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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사, 동국대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3번째 기금 전달
경찰사법대학 불교동아리 ‘캠폴스테이’ 학생 10명에 장학증서 수여대한불교조계종 서봉사(주지 휴정스님)가 동국대의 대표 장학제도인 ‘지역미래불자육성 장학생’ 선발에 동참했다.‘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은 동국대 건학위원회(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겸 건학위원회 위원장 돈관스님)가 지역사찰과 동국대에 재학 중인 해당 지역 학생들을 연결해 수여하는 장학금이다. 서봉사 주지 휴정스님은 10일(금) 오후 4시 동국대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64회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수여식에 참석해 장학금 1천만 원을 동국대 건학위원회에 전달했다. 서봉사는 22년과 23년에 이어 이번에 3번째 장학기금 전달식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서봉사 주지 휴정스님, 서봉사 신도회 보살,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 스님, 윤재웅 동국대 총장, 박기련 건학위원회 사무총장, 지정학 법인사무처장, 서울캠퍼스 건학위원회 사무국장, 성정석 대외협력처장, 이창배 불교동아리 지도교수, 지도법사 만경스님 등이 참석했다.장학금을 기부한 휴정 스님은 1989년 서림(瑞林)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여 금탑사 주지를 역임했으며 현재 서봉사 주지를 맡고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경찰사법대학 불교동아리 ‘캠폴스테이’ 학생 10명에게 장학 증서가 수여됐으며, 장학생들은 감사 인사와 함께 감사 편지를 전달했다.동국대 건학위원장 돈관 스님은 “여러 차례 장학기금 기부에 동참해 주신 휴정스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찰사법대학 불교동아리 학생 여러분 모두 동국인으로서 많은 역할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가입하신 만큼, 동국대학교가 여러분의 노력으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휴정스님께서 다시 한 번 좋은 뜻으로 기부해주셔서 인재불사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동국대학교에 불교에 귀의한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만큼 한국불교의 미래는 밝을 것이며, 저 또한 한국불교의 중흥을 위해 학생들을 잘 가르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장학금을 기부한 휴정 스님은 “동국대학교를 대표하는 경찰사법대학 학생들을 후원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최근 언론에 동국대에 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기사들을 접하면서 돈관 이사장 스님의 원력에 감동했고 장학금을 기부하는 일이 매우 뜻깊다고 생각했다. 동국대학교의 발전과 불교의 중흥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다.[관련기사 보기] 서봉사, 동국대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3번째 기금 전달 * [현대불교신문] 서봉사, 동국대 지역미래불자장학에 기금 전달
동생 기리며 모교 동국대에 장학금 기부한 사업가
‘대장경 지킴이’ 성안스님 친형 임각균 대표, 동국대에 5천만 원 기탁“동생 살아 있었다면 이렇게 기부했을 것”세상을 떠난 동생의 모교에 장학금을 기탁한 사업가의 훈훈한 미담이 화제다.임각균(59) 이트너스(주) 대표이사는 10년 전 교통사고로 입적한 동생 성안스님(법학 85학번)의 모교인 동국대 법과대학에 장학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동생과 함께 동국대 동문이기도 한 임 대표(산업공학 82학번)는 “성안스님의 입적 10주기를 맞아 의미 있는 일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최근 동국대에 불교계로부터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됐다”며 “동생 성안스님도 살아 있었다면 분명 모교 법학과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러한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부증서도 성안스님 명의로 전달됐다. 장학금은 법과대학에서 로스쿨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임 대표는 “로스쿨 준비생 등 학창생활을 하면서 한번쯤 큰 꿈을 위해 도전하는 학생들에게 이 장학금이 쓰여 지길 바란다”고 밝혔다.