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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초고도 복잡계 해석 AI 기반 정신질환 인과추론 연구센터’ 개소
- 지역 내 다양한 정신건강 지원·협업과 AI 융합 협력 거점 마련- 동국대 주관, 한양대·성균관대 공동연구… 뇌파 전문기업 브레인유 참여로 지·산·학 연계 본격화- 과기정통부 124.5억 원 규모 지원받아 ‘KMind-FM’·‘KMind-CDSS’ 개발… 우울증·조울증 맞춤형 예측·개입 추진▲(왼쪽부터) 브레인유 박현 팀장, 동국대 김현우 교수, 이종욱 교수, 김진식 AI융합연구원장, 성정석 BMC부총장, 김연수 교수, 홍영택 교수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10월 27일(화), 바이오메디캠퍼스(BMC) 산학협력관 425호에서 ‘초고도 복잡계 해석 AI 기반 정신질환 인과추론 연구센터(이하 AI연구센터)’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개최하고, 지역의 다양한 정신건강 관련 지원 및 AI 분야 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6년도 AI 기반 대학 과학기술 혁신사업(AI4S&T 연구센터)’ 선정에 따라 본격적인 연구 착수를 알리고, 참여 기관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주관기관인 동국대학교와 함께 한양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가 공동 연구기관으로 협력하며, 뇌파 전문 기업 브레인유가 참여해 산학 협력 체계를 갖췄다.동국대학교 AI융합연구원장 김진식 교수(동국대 의생명공학과)가 이끄는 AI연구센터는 총 124.5억 원(정부지원금 120억 원 포함)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아 2026년 8월부터 6년간 연구를 수행한다. 센터는 우울증과 조울증을 분자, 신경회로, 행동, 사회·환경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초고도 복잡계 질환으로 규정하고, 다층 데이터를 통합하는 ‘인과추론 AI’를 통해 원인 메커니즘을 해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지난 10월 27일(화),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에서 열린 ‘AI연구센터 개소식 및 킥오프 미팅’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연구팀은 환자와 정상 대조군을 아우르는 대규모 종단 코호트를 구축해 뇌파, 라이프로그, miRNA, 호르몬, 전사체, 임상정보 등 6종의 다중 모달리티 데이터를 수집한다. 특히 뇌파 전문 기업 브레인유의 기술과 노하우를 더해 뇌파 데이터 분야 연구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구팀은 확보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세계 최초의 정신건강 특화 멀티모달 파운데이션 모델인 ‘KMind-FM’을 개발할 계획이다.최종적으로는 환자의 발병, 재발, 자살 위험 및 치료 반응을 예측하는 임상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인 ‘KMind-CDSS’를 다기관 임상 실증과 함께 구축한다. 이는 기존 증상 중심의 진단을 넘어 원인에 기반한 환자 맞춤형 정밀 진단 및 예측·개입 체계로의 전환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지역 정신건강 현장과의 협업을 통해 연구 성과가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을 전망이다.▲김진식 동국대 AI융합연구원장이 센터 비전과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이번 AI연구센터 개소는 지역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거점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센터는 이를 계기로 지역의 다양한 정신건강 관련 기관과 손잡고 정신건강 지원과 협업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대학·연구기관·기업이 AI 기술을 매개로 함께 연구하고 성과를 나눌 수 있는 AI 협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AI연구센터는 올해 9월 출범한 동국대 AI융합연구원의 시작이자 주축이 될 대표 연구과제로, 연구원 산하 5개 센터(문화콘텐츠·보안·바이오메디·반도체·기계로봇)를 잇는 AI+X 융합연구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성정석 동국대학교 BMC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대학이 