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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김천학 교수, 작고한 모친 조의금 전액 기부
동국대(총장 윤재웅)는 5일(월) 동국대 불교학술원 김천학 교수가 동국대를 찾아 2천 3백여 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동국대 총장실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동국대 윤재웅 총장, 성정석 대외협력처장과 김천학 교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동국대 불교학술원에 재직 중인 김천학 교수는 최근 모친상을 당한 후, 조의금 전액을 불교학술원과 학교발전을 위해 모친 이름으로 기부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김천학 교수의 모친인 故 최동수 씨의 이름으로 전달됐으며, 불교학술원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김천학 교수는 “불교와 인연이 있으신 어머니의 고귀한 뜻을 학교발전을 위해 기부하고 싶었다”며 “동국대와 불교학술원의 발전을 통해 불교학 역시 한층 발전하길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이에 윤재웅 총장은 “최근 모친상을 당하고 상심이 크실텐데 이렇게 조의금을 학교에 기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의미가 깊은 기부금인 만큼 고인과 김천학 교수님의 바람대로 불교학 발전과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관련기사 보기] 동국대 김천학 교수, 작고한 모친 조의금 전액 기부 * [BBS] 김천학 동국대 교수, 모친상 조의금 전액 기부 * [현대불교] 김천학 동국대 교수, 모친상 조의금 전액 기부 * [불교신문] 김천학 교수 '어머니 조의금 전액' 동국대 기부 * [법보신문] 동국대 김천학 교수, 작고한 모친 조의금 전액기부 * [이데일리] 동국대 김천학 교수, 모친 조의금 전액 기부 * [이뉴스투데이] 동국대 김천학 교수, 작고한 모친 조의금 전액 기부 * [한국대학신문] 동국대 김천학 교수, 작고한 모친 조의금 전액 기부 * [브릿지경제] 동국대 김천학 교수, 모친 조의금 전액 동대에 기부 * [대학저널] 동국대 김천학 교수, 작고한 모친 조의금 전액 기부 * [베리타스알파] 동국대 김천학 교수 작고한 모친 조의금 전액 기부 * [서울파이낸스] 김천학 동국대 교수, 작고한 모친 조의금 전액 기부 * [뉴스티앤티] 동국대 김천학 교수, 작고한 모친 조의금 전액 기부 * [스마트경제] 김천학 동국대 불교학술원 교수, 작고한 모친 조의금 전액 동국대에 기부 * [불교닷컴] 김천학 교수, 모친 조의금 동국대에 전액 기부 * [팝콘뉴스] 동국대 김천학 교수, 작고한 모친 조의금 전액 기부 * [매일일보] 김천학 동국대 교수, 모친 조의금 전액 학교 기부
김혜영 생명과학과 명예교수, 장학금 ‘1,000만원’ 기부
김혜영 명예교수(前 동국대학교 응용생물학과 교수)가 학교발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천만원을 동국대학교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생명과학과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1977년도부터 동국대학교 강단에 섰던 김혜영 명예교수는 「감자박사」로도 유명하다. 김혜영 명예교수는 국내 최초로 감자품종 개량에 필요한 세포융합기술 등을 도입한바 있으며, 이후 동국대학교에서 現 성정석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하여, 수많은 제자들을 양성하고 2005년 은퇴하였다김혜영 명예교수는 “동국대학교에서 교수로 일하며 보낸 시간은 추억으로 가득차 있다. 학문에 대한 열정 및 동료 교수들과의 소중한 교류를 통해 풍요로운 경험을 쌓을수 있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감사한 마음을 나누고자 기부하게 되었다. 비록 작은 금액이지만,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함으로써 더 나은 학교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부 계기를 밝혔다.이에 윤재웅 총장은 “은퇴하신지 20년 가까이 되셨는데도, 동국대학교를 잊지 않고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선뜻 기부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며 “교수님과 같은 생명과학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잘 활용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한편 이날 기부금전달식에는 김혜영 명예교수를 비롯하여, 윤재웅 총장, 성정석 대외협력처장, 양성웅 대외협력실장 등이 함께했다.
