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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드머시코리아 동국대에 장학금 5천2백만 원 기부
재학생 52명에게 장학금 1백만 원 씩 전달(사)월드머시코리아(대표이사 현진스님)가 17일(수) 동국대(총장 윤재웅)에 장학기금으로 5천 2백만 원을 전달했다.(사)월드머시코리아 대표 현진스님은 이날 오후 2시 동국대 정각원 법당에서 동국대 재학생 52명에게 각각 1백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사) 월드머시코리아는 2011년 설립된 국제 봉사기구로 미얀마와, 라오스, 베트남 학교건립 사업, 국·내외 장학 지원, 긴급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2년부터 동국대 참사람봉사단을 시작으로 이번 장학금 기부에 이르기까지 동국대에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대표이사 현진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 교육부장, 포교부장과 불교문화사업단 단장, 불교신문 논설위원,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으며, 2019년 자랑스런 대한민국 국민대상, 2013년 대한민국 국민훈장 동백장, 대한불교조계종 포교대상 공로상을 수상했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 스님은 “현진 스님께서는 그 안 동국 사랑과 한국불교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해주셨는데 이번에 다시 한 번 동국대 학생들을 위해 큰 금액을 기부해주셨다”며 “소중한 정재를 희사하신 현진 스님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장학생 여러분들은 훌륭한 동국인이자 불자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불교계 큰 어르신이신 현진 스님께서 동국대에 많은 도움을 주셨는데, 이번에 또 큰 장학금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장학생 여러분들은 어둠을 밝히는 연등과 같이 주변 사람들을 환하게 밝혀 주는 연등 같은 존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사)월드머시코리아 현진스님은 “학생 여러분들은 어떠한 어려움에도 꿈을 포기하지 말고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정진하는 불자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의 본분인 공부에 최선을 다하여 행복을 찾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관련기사 보기] (사)월드머시코리아 동국대에 장학금 5천2백만 원 기부 * [법보신문] 월드머시코리아, 동국대에 5200만원 기부 * [불교신문] 현진스님, 동국대 장학금 5200만원 전달 * [이뉴스투데이] (사)월드머시코리아, 동국대에 장학금 5200만 원 기부 * [매일일보] 월드머시코리아, 동국대에 장학금 5200만원 기부 * [베리타스알파] 월드머시코리아 동국대에 장학금 5200만원 기부 * [스마트경제] (사)월드머시코리아, 동국대에 장학금 5200만원 기부 * [팝콘뉴스] (사)월드머시코리아, 동국대에 장학금 5천200만 원 기부
초허당 권오춘 동국대 종신 석좌교수, 동국대에 5천만 원 기부
2005년부터 동국대에 누적 기부액 113억 원동국대(총장 윤재웅)는 16일(화) 초허당 권오춘 동국대 교육대학원 종신 석좌교수가 장학기금으로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동국대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초허당 특별장학금’을 향후 5년 간(2024년부터 2028년까지)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매년 10개의 단과대학에서 1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인당 1백만 원씩 지급한다.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20년 가까이 모교 발전과 후배 사랑을 실천하고 계시는 권오춘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학생들이 교수님의 정신을 이어 받아 훌륭한 인재가 되어 후배 사랑 릴레이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초허당 권오춘 교수는 모교인 동국대에 지난 2005년부터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부액을 포함해 동국대 기부금 누적액은 113억 원에 달한다. 