인공지능을 아우르는 융합 연구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있어 이번 AI연구센터의 출범은 매우 뜻깊다”며, “동국대학교, 한양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 우수 기관들의 다기관 융합 연구가 성공적인 결실을 얻고 국가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김진식 AI융합연구원장은 “표면적인 증상을 뛰어넘어 근본적인 원인을 묻는 정신의학의 첫 장을 함께 열고자 한다”며, “임상, 분자, 신경생리, AI, 사회정책 등 5개 분야 연구진이 ‘하나의 데이터, 하나의 모델(One Data, One Model)’ 위에서 OECD 자살률 1위라는 국가적 난제 해결에 단단한 첫걸음을 내디딜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동국대 에너지신소재공학과 김현석 교수 연구팀, 조명 변화에 강한 인공지능 시각 구현 위한 산화물 반도체 소자 개발
- 소자 고유의 종 모양 전류 응답을 활용해 영상의 밝기 변화와 경계 정보 처리- 과다 노출·저노출 영상의 인식 성능 개선… 소자 특성 기반 시뮬레이션에서 픽셀 정확도 86.1%- 재료 분야 국제학술지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게재▲ 에너지신소재공학과 김현석 교수동국대 에너지신소재공학과 김현석 교수 연구팀이 성균관대학교 김영훈 교수, 한양대학교 유호천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과도하게 밝거나 어두운 환경에서 인공지능의 영상 인식 성능을 개선할 수 있는 산화물 기반 반양극성 트랜지스터를 개발했다. 이번 성과는 반도체 소재와 소자 개발을 인공지능 영상 처리 기술로 확장한 연구로, 향후 자율주행·로봇 등 시각 정보를 처리하는 지능형 시스템 연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자율주행과 지능형 로봇이 주변 환경을 인식할 때, 영상 속 도로, 차량, 보행자 등을 픽셀 단위로 구분하는 ‘의미론적 분할’ 기술이 필요하다. 그러나 강한 빛에 노출되거나 조명이 부족한 환경에서는 영상의 명암과 사물의 경계가 흐려져 인식 정확도가 떨어진다. 정확도를 보완하기 위한 별도의 영상 전처리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이를 반도체 소자의 고유한 특성과 연결하는 연구가 주목받고 있다.연구팀은 n형 인듐·갈륨·아연 산화물(IGZO)과 p형 텔루륨·셀레늄 산화물(TeSeOx)을 접합해 반양극성 트랜지스터를 구현했다. 이 소자는 입력 전압이 증가함에 따라 전류가 커지다가 특정 구간을 지나면 다시 감소하는 종 모양의 응답을 보인다. 이러한 특성은 영상 정보를 처리하는 가우시안 함수와 유사해, 영상 전처리 기능을 구현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특히 연구팀은 두 반도체 채널을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에서 널리 활용되는 박막 증착 기술인 ‘스퍼터링 공정’으로 제작했다. 스퍼터링 공정은 박막의 두께와 조성을 제어하고 넓은 면적에 균일하게 형성하는 데 유리하다. 연구팀은 10×10 배열 형태의 소자를 제작해 산화물 기반 반양극성 트랜지스터의 집적 가능성도 제시했다.개발한 소자는 최대 전류와 최소 전류의 비율이 약 1,170배에 달하는 뚜렷한 반양극성 특성을 나타냈다. 연구팀은 “실제 측정한 전류 응답을 바탕으로 영상의 급격한 밝기 변화를 완화하고 사물의 경계를 강조하는 필터를 구성했으며, 이를 인공지능 신경망의 영상 전처리 단계에 적용했다”고 밝혔다.시뮬레이션 결과, 과다 노출과 저노출 영상을 그대로 입력했을 때의 픽셀 정확도는 각각 53.4%와 35.1%였으나, 제안한 전처리 기법을 적용했을 때 86.1%를 달성했다. 도로, 하늘, 나무, 차량 등 주요 영역의 분류 성능이 향상됐으며, 조명 변화로 구분하기 어려웠던 사물의 경계도 보다 정확하게 인식했다.김현석 교수는 “이번 연구는 스퍼터링으로 제작한 산화물 반도체 소자의 고유한 전기적 특성을 영상 전처리 기능과 연결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조명 변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는 뉴로모픽 시각 시스템과 지능형 센서를 구현하기 위한 소자 설계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에는 동국대학교, 성균관대학교, 한양대학교가 참여했으며, 연구 결과는 재료 분야 국제학술지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IF=19.9)에 “All-Sputtered Oxide n-p Heterojunction Anti-Ambipolar Transistors for Semantic Segmentation Networks”라는 제목으로 2026년 10월 15일 온라인 게재됐다.

