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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 올해 신입생 지원 ‘역대 최다’
- 2025학년도 지원자 500명 초과… 전년 대비 48% 증가- 금나나 원장,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만의 화쟁형 융합과학 교육의 결과”▲ 금나나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장이 학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4년 8월에 진행한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 입학설명회에서 참석 학생과 학부모들이 모집요강 설명에 집중하고 있다.▲ 2020년부터 2025년까지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 신입생 지원자 수 추이를 나타낸 그래프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2025학년도 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신입생 선발 과정에서 초·중학교 학생 지원자 수가 지난 2024학년도 대비 48% 증가했으며, 개원 이래 최다 인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원장 금나나)은 지난해 7월 신입생 모집요강 배포를 통해 학생 선발 대상을 기존 경기도 소재 학교 재학생에서 경기도·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 소재 학교 재학생까지 확대하겠다는 내용을 밝힌 바 있다.이번 선발 대상 확대는 다양한 교육의 기회 및 선택권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은 공교육으로서 영재교육의 역할을 강화하고 교류를 통해 교육기관 전반의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2025학년도 신입생 선발 일정은 지난해 8월 시행한 입학설명회 2회(경기지역 거주자 대상 1회, 서울·인천지역 거주자 대상 1회)를 통해 공표되었다. 행사는 경기도·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 소재 학생·학부모 600여 명의 참석 하에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신입생 선발 관련 안내 및 다양한 질의응답이 이뤄졌다.지난해 10월부터 진행된 1차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와 2차 심층면접 전형을 거쳐 심화과정 신입생 132명이 최종 선발되었다. 지난 11월에는 사사과정 신입생 40명을 선발하며 2025학년도 신입생 선발 과정이 마무리되었다.금나나 원장(식품생명공학과 교수)은 “이번 역대 최다 신입생 지원자 수는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만의 화쟁형 융합과학 교육의 성과”라고 말하며, “동국대학교가 주도하는 영재교육 확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교육의 질을 계속 높여가겠다’라고 밝혔다.
동국대학교 의생명공학과, 사과나무의료재단과 연구·인력교류 협약 체결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 의생명공학과(학과장 양승훈)가 지난 8일(수) 사과나무의료재단(이사장 김혜성)과 재생융합 바이오연구 및 헬스케어디바이스 분야 공동연구와 인력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향후 바이오 경제 시대를 대비해 양 기관의 기술 협력과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바이오 헬스 시장의 급성장에 발맞춰 새로운 연구 및 기업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동국대 의생명공학과는 협약을 통해 ▲재생융합바이오 연구 및 헬스케어디바이스 개발에 관한 공동연구와 인력 교류 ▲관련 연구의 사업화 도전 ▲국내외 심포지엄 및 세미나 공동 개최 등 세 가지 주요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특히, 이번 협약은 동국대 의생명공학과의 연구진 및 인프라와 사과나무의료재단의 의료기기 개발 노하우가 집적된다는 것에 그 의의가 있다. 이를 통해 실용적이고 경쟁력 있는 ‘글로벌 혁신 의료기술 개발’에 양 기관이 추진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양승훈 학과장은 “동국대 의생명공학과가 보유한 뛰어난 인재들과 우수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활발한 협력과 연구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치아 관련 질병의 효과적인 진단 기술과 치료 기술을 개발해, 신개념 헬스케어 인프라 구축하고 국내외 재생융합바이오 및 헬스케어 디바이스 분야에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제12회 수료식 성료
