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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불교종단 신뇨엔(眞如苑) 동국대에 1억 원 기부
일본 불교종단 신뇨엔이 7월 16일(화) 동국대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이 자리에는 윤재웅 동국대 총장, 마츠나가 아츠시 신뇨엔 국제원장, 정격 국원, 상환 국원 등이 함께했다.윤재웅 총장은 “신뇨엔에서 장학 지원을 통한 인재불사, 지역 사회 봉사활동 등 지속적인 선행으로 부처님 법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해마다 동국대에도 큰 금액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 종립 대학인 동국대도 불교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신뇨엔 마츠나가 아츠시 국제원장은 “신뇨엔도 청년 육성을 하는데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런 행보가 동국대와의 인연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신뇨엔은 개조 이토신죠(1906~1989)가 설립한 재가불교 종단으로 1936년 개창된 밀교 계통의 신종교이다. 일본 내에만 신도가 100만명에 달하며, 한국에는 서울·부산·창원·제주 등에 포교원을 운영하고 있다.
가평군 재가불자연합회, 동국대 지역미래불자 육성장학기금 전달
동국대 학인스님 10명에 장학증서 수여가평군 재가불자연합회(회장 이남제)가 동국대 학인스님들을 위한 ‘지역미래불자육성 장학기금’을 전달했다.가평군 재가불자연합회는 16일(화) 오후 2시 동국대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81회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수여식에서 동국대 종비생 학인스님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1천만 원을 전달했다.장학금을 기탁한 재가불자연합회 이남제 회장은 1992년 동국대학교 법정대학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동국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석사 및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현재는 소방기구, 조명 제조 판매 업체인 코아프 대표 및 경기도장애인복지회 가평군지부 지부장으로 재임 중이다.이날 행사에서는 동국대학교 종비생 수행관 학인스님 10명에게 장학 증서가 수여됐으며, 장학생들은 기부자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감사 편지를 전달했다.동국대 건학위원장 돈관 스님은 “오늘 이 자리는 정말 아름다운 자리”라며 “보통은 스님들이 일반인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오늘은 재가자로서 스님들에게 장학금을 마련한 아름답고 감동적인 순간이다. 어렵게 공부하는 스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지역미래불자 육성장학이 81회 차에 이르고 있고 방학 중임에도 장학금 수여식이 계속되고 있을 만큼 장학금이 많이 모이고 있다”며 “이는 한국불교와 동국대학교의 내일이 밝다는 이야기”라고 밝혔다.장학금을 전달한 가평군 재가불자연합회 이남제 회장은 “어렵게 공부하시는 학인스님께 공양을 하면 후일 스님들께서 중생 구제를 위해 노력해주실 것이라는 기대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부족하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신다면 기쁠 것 같다”고 밝혔다.[관련기사 보기] 가평군 재가불자연합회, 동국대 지역미래불자 육성장학기금 전달 * [불교신문] 가평군 재가불자연합회, 동국대 지역미래불자 육성장학기금 전달 * [현대불교신문] 가평 불자들, 동국대에 장학금 1000만원 쾌척 * [BBS] 지역 재가불자들, 동국대 학인 스님들에 장학금 전달
칠장사, 동국대 지역미래불자 육성장학기금 전달
미래융합대학 불교동아리 ‘퓨처핸접‘ 학생 10명에 장학증서 수여학부, 대학원 포함한 전체 15개 불교동아리 장학금 지급칠장사(주지 지강스님)가 동국대 미래융합대학 불교동아리 학생들을 위한 ‘지역미래불자육성 장학기금’을 전달했다.이로써 학교내 학부, 대학원을 포함한 전체 15개 불교동아리에 장학금 지급이 완료됐다.칠장사는 10일(수) 오후 7시 동국대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80회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수여식에 미래융합대학 불교동아리 ‘퓨처핸접‘ 소속 학생 10명에게 전달할 1천만 원을 포함해 총 2천만 원을 기탁했다.경기도 안성시 칠현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는 칠장사는 신라시대 자장율사가 처음 지었다고 전해진다. 