제작한 총 2편의 영상은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이종훈 교수가 연출하고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재학생과 동문들이 영상 제작 전 과정에 참여했다.콘텐츠 <발달장애인의 인권 ‘알고, 지켜요’>, <어서오세요, 카페 다온입니다>는 발달장애인의 인권 이해 증진 및 인권 교육 접근성을 개선하고 사회적 참여를 늘리기 위해 제작됐다. 두 콘텐츠는 발달장애인들의 정보 접근성을 고려했으며, 인권에 대한 정보를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구성했다.<발달장애인의 인권 ‘알고, 지켜요’>는 인권과 그 중요성에 대한 기본 개념과 권리를 중심으로, 무빙툰 이미지와 텍스트를 활용해 제작됐다. 구체적인 인권 침해 사례 예시를 통해 자기결정권, 정보를 알 권리, 노동권 등에 대해 발달장애인의 시각으로 보여준다. <어서오세요, 카페 다온입니다>는 일상에서 벌어지는 발달장애인의 권리 침해 사례와 실제 국가인권위원회 진정 사례 기반 에피소드를 재구성해 제작했다. 본 영상은 시각 이미지와 자막을 활용한 드라마 형식으로 발달장애인의 접근성과 교육적 효과를 강화하고자 했다.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동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는 콘텐츠기획, 콘텐츠시나리오 전공을 운영하며 관련 분야의 핵심인재를 양성해 왔고, 2026학년도에는 한류콘텐츠전공을 신설하여 문화콘텐츠 영역의 미래 지향적인 현장 중심 교육을 더욱 강화활 계획이다. 더불어 동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산업 현장에서 활동 중인 현장 전문가들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다양한 영역의 콘텐츠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이종훈 학과장은 “학과가 가진 제작 역량과 현장 전문가 네트워크가 결합해 만들어진 성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송사 및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해당 영상 2편은 지난 11월 26일(수) EBS KIDS 채널을 통해 방영됐다. 이후 11월 27일(목) 유튜브 EBS Culture(EBS 교양) 채널과 국가인권위원회 유튜브를 통해 게시됐다.

동국대 화공생물공학과 김윤건·김태현·오세빈 대학원생, 한국장학재단 석사우수장학생 선정
▲왼쪽부터 김윤건 석사과정생, 김태현 석박사통합과정생, 오세빈 석사과정생동국대 화공생물공학과 공정시스템연구실 김윤건·김태현·오세빈 대학원생(지도교수 박진우)이 한국장학재단 석사우수장학생으로 선정됐다.김윤건 석사과정생은 “재생에너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고도화된 에너지 저장 및 운영 시스템”에 관한 연구 주제로 JCR 상위 10% 이내 SCIE 저널에 총 5편의 논문을 주저자로 게재하였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탄소 중립과 에너지 전환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효율 에너지 시스템 원천 기술 확보를 위한 심화 연구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김태현 석박사통합과정생은 “가스 자원 기반의 청정 연료 생산 공정”에 관한 연구 주제로 JCR 상위 10% 이내 SCIE 저널에 총 6편의 논문을 주저자로 게재하였으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연료 생산 공정 구축을 위한 연구를 지속하여 탄소 저감 및 에너지 전환을 위한 기술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오세빈 석사과정생은 “폐자원과 재생에너지 기반의 친환경 연료 생산 시스템”에 관한 연구 주제로 JCR 상위 10% 이내 SCIE 저널에 총 4편의 논문을 주저자로 게재하였으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의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청정 연료 생산 기반 구축 연구를 계속하며, 에너지 효율 향상과 친환경 연료 제조 기술 고도화에 집중할 예정이다.한편, 한국장학재단 석사우수장학금은 경력 초기 단계의 이공계 우수 인재 유입과 과학기술 인재 강국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행되어 전국 이공계 대학원생 1,000명을 대상으로 연 500만원을 지원한다.