동국대 한류융합학술원-브라질 K콘텐츠 연구회, 업무협약 체결
한류 공동 연구 및 한-브 콘텐츠 공동 제작 추진브라질·중남미 한류 연구 및 문화콘텐츠 교류 확대 추진▲정길화 동국대 한류융합학술원장과 방은영 브라질 IBCC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국대학교 한류융합학술원(DUHA, 원장 정길화)이 브라질 K콘텐츠 연구회(IBCC, Instituto Brasileiro de Conteudo Coreano, 회장 방은영)와 손잡고 브라질 및 중남미 지역의 한류 연구와 K콘텐츠·학술 교류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동국대 한류융합학술원은 지난 27일 브라질 IBCC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한 중인 IBCC의 방은영 회장과 김수한 사무국장이 직접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브라질 및 중남미 지역의 K콘텐츠 연구와 교류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IBCC는 한국과 브라질의 문화 교류를 양방향으로 연결하는 현지 민간 기관이다. 학술 연구뿐 아니라 공연과 방송콘텐츠, 지방정부 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문화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파울루 시의회가 11월 29일을 'K-Drama의 날'로 제정하는 등 브라질에서 한국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협약은 기존의 콘텐츠 유통과 문화행사를 학술적 연구 및 국제교류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5개 주요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브라질 및 중남미 지역의 한류 수용 양상에 관한 공동 연구 및 조사 ▲학술 세미나·컨퍼런스·포럼의 공동 기획 및 상호 참여 ▲연구 성과물, 출판물, 자료 및 정보의 교류 ▲한·브라질 콘텐츠 공동제작 및 K드라마 페스티벌 등 문화행사 협력 ▲연구자·전문가·학생 등의 인적 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정길화 동국대 한류융합학술원장은 "한·브라질 양국 간 협력의 연속성과 발전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중남미 한류의 핵심 거점인 브라질에서 현지 사정과 문화콘텐츠 산업에 정통한 IBCC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브라질과 중남미 지역의 한류 수용 실태를 학술적으로 깊이 있게 조명하는 동시에, 양국에서의 국제컨퍼런스 개최를 시작으로 K드라마 페스티벌과 콘텐츠 공동제작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문화교류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방은영 IBCC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국 간 문화콘텐츠와 학술 분야에서도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국대, ‘제4회 동국인 한마음 페스티벌’ 성료
▲지난 10월 30일(금) 개최된 ‘제4회 동국인 한마음 페스티벌’에서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10월 30일(금) 오후 1시 30분, 본교 대운동장과 만해광장, 남산둘레길에서 개최한 ‘제4회 동국인 한마음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월) 밝혔다.‘동국인 한마음 페스티벌’은 학생 문화를 활성화하고 재학생의 애교심을 제고하는 행사로, 동국대학교 총동창회와 재학생, 교직원 등 동국대학교 구성원이 참여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문선배 동국대학교 총동창회장은 5천만 원을 출연해 이번 ‘제4회 동국인 한마음 페스티벌’ 개최를 지원했다.이번 행사는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과 문선배 동국대학교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교원, 직원, 재학생, 동문 등 동국대 구성원 1천5백여 명이 함께했다. 또한, 영화 ‘살목지’의 이상민 감독(영화영상 14), 정택현 배우(연극 22) 등 문화·예술계에서 활약하는 동문들이 함께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특히, 동국대학교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며 (사)서울중구상권발전소와 체결한 ‘ESG 상생 식품공급 합의’에 따라 충무로상인회, 남소영길상인회 등 지역 소상공인으로부터 행사용 치킨 600세트를 공급받는 등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윤재웅 동국대 총장(오른쪽에서 첫 번째)과 문선배 동국대 총동창회장(왼쪽에서 첫 번째)이 축구부 격려금을 전달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참여자들은 축구부 올스타전, 한마음 체육대회, 한마음 걷기명상, 화합의 장 등 페스티벌의 다채로운 이벤트를 함께 즐겼다.문선배 총동창회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동국인 한마음 페스티벌은 동문과 재학생, 교직원까지 아우르는 동국대학교 대표 가을 축제”라며, “선선하고 맑은 가을 정취와 함께 동국 가족들이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윤재웅 총장은 축사에서 “동국인 한마음 페스티벌은 남산 자락의 가을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경험”이라며, “가을 남산을 함께 즐기는 동국인의 가을 문화 축제를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즐기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한편, 동국대학교는 앞으로도 총동창회, 총학생회와 협업하여 구성원들의 애교심 및 소속감을 고취하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동국대, '2026 융합포럼' 성료