임 대표와 성안스님은 세 살 터울의 형제로서 생전에 우애가 각별했으며 같은 대학(동국대)에 진학하기도 했다. 임 대표는 “동생은 쾌활하고 붙임성이 좋은 외향적인 성격이라 출가를 하리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었다”며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출가를 하게 되어 놀라기도 했었지만, 불교계 내에서도 자신의 적극적인 성격을 살려 다양한 일들을 추진해 나갔던 모습이 기억에 남아 있다”고 전했다.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성안스님의 대학 선배인 임규철 동국대 법과대학장은 “성격 자체가 온순하고 말투가 다정다감하여 선후배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 한다”며 “빈 강의실에서 열변을 토하던 모습도 생각이 난다”고 학창시절의 추억을 전했다. 또한 “출가 이후에는 반야심경을 중심으로 한 불경의 한글화 및 팔만대장경의 디지털화와 도심 불교 강화에 노력했던 모습 등이 기억난다”고 밝혔다.성안스님은 1993년 해인사에서 원명스님을 은사로 출가했고 생전에 해인사 팔만대장경 보존국장으로 팔만대장경을 알리는 데에 열정적으로 활동했다. 행자 시절 장경판전(팔만대장경 보관 장소)을 지키던 관후 스님 방을 청소하면서 대장경과 첫 인연을 맺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79개국을 돌며 세계문화유산을 살펴보았으며, 2010년 해인사 팔만대장경 보존국장을 맡으면서 대장경을 보존하고 알리는 데에 열정을 쏟았다. 임 대표는 “성안스님은 불교의 디지털화’ 등 혁신을 위해 제가 운영하는 회사에 방문해 민간의 사례까지도 벤치마킹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밝혔다.이렇게 팔만대장경 지킴이로서 활발히 활동하던 성안스님은 2014년 4월27일 불의의 교통사고로 입적했다. 오는 5월6일(월) 오전 10시 성안스님의 10주기 추모재가 경남 합천 해인사 대적광전에서 봉행될 예정이다.[관련기사 보기] 동생 기리며 모교 동국대에 장학금 기부한 사업가 * [연합뉴스] '팔만대장경 지킴이' 성안스님 입적 10주기에 형이 5천만원 기부 * [대학저널] 세상 떠난 동생 모교 동국대에 장학금 기부한 형 * [베리타스알파] '대장경 지킴이' 성안스님 친형 임각균 대표, 동국대에 5천만원 기탁 * [불교닷컴] 10년 전 입적한 스님, 동국대에 5000만원 기부 * [스마트경제] ‘대장경 지킴이’ 성안스님 친형 임각균 대표, 동국대에 5000만원 기탁 * [한국금융경제신문] 임각균 이트너스 대표, 동국대에 장학금 전달 * [브릿지경제] 성안스님 친형 임각균 이트너스 대표, 동국대에 장학금 5000만원 기부
우진제약 김대암 대표, 동국대에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금 1천만 원 전달
동국대 사회과학대 불교동아리 ‘템플애플’ 후원동국대 재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인 우진제약 김대암 대표가 동국대 지역 미래불자육성 장학금으로 1천만 원을 기부했다.김대암 대표는 29일(월) 오후 2시 동국대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63회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수여식에 참석해 장학금 1천만 원을 동국대 건학위원회에 전달했다.장학금을 기부한 김대암 대표는 의약품 제조기업 우진제약 대표이자 동국대 불교학과 재학 중인 학생의 학부모로서, 20대 중반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동국대 사범대학 부속 선화여자고등학교 기부와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금으로 동국대 재학중인 베트남유학생 10명에게 후원을 한 바 있다.장학금은 동국대 사회과학대학 불교동아리 ‘템플애플’ 소속 10명의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장학생들은 감사 인사와 함께 감사 편지를 전달했다. 불교동아리 ‘템플애플’은 지난 3월 동국대 단과대 소속으로 창립된 최초의 불교 동아리다.동국대 건학위원장 돈관 스님은 “동국대 불교학부 재학생의 학부모이신 김대암 대표님께서 지난해 베트남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신데 이어 올해도 이렇게 장학금을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미래불자들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장학금을 기부해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장학생 여러분들은 같은 학교에 재학 중인 학우의 학부모님께서 주신 특별한 장학금을 받았다는 점에 큰 의미를 가지기를 바라며, 동국대의 1호 단과대 불교동아리 학생으로서도 자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장학금을 기부한 김대암 대표는 “동국대 사회과학대학 불교동아리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길을 가다 돌이 나타날 때, 약자는 그 돌을 걸림돌, 강자는 디딤돌이라 생각한다. 