강화 전등사, 동국대에 1천만 원 기부
대한불교조계종 전등사(주지 여암스님)가 동국대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겸 건학위원회 위원장 돈관스님)는 24일(수) 오후 2시, 동국대 본관 5층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전등사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여식에는 전등사 주지 여암스님, 총무국장 지불스님, 포교국장 남룡스님, 유변성 종무실장과 전등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학교 측에서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동국대학교 윤재웅 총장,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 박기련 사무총장, 성정석 대외협력처장과 전등사 장학생들이 함께 했다.이번 행사는 건학위원회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은 건학위원회가 지역사찰과 동국대에 재학 중인 해당지역 학생들을 연결해 수여하는 장학금이다. 지역사회 공헌과 미래불자 육성 등 인재불사를 목표로 하며, 동국대 재학생 10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수여, 이 날 57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학금 수혜자 10명 중 입학을 앞두고 있는 24학번 신입생 4명이 포함됐다.이사장 돈관스님은 “오늘 이 자리에는 장학금 받는 학생들을 축하해주기 위해 전등사 신도분들과 장학금을 수혜 받는 학생 학부모분들도 함께 자리했다”며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지역미래불자 육성장학생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장학금의 취지를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고 활동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윤재웅 총장은 “동국대학교는 최근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8위를 기록하는 등 많은 발전을 하고 있다. 여러분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학교생활을 잘 해나가길 바란다”며 “장학금을 받고 여러분들이 원하는 진로를 개척해 빛나는 인물이 되는 길이야 말로 보답을 하는 일이니 열심히 정진해 달라”고 말했다.전등사 주지 여암스님은 “인재양성과 불교발전을 위해 고민을 거듭하고 있었는데,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제도를 알고 기부를 하게 됐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이번 장학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윤주(법학과 2학년) 학생은 장학생을 대표해 전등사와 주지 여암스님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최윤주 학생은 “애정을 가지고 자주 방문했던 전등사의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의미가 깊다”며 “제가 받는 지원 이상으로 베풀고 불교의 배움을 널리 전파하는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건학위원회 고문 자승대종사의 추모영상을 학생들과 함께 시청하며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자승대종사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 고문으로 등록금 걱정 없는 대학을 만들기 위한 원력으로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제도를 만든 바 있다.
메타리치 김상배 대표, 동국대에 1억 원 기부
동국대(총장 윤재웅)는 23일(화) 메타리치 김상배 대표(물리 85)가 동국대를 찾아 1억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국대 총장실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동국대 윤재웅 총장, 성정석 대외협력처장, 정달영 예술대학장과 관계자 및 김상배 대표가 참석했다.1985년에 동국대 물리학과에 입학한 김상배 대표는 현재 법인보험대리점(GA) 주식회사 메타리치의 대표직을 맡고 있다. 김상배 대표는 85학번 홈커밍데이 동문 행사 추진위원장을 맡는 등 평소 모교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이번 기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김상배 대표는 “모교가 더욱 발전하고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는 바람으로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며 “특히 문화·예술 및 경영분야에 몸담은 후배들에게 적극 지원하고 싶은 마음에 올해는 예술대학 미술학부, 한국음악과 및 경영전문대학원(MBA)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앞으로 매년 초 학교에 지속적으로 기부를 하고자 한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이에 윤재웅 총장은 “모교에 꾸준히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시는 김상배 동문님이야말로 동국대의 든든한 지원군이다. 동문님의 뜻을 받들어 건학의 기틀을 다지고 뛰어난 인재들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김상배 대표가 소속된 주식회사 메타리치는 미술시장 활성화 및 문화·예술 분야 작가들의 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제1회 「MERI ART CONTES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20세 이상 작가이며 대학생이나 단체로도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동행'이며 상금은 최종 선정 대상 작가에게 1억 원을 지급한다. 