주지 지강스님은 통일부장관상 및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현재는 안성불교사암연합회 제14대 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꾸준하게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쌀과 장학금 등 자비나눔을 실천하며 칠장사를 ‘자비실천도량’으로 일구었다.이날 행사에서는 미래융합대학 불교 동아리 ‘퓨처핸접’ 학생 10명에게 장학 증서가 수여됐으며, 장학생들은 감사 인사와 함께 감사 편지를 전달했다.동국대 건학위원장 돈관 스님은 “그동안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을 80회 하면서 학생들의 감사편지를 다 읽어보았지만, 미래융합대학 학생들의 감사편지가 너무 감동적이었다”며 “이번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시고 앞으로도 여러분들 모든 삶에 지혜로운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동아리 내에 다른 분들보다 먼저 10명을 선발해 이렇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은 여러분은 그만큼 귀한 분들이라고 생각해 달라”며 “주변 사람들에게도 부처님과의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관련기사 보기] 칠장사, 동국대 지역미래불자 육성장학기금 전달 * [BBS] 칠장사, 동국대 '미래불자장학' 동참...전체 동아리에 장학금 지급 * [불교닷컴] 안성 칠장사, 동국대 건학위에 2000만원
동국대학교 ROTC 총동문회, 학군단 장학으로 1억원 기부
10일(수), 동국대 ROTC 총동문회가 동국대 총장실을 찾아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동국대 ROTC 재학생 지원을 위한 ULTRA112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이날 참석한 동국대학교 ROTC 총동문회 이충주 회장(체육교육 84)은 “자랑스러운 ROTC 후배들이 더 좋은 여건에서 복무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에 윤재웅 총장은 “후학을 위해 선뜻 거액을 기부해주시는 ROTC 총동문회 덕분에 우리 학교 ROTC 학생들이 더욱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동국대학교 ROTC 총동문회 이충주 회장, 박상신 수석부회장, 백영춘 사무총장, 윤재웅 총장, 최응렬 교무부총장, 신평호 학군단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관련기사 보기] 동국대 ROTC 총동문회 학군단 장학으로 1억원 기부 * [조선일보]"ROTC 자부심 갖기를"...동국대 ROTC 총동문회 동국대로 1억원
조계사, 동국대 지역미래불자 육성장학기금 전달
일반대학원 불교동아리 ‘동국청년불자회‘ 학생 10명에 장학증서 수여조계사(주지 담화스님)가 동국대 일반대학원 불교동아리 학생들을 위한 ‘지역미래불자육성 장학기금’을 전달했다.조계사 주지 담화스님은 10일(수) 오후 2시 동국대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78회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수여식에 참석해, 일반대학원 불교동아리 ‘동국청년불자회‘ 소속 학생 10명에게 전달할 1천만 원을 포함해 총 1억 원을 기탁했다.서울 중심부 종로구에 위치한 조계사는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대한불교조계종의 총본산 사찰이다. 조계사는 일제 치하인 1910년, 조선불교의 자주화와 민족자존 회복을 염원하는 스님들에 의해 각황사라는 이름으로 창건되었으며, 근대 한국불교 최초 사대문 안에 자리 잡은 사찰이자 일제하 최초의 포교당으로서 우리 민족의 종교적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주지 담화스님은 김포 연운사 주지,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종 포교원 사무국장을 비롯해 호계원 사무처장,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감사를 역임했으며 제16,17,18대 중앙종회의원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단장으로 불교문화의 중흥을 위해 힘써왔다.이날 행사에서는 일반대학원 불교 동아리 ‘동국청년불자회’ 학생 10명에게 장학 증서가 수여됐으며, 장학생들은 감사 인사와 함께 감사 편지를 전달했다.동국대 건학위원장 돈관 스님은 “담화스님은 대학생 전법에 누구보다도 관심이 높은 분으로서 그동안 학교에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일반대학원 학생여러분들 진정한 불자들이 장학금을 받게 되는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 앞으로 동국 발전을 위한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담화스님께서는 총본산의 사찰 주지 소임을 맡고 계시고, 무엇보다 동국의 피가 흐르는 여러분의 선배님”이라며 “여러분께서는 학부생 등 후배들을 잘 이끌어 줄 수 있는 선배로서의 역할과 불교학생 동아리가 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 ”고 밝혔다.