동국대는 모교사랑과 후학양성에 대한 열정을 실천으로 옮기고 있는 권오춘 교수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지난 2018년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수여한 바 있으며, 현재 동국대 교육대학원 종신 석좌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관련기사 보기] 초허당 권오춘 동국대 종신 석좌교수, 동국대에 5천만 원 기부 * [메트로신문] 초허당 권오춘 석좌교수, 동국대에 5천만원 쾌척…20년간 113억 기부 * [이뉴스투데이] 초허당 권오춘 동국대 종신 석좌교수, 동국대 5000만원 기부 * [베리타스알파] 동국대 초허당 권오춘 종신 석좌교수 5000만원 기부 * [한국금융경제신문] 초허당 권오춘 동국대 종신 석좌교수, 동국대에 5000만원 기부 * [스마트경제] 초허당 권오춘 동국대 종신 석좌교수, 동국대에 5000만원 기부 * [매일일보] 초허당 권오춘 동국대 종신 석좌교수, 학교에 5000만원 기부 * [팝콘뉴스] 동국대 초허당 권오춘 종신 석좌교수, 동국대에 5천만 원 기부 * [한국일보] 권오춘 종신 석좌교수, 동국대에 5,000만 원 기부 * [동아일보] [라운지]동국대
동국대 권기종 명예교수, 동국대에 고서 ‘杜詩’ 10책 기증
감정가 5억 원 상당 ··· 조선 성종 때 인쇄된 금속 활자본권기종 동국대 불교학과 명예교수가 지난 20일(수) 동국대에 고서 ‘찬주분류두시(纂註分類杜詩)’ 10책을 기증했다.권 명예교수가 기부한 고서는 중국 당나라 시인 두보(杜甫, 712-770)의 시를 엮은 책으로, 1485년(성종 16년) 국가출판기관인 교서관에서 금속활자 갑진자(甲辰字)로 인쇄한 25권 10책의 금속활자본이다.특히 10책 완질이 온전히 남아있는 것은 국내 유일본으로 추정되어, 감정평가액은 5억 원 상당인 것으로 밝혀졌다.제15대 한국불교학회장을 역임하기도 한 권기종 교수는 “‘두시’ 10책은 가문 대대로 귀중히 보관해 온 고서”라며 “귀중한 것이니만큼 모교에 기증하고 싶었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이에 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역사적 가치가 높은 고서를 모교를 위해 선뜻 내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를 통해 고서의 가치를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인사를 전했다.권 교수가 기증한 고서는 동국대 중앙도서관 귀중본실에 보관될 예정이며, 귀중한 학술적 가치와 문화재적 가치 등을 고려하여 국가문화재 지정신청을 마친 상태다.시를 지은 두보는 호북성 양양(襄陽) 사람이며, 자는 자미(子美), 호는 소릉(少陵)이다. 조부 심언(審言)도 시인이었다. 소년시절부터 시를 잘 지었으나 과거에는 급제하지 못했고, 각지를 방랑하여 이백(李白), 고적(高適) 등과 교류했다. 751년 늦은 나이로 집현원 대제에 임명된 이후 여러 관직을 얻어 순회했으며, 삼협을 지나 호남에 이르기까지 방랑하다가 배안에서 병을 얻어 동정호에서 59세로 병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권기종 명예교수 부부, 윤재웅 총장, 최응렬 교무부총장, 성정석 대외협력처장, 박진희 중앙도서관장 등이 참석했다.[관련기사 보기] 동국대 권기종 명예교수, 동국대에 고서 ‘杜詩’ 10책 기증 * [동아일보] 권기종 동국대 명예교수, 동국대에 고서 ‘두시’ 10책 기증 * [이뉴스투데이] 동국대 권기종 명예교수, 동국대에 고서 ‘두시’ 10책 기증 * [베리타스알파] 동국대 권기종 명예교수 동국대에 고서 '두시' 10책 기증 * [한국금융경제신문] 권기종 동국대 명예교수, 고서 ‘두시’ 10책 기증 * [대학저널] 동국대 권기종 교수, 동국대에 고서 ‘두시’ 10책 기증 * [스마트경제] 권기종 동국대 명예교수, 동국대에 고서 ‘두시’ 10책 기증 * [불교닷컴] 동국대 권기종 명예교수 가보 모교 기증 * [팝콘뉴스] 동국대 권기종 명예교수, 동국대에 고서 ‘두시’ 10책 기증
익명의 70대 불자, 동국대에 3억 원 기부
불교와의 인연, 동국대 장학생 선발과 활동에 대한 기대로 기부금 전달익명의 70대 불자가 동국대에 장학기금으로 3억 원을 기부했다.기부자는 18일(월) 동국대를 직접 찾아 기부 의사를 밝혔다. 동국대와는 작년 11월에 첫 인연이 되었다. 학교 경비실을 통해 장학담당 부서에 방문을 하였으며, 그 이후에도 다섯 차례 동국대를 방문했다.기부자는 현재 암 초기 단계의 병환을 가지고 있으며, 가족들과 떨어져 홀로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과거에도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중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기부자는 당초 타 기관의 장학금 기부를 알아보았으나 제대로 관리가 되는 것 같지 않아 실망했고, 동국대를 직접 찾아 장학기금 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동국대 대외협력실 관계자는 “기부자께서는 동국대의 장학생 선발 과정, 감사편지 등 장학생 사후관리에 대한 설명에 만족하시며 기부를 결심하신 것 같다”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부자 명의의 장학기금으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동국대 