학생 여러분의 하루하루가 늘 디딤돌이 되기를 응원 하겠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우진제약 김대암 대표, 부인 김성경 씨, 동국대 불교학부에 재학 중인 자녀 김미현 학생이 참석했다. 학교 측에서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 스님, 윤재웅 동국대 총장, 박기련 건학위원회 사무총장, 지정학 법인사무처장, 이창한 서울캠퍼스 건학위원회 사무국장, 김용현 사회과학대학 학장, 현정환 국제통상학과 교수, 사회과학대학 불교동아리 대표 문정민 학생 등이 참석했다.[관련기사 보기] 우진제약 김대암 대표, 동국대에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금 1천만 원 전달 * [교수신문] 우진제약 김대암 대표, 동국대에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금 전달 * [이뉴스투데이] 우진제약 김대암 대표, 동국대에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금 기부 * [베리타스알파] 우진제약 김대암 대표 동국대에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금 전달 * [스마트경제] 김대암 우진제약 대표, 동국대에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금 전달 * [뉴스티앤티] 우진제약 김대암 대표, 동국대에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금 기부 * [더퍼블릭] 우진제약 김대암 대표, 동국대에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금 전달 * [매일일보] 김대암 우진제약 대표, 동국대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금 전달
임중연 동국대 교수, 학교 발전 위해 2천만원 기부
“학생들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길 바라”지난 25일(목), 동국대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임중연 교수가 동국대 총장실을 찾아 학교 발전기금으로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중연 교수, 윤재웅 총장, 성정석 대외협력처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임중연 교수는 “학교에서 여러모로 지원해준 덕분에 좋은 환경에서 연구하고 있고, 각종 연구 성과를 얻게 됐다”며 “동국대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에 윤재웅 총장은 “동국대 인재 육성과 학교 발전을 위해 거액을 선뜻 기부해주시는 교수님의 모습이 교내 구성원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관련기사 보기] 임중연 동국대 교수, 학교 발전 위해 2천만원 기부 * [법보신문] 임중연 교수, 동국 발전기금 2000만원 쾌척 * [스마트경제] 임중연 동국대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교수, 학교 발전 위해 2000만원 기부 * [매일일보] 임중연 동국대 교수, 학교발전기금 2000만원 기부 * [한국금융경제신문] 임중연 동국대 교수, 학교 발전 위해 2천만원 기부 * [베리타스알파] 동국대 임중연 교수 학교 발전 기금 2000만원 기부 * [이뉴스투데이] 임중연 동국대 교수, 학교 발전 위해 2000만 원 기부 * [뉴스티앤티] 임중연 동국대 교수, 학교 발전 위해 2천만원 기부
화엄사, 동국대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기금 전달
덕문 스님, 동국대 건학위에 1천만 원 전달구례, 순천 지역 재학생 10명에 장학증서 수여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본사 화엄사(주지 덕문스님)가 동국대의 대표 장학제도인 ‘지역미래불자육성 장학생’ 선발에 3년 연속 동참했다.‘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은 동국대 건학위원회(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겸 건학위원회 위원장 돈관스님)가 지역사찰과 동국대에 재학 중인 해당 지역 학생들을 연결해 수여하는 장학금이다.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은 24일(수) 오후 2시 동국대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62회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수여식에 참석해 장학금 1천만 원을 동국대 건학위원회에 전달했다. 