조계사 주지 담화스님은 “이사장 스님과 총장님께서 대학생 전법을 위해 총력을 쏟고 계시는데 저도 여기에 도움이 될 수 있게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작지만 학생 여러분들이 공부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큰 보람을 느끼게 될 것 같다. 감사하다”고 밝혔다.[관련기사 보기] 조계사, 동국대 지역미래불자 육성장학기금 전달 * [BBS] 조계사, 동국대에 1억 원 기부...'미래불자육성장학' 동참
의성 고운사, 동국대 지역미래불자 육성장학기금 전달
법과대학 불교동아리 ‘불법(佛法)단체‘ 학생 10명에 장학증서 수여의성 고운사(주지 등운스님)가 동국대 약학대학 불교동아리 학생들을 위한 ‘지역미래불자육성 장학기금’을 전달했다.고운사 주지 등운스님을 대신해 참석한 총무국장 도륜스님은 10일(수) 오전 10시 동국대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77회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수여식에 참석해, 법과대학 불교동아리 ‘불법(佛法)단체‘ 소속 학생 10명에게 전달할 1천만 원을 포함해 총 3천만 원을 기탁했다.경북 의성에 소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본사인 고운사는 해동제일 지장도량이라 불리는 지장보살 영험성지로 알려져 있다. 조계종에서 천년고찰을 가장 많이 보유한 교구 중 하나이며, 세계문화유산 7대 사찰로 등재된 영주 부석사와 안동 봉정사를 관할로 두고 있는 불교와 민족문화의 보고다.주지 등운스님은 삼보사, 서악사, 연미사 주지 및 조계종 제15,16,17대 중앙종회의원, 중앙선거관리위원 등을 역임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법과대학 불교 동아리 ‘불법(佛法)단체’ 학생 10명에게 장학 증서가 수여됐으며, 장학생들은 감사 인사와 함께 감사 편지를 전달했다.동국대 건학위원장 돈관 스님은 “학생 여러분들은 오늘의 고운사와의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해 주시기 바란다”며 “단순히 장학금을 지급받는 것보다도 사찰과의 인연을 통해 부처님과 더 가까이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고운사는 경상북도 의성의 보석같은 천년고찰”이라며 “사찰에 방문해 여러분들에게 좋은 가르침을 전해주실 스님들도 만나 뵙고 좋은 인연을 맺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고운사 총무국장 도륜스님은 “전통이 깊은 동국대 법과대학, 그 중에서도 불교 동아리 ‘불법단체’와 인연을 맺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생 여러분들께서는 세상을 평화롭고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공부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여러분들에게 가득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동국대를 위해 열심히 조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 봉선사, 동국대 지역미래불자 육성장학기금 전달
바이오시스템대학 불교동아리 ‘야단법석‘ 학생 10명에 장학증서 수여남양주 봉선사(주지 호산스님)가 동국대의 ‘지역미래불자육성 장학기금’을 전달했다.봉선사 주지 호산스님은 9일(화) 오후 4시 동국대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77회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수여식에 참석해, 바이오시스템대학 불교동아리 ‘야단법석’ 소속 학생 10명에게 전달할 장학금 1천만 원을 포함해 3천만 원을 동국대 건학위원회에 전달했다.경기도 남양주시에 소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는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교종 본찰로 유네스코 생물보존구역으로 지정된 광릉 숲에 둘러싸여 있다. 템플스테이 명소로도 널리 이름이 알려진 봉선사는 특히 청년들이 불교를 체험하고자 많이 찾고 있다.주지 호산스님은 양평 상원사, 용문사 주지, 서울 수국사 주지, 조계종 제16,17대 중앙종회의원을 비롯해 중앙종회 사무처장, 총무원 총무부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 사단법인 상월결사 이사장, 의료법인 아미타불교요양병원 대표이사, 조계종 체육인전법단장 등 학교와 종단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바이오시스템대학 불교 동아리 ‘야단법석’ 학생 10명에게 장학 증서가 수여됐으며, 장학생들은 감사 인사와 함께 감사 편지를 전달했다.