10월 29일(목),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BMC)에서 개최바이오·약학·의학·공학 분야 연구역량 결집… 지산학 협력 기반 강화▲동국대학교 융합포럼 단체 기념사진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10월 29일(목) 오후 2시부터 바이오메디캠퍼스 상영바이오관 8층에서 교수, 연구자, 의료인, 학생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동국대학교 융합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BMC)와 의료원이 주최하고, 바이오시스템대학·약학대학·의과대학·공과대학, 일산병원, 경기앵커사업단, BK21 디지털 파마 리서치 4.0 창의 약학 리더 교육연구팀, 차세대 표적단백질 분해‧제어 신약 플랫폼(K-TPDM)이 공동 주관했다.'AI-AX 시대 바이오헬스 오픈이노베이션 지산학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바이오·약학·의학·공학 분야의 연구역량을 결집해 융합 연구과제를 발굴하고, 지역·산업·대학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성정석 BMC부총장의 개회사와 윤재웅 총장, 이해원 의료원장의 축사에 이어 총 9건의 주제발표가 진행됐으며, 특히 남진우 K-문샷 PD의 ‘K문샷 AI신약 미션 전략로드맵’을 비롯하여 양한방제제 융합치료, 수면무호흡 정밀의학, 신규 단백질 결합체 설계, 차세대 의료 인공지능 등 다양한 융합 연구 주제를 다뤘다. 아울러 바이오 관련 기업 홍보와 지산학 간담회를 통해 연구성과 공유 및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성정석 BMC부총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기초 바이오 원천기술과 신약 후보물질을 임상 데이터 및 AI·데이터 분석 기술과 연계하는 중개연구 협력을 보다 확대할 계획”이라며 “2027년 상반기 국가 연구개발사업 참여를 위한 융합 컨소시엄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고양특례시를 비롯한 경기 북부지역의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의 경쟁력을 높이는 협력 기반을 다져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는 바이오 및 약학, 의학, 한의학이 집적돼 있는 경기 북부 유일의 캠퍼스로서 관련 연구의 융합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2024년부터 융합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동국대, 제3회 미당시 손글씨 대회 성료
- 7세부터 87세까지 2,286명이 3,363편 응모- 전국에서 해외까지… 손글씨로 이어진 미당시의 감동▲ (왼쪽) 정지원 학생 작품(학생부 최우수상) / (오른쪽) 권태순 씨 작품(시 읽는 가족상)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미당연구소(소장 전옥란)와 고창군 미당시문학관과 공동으로 개최한 제3회 미당시 손글씨 대회에 총 2,286명이 참가해 3,363편의 작품을 응모했다고 밝혔다. 특히 2024년 제1회 626편, 제2회 1,402편, 올해 3,363편으로 매년 응모작품이 증가하면서 시를 함께 읽으며 문학의 즐거움을 나누는 일이 꾸준히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 주었다.학생부, 가족·일반부, 외국인부로 나눠서 시상하는 이번 대회에서 학생부 최우수상(동국대학교 총장상)은 「꽃 피는 것 기특해라」를 응모한 정지원(서울금융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푸르른 날」의 황진경(대구옥산초등학교 2학년) 학생, 「내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은」을 응모한 이수빈(인하대학교 국어교육과 2학년) 학생이 선정됐으며, 지도교사상은 서울금융고등학교 송루희 교사에게 돌아갔다.경쟁이 매우 치열했던 가족·일반부에서는 12세 손자부터 82세 할머니까지 조손 3대 8명이 19편의 작품을 응모하여 참여 인원과 응모 작품 수에서 각각 최다 기록을 세운 권태순(56)씨 가족이 ‘시 읽는 가족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외국인 부문에는 동국대학교 한국어학당 학생들이 다수 참여했고, 베트남 FPT대학교에서도 18명이 응모해 국경을 넘어 서정주 시인의 시를 손글씨로 만나며 한글의 아름다움을 경험하는 통로가 됐다. 또한 특별상은 『미당 서정주 대표시 100선』을 선물받은 뒤, 한지 위에 붓으로 시를 정성껏 옮겨 쓴 작품을 응모한 우헌 씨가 수상했다.한편, 시상식은 10월 31일(토) 고창군 미당시문학관에서 열리는 ‘2026 미당문학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불교문화진흥 조계종 성찬회, 동국대에 장학금 5천만 원 전달
▲왼쪽부터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성찬회 장학회 상임이사 현각스님, 동국대학교 정각원장 제정스님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10월 28일(수) 오후 3시 20분, 재단법인 불교문화진흥 조계종 성찬회가 동국대 재학생 20명에게 각 250만 원씩,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성찬회는 대학원 불교학과 청곡스님과 불교학부의 남우성 학생 등 재학생 20명에게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성찬회 장학회 상임이사 겸 원주 성불원 주지 현각스님이 학교를 찾아 장학금을 직접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과 윤재웅 총장은 "장학생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온 성찬회와 학교를 찾아 직접 장학금을 전달해주신 현각스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학생들을 지원하고, 장학생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학생 단체 기념사진장학생들은 “물심양면으로 학생들을 지원해주시는 성찬회, 그리고 기부자님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사회에 나가 더 큰 사람이 되어 보답할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정진하겠다”고 감사편지를 전달했다.현각스님은 “정진하겠다는 약속을 꼭 지켜달라”며 "장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웃음으로 화답했다.