화엄사는 22년과 23년에 이어 이번에 3번째 장학기금 전달식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 스님, 윤재웅 동국대 총장, 박기련 건학위원회 사무총장, 지정학 법인사무처장, 성정석 대외협력처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장학금을 기부한 덕문 스님은 제13,14,15대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총무원 호법부장과 원로회의 사무처장, 불교중앙박물관장과 용화사, 동화사 주지와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감사를 역임했다. 현재 사단법인 굿월드자선은행 대표, BBS불교방송 이사장과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를 맡고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구례, 순천지역 출신 동국대 재학생 10명에게 장학 증서가 수여됐으며, 장학생들은 감사 인사와 함께 감사 편지를 전달했다.동국대 건학위원장 돈관 스님은 “동국대학교에 애착이 강하신 덕문스님께서 여러 차례에 걸쳐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천년고찰 화엄사의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여러분들 진심으로 축하한다” 며 “장학생 여러분들은 덕문 스님의 기대에 부응하여 불교를 널리 알리는 일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화엄사 장학생을 지속적으로 선발해 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화엄사와 불교와 관련된 일에 많은 참여해 주길 바라며 ‘화엄사 장학생’이라는 사실에 자긍심을 갖고 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장학금을 기부한 덕문 스님은 “더 많은 분들에게 장학혜택이 돌아가지 못해 죄송하다”며 “동국대 학생들을 늘 훌륭한 인적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살펴볼 것이며, 장학생 여러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관련기사 보기] 화엄사, 동국대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기금 전달 * [BBS] 화엄사, 동국대에 장학금...덕문스님 "전체 학생 혜택에 노력" * [불교신문] 화엄사, 동국대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기금 전달 * [법보신문] 구례 화엄사, 지역미래불자 10명에 장학금 1000만원 지원 * [현대불교신문] 화엄사, 동국대 지역미래불자장학에 1000만원 * [불교닷컴] 지리산 대화엄사, 동국대 건학위에 1000만원 * [베리타스알파] 화엄사 동국대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기금 1000만원 전달 * [한국금융경제신문] 화엄사, 동국대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기금 전달 * [내일신문] 화엄사, 동국대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기금 전달 * [이뉴스투데이] 화엄사, 동국대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기금 전달 * [아시아투데이] 화엄사 덕문스님, 동국대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기금 전달 * [매일신문] 화엄사, 동국대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기금 전달 * [브릿지경제] 동국대 건학위, '화엄사 3기 지역미래불자 육성장학 수여식'
불국사와 석굴암, 동국대 불교학술원에 1억 원 전달
기부금은 <경허록>, <만공법어> 편찬 사업에 쓰일 예정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본사 불국사(주지 직무대행 종천 스님)와 석굴암(주지 종상 스님)이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원장 정묵 스님)에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22일(월) 오전 10시 30분 동국대 총장실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는 청계사 주지 성행 스님, 동국대학교 윤재웅 총장, 불교학술원 전자불전문화콘텐츠연구소장 주경 스님 등이 참석했다. 이 기금은 불교학술원 산하 전자불전문화콘텐츠연구소에서 진행하는 <경허록>과 <만공법어>의 편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경허록>은 근현대 한국불교의 중흥자인 경허 선사가 남긴 여러 자료 가운데 선과 관련된 법어(法語), 시게(詩偈), 영찬(影讚), 서문(序文) 등을 뽑아 경허 선사의 선사상을 집중적으로 드러내고자 하는 책으로, 고려의 <진각국사어록>의 체제를 모범으로 삼고 있다. <만공법어>는 1981년 출판된 이래 40년이 넘도록 개정·증보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아, 원문 교감 작업과 더불어 한글 번역을 전면적으로 교정한 뒤 만공 선사와 관련된 새로운 자료들을 증보하여 편찬할 계획이다.<경허록>과 <만공법어>의 편찬 계획은 2023년 경허록·만공법어 편찬위원회(상임위원장 도신 스님, 수덕사 주지)가 구성된 이후 본격적으로 수립·진행됐다. 