동국대 건학위원장 돈관 스님은 “오늘 장학증서를 받는 학생 여러분들은 봉선사와 큰 인연을 맺게 되었으므로, 어려운 일이 있을 때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서 한국불교 중흥에 큰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호산스님께서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이시면서 상월결사 이사장으로서, 청년불자 양성과 전법을 위해 최 일선에서 노력하고 계시는 스님”이라며 “학생 여러분들께서도 스님의 깊은 뜻을 잘 헤아리시고 부처님 가르침에 가까이 가기 위해 부단히 정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장학금을 기부한 호산스님은 “원적하신 해봉당 자승 큰스님의 정신을 이어서 ‘전법’이라는 화두가 다 이뤄질 때까지 노력하겠다”며 “전법뿐만 아니라 건학장학 후원에도 열심히 정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관련기사 보기] 남양주 봉선사, 동국대 지역미래불자 육성장학기금 전달 * [불교닷컴] 봉선사, 원법사 동국대 건학위에 장학금 * [아시아투데이] 봉선사, 동국대 지역미래불자육성 장학금 3000만원 전달
포항 원법사, 동국대 지역미래불자 육성장학기금 전달
약학대학 불교동아리 ‘약사여래‘ 학생 10명에 장학증서 수여포항 원법사(주지 해운스님)가 동국대 약학대학 불교동아리 학생들을 위한 ‘지역미래불자육성 장학기금’을 전달했다.원법사 주지 해운스님은 9일(화) 오후 2시 동국대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76회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수여식에 참석해, 약학대학 불교동아리 ‘약사여래’ 소속 학생 10명에게 전달할 장학금 1천만 원을 포함해 총 5천만 원을 동국대 건학위원회에 전달했다.경북 포항시에 소재한 대한불교 서명종 총본산인 원법사는 신도 2만여 명에 이르는 포항시의 대형사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지 해운스님은 동국대 불교문화대학 불교학부를 졸업하고 원법사 장학회 이사장 원법사 전통식품사업부 대표로 재임 중이다.해운스님은 자비의 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며 원법사 장학회를 결성해 초등학생부터 대학생에 이르는 수많은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약학대학 불교 동아리 ‘약사여래’ 학생 10명에게 장학 증서가 수여됐으며, 장학생들은 감사 인사와 함께 감사 편지를 전달했다.동국대 건학위원장 돈관 스님은 “지역미래불자 육성장학기금을 처음으로 참여해주셨던 원법사가 없었더라면 오늘의 76회까지 이르지 못했을 것이며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약학대학 170여명 재학생 중 50여 명이 불교동아리에 참여하는 모습을 볼 때 앞으로도 무한한 발전이 기대된다. 여러분들 모두 동국 발전을 위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해운스님께서는 사찰과 연계한 수익사업을 운영하며 얻은 수익들을 사회에 환원하고 계신데, 특히 동국대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의 기회를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학생 여러분들도 약학도답게 주변의 아픈 이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장학금을 기부한 해운스님은 “전국대학 최초로 단과대학별로 불교동아리가 만들어 진 것은 하나의 큰 사건”이라며 “불교와 인연을 맺은 여러분들은 세상을 혁신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혁신의 아이콘이 되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관련기사 보기] 포항 원법사, 동국대 지역미래불자 육성장학기금 전달* [불교닷컴] 봉선사, 원법사 동국대 건학위에 장학금 * [아시아투데이] 포항 원법사, 동국대 지역미래불자육성 장학금 5000만원 전달
동국대 서광스님, 동국대 지역미래불자 육성장학 기금 전달