컴퓨터·AI학부 김지희 교수,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수상
- ‘C.A.R.E.(knowledge sCience with Advanced Reasoning for lifE)’ 기반 고도화 AI 융합 연구 성과 확산 공로 인정받아- 김지희 교수, “다양한 지식을 쉽게 통합할 수 있는 더욱 고도화된 지식 통합 추론 시스템을 연구, 국제 경쟁력 갖춘 AI 융합 분야 인재 양성할 것”▲컴퓨터·AI학부 김지희 교수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본교 컴퓨터·AI학부 김지희 교수(Knowledge Science 연구센터장)가 지난 11월 20일(목)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김지희 교수가 이끄는 Knowledge Science 연구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ICT 인재양성사업 성과확산 부분 우수과제에 선정됐다. C.A.R.E.(knowledge sCience with Advanced Reasoning for lifE) 기반 연구 결과를 국내 산업계와 지역사회에 확산시켜 국민의 삶과 산업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플랫폼으로 구현하고, 인공지능 분야 인재 양성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지희 교수는 30년 이상 인공지능(AI) 분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미국에서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의 Information Sciences Institute와 Computer Science Department에서 20여 년간 근무하며 미국 국립과학재단(NSF)과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 AI분야 과제를 다수 수행했다. 귀국 후 KT 미래기술연구소장, 삼성전자의 인공지능 랩장을 역임하며 AI 기술 개발을 주도했고, 2019년부터 동국대학교 컴퓨터·AI학부 교수이자 Knowledge Science 연구센터장(2020.7 ~ 현재)으로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한국 최초로 미국 인공지능학회(AAAI) Councilor (이사, 2022~2025)로 근무하고 있다.

동국대 중앙도서관, 함평 용천사에 불교서적 646권 기증
총 누적 기부 권수 1,367권… 지역 사찰도서관 자료 확충 및 불교 독서문화 활성화 기대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21일(금) 전남 함평군 해보면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용천사에 불교서적 646권을 전달하는 기증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기증은 지난해 11월 8일(금) 721권을 기증한 데 이은 두 번째 기증으로, 이번 기부까지 총 1,367권이 용천사 사찰도서관에 전달됐다.이번에 제공된 도서에는 신수대장경, 한국불교전서, 현토 역해 신화엄경논론 등 교학 수행과 수행자 독서 활동에 도움이 되는 주요 불교 경전과 연구서가 다수 포함됐다. 기증 도서는 동국대 교직원과 불자들이 중앙도서관에 헌서한 자료 중 사찰에서 활용 가치가 높은 불교서를 선별했다.이번 기증을 계기로 지역 사찰도서관의 자료 확충과 불교 독서문화 활성화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장 정도스님은 “도서관에 소장된 불교 문헌이 사찰로 전달되어 스님들과 수행자들이 교학 수행에 직접 활용할 수 있게 된 점이 뜻깊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찰이 참여할 수 있도록 불교서 기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용천사(주지 혜용 스님)는 "소중한 자료가 사찰도서관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국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우수 BI’ 선정 및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 동시 수상 쾌거
전국 단위서 '대상' 포함 총 4개 기업 수상… 창업지원 역량 입증▲동국대 강규영 연구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오른쪽)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25일(화)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개최된 ‘2025 창업 인프라 통합 성과보고회’에서 본교 창업보육센터와 메이커스페이스가 각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진행된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에서 동국대의 지원을 받은 4개 기업이 대상, 우수상, 창의상 등을 함께 수상해 동국대학교 창업지원 시스템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입증했다.