윤재웅 총장은 “학생들을 위해 어르신의 소중한 재산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의 큰 뜻을 잘 받들어 우리 학생들을 잘 가르쳐 사회에 배출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관련기사 보기] 익명의 70대 불자, 동국대에 3억 원 기부 * [조선일보] 익명의 70대 불자, 동국대에 3억 기부 * [현대불교신문] 익명의 70대 불자, 동국대에 3억 원 기부 * [머니투데이] 동국대 찾아온 익명의 70대 불자…3억원 기부 * [브릿지경제] 익명의 70대 기부자, 동국대에 장학기금 3억 전달 * [베리타스알파] 익명의 70대 불자 동국대에 3억원 기부 * [교수신문] 익명의 70대 불자, 동국대에 3억 원 기부 * [아시아투데이] 동국대, 익명의 70대 불자 ‘장학기금 3억원’ 기부 * [이뉴스투데이] 동국대, 익명의 70대 불자, 3억 원 기부 * [한국대학신문] 익명의 70대 불자, 동국대에 장학기금 3억원 기부 * [한국금융경제신문] 익명의 70대 불자, 동국대에 3억원 기부 * [서울파이낸스] 익명의 70대 불자, 동국대에 3억원 기부 * [불교닷컴] 70대 익명 불자 동국대에 3억원 * [뉴스티앤티] 익명의 70대 불자, 동국대에 3억 원 기부 * [팝콘뉴스] 익명의 70대 불자, 동국대에 3억 원 기부 ‘화제’
경행과 84학번 동문들 1천만 원 기부
동국대(총장 윤재웅)는 15일(금) 이 대학 경찰행정학과 84학번 동기들이 모교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윤재웅 동국대 총장을 비롯해 최응렬 교무부총장, 성정석 대외협력처장 등 학교 측 인사와 경찰행정학과 동기회 김경섭, 문남화, 정인석, 김태헌, 이상훈 동문이 참석했다.이번 기부는 이상훈 동문(대전대 교수)의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 취임(2023.12월)을 기념하고, 후학 양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경행 84학번 동기들의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됐다. 기부금은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경찰행정 84학번 동기회 김경섭 회장은 "우리의 작은 기부가 학생들과 학과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후배들을 위해 십시일반 모으신 장학금을 기부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동문님들의 뜻을 받들어, 학생들이 한층 다니기 좋은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관련기사 보기] 경행과 84학번 동문들 1천만 원 기부 * [브릿지경제] 동국대, '경찰행정 84학번 발전기금 기부식' * [베리타스알파]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84학번 동기회 모교 발전기금 1000만원 기탁 * [스마트경제]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동문들, 모교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 전달
퇴임교수 기부금으로 조성된 “나눔 세미나실”
권익현 교수, 제자들 위해 지난 22년 2억 원 기부대학은 기부자 뜻 살려 120석 규모 세미나실 구축동국대(총장 윤재웅)는 이 대학에서 퇴임한 권익현 교수(경영학과)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나눔 세미나실”의 개관식을 지난 14일(목)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개관식에는 기부자 권익현 교수와 윤재웅 총장, 성상현 기획부총장, 최응렬 교무부총장, 박찬규 기획처장, 김경재 정보처장, 김성우 관리처장 등 보직자와 경영대학 이병철, 이영면, 유창조, 김인재 교수 등 10여 명의 교수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 행사를 개최했다.지난 22년 퇴임을 앞두었던 권익현 교수는 ‘권익현 제자사랑기금’이라는 명칭으로 제자들을 위해 경영학과 강의실 환경개선 및 학과발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억 원을 대학에 기부한 바 있다.권 교수는 “긍정의 마음은 양방향으로 흐른다”며 “퇴임 전 제자들을 위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기부를 통해 세미나실을 조성하게 되었고, 사랑하는 제자들, 앞으로 동국대학교에 입학할 후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 교수는 지난 1995년 부임 이후 장학기금, 학교 발전기금 등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권익현 교수의 제자사랑과 나눔이라는 가치의 실천은 성인의 마음과도 일맥상통하는 훌륭함”이라며 개관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경영대학 정욱 학장은 “권 교수의 제자사랑과 학교발전에 대한 뜻을 살려 기존의 강의실 두 개를 합하여 최첨단의 강의 환경을 갖춘 약 70여 평, 120석 규모의 세미나실을 조성하기로 하고 최고의 시청각시설과 방음시설 등 세심한 곳까지 성의를 기우려 공사를 마치고 이번에 개관식을 하게 됐다”고 밝히며 “앞으로 권 교수님의 제자사랑이 경영학과의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경영대학 발전의 포부를 밝혔다.