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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박물관, 특별전 <寶墨天香-보배로운 먹, 하늘의 향기> 개최
-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탁본 등 13점 전시- 동국대학교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3월 25일부터 5월 9일까지 운영- 3월 25일(화) 오후 2시, 개막식 진행 예정동국대학교박물관(관장 임영애)은 소장 중인 대표 탁본을 엄선한 특별전 <寶墨天香-보배로운 먹, 하늘의 향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에서 조사·연구한 탁본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동국대학교박물관의 학술 연구 역사를 되짚어보고, 소장하고 있는 귀중한 탁본들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寶墨天香-보배로운 먹, 하늘의 향기>는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입부인 <두드림으로 기록한 역사>에서는 우리나라 유일의 마애종인 <석수동 마애종>(경기도 유형문화유산) 탁본을 통해 역사를 기록하는 의미를 조명한다. 1부 <불심, 탁본으로 피어나다>에서는 종·광배·탑·비석에 새겨진 조각과 문양 등의 탁본을 통해 더 자세히 불교미술의 색다른 아름다움을 살펴볼 수 있다. 2부 <하늘과 땅의 질서를 새기다>는 고승의 업적을 기리는 비문, 천문도, 왕릉 비석의 탁본 등을 전시하며, 하늘과 땅의 순리를 따르며 그 기록을 영구히 남기려 했던 옛사람들의 염원을 되새길 수 있다. 3부 <두드림, 영원히 기억되다>라는 주제로 탁본이 지니는 역사적 가치와 중요성을 살펴보고, 분단의 아픔으로 찾아갈 수 없는 북한의 문화유산을 비롯해 화재로 소실된 유물, 그리고 세계의 소중한 유산으로 보존되어야 할 문화유산의 탁본을 선보인다.특히, 이번 전시에는 1971년 동국대학교박물관 학술조사단이 발견하고 조사한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의 조사 당시 탁본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는 한국에서 발견된 암각화 유적 중에서 가장 오래되었을 뿐만 아니라,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고래사냥 그림으로도 널리 알려진 귀중한 문화유산으로,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상과 예술적 감각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는 탁본이다.이외에도 해외에 소장된 통일신라 범종의 탁본과 <보협인석탑 탁본>, <개성 현화사비 탁본>(1021), <삼막사 동종 탁본>(1625) 등 명품(名品) 탁본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동국대학교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3월 25일(화, 개막식 이후 관람가능)부터 5월 9일(금)까지 운영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개막식은 3월 25일 오후 2시 동국대학교박물관 1층 전시실에서 진행된다.동국대학교박물관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훌륭한 문화유산이 오래도록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담아낸 탁본을 통해, 시간이 지나도 바래지 않은 먹빛과 그 속에 담긴 새로운 향기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1963년 개관한 동국대학교박물관은 60여년이 넘는 시간 동안 문화유산의 조사, 수집 등 연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탁본을 소장하고 있다.
동국대 김병혁 교수팀, 신경회로 성 차이의 발생 원인 규명
생물학 분야 국제저명학술지 ‘Current Biology’ 게재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동국대 생명과학과 김병혁 교수 연구팀(제1저자 김동영 석사, 진호용 석사, 강다현 석사과정생, 교신저자 김병혁 교수)이 신경회로의 성 차이를 만들어내는 발생 원리에 대한 단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지금까지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동물은 성별에 따라 서로 다른 형태의 신경회로를 지니고 있거나, 서로 다른 기능을 지닌 신경회로를 갖고 있을 것으로 과학자들은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신경계의 성 차이가 어떻게 발생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충분한 해답을 얻을 수 없었다.김병혁 교수 연구팀은 신경계의 전체 신경회로 지도가 완벽하게 알려진 예쁜꼬마선충 모델을 이용해 신경회로 성 차이의 형성 원리를 탐구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성 공통 뉴런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이 뉴런은 수컷에서만 신경돌기를 생성하여 새로운 신경 연결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성 차이를 만들어내는 핵심적인 분자는 무엇인지, 이러한 분자는 어디에서 유래하여 기능하는 것인지’에 대해 연구했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성 공통 뉴런이 수컷에서만 신경돌기를 형성하게끔 하는 유도 물질은 수컷에서만 존재하는 성 특이적 뉴런으로부터 나온다. 이 유도 물질은 네트린(Netrin) 분자로, 동물의 신경회로 형성에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진화적으로 보존된 물질임을 연구를 통해 밝혀냈다.김병혁 교수는 “이번 연구는 신경회로의 성 차이가 생겨나는 원인을 뉴런 및 분자 수준에서 분석함으로써, 특정 성별에서 어떻게 다른 신경회로를 구성하는가에 대한 새로운 메커니즘을 제시한 것”이라고 연구 결과에 대한 소견을 남겼다. 이어, “이번 연구를 통해 확인된 메커니즘이 다른 신경회로에서도, 또한 인간을 포함한 다른 동물에서도 공통적으로 이용되는 일반적인 방식인가에 관한 활발한 후속 연구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며 향후 기대감을 밝혔다.한편, 연구 결과는 “Sex-specific neurons instruct sexually dimorphic neurite branching via Netrin signaling in Caenorhabditis elegans”라는 제목으로 생물학 분야 국제저명학술지 Current Biology (IF: 9.2, JCR 상위 4.9%)에 게재되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기본연구 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다.