동국대, 청년 불자 1만 명과 함께한 ‘2026 영캠프(Young Camp)’ 성료
1만 명 단체 수계법회부터 공연까지,MZ세대와 호흡하는 '힙한 불교' 축제의 장 마련▲지난 9월 개최된 2026 영캠프에서 제152회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 행사가 진행됐다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위원장 돈관스님·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는 지난 9월 17일(목) 오후 5시, 동국대 서울캠퍼스 대운동장에서 「2026 Young Camp(영캠프)」를 개최했다. ‘주인공, 번뇌를 씻어내다’를 부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1만 명의 청년 불자가 참여해 불교의 가르침을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2026 영캠프는 '청년불자 씨앗'을 심는 청년세대 전법의 일환으로, 동국대학교 불교학생연합 학생기획위원단이 '학생이 스스로 준비하고 참여하는 영캠프'라는 취지를 담아 기획했다. 올해 참가신청은 1차 접수 오픈 1분 만에 마감되었으며, 다음날 진행된 추가신청 역시 즉시 마감돼 MZ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힙한 불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2026 영캠프에서청년불자 1만 명이 함께하는 수계법회가 진행됐다1부 행사는 1만 명의 청년 불자들과 함께하는 단체 수계법회가 진행됐다. 수계법회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전계대화상으로,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을 교수아사리로, 대한불교조계종 계단위원 수불스님을 갈마아사리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본사 통도사 주지 현덕 스님 등 대덕 스님들을 삼사칠증스님으로 모시고 봉행했다.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이날 “오늘 이 자리는 1만 명의 청년 불자가 한날한시에 부처님 말씀과 함께하는 대단한 법석”이라며 “영캠프 수계법회에 함께하는 여러분들이 한국불교의 미래”라고 청년 불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수계식 현장에서는 영캠프학생기획위원회 이승준 단장과 문수연 부단장이 학생 대표로 계첩을 수여받았다.기금 전달식에서는 구룡사 회주 정우스님이 동국대학교 발전기금으로 10억 원을, 경희알미늄 오준세 대표와 금강성 보살이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금으로 3억 원을 전달했다. 이어진 '제152회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사범대학 불교동아리 불사대 회장 김현기 학생(체육교육 2학년)과 경영대학 불교동아리 다붓다붓 회장 양은정 학생(경영정보 3학년)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다.▲ 2026 영캠프 현장사진특히, 이번 행사에는 부제인 ‘번뇌를 씻어내다’의 의미를 담아 워터캐논을 설치·운영하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참가 학생들은 "매년 여름 열리는 '워터밤'처럼 운영되어 재밌게 즐길 수 있었다", "대학생 청년 불자들이 '힙한 불교'에 더 공감하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 "친구들과 함께 수계도 받고 공연도 즐길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동국대학교는 이번 1만 명 규모의 수계법회를 계기로 청년 전법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향후에도 청년세대와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캄플, 불교 수행을 일상으로…20대가 만든 새로운 마음챙김 경험
- 20대 청년들이 만든 새로운 마음챙김 경험…고민별 프로그램과 AI 차담으로 수행의 문턱 낮춰- 고민별 프로그램과 AI 차담, 동물 주지스님으로 친숙하게 만나는 불교- 출시 5일 만에 가입자 1천 명… 40일 만에 5천 명 돌파▲‘캄플(Calmple)’ 앱 화면 캡쳐. 캄플 제공디지털 불교 수행 앱 ‘캄플(Calmple)’이 스마트폰을 통해 일상에서 불교 수행을 접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캄플은 AI·SW마에스트로 제17기 연수생 김해환·정제일·하채리 학생으로 구성된 20대 청년 개발팀 ‘해일리’팀이 연수과정에서 직접 기획·디자인·개발한 서비스다. 동국대학교 김해환 학생(컴퓨터공학 20)이 팀장을 맡았으며, 팀원들이 기획부터 콘텐츠 구성, 디자인과 개발까지 직접 참여했다.해일리팀은 ‘개발 초기, 캄플을 구상할 당시 청년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관계와 진로, 해야 할 일을 미루는 마음 등 가까운 고민에서 출발했다’고 밝혔다. 