불교대학 불교동아리 ‘가람수호‘ 학생 10명에 장학증서 수여동국대 불교학부 교수 서광스님이 동국대의 ‘지역미래불자육성 장학기금’으로 1천만 원을 전달했다.서광스님은 8일(월) 오후 4시 동국대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75회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수여식에 참석해 장학금 1천만 원을 동국대 건학위원회에 전달했다.장학금을 기부한 서광스님은 동국대학교 불교학부 및 대학원 선학과 교수, 치유와행복 융합연구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사단법인 한국명상심리상담연구원 원장 및 MSC 한국본부 대표를 맡고 있으며, 2023년도부터는 전국비구니회 부회장도 겸하고 있다.이밖에도 서광스님은 동국대 교수로 재직하며 선과 명상, 심리학 분야의 융합연구와 후학양성에 매진해 왔으며, MSC(마음챙김 자기연민 프로그램)을 국내에 도입해 많은 MSC 입문과정 수료자와 지도자들을 배출했다. 이를 통해 오늘날 불교와 선, 명상 분야과 심리학, 의과학과의 가교 역할을 담당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불교대학 불교 동아리 ‘가람수호‘ 학생 10명에게 장학 증서가 수여됐으며, 장학생들은 감사 인사와 함께 감사 편지를 전달했다.동국대 건학위원장 돈관 스님은 “서광스님께서는 교수로서 퇴임을 앞두고 이렇게 장학금을 희사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불교대학 360명 정원에 160명이 넘는 인원이 동아리에 가입한 것은 이제 시절인연이 왔다고 생각한다. 여러분들은 동국을 수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띈 분들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탈종교 시대에 젊은 신도들이 늘어나지 않으면 그 종교의 미래는 어둡다”며 “불교동아리 학생들이 불교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기 바라며, 다른 학생들을 부처님 품으로 가까이 올수 있도록, 부처님 가르침대로 살아가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장학금을 기부한 서광스님은 “과분한 감사 인사를 받게 되어 오히려 빚진 기분”이라며 “이번 일을 인연으로 제가 그동안 미처 불교발전과 학생들에 대해 진심어린 마음을 가지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학생들의 앞날에도 앞으로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 하길 바라며, 여러분의 삶의 여정에서 동국의 일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기 바란다”고 밝혔다.[관련기사 보기] 동국대 서광스님, 동국대 지역미래불자 육성장학 기금 전달 * [현대불교신문] 퇴임 앞둔 서광 스님, 동국대 미래불자장학기금 쾌척
통도사, 동국대 지역미래불자 육성장학 기금 전달
이과대학 불교동아리 ‘자연 科’ 함께‘ 학생 10명에 장학증서 수여대한불교조계종 통도사(주지 현덕스님)이 동국대의 ‘지역미래불자육성 장학기금’으로 1천만 원을 전달했다.통도사 포교국장 신경스님은 주지 현덕스님을 대신해 8일(월) 오후 2시 동국대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74회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수여식에 참석해 장학금 1천만 원을 동국대 건학위원회에 전달했다.장학금을 기부한 현덕스님은 용화사 주지, 통도사 총무국장으로 역임했으며, 현재는 총림의 대중화합과 종단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통도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로 경남 양산에 자리잡고 있으며, 우리나라 삼보사찰 중 하나다. 유구한 역사를 배경으로 대한민국의 든든한 세계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이과대학 불교 동아리 ‘자연 科’ 함께‘ 학생 10명에게 장학 증서가 수여됐으며, 장학생들은 감사 인사와 함께 감사 편지를 전달했다.동국대 건학위원장 돈관 스님은 “오늘은 학생 여러분들이 동국대가 설립될 때 가장 많은 삼보정재를 기부한 통도사와 인연을 맺는 순간”이라며 “오늘 장학금을 받는 여러분들은 통도사 장학생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학업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불보사찰인 통도사와 인연을 맺게 된 여러분들은 부처님의 직계 장학생이라고 생각하셔도 좋다”며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은 다른데 쓰이는 시간을 줄이고 학업에 매진하라는 뜻이며, 좋은 인재로 성장하여 모교에 회향할 수 있는 선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통도사 포교국장 신경스님은 “학생 여러분들은 늘 행복하고 놀 땐 열심히 놀고 공부할 땐 열심히 공부해 주시길 바란다”며 “과학기술의 근본이 되는 이과대 학생들과 인연을 맺게 되었으므로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도움되는 방향으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관련기사 보기] 통도사, 동국대 지역미래불자 육성장학 기금 전달 * [BBS] 영축총림 통도사, 동국대 이과대 불교동아리에 장학금 전달 * [현대불교신문] 통도사, 동국대 미래불자육성장학기금 쾌척 * [아시아투데이] 통도사 ‘지역미래불자 육성 장학기금’ 1000만원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