[관련기사 보기] 퇴임교수 기부금으로 조성된 "나눔 세미나실" * [서울파이낸스] 동국대, '나눔 세미나실' 개관 * [한국금융경제신문] 동국대, 퇴임교수 기부금으로 나눔 세미나실 조성 * [한국대학신문] 동국대, 퇴임교수 기부금으로 조성된 ‘나눔 세미나실’ 개관 * [이뉴스투데이] 동국대 퇴임교수 기부금으로 조성된 "나눔 세미나실" 개관식 * [베리타스알파] 동국대 퇴임 권익현 교수 기부금으로 '나눔 세미나실' 조성 * [스마트경제] 동국대, 퇴임교수 기부금으로 ‘나눔 세미나실’ 조성 * [팝콘뉴스] 동국대, 퇴임교수 기부금으로 ‘나눔 세미나실’ 조성 * [뉴스티앤티] 동국대 권익현 교수, 제자들 위해 지난 22년 2억 원 기부
평생 모은 재산 기부한 이강분 보살
80대 보살이 일평생 장사를 통해 어렵게 모은 재산을 대학교 장학금으로 내놓았다.동국대는 12일(화) 이강분 보살(85세)이 동국대를 찾아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평소에도 지역 사회에 크고 작은 보시를 해왔던 이강분 보살은 최근 TV방송에서 동국대에 대한 프로그램을 접하고 이 대학에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 보살은 4명의 자녀를 홀로 키우며 평생을 모아온 돈을 동국대에 기부하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줄 것을 당부했다.이 보살은 “어렵게 자라 공부하지 못한 아쉬움을 평생 가지고 있었다. 그런 만큼 어려운 학생들의 공부를 돕고 싶었다.”며 “동국대가 배움에 목마른 학생들에게 샘물 같은 곳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이에 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보살님이 평생에 걸쳐 세우신 인재불사의 큰 뜻을 받들어 동국대학교가 지혜와 자비 정신을 갖춘 인재를 키우는데 더욱 매진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또한 기부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이 이 보살에게 ‘광림(光林)’이라는 법명을 손수 지어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광림(光林)’은 빛이 모여 숲을 이루었다는 뜻으로, 이강분 보살의 선행이 동국대를 밝게 비추었다는 의미를 지닌다.[관련기사 보기] 평생 모은 재산 기부한 이강분 보살 * [서울경제] 80대 노인 동국대에 1억 쾌척…"학생들에게 샘물되길" * [아시아투데이] 80대 할머니, 평생 모은 1억원 동국대에 기부 * [브릿지경제] 동국대, '이강분 할머니 발전기금 기부식' * [불교신문] 평생 모은 1억원 동국대 기부한 80대 이강분 할머니 * [현대불교신문] 80대 보살, 평생 모은 재산 동국대에 기부 * [이뉴스투데이] 평생 모은 재산, 동국대에 기부한 80대 할머니 * [머니S] "학생들에 샘물 되고 싶어"… 대학에 1억원 기부한 80대 할머니 * [대학저널] 80대 할머니, 장사해서 모은 재산 동국대에 기부 * [한국대학신문] 평생 모은 재산 대학에 기부한 80대 할머니 * [베리타스알파] 이강분 할머니 장학기금 1억원 동국대에 기탁 * [스마트경제] 80대 할머니, 평생 모은 재산 동국대에 기부 * [한국금융경제신문] 80대 할머니, 평생 모은 재산 동국대에 기부 * [팝콘뉴스] 동국대, 80대 할머니 평생 모은 1억원 기부 ‘화제’
불교대학원 총동창회장 혜담스님, 1,000만원 기부
불교대학원 총동창회장 혜담스님은 2024년 2월 26일 불교대학원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 자리에서 불교대학(원) 발전기금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혜담스님은 “부처님의 법을 공부할 수 있는 인연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기를 당부하며 그 인연공덕을 사회에 회향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는 축사와 함께 불교대학원 발전을 발원한다”라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총동창회장인 혜담스님은 고려불화 명인으로 널리 알려진 불교문화의 정수이자 세계 최고 수준의 종교미술로 평가받는 고려불화의 보존과 전승에 앞장서고 있다.이에 황순일 불교대학원장은 “기부해주시는 총동창회장 혜담스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불교대학(원)의 발전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모교에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며 화답했다.