구체적인 편찬 작업을 위해 2023년 9월 6일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본사 수덕사와 동국대 불교학술원 간에 ‘경허·만공 법어집 증보 간행 및 디지털 아카이브 사업 업무 협약식’이 체결됐으며, 실무 작업을 전자불전문화콘텐츠연구소에서 진행하게 된 것이다.실무 작업을 맡은 동국대 전자불전문화콘텐츠연구소장 주경 스님은 “<경허록>과 <만공법어>를 편찬하는 한편, 두 분 선사와 관련된 자료를 새롭게 발굴하여 자료집으로 간행하고, 이런 성과들을 디지털 아카이브로 구축하여 대중들에게 널리 알릴 것”이라며, “경허 문도들의 계보를 정리한 가칭 ‘경허 문보(鏡虛門譜)’를 구축하는 작업 역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경허 선사와 관련된 자료 가운데 경허 선사가 입적한 1912년 초암자(草庵子)가 필사한 <경허법어(鏡虛法語)>와 1932년 무심도인이 필사한 <경허화상어록(鏡虛和尙語錄)> 등은 그간 공개되지 않은 귀중한 자료이므로, 이들 자료가 간행될 경우 학계의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관련기사 보기] 불국사와 석굴암, 동국대 불교학술원에 1억 원 전달 * [법보신문] 불국사·석굴암, 동국대 불교학술원에 1억원 기부 * [BBS] 불국사·석굴암, 동국대 전자불전연구소에 기금 전달 * [현대불교] 경주 불국사·석굴암, 동국대 불교학술원에 기금 1억원 * [불교신문] 불국사·석굴암, 동국대 불교학술원에 1억원 기부 * [한국대학신문] 불국사와 석굴암, 동국대 불교학술원에 발전기금 1억 원 기부 * [이뉴스투데이] 불국사· 석굴암, 동국대 불교학술원에 1억 원 쾌척 * [베리타스알파] 불국사/석굴암 동국대 불교학술원에 1억원 기탁 * [뉴스티앤티] 불국사와 석굴암, 동국대 불교학술원에 1억 원 전달 * [뉴데일리경제] 동국대 불교학술원, 불국사·석굴암에서 발전기금 1억원 받아 * [매일일보] 불국사와 석굴암, 동국대 불교학술원에 1억원 전달 * [스마트경제] 불국사와 석굴암, 동국대 불교학술원에 1억원 전달 * [한국금융경제신문] 불국사·석굴암, 동국대 불교학술원에 1억원 전달 * [팝콘뉴스] 불국사·석굴암, 동국대 불교학술원에 1억 원 기부 * [브릿지경제] 불국사-석굴암, 동국대 불교학술원에 1억 기부 * [서울파이낸스] 불국사·석굴암, 동국대 불교학술원에 1억원 기부
삼천사, 동국대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기금 쾌척
성운 스님, 동국대 건학위에 3천만 원 전달은평구 지역 재학생 30명에 장학증서 수여대한불교조계종 삼천사(회주 성운스님)가 동국대의 대표 장학제도인 ‘지역미래불자육성 장학생’ 선발에 동참했다.‘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은 동국대 건학위원회(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겸 건학위원회 위원장 돈관스님)가 지역사찰과 동국대에 재학 중인 해당 지역 학생들을 연결해 수여하는 장학금이다. 삼천사 회주이자 삼천사 성운장학재단 이사장인 성운 스님은 18일(목) 오후 2시 동국대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61회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수여식에 참석해 장학금 3천만 원을 동국대 건학위원회에 전달했다.이 자리에는 삼천사 회주 성운스님, 삼천사 동출스님, 동원스님, 삼천사 성운장학재단 장진숙 홍보이사, 강순옥 총무이사, 신동일 이사, 이우진 이사, 권영관 이사 등 외빈이 참석했으며,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 스님, 윤재웅 동국대 총장, 박기련 건학위원회 사무총장, 지정학 법인사무처장, 성정석 대외협력처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장학금을 기부한 성운 스님은 국가인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회의원,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사회부장, 한국불교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재)삼천사성운장학재단 이사장, 동국대학교 석좌교수, 사회복지법인 인덕원삼천사 복지재단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은평구에 거주하는 동국대 재학생 30명에게 장학 증서가 수여됐으며, 장학생들은 감사 인사와 함께 감사 편지를 전달했다.동국대 건학위원장 돈관 스님은 “성운 큰스님께서는 그동안 인재양성을 위해 학생들에게 많은 장학금을 지급해 오셨으며, 동국인에 대한 사랑도 크신 분으로 동국대 석좌교수로서 후학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신 분”이라며 “큰스님의 큰 뜻을 받들어 학생들이 동국대학교와 한국불교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귀한 삼보정재를 수여해 주신 큰스님께 감사드린다“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30명 학생들에게 큰 축하를 드리며, 이렇게 삼천사와 맺어진 소중한 인연을 잘 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장학금을 기부한 성운 스님은 “동국대의 발전을 위해서는 미래 청년불자들이 학비 걱정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여러분들은 부처님께서 인도하시어 앞으로 가는 길에 환한 등불을 켜주실 것이며, 앞으로 대한민국과 동국대를 대표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기를 서원한다”고 밝혔다.