동국대 BMC창업보육센터-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간담회 개최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 논의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 BMC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진식)는 지난 13일(목) 바이오메디캠퍼스에서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과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양특례시의 자족도시 성장과 지역 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센터 내 입주한 스타트업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BMC창업보육센터는 2011년 설립 이래 경기 북부 지역의 대표적인 창업 허브로 자리매김하며, 바이오·메디컬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창업 기업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또한, 2024년 경기도 지정형 창업혁신공간으로 선정되어 북서부권역(고양, 파주, 김포)의 창업 생태계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최근 경기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성정석 동국대학교 BMC부총장은 "동국대학교 BMC창업보육센터는 혁신 창업의 메카로 발전하여 고양시가 진정한 자족도시로 성장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이라는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창업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강조했다.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바이오·메디컬 분야를 중심으로 한 특화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입주 기업들의 혁신적인 기술 개발 사례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 "고양특례시의회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BMC창업보육센터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지역 내 산·학·연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동국대학교의 교육 및 연구 역량과 고양시의 행정 지원, 그리고 다양한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창업 기업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동국대, 제93회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 장학증서 전달식 성료
- 불교동아리 부회장단 17명에게 장학금 100만 원씩 수여- 이사장 돈관스님, “김윤심 보살의 뜻 받들어 기금 마련… 동국의 주인공으로 거듭나길”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20일(목)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본관 5층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해운거사·김윤심 보살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불교동아리 부회장단 17명에게 각각 장학금 100만을 전달했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은 “평소 교육불사에 관심이 많았던 고인의 뜻을 받들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기부 계기를 밝혔다. 이어, “최근 교내에서 합장하고 인사하는 학생들, 팔정도에서 삼배하고 지나가는 학생들을 보고 변화하는 학교 분위기와 동국의 자부심을 함께 느꼈다”라며, “이번 장학금이 나비효과를 일으켜 장학생 여러분들이 동국의 주인공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윤재웅 총장은 불교동아리 부회장 학생들의 장학증서 수여식을 축하하며 故‘ 김윤심 보살의 ’교육불사 원력‘과 불교 학생동아리 활성화’를 강조했다. 이어서 장학생들에게 “불교동아리 부회장으로 맡은 역할과 책임을 함께해 달라”라며, “참되고 훌륭한 불자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학업과 신행활동에 솔선수범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한편, 이날 장학기금 전달식에는 이사장 돈관스님과 윤재웅 총장을 비롯해 정각원장 제정스님, 박기련 건학위원회 사무총장, 지정학 법인 사무처장, 조영일 서울캠퍼스 건학위원회 사무국장 등 학교, 법인 주요 관계자들과 불교동아리 부회장 17명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동국대-경기혁신포럼 정담회’ 성료
- 경기북부 지역산업 활성화 및 R&D 지원협력 방안 논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가능한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전략 공유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18일(화) 동국대학교 약학관 1층 대강당에서 ‘2025 동국대-경기혁신포럼 정담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정담회는 경기혁신포럼과 동국대학교 BMC(바이오메디캠퍼스)의 협력을 통해 지역산업의 혁신과 활성화를 위한 R&D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가능한 기술 개발과 사업화 전략까지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기도 의정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및 정책 제안 ▲경기도 주요 현안 진단 및 분석, 정책 개발 활용 ▲정책 연구 성과 공유 및 정책 개발 세미나 및 토론회 ▲정책 전문가 양성, 학생 참여 프로그램 운영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참여, 사회적 가치 창출 ▲협약기관 간 연구 인프라 및 자원 상호 활용 ▲국제 교류, 해외 우수 사례 연구를 위한 글로벌 협력 ▲소프트파워 경쟁력 강화 연구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윤재웅 총장은 “바이오메디캠퍼스와 함께 경기도 및 고양시의 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경기 북부에서 최고의 연구, 교육 역량을 가진 바이오메디캠퍼스의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동국대학교의 문화콘텐츠 분야 경쟁력을 바탕으로 K-콘텐츠 기반의 한류도시 실현과 문화융·복합 경제모델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이번 행사에는 윤재웅 총장을 비롯해 성정석 BMC부총장, 김대영 바이오시스템대학장, 이경 약학대학장, 유한림 BMC행정처장 등 학교 측 주요 인사와 고준호 경기혁신포럼 회장(경기도 파주), 이인애 의원(경기도 고양), 김재훈 의원(경기도 안양), 심홍순 의원(경기도 고양), 황세주 의원(경기도 안성), 윤태길 의원(경기도 하남), 김철현 의원(경기도 안양), 이병길 의원(경기도 남양주), 김동영 의원(경기도 남양주), 윤충식 의원(경기도 포천), 오석규 의원(경기도 의정부) 등 경기혁신포럼 소속 도의원이 참석했으며, 이주수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북부권역센터장과 정헌수 고양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등 관련기관 및 기업체 대표들이 함께 자리했다.