박임순 동문, 장애 학생 지원 위해 ‘1천만원’ 기부
2월 22일(금) 박임순 동문(국어교육 72)이 동국대학교 총장실을 찾아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박 동문의 의사에 따라 장애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박임순 동문은 명성여자중학교와 동국대학교 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에서 25년간 근무하고 퇴직했다. 박 동문은 2012년 국어교육과 장학금으로 12년간 저축한 퇴직연금을 3천만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2022년에도 장애 학생 장학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동국대 재학 시절, 과수석을 차지해 수석 장학금을 받았던 박 동문은 모교에 보은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장학 기부를 시작했다. 박 동문은 “내가 받은 만큼 후배들에게도 장학금을 되돌려주고 싶어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라며 “2022년에 이어 이번에도 최선을 다해 공부하는 장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이에 윤재웅 총장은 “지속적으로 모교에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시는 박 동문님께 감사를 표한다”이라며, “장애 학생을 위해 더 나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학교도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박임순 동문, 윤재웅 총장, 최응렬 교무부총장, 성정석 대외협력처장, 양성웅 대외협력실장, 박세훈 학술정보서비스팀장 등이 등이 참석했다.
수류탄 껴안고 전우들 구한 ‘故 김범수 대위’, 1억 원 기부
동국대(총장 윤재웅)는 21일(수) 故 김범수 대위(경영 98) 부모님이 동국대를 찾아 1억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국대 총장실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동국대 윤재웅 총장, 최응렬 교무부총장, 성정석 대외협력처장, 고용규 대표(ROTC 12기) 및 故 김범수 대위 부모님이 참석했다.1998년에 동국대 경영학과에 입학한 김범수 대위는 2002년 학군장교 40기로 임관, 신병교육대대 소대장 임무를 수행했다. 2004년 2월 18일 교관 임무를 수행하던 중 한 훈련병이 안전핀과 클립을 분리한 수류탄을 던지지 못하고 바닥에 떨어트리자 이 수류탄을 몸으로 끌어안고 숨졌다. 김 대위의 희생으로 당시 훈련병과 교관, 조교 등 250여명은 무사할 수 있었다. 당시 김 대위가 전역을 불과 4개월 앞둔 시점이란 점이 알려지면서 주변의 안타까움을 더했다.김범수 대위 부모님은 “아들의 20주기를 기리며 학군단과 학교발전을 위해 기부하고자 한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이에 윤재웅 총장은 “故 김범수 대위는 부하와 동료 전우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기꺼이 던졌다. 동료를 위한 거룩한 희생에 경의를 표하며, 이러한 동국정신이 후배들에게도 깃들 수 있도록 학교 역시 노력할 것”이라며 “큰 결심해주시고 기부해주신 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숭고한 뜻을 받들어 학교발전과 학군단 인재를 양성하는데 기금을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동국대는 故 김범수 대위 이야기를 ‘동국의 빛’ 시리즈로 출간 계획하고 있으며, 기부 감사의 뜻으로 부모님에게 현재 제작 중인 내용이 담긴 기념앨범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