메타리치 공모전 접수는 메타리치 홈페이지(https://www.meta-rich.co.kr/)에서 공모전 참가 신청서 등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간은 2024년 3월 4일(월)부터 2024년 3월 8일(금)까지 일주일간 진행할 예정이다.[관련기사 보기] 메타리치 김상배 대표, 동국대에 1억 원 기부 * [연합뉴스] 메타리치 김상배 대표, 동국대에 1억원 기부 * [이뉴스투데이] 메타리치 김상배 대표, 동국대에 1억 원 쾌척 * [대학저널] 메타리치 김상배 대표, 동국대에 1억 원 기부 * [베리타스알파] 메타리치 김상배 대표 동국대에 1억원 기부 * [브릿지경제] 메타리치 김상배 대표, 동국대에 1억 기부 * [매일일보] 김상배 메타리치 대표, 동국대에 1억원 기부 * [교수신문] 메타리치 김상배 대표, 동국대에 1억 원 기부 * [한국금융경제신문] 김상배 메타리치 대표, 동국대에 1억원 기부 * [내일신문] 메타리치 김상배 대표, 동국대에 1억원 기부 * [스마트경제] 김상배 메타리치 대표, 동국대에 발전기금 1억원 기부 * [팝콘뉴스] 메타리치 김상배 대표, 동국대에 발전기금 1억 원 전달
신흥사(속초), 동국대에 1천 5백만 원 기부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본사 신흥사(주지 지혜스님)가 동국대에 1천 5백만 원을 기부했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겸 건학위원회 위원장 돈관스님)는 27일(수) 오후 2시, 동국대 본관 5층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신흥사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2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수여식에는 신흥사 주지 지혜스님을 대신해 신흥사 선덕 득우스님(양양 진전사 주지), 주현우 진전사 신도회장이 참석했다. 학교 측에서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 박기련 사무총장,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지정학 사무처장, 공영대 교무부총장과 신흥사 장학생들이 함께 했다.이번 행사는 건학위원회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은 건학위원회가 지역사찰과 동국대에 재학 중인 해당지역 학생들을 연결해 수여하는 장학금이다. 지역사회 공헌과 미래불자 육성 등 인재불사를 목표로 하며, 동국대 재학생 15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수여, 이 날 56회를 맞이했다. 신흥사는 지난달 22일 강원도 지역 동국대 재학생 10명에게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한데 이어, 한달 만에 2기 장학생 15명을 선발해 장학금 1천 5백만 원을 추가로 지급했다.이사장 돈관스님은 “지난달 신흥사 1기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행사 이후, 장학금을 받지 못한 강원도 지역 학생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들이 하나로 모여 이렇게 한달 만에 신흥사 2기 장학금 전달식이 열리게 됐다”며 “해봉당 자승 대종사께서 생전 등록금 걱정없는 대학, 취업걱정 없는 대학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여러분들이 열심히 학업에 전념하여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 박기련 사무총장은 “오늘 장학금 수여식으로 학생 여러분들은 큰 자긍심을 가지고, 인연을 맺은 신흥사에 감사한 마음으로 학업에 집중하길 바란다”며 “특히 장학금을 기부해주시기 위해 먼길 마다하지 않고 와주신 신흥사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신흥사 선덕 득우스님은 “사학명문 동국대학교를 재학 중인 여러분들이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 전세계에서 역량을 펼쳐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여러분들이 희망하고 바라는 일들이 모두 잘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심현서(지리교육과 2학년) 학생은 장학생을 대표해 신흥사와 주지 지혜스님, 선덕 득우스님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심현서 학생은 “강원도에서 상경해 혼자 모든 것을 감당하려다 보니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며 “그러한 시점에 신흥사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학업에도 열중해 세계로 나아가 공덕을 실천하는 인재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건학위원회 고문 자승대종사의 추모영상을 학생들과 함께 시청하며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자승대종사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 고문으로 등록금 걱정 없는 대학을 만들기 위한 원력으로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제도를 만든 바 있다.
컴퓨터공학과 50주년 기념행사, 동컴장학회 1억원 기부 및 장학금 수여