[관련기사 보기] 삼천사, 동국대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기금 쾌척 * [법보신문] 삼각산 삼천사, 동국대에 3000만 원 전달 * [현대불교] 은평 삼천사, 지역미래불자장학금 3000만원 쾌척 * [베리타스알파] 삼천사 동국대에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기금 3000만원 쾌척 * [불교닷컴] 삼천사, 동국대 건학위에 장학금 3000만원 * [매일일보] 삼천사, 동국대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기금 쾌척 * [이뉴스투데이] 삼천사, 동국대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기금 쾌척 * [스마트경제] 삼천사, 동국대에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기금 3000만원 전달 * [팝콘뉴스] 삼천사, 동국대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기금’ 쾌척
(사)월드머시코리아 동국대에 장학금 5천2백만 원 기부
재학생 52명에게 장학금 1백만 원 씩 전달(사)월드머시코리아(대표이사 현진스님)가 17일(수) 동국대(총장 윤재웅)에 장학기금으로 5천 2백만 원을 전달했다.(사)월드머시코리아 대표 현진스님은 이날 오후 2시 동국대 정각원 법당에서 동국대 재학생 52명에게 각각 1백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사) 월드머시코리아는 2011년 설립된 국제 봉사기구로 미얀마와, 라오스, 베트남 학교건립 사업, 국·내외 장학 지원, 긴급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2년부터 동국대 참사람봉사단을 시작으로 이번 장학금 기부에 이르기까지 동국대에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대표이사 현진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 교육부장, 포교부장과 불교문화사업단 단장, 불교신문 논설위원,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으며, 2019년 자랑스런 대한민국 국민대상, 2013년 대한민국 국민훈장 동백장, 대한불교조계종 포교대상 공로상을 수상했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 스님은 “현진 스님께서는 그 안 동국 사랑과 한국불교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해주셨는데 이번에 다시 한 번 동국대 학생들을 위해 큰 금액을 기부해주셨다”며 “소중한 정재를 희사하신 현진 스님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장학생 여러분들은 훌륭한 동국인이자 불자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불교계 큰 어르신이신 현진 스님께서 동국대에 많은 도움을 주셨는데, 이번에 또 큰 장학금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장학생 여러분들은 어둠을 밝히는 연등과 같이 주변 사람들을 환하게 밝혀 주는 연등 같은 존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사)월드머시코리아 현진스님은 “학생 여러분들은 어떠한 어려움에도 꿈을 포기하지 말고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정진하는 불자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의 본분인 공부에 최선을 다하여 행복을 찾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관련기사 보기] (사)월드머시코리아 동국대에 장학금 5천2백만 원 기부 * [법보신문] 월드머시코리아, 동국대에 5200만원 기부 * [불교신문] 현진스님, 동국대 장학금 5200만원 전달 * [이뉴스투데이] (사)월드머시코리아, 동국대에 장학금 5200만 원 기부 * [매일일보] 월드머시코리아, 동국대에 장학금 5200만원 기부 * [베리타스알파] 월드머시코리아 동국대에 장학금 5200만원 기부 * [스마트경제] (사)월드머시코리아, 동국대에 장학금 5200만원 기부 * [팝콘뉴스] (사)월드머시코리아, 동국대에 장학금 5천200만 원 기부
초허당 권오춘 동국대 종신 석좌교수, 동국대에 5천만 원 기부