지난 25일(화)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개최된 ‘2025 창업 인프라 통합 성과보고회’에서 동국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 우수 BI’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동국대 메이커스페이스는 ‘2025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에서 성장 사업화분과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동국대학교는 이를 통해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이어지는 창업기업 지원 체계를 인정받았다.특히 이번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에서는 동국대 지원기업 4개 기업·팀이 본선 수상 기업으로 선정되며 성장 잠재력을 입증했다. 아이템 분과에서는 대상에 ▲코어모션로보틱스(대표 정찬민), 우수상에 ▲타닷(대표 이성현)이 선정됐으며, 성장 사업화 분과에서는 창의상에 ▲㈜모빌리티원(대표 류현욱) ▲토포랩㈜(대표 김혁)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과 팀은 모두 동국대 메이커스페이스, 창업보육센터, BMC창업보육센터에서 보육 및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 지원을 받은 기업들이다.동국대학교 강규영 연구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은 “대학이 구축한 창업지원 인프라를 현장에서 검증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사업화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대학 중심의 창업지원 플랫폼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동국대학교는 메이커스페이스, 창업보육센터, BMC창업보육센터, 산학협력 프로그램, 실험·제작 인프라, 창업펀드 등을 기반으로 통합형 창업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원기업들은 매년 기술사업화, 투자유치, 고용 창출 등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동국대, 중앙일보 대학평가 8위 달성... 5년 연속 톱10
- 교육여건·교수연구·학생성과·평판도 전 영역 고른 약진- 장학금 확대, 우수 교원 초빙, 글로벌·R&D 역량 강화가 순위 견인- 평판도 Top10 유지… ‘다니고 싶은 대학, 사회가 선호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가 지난 26일(수) 발표된 ‘2025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종합순위 8위를 기록하며 5년 연속 Top10을 달성했다.동국대학교는 2021년 종합순위 9위로 중앙일보 대학평가 Top10에 진입했다. 이후 진행된 평가에서도 2022년 9위, 2023년 8위, 2024년 9위, 2025년 8위를 달성하며, 최상위권 대학 경쟁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저력을 보여줬다.동국대는 ▲교육여건 9위 ▲교수연구 16위 ▲학생성과 9위 ▲평판도 10위 등 전 평가 영역에서 고르게 약진하며 종합 8위 달성의 기반을 마련했다.동국대는 교육여건 부문에서 지난해보다 한 계단 오른 9위를 기록했다. 학교법인과 건학위원회, 대학이 함께 힘을 모은 장학금과 기부금 확대 정책이 효과를 보여 ▲학생 1인당 장학금 9위 ▲세입 대비 기부금 5위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또한 ▲외국인 교수 비율 4위 ▲외부경력 교원 비율 9위 등 글로벌·현장 중심 교육환경 역시 꾸준한 개선을 이뤄내 교육여건 전반의 경쟁력을 높였다.교수연구 부문에서는 ▲국제학술지 논문당 피인용 9위 ▲교수당 외부 연구비 10위 ▲교수당 국제학술지 논문 11위 ▲인문사회 교수당 국내논문 9위 등 주요 연구 지표에서 높은 성과를 나타냈다. 특히 자연․공학 분야를 중심으로 석학급 우수 교원 초빙, 연구 인프라 확충, R&D역량 강화를 지속하며 연구 생태계 역시 한층 확대된 것으로 평가받았다.학생성과 부문에서 동국대는 9위를 기록했다. 세부 지표에서도 ▲창업기업 6위 ▲창업지원액 9위 등 창업지원 분야에서 성과가 두드러졌으며, ▲순수취업률 14위 ▲유지취업률 14위 ▲졸업생 사회 영향력 13위 등 학생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대학의 지속적인 지원체계가 긍정적으로 반영됐다.평판도 부문에서도 동국대는 상위권을 유지했다. ▲학부모 진학 선호 7위를 기록했으며 ▲고교생 선호 대학 11위 ▲기업 신입사원 선발 선호 10위 ▲국가·지역사회 기여도 9위 ▲국가·지역사회 향후 기여 가능성 7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교육 수요자와 사회가 신뢰하는 대학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윤재웅 총장은 “동국대가 5년 연속 Top10을 달성하고 역대 최고 순위인 8위를 또 한 번 기록한 것은 교육여건 개선, 교수연구 역량 강화, 학생성과 제고, 그리고 교육 수요자들의 신뢰가 모두 어우러진 결과”라며 “등록금 걱정 없는 대학, 취업 걱정 없는 대학으로 변화하기 위해 장학금 확대, 우수 교원 확보, 글로벌·R&D 역량 강화에 집중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6년 건학 120주년을 앞두고 동국대는 국내 Top5, 세계 Top100 대학을 향해 더욱 힘차게 나아가겠다”며 “모든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며 글로벌 명문으로 도약하는 동국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