컴퓨터공학과 동문 동컴장학회가 지난 5일 열린 컴퓨터공학과 50주년 기념행사에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이번 기부금은 컴퓨터공학과 발전을 염원하는 동컴장학회 이창우 회장과 동문들을 통해 이뤄졌으며, 컴퓨터공학전공장학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이날 50주년 기념행사 및 장학금 전달식에는 동컴장학회를 대표하여 이창우 장학회장(컴공 81), 조기식 동문회장(컴공 79), 윤재웅 총장, 이강우 AI융합대학장 등이 참석했다.컴퓨터공학과는 1971년에 전자계산학과로 시작돼 현재 AI융합대학 AI소프트웨어융합학부 내 전공이며, 지난 코로나 시기로 인해 연기됐던 50주년 기념행사를 장학금 기부식 및 수여식과 같이 진행했다.이창우 장학회장은 “선배로써 후배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장학회가 어느덧 19년이 되었으며, 우수한 후배들에게 도움과 격려가 되어 앞으로 모교의 명성을 높이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이에 윤재웅 총장은 “컴퓨터공학과가 50주년을 기점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하여 100주년의 멋진 모습을 만들어가는 데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화답했다.동컴장학회는 2005년도에 설립되어 2023년까지 108명의 컴퓨터공학전공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여 후배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신흥사(화성), 동국대에 1천만 원 기부
대한불교조계종 신흥사(회주 성일스님)가 동국대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겸 건학위원회 위원장 돈관스님)는 21일(목) 오후 2시, 동국대 본관 5층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신흥사(화성)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여식에는 신흥사 회주 성일스님과 주지 선관스님이 참석했다. 학교 측에서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동국대학교 윤재웅 총장, 동국대학교 정각원장 제정스님,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지정학 사무처장과 신흥사 장학생들이 함께 했다.이번 행사는 건학위원회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은 건학위원회가 지역사찰과 동국대에 재학 중인 해당지역 학생들을 연결해 수여하는 장학금이다. 지역사회 공헌과 미래불자 육성 등 인재불사를 목표로 하며, 동국대 재학생 10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수여, 이 날 55회를 맞이했다.이사장 돈관스님은 “경기도 화성지역에 거주하는 동국대 학생이 270명인데 오늘 총 10명의 학생이 선발됐다. 신흥사 스님들께서 직접 학생 10명을 모두 선발해주시며 장학금 지원에 정성을 아끼지 않으셨다”고 밝혔다. 이어 “열반하신 자승대종사의 소원이 바로 대학생 전법인 만큼 그 발원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학생들이 더욱 정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동국대 윤재웅 총장은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제도는 다른 대학에서 보기 힘든 동국대만의 특별한 장학제도”라며 “학생들이 속한 지역 사찰 및 스님과 인연을 맺게된 만큼 스님의 뜻 헤아려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신흥사 회주 성일스님은 “우리 학생들의 감사편지를 읽어보니 모두 긍정적인 생각과 사고방식으로 대학생활을 잘 하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오늘 이렇게 불교와 인연이 된 만큼 여러분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학업에 열중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신흥사 주지 선관스님은 “20대는 굴곡의 시작점”이라며 “앞으로 펼쳐질 인생이 순탄하지 않더라고 부처님의 지혜를 통해 참고 견디고 기다리며 자비심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 그 과정에서 고민이 있다면 언제든 찾아와주길 바란다”고 전했다.임휘서(사학과 1학년) 학생은 장학생을 대표해 신흥사와 회주 성일스님, 주지 선관스님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임휘서 학생은 “신흥사 장학금은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기회로 다가왔다. 앞으로 수계법회와 템플스테이 등 활동에 참여해 더욱 성숙한 사람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건학위원회 고문 자승대종사의 추모영상을 학생들과 함께 시청하며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자승대종사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 고문으로 등록금 걱정 없는 대학을 만들기 위한 원력으로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제도를 만든 바 있다.
84학번 동창회, 동국대 농구부 후원 위해 1,100만원 기부
84학번 동창회가 모교를 방문해 기부금 1,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농구부 발전을 염원하는 84학번 동창회원 이호근 감독(경영 84)의 권선을 계기로 이루어졌으며, 농구부 육성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이날 전달식에는 84학번 동창회를 대표하여 김동규 부회장(화학 84), 이호근 감독(경영 84), 윤성규 동문(화학 84), 김태현 동문(불교 84), 사기순 동문(국문 84), 권순재 동문(불교 84)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84학번 동창회는 입학 3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 행사를 계기로 동창회 및 다양한 소모임이 결성되었고, 이후 현재까지 활발한 교류 및 모임을 이어오고 있다.김동규 부회장은 “동기들과 의기투합하여 기부금을 전달하기 시작한 지 어느 덧 약 10년이 되었다는 사실에 감개무량하다. 우수한 후배들이 많이 나와 모교의 명성을 높이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이에 윤재웅 총장은 “오랜 시간 꾸준히 후배들을 위해 기부해주시는 84학번 동창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농구부의 발전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모교에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며 화답했다.