- 화쟁형 미래사회 리더 166명 배출-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 경기지역 대표 STEAM형 융합 영재교육 기관 발돋움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 과학영재교육원(원장 금나나)은 지난달 21일(토)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BMC) 상영홀에서 ‘제12회 과학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최응렬 동국대 교무부총장을 비롯해 김대영 바이오메디캠퍼스 행정처장, 지도교수들이 참석하고, 수료생 166명 및 학부모 포함 약 450명이 자리를 함께했다.수료식에서는 중등 사사과정 임주원 학생(도래울중학교) 외 165명의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발급했으며, 동국대학교 총장상 및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 고양시장상, 과학영재교육원장상 등 다채로운 시상을 통해 한 해의 성과와 노고를 격려했다.최응렬 교무부총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1년간 교육 및 연구과정을 성실하게 따라와 준 수료생 모두가 자랑스럽다”라며,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에서 체득한 창의·융합적 사고와 소통 능력을 신장해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김대영 행정처장은 “미래 4차산업혁명 사회를 선도할 166명의 수료생이 자랑스럽다”라며 수료생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했다. 또한, “한 해 동안 학생들이 원활히 교육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 성원을 보내주신 학부모님들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감사 인사를 함께 전했다.금나나 원장은 “영재학생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항상 도전하는 것”이라며, “입학할 때의 초심과 연구하며 느낀 즐거움을 간직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는 참된 지식인이 되기를 응원한다”라고 학생들의 앞날을 격려했다.한편,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은 2013년도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과학창의재단)가 지원하는 전국 27개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으로 설립되었으며 2022년 평가 A등급 획득, 2024년 「STEM+I 생각교실 프로그램」 운영 등 경기지역 대표 STEAM형 융합 영재교육 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관련기사 보기] 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제12회 수료식 개최 * [뉴시스] 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제12회 수료식 성료 * [대학저널] 동국대, 제12회 과학영재교육원 수료식 * [베리타스알파]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 제12회 수료식 성료 * [이뉴스투데이]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 제12회 수료식 개최 * [팝콘뉴스] 동국대, 제12회 과학영재교육원 수료식 개최 * [스마트경제]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 제12회 수료식 실시 * [서울파이낸스]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 제12회 수료식 성료 * [뉴스티앤티] 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제12회 수료식 ...화쟁형 미래사회 리더 166명 배출 * [핀포인트뉴스]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 제12회 수료식 성료 * [뉴데일리]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 '제12회 수료식' 성료 … 과학영재 166명 배출
경찰행정학과 출신의 정세영 학우가 들려주는 세무사 시험 합격 수험기
▲ 정세영 학우전문직 시험이 열풍이다. 올해 세무사 1차 시험에는 1만 8천여명이 몰렸다. 이는 5년 전 대비 약 106%나 증가한 수치다. 시험 난이도 역시 몰리는 응시자 수만큼이나 어려워지고 있다. “가시밭 길 같은 고시밭 길”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그럼에도 매년 궂은 길을 꿋꿋이 참아가며 결승점에 도착하는 우리대학 합격생들이 있다. 지난 11월 13일에는 경찰행정학과 출신의 17학번 정세영 학우가 세무사 시험 합격 소식을 알렸다. 비전공자로서 준비한 세무사 시험이라 어려운 점도 많았을 텐데 그는 2년만에 세무사 시험을 합격했다. 그만의 합격 비결은 무엇일까. 축하의 인사를 건네며 정세영 학우의 합격 수험기를 들어보았다.Q1. 안녕하세요 정세영 학우님, 세무사 시험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고된 수험기간 끝에 이뤄낸 합격증이라 기쁨이 남다르실텐데요,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언젠가 세무사 시험을 합격해서 이런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런 희망이 이뤄져서 기쁩니다. 운이 너무나도 따라줘 요번 시험에 붙을 수 있었기에 저보다 훌륭하신 분들이 차고 넘쳐서 이런 인터뷰를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인생에 있어서 한 걸음 성공적으로 나아갈 수 있게 돼서 행복합니다. 저보다 주변 분들께서 더 기뻐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Q2. 경찰행정학과로서 세무사 시험을 결심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을까요?저는 학창 시절 경찰 또는 검사 등 사법기관과 관련된 직무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실제로 경찰행정학과에서 공부해 경찰이 되고 싶었습니다. 