2005년부터 동국대에 누적 기부액 113억 원동국대(총장 윤재웅)는 16일(화) 초허당 권오춘 동국대 교육대학원 종신 석좌교수가 장학기금으로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동국대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초허당 특별장학금’을 향후 5년 간(2024년부터 2028년까지)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매년 10개의 단과대학에서 1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인당 1백만 원씩 지급한다.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20년 가까이 모교 발전과 후배 사랑을 실천하고 계시는 권오춘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학생들이 교수님의 정신을 이어 받아 훌륭한 인재가 되어 후배 사랑 릴레이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초허당 권오춘 교수는 모교인 동국대에 지난 2005년부터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부액을 포함해 동국대 기부금 누적액은 113억 원에 달한다. 동국대는 모교사랑과 후학양성에 대한 열정을 실천으로 옮기고 있는 권오춘 교수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지난 2018년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수여한 바 있으며, 현재 동국대 교육대학원 종신 석좌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관련기사 보기] 초허당 권오춘 동국대 종신 석좌교수, 동국대에 5천만 원 기부 * [메트로신문] 초허당 권오춘 석좌교수, 동국대에 5천만원 쾌척…20년간 113억 기부 * [이뉴스투데이] 초허당 권오춘 동국대 종신 석좌교수, 동국대 5000만원 기부 * [베리타스알파] 동국대 초허당 권오춘 종신 석좌교수 5000만원 기부 * [한국금융경제신문] 초허당 권오춘 동국대 종신 석좌교수, 동국대에 5000만원 기부 * [스마트경제] 초허당 권오춘 동국대 종신 석좌교수, 동국대에 5000만원 기부 * [매일일보] 초허당 권오춘 동국대 종신 석좌교수, 학교에 5000만원 기부 * [팝콘뉴스] 동국대 초허당 권오춘 종신 석좌교수, 동국대에 5천만 원 기부 * [한국일보] 권오춘 종신 석좌교수, 동국대에 5,000만 원 기부 * [동아일보] [라운지]동국대
동국대 권기종 명예교수, 동국대에 고서 ‘杜詩’ 10책 기증
감정가 5억 원 상당 ··· 조선 성종 때 인쇄된 금속 활자본권기종 동국대 불교학과 명예교수가 지난 20일(수) 동국대에 고서 ‘찬주분류두시(纂註分類杜詩)’ 10책을 기증했다.권 명예교수가 기부한 고서는 중국 당나라 시인 두보(杜甫, 712-770)의 시를 엮은 책으로, 1485년(성종 16년) 국가출판기관인 교서관에서 금속활자 갑진자(甲辰字)로 인쇄한 25권 10책의 금속활자본이다.특히 10책 완질이 온전히 남아있는 것은 국내 유일본으로 추정되어, 감정평가액은 5억 원 상당인 것으로 밝혀졌다.제15대 한국불교학회장을 역임하기도 한 권기종 교수는 “‘두시’ 10책은 가문 대대로 귀중히 보관해 온 고서”라며 “귀중한 것이니만큼 모교에 기증하고 싶었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이에 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역사적 가치가 높은 고서를 모교를 위해 선뜻 내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를 통해 고서의 가치를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인사를 전했다.권 교수가 기증한 고서는 동국대 중앙도서관 귀중본실에 보관될 예정이며, 귀중한 학술적 가치와 문화재적 가치 등을 고려하여 국가문화재 지정신청을 마친 상태다.시를 지은 두보는 호북성 양양(襄陽) 사람이며, 자는 자미(子美), 호는 소릉(少陵)이다. 조부 심언(審言)도 시인이었다. 소년시절부터 시를 잘 지었으나 과거에는 급제하지 못했고, 각지를 방랑하여 이백(李白), 고적(高適) 등과 교류했다. 751년 늦은 나이로 집현원 대제에 임명된 이후 여러 관직을 얻어 순회했으며, 삼협을 지나 호남에 이르기까지 방랑하다가 배안에서 병을 얻어 동정호에서 59세로 병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권기종 명예교수 부부, 윤재웅 총장, 최응렬 교무부총장, 성정석 대외협력처장, 박진희 중앙도서관장 등이 참석했다.[관련기사 보기] 동국대 권기종 명예교수, 동국대에 고서 ‘杜詩’ 10책 기증 * [동아일보] 권기종 동국대 명예교수, 동국대에 고서 ‘두시’ 10책 기증 * [이뉴스투데이] 동국대 권기종 명예교수, 동국대에 고서 ‘두시’ 10책 기증 * [베리타스알파] 동국대 권기종 명예교수 동국대에 고서 '두시' 10책 기증 * [한국금융경제신문] 권기종 동국대 명예교수, 고서 ‘두시’ 10책 기증 * [대학저널] 동국대 권기종 교수, 동국대에 고서 ‘두시’ 10책 기증 * [스마트경제] 권기종 동국대 명예교수, 동국대에 고서 ‘두시’ 10책 기증 * [불교닷컴] 동국대 권기종 명예교수 가보 모교 기증 * [팝콘뉴스] 동국대 권기종 명예교수, 동국대에 고서 ‘두시’ 10책 기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