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2027 QS 세계대학평가 520위… ‘98위 수직 상승’
- 교육·연구·국제화 등 5개 지표 약진… 2년 연속 순위 상승 견인
- 종교학 세계 51~100위권 등 학문별 전공 순위에서도 세계적 경쟁력 입증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영국 글로벌대학평가 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지난 18일(목)에 발표한 ‘2027 QS 세계대학평가’에서 전년대비 98위 수직 상승한 세계 520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동국대는 2025년부터 2년 연속으로 순위 상승세를 이어갔다.
QS 세계대학평가는 학계 평판도, 산업계 평판도, 교수당 학생 비율, 교수당 피인용 수, 외국인 교수 비율, 외국인 학생 비율, 국제 공동 네트워크, 취업 성과, 지속 가능성 등 9개 항목의 점수를 합산하여 순위를 결정한다.
동국대는 총 5개 평가 영역에서 약진하여 종합 순위의 상승을 견인했다. 구체적으로 산업계 평판도가 154위 올랐으며, 교수당 피인용 수 영역에서 126위 상승했다. 이 외에 외국인 학생 비율(62위 상승), 외국인 교수 비율(31위 상승), 지속가능성(19위 상승) 등 항목이 개선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학 측은 이번 결과에 대해 “국제 공동 연구 활성화, 연구 인프라 개선 등 교수의 연구역량 증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외국인 학생 유치 정책을 활성화하여 연구와 국제화에서 좋은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
앞서 동국대는 지난 3월 발표된 ‘2026 세계대학평가 전공 분야별 순위’에서 종교학 분야가 세계 51~100위권에 올라 불교 종립대학으로 교육과 연구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이외에도, 언어학이 세계 201~250위권, 약학의 경우 세계 351~400위 권에 오르는 등 여러 분야에서 고루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꾸준히 세계 대학 순위가 상승한 것은 교육 여건과 연구 역량이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실”이라며, “학계 평판도 제고, 국제 연구 협력 강화, 취업 및 고용 성과의 다각화를 통해 400위권에 진입하여, 대학의 미래 경쟁력을 확고히 갖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