동국대학교, 고양특례시와 지·산·학 협력 업무협약 및 지역산업 R&D 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R&D 및 교육발전특구 지산학 협력 업무협약 체결 및 커피 연구지원센터 협약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18일(화) 동국대학교 상영바이오관 8층 상영홀과 7층 지역산업 R&D 지원센터에서 ‘고양특례시-동국대학교 지·산·학 협력 업무협약식’ 및 ‘지역산업 R&D 지원센터 개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동국대학교와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경기북부의 글로벌 선도 첨단산업 R&D 거점화 및 경기도 RISE 사업 추진을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지역산업 R&D 지원센터 개소식이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동국대학교 지역산업 R&D 지원센터 구축 ▲바이오 메디·정밀의료 관련 지·산·학 협력 ▲인재양성 ▲지역문제해결 ▲교육발전특구 및 본 업무협약의 목적 달성을 위한 사항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윤재웅 총장은 “고양특례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산업 R&D 지원센터 개소식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학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산업계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협약이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공공과 학계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이번 행사에는 윤재웅 총장을 비롯해 성정석 BMC부총장, 김대영 바이오시스템대학장, 이경 약학대학장, 유한림 BMC행정처장 등 학교 측 주요 인사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수오 자족도시실현국장, 이승재 교육문화국장, 권지선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현호 고양연구원장 등 고양특례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인애 도의원, 고준호 도의원, 이병길 도의원, 윤태길 도의원, 이주수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북부권역센터장, 정헌수 고양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종래 한미양행 부사장 등 관련기관 및 기업체 대표들이 함께 자리했다.
동국대학교, 서울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참여학과 및 기관 통합 워크숍 개최
- 동국대, 서울시 RISE 사업 통해 ‘지역발전 핵심 허브’ 도약 목표- 동국대 서울 RISE 비전 체계(안) 검토 및 실행 계획, 협력체계 구축 방안 논의- 강규영 연구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서울 RISE 사업단장), “서울시 RISE 사업, 비전과 전략 더욱 정교화해 나갈 것”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3월 17일 오후 2시 서울캠퍼스 본관 세미나실에서 ‘서울시 RISE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참여학과 및 기관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동국대학교가 서울시 RISE사업을 통해 지역발전 핵심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비전과 전략을 논의하고, 대학의 대내외적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학내 참여학과 교수진과 연구자, 산학협력단, 교무처, 기획처 관계자 등 주요 기관 인사들이 참석했다.워크숍에서는 강규영 연구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서울 RISE 사업단장)이 동국대 서울 RISE 사업의 기본 방향과 추진 전략을 설명했으며, 이어서 전병훈 LINC 3.0 사업단장 겸 기획처장이 동국대 서울 RISE 사업 비전 체계(안)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대학의 혁신역량을 활용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들을 제시했다.강규영 연구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서울 RISE 사업단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고, 대학이 지역사회 발전의 중심축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학교 대내외 구성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서울시 RISE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더욱 정교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동국대학교는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비전 체계 및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확정하고, 서울시 RISE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한편, 서울시는 대학이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 혁신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가는 '서울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교육·연구 역량, 우수 인적자원 및 기술 등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 산업 및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서울시는 대학이 지역산업 혁신 허브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협력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있으며, 참여 대학들은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참여 대학들이 지역사회 및 산업계와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혁신모델을 발굴·추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동국대학교–고양상공회의소, 지·산·학 협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13일(목) 오후 4시 고양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지·산·학 협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목표로 고양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산학협력 및 연구개발 ▲인재 양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산·학 협력 생태계 구축 및 경기도RISE 사업 추진을 통한 지역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성정석 동국대학교 BMC부총장은 “동국대학교가 양·한방 병원과 바이오메디캠퍼스(BMC) 등 바이오·약학·의학·한의학 관련 연구 및 교육을 고양시에서 이어온 지 20년이 돼간다”라며, “22년간 고양시의 경제 발전과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한 고양상공회의소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역경제 성장과 지역발전을 이루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이상헌 고양상공회의소 회장은 “119년 역사의 명문사학 동국대학교가 고양시에서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크게 공헌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전보다 더 다양하고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향후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의 초석을 마련했으며, ▲동국대학교 ‘지역산업R&D지원센터’ 인프라 지원 및 활용 ▲지역 기업 현안 발굴 및 문제해결 ▲지역기반산업 글로컬 GAIA(Gyeonggi Academia-Industry Alliance) 구축 및 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분야에서 협력해나갈 예정이다.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성정석 동국대학교 BMC부총장, 박병록 산학협력 교수, 변재덕 지역협력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고양상공회의소 이상헌 회장, 정헌수 사무국장, 이정주 기획관리팀장 등이 참석했다.