㈜SIMPAC 최진식 회장, 동국대에 1억 원 기부
㈜SIMPAC 최진식 회장(무역 77)이 국가고시를 준비하는 모교 후배들과 학교발전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국가고시 준비생에 대한 최진식 회장의 후원은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했다.동국대(총장 윤재웅)는 지난 6일(수) 동국대 본관 로터스홀에서 <최진식 고시장학금 수여식>이 열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행정·입법고시 및 외교관후보자 1,2차 시험에 합격한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2차 및 최종시험에 합격한 13명의 학생들에게 각 300만원씩 총 3,9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최진식 회장은 이 외에도 고시반지원기금 2,100만 원, 석학지원기금으로 4,000만 원 등 총 1억원을 기부했다.동국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최진식 회장은 금속 성형기계 제조업체인 ㈜SIMPAC을 운영하고 있으며, 심팩최진식장학재단을 설립하여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로서 역할을 맡고 있으며, 모교 후학 양성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동국대학교 기부한 금액이 20억여원에 달한다. 특히 공직의 길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최진식 고시장학금>은 올해로 후원 13년째를 맞이했다.최진식 회장은 “국가고시를 준비하며 최종 합격여부와는 관계없이 대학생활을 하며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공부한 경험이 이 후 사회생활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한다”며 “여러분들이 공직에 진출한 이 후에도 꿈을 크게 가지고 동국을 위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장학생들에게 덕담과 조언을 전했다. 최진식 회장의 따뜻한 격려에 장학생들 또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행정고시 5급 공채 검찰직에 최종 합격한 고지연(법학과)은 “저에게 고시 공부는 늘 도전과 역경의 연속이었다. 최진식 회장님의 지원과 고시반에서의 지원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진식 회장님의 지원은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응원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정진하고 발전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모범적으로 살아갈 것“이라고 전했다.이어서 윤재웅 총장 역시 최진식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윤 총장은 “한 사람의 인재를 키워내기 위해서는 마을 전체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여러분들 역시 학교와 최진식 회장님의 도움을 통해 인재로 성장하는 과정”이라며 “최고의 인재로 성장하여 동국과 한국의 미래를 밝혔으면 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최진식 회장을 비롯하여 윤재웅 총장, 오충현 비서실장, 하홍열 대외협력처장, 김민휴 고시반 지도교수 등 학교 관계자들과 장학생 10명이 참석했다.[관련기사 보기] * [연합뉴스] 최진식 중견련 회장, 동국대에 1억원 기부 * [뉴스1] 최진식 ㈜SIMPAC 회장, 동국대에 1억원 기부 * [조선일보] 최진식 SIMPAC 회장 동국대에 1억 원 기부...2006년부터 20억여원 기부 * [이데일리] 동국대 출신 ㈜SIMPAC 최진식 회장, 모교에 1억원 기부 * [메트로신문] ㈜SIMPAC 최진식 회장, 동국대에 1억원 기부 * [매일일보] 최진식 SIMPAC 회장, 동국대에 1억원 기부 * [대학저널] ㈜SIMPAC 최진식 회장, 동국대에 1억 원 기부 * [베리타스알파] SIMPAC 최진식 회장 동국대에 1억 원 기부 * [뉴스티앤티] ㈜SIMPAC 최진식 회장, 동국대에 1억 원 기부 * [브릿지경제] SIMPAC 최진식 회장, 동국대에 1억 기부 * [팝콘뉴스] SIMPAC 최진식 회장, 동국대에 1억 원 기부...13년째 국가고시 준비생 후원 * [아시아타임즈] SIMPAC 회장, 동국대에 기부금액 20억원 넘어…17년째 기부 * [한국금융경제신문] 최진식 SIMPAC 회장, 동국대에 1억원 기부
초허당 권오춘 교수, 동국대 재학생에 장학금 전달
초허당 권오춘 동국대 교육대학원 종신 석좌교수가 가정형편이 어려운 사범대학 및 미술학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동국대(총장 윤재웅)는 지난달 28일(화) 「2023년도 초허당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4일(월)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권오춘 교수를 대신해 공영대 교무부총장과 장학생들 및 학교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공영대 교무부총장이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1백만 원씩 총 1,1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초허당 장학금」은 동국대 3학년에 재학 중이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재학생 중 사범대학 학과별 각 1명씩 총 7명과 미술학부 전공별 각 1명씩 총 4명 등 11명의 학생에게 전달됐다.공영대 교무부총장은 “장학생들이 후배사랑을 실천 중이신 권오춘 교수님의 정신을 이어받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모교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후원해 주고 계신 권오춘 교수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권오춘 교수는 젊은 시절에 어느 가난한 예술가 부부의 생활고를 목격한 후 1980년 ‘초허당 창작지원기금’을 만들어 40년간 수많은 예술가들을 후원해왔다. 모교인 동국대에도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18년 간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의 동국대 기부금 누적액은 약 113억 원에 달한다. 동국대는 모교사랑과 후학양성에 대한 열정을 실천으로 옮기고 있는 권오춘 교수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지난 2018년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수여한 바 있으며, 현재 동국대 교육대학원 종신 석좌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