이후 해일리팀은 불교의 자기성찰 방식을 청년에게 익숙한 디지털 환경에서 접하고 실천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캄플(Calmple)’은 불교 수행을 디지털 경험으로 풀어내고, 청년의 시선에서 새로운 마음챙김 방식을 구상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제작 과정에서는 AI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수행 콘텐츠와 캐릭터·사찰 등 시각 요소를 구체화했다.캄플은 사찰을 방문하거나 긴 시간을 내기 어려운 날에도 일상에서 짧게 수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전통적인 수행과 불교문화를 디지털 환경에 맞게 풀어내, 불교에 대한 관심을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가는 접점을 제안한다. 해일리팀은 기본수행과 AI 차담을 앱 속 작은 사찰에 담아냈으며, 동물 주지스님 캐릭터와 친근한 표현으로 불교가 낯선 사람도 편안하게 접근하도록 했다. 사용자는 고민에 맞춰 다양한 고민상담 프로그램들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캄플은 지난 9월 1일 출시해 현재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출시 5일 만에 누적 가입자 1천 명을 달성하고, 약 40일 만에 가입자 5천 명을 넘어섰다. 디지털로 불교 수행을 접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실제 가입과 흥행으로 이어지고 있다.캄플은 불교 수행의 의미와 명상 안내를 더욱 충실하게 담기 위해 동국대학교 전법특임교수 은산스님의 자문을 받는다. 은산스님은 명상앱 연구와 AI를 활용한 마음돌봄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해일리팀은 자문을 통해 디지털 환경에 맞춘 표현과 함께 불교 수행이 지닌 의미를 충실히 담는 방향으로 콘텐츠를 다듬어갈 계획이다.한편, 이번 개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AI·SW마에스트로는 창의·도전형 AI·SW 인재 양성 사업으로, 분야별 최고 전문가의 멘토링과 프로젝트 중심의 실전 교육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AI·SW 산업을 이끌 인재를 육성한다. 선발된 연수생들은 기획부터 개발까지 프로젝트 전 과정을 수행하며 역량을 쌓고, 프로젝트 활동비와 개발 공간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동국대, 제157회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 성료
대구 금용사, 장학금 1천만 원 전달… 대학원 불교동아리 회원 10명 대상대구 금용사(회주 혜선스님, 주지 다정스님)가 동국대학교 대학원생들과 새로운 인연을 맺었다.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10월 22일(목) 오후 2시, 서울캠퍼스 5층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대구 금용사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제157회)’을 개최했다. 이날 대구 금용사는 불교동아리 ‘동국청년불자회’ 회원 장학생 10명을 대상으로 1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윤재웅 총장, 정각원장 제정스님, 지정학 법인사무처장 등 법인과 학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대구 금용사 주지 다정스님이 함께 참석해 장학생들을 축하했다.이사장 돈관스님은 “대구 금용사가 지난 2023년과 2025년에 이어 동국대학교 학생들과 세 번째 인연을 맺는 날”이라며, “오늘의 주인공인 장학생들이 훌륭하게 성장하고 사회에 진출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분들 모두가 장학생들을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윤재웅 총장은 “지난번 혜선스님께서 학교를 찾아 기금을 전달해주실 때, 학교에 대해 좋은 말씀을 해주셨던 것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다”며, “장학생들이 금용사와 함께, 부처님 인연을 맺고 즐거운 학교 생활을 만들어가길 바라고, 사회에 헌신하는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다정스님은 “장학생들과 함께하는 오늘의 소중한 인연에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이 동국의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장학생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한편, 157회를 맞이한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은 2021년 시작한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의 장기 프로젝트다. 동국대학교 학생들과 지역 사찰들을 이어주며, 지역사회 공헌과 미래불자 육성을 목표로 하는 인재불사 장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