동국대, 불교동아리 장학증서 수여식 및 지도교수, 전법특임교수 위촉식 성료
동국대(총장 윤재웅)는 13일(목) 동국대 서울캠퍼스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불교동아리 장학증서 수여식 및 지도교수, 전법특임교수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동국건학장학 수여 및 영캠프 학생기획위원단 위원 위촉 ▲열린전공학부 전법특임교수 위촉장 수여 ▲지도교수 위촉장 수여 ▲단과대학 불교동아리별 활동계획 공유 ▲2025학년도 불교동아리 운영 및 지원계획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영캠프 학생기획위원단 위원은 각 단과대학별 불교동아리 회장 17명이 위촉됐으며, 열린전공학부 불교동아리 전법특임교수로는 불교대학 불교학부 강사 도업스님이 위촉됐다.이사장 돈관스님은 이날 자승스님이 남긴 “한국 불교가 발전할 수 있는 길은 대학생 전법뿐”이라는 화두를 강조하며,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많은 분들이 대학생 전법에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동국발전이 불교 중흥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동국대학의 건학 정체성을 이어가는 ‘주인공’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며 불교동아리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이어 윤재웅 총장은 “오늘은 여러 동국의 주체들이 건학이념을 실천하고, 부처님과 새롭게 인연을 맺는 자리”라며, “대학생 전법의 지속가능한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함께, 한마음으로 활동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종립대학인 동국대학교가 부처님의 지혜가 모이는 장소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덧붙였다.한편, 이번 행사에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윤재웅 총장, 정각원장 제정스님, 박기련 법인 건학위원회 사무총장, 지정학 법인 사무처장, 조영일 서울캠퍼스 건학위원회 사무국장 등 법인과 학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단과대학별 불교동아리 지도교수와 전법특임교수 및 지도법사, 학생대표들도 함께 자리했다.
동국대학교-서울디지털재단 업무협약 체결
지역혁신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와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약속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가 서울디지털재단(이사장 김만기)과 지역혁신 분야 공동연구와 인재 양성을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지역혁신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와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은 지난 12일(수) 윤재웅 동국대 총장과 김만기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반 과학 행정 등 최첨단 기술 연구 ▲지역사회 혁신을 이끄는 인재 양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개선 등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통합돌봄과 탄소중립 등 서울 시정의 현안 과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양 기관이 공동으로 기여할 예정이다.윤재웅 총장은 “오늘 서울디지털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 시대로 변화하는 지금 시점에, 디지털 평등을 구현하는 서울디지털재단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동국대가 추구하는 교육적 이상과 서울디지털재단이 추구하는 목표를 일치시키고, 상호 협조와 협력을 통해 깊은 관계를 이어갈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이에 김만기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부임 후 첫 업무협약을 대표적인 AI 소프트웨어 중심 대학인 동국대와 함께 할 수 있어 큰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는 5월 서울디지털재단이 ‘서울AI재단’으로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며 “행정 혁신, 인재 혁신, 시민 확산, 글로벌화 등 핵심 전략을 수행하고, AI 수요 확산 기술과 정책 연구를 통해 서울시가 AI혁신도시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동국대학교 윤재웅 총장, 이강우 SW중심대학사업단장, 김지희 Knowledge Science 센터장, 손윤식 융합보안연구센터장, 정준호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 임대운 SW교육원장, 한기용 SW교육원 산학센터장, 최문규 SW교육원 융합지원센터장, 서울디지털재단 김만기 이사장, 주성환 AI혁신사업본부장, 한태환 경영기획본부장, 고설태 AI전략사업팀장, 김영현 AI기술혁신팀장, 이혜정 AI기술혁신팀 선임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