다만, 실제로 학교를 다니면서 경찰이라는 직업과 제 성격 및 가치관이 맞지 않는다는 것을 느꼈고, 경찰이 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하는 동기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스스로가 경찰이라는 직업에서 요하는 사명감을 갖고있다는 확신이 들지 않았습니다. 이후 다른 직업을 고민하던 중 급여와 같은 현실적인 측면 외에도 세무사라는 직업의 장점 중 다양한 직군에서 일할 수 있다는 점이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어하는 제 성격과 잘 맞을 것 같다는 판단 하에 세무사 시험을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Q2-1. 전공과 다른 시험을 준비했을 때 오는 어려움은 없었나요?많았습니다. 저는 회계라는 학문을 처음 접했기에 관련 용어부터 익숙하지 않았고, 단순한 내용을 이해하는데 세네번 이상을 다시 보아야 했습니다. 그렇기에 관련 전공을 공부한 사람들이 비교적 간단하게 넘어가는 회계원리를 공부하는 것에도 오랜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또한, 전공자와의 격차를 줄여야 한다는 걱정도 공부를 함에 있어서 부담으로 다가왔고, 한동안 이미 공부를 하고 시험에 진입한 전공자들을 부러워하기도 했었습니다.Q3. 세무사 시험 공부기간에 대해 말씀해주세요.저는 22년 1학기에 회계원리를 공부한 후 22년 7월부터 전업으로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해 24년 8월까지 공부를 했습니다.Q3-1. 세무사 시험 합격을 위한 본인만의 공부 전략이 있었다면 말씀해주세요.세무사 시험을 공부할 때 저는 지치지 않고 달리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일주일 단위로 루틴을 만들어 공부를 하는 것 자체에 거부감이 들지 않게 노력했습니다. 아침잠이 많은 저는 오전 10시부터 공부를 시작했고 보통 오후 10시까지 공부를 했습니다. 대략 일주일에 열품타 기준으로 55시간 정도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또한 장기적으로 공부를 하게 되면 반드시 체력이 부족하게 될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일주일에 3회 이상 1시간씩 운동을 했습니다. 다만, 시험 직전 몇 달 전부터는 그 모든 전략을 무시하고 하루에 12시간 이상 최선을 다해 공부했습니다. 많은 양을 공부하는 입장에서는 시험 직전에 최대한 머리 안에 많은 내용이 담겨있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Q3-2. 세무사 시험에 필요한 역량이 있을까요?엉덩이 7, 운 2, 머리 1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머리가 좋을수록 시험에 합격할 가능성이 높아지지만, 세무사 시험은 많은 양을 시험 직전까지 계속해서 반복 복습을 해야 하기에 그 과정을 이겨낼 수 있는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Q3-3. 다음 세무사 1차 시험이 5개월 정도 남았습니다. 1차 시험 수험생들을 위해 해주실 조언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저는 수험생활 동안 전부 인터넷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다만, 학원의 스케쥴을 최대한 따르려고 노력하는 편이었습니다. 또한, 정인국 강사의 조언 중 시험 직전 2달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을 따라서 4주 내 1회독, 2주 내 1회독, 1주 내 1회독, 마지막 1주일 간 마무리 복습 과정을 거칠 수 있도록 2달 이내에 모든 강의를 완강하겠다는 공부 계획을 짰습니다.하루에 대략 6개의 강의를 듣고, 중요도 우선 순위에 따른 복습 및 며칠 전 내용 누적 복습이 하루 일정의 대략적인 틀이었습니다. 또한 가장 머리가 잘 돌아가는 시간대에 아웃풋 공부 또는 가장 어렵고 중요한 과목을 복습했고, 집에 가기 직전이나 가장 공부가 안될 때 강의와 같은 인풋 공부 또는 행정소송법 및 재정학을 공부했습니다. 저는 인터넷 강의를 들었기에 멈춰놓고 이해가 안되면 혼자서 다시 한번 이해하거나, 강사가 풀어주는 문제를 먼저 풀어보는 등, 최대한 인터넷 강의의 장점을 살리려고 노력했습니다.Q4. 고된 수험생활인 만큼 여러 방면의 고비가 찾아오기도 했을텐데요. 그럴 때마다 어떻게 스스로를 다독이며 극복하셨는지 궁금합니다.저는 낮은 세법학 모의고사 성적에 시험을 합격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좌절감이 들어 3주 정도 공부를 아예 하지 않았고, 차라리 더 늦기 전에 취업을 준비하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과 함께 시험을 포기하려고 했었습니다. 그 때 친한 친구가 “10년 이상 봐왔던 너 중에 오늘이 제일 못났다. 요번 시험까지는 최선을 다하고 나서 그때 고민해도 늦지 않다.”라는 말을 해줬고, 스스로도 도망치려고 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최선을 다했던 것 같습니다. 그 이후에도 고비가 찾아오거나 공부를 하기 싫을 때에도 딱 시험이 끝날 때까지만 참고 공부해서 그 이후에 다른 진로를 찾더라도 후회를 만들지 말자라고 생각하며 스스로를 다독였습니다.Q5. 대학 생활에서의 잊지못할 추억이나 펼쳐보고 싶었던 꿈이 있었을까요?선후배 및 동기들과 매주 밤마다 캠퍼스를 순찰하고 같이 대화하던 봉사활동이 너무도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또, 기타와 같은 악기를 연주하며 밴드 동아리에서 공연을 해보고 싶었는데 악기를 다룰 줄 몰라 도전하지 못했던 것이 아쉽습니다.▲ 혜화관 구름 다리 앞에서 동기들과 함께 (가운데 정세영 학우)Q6. 세무사 시험 진입을 고민 중인 후배들을 위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최근 경기가 좋지 않기에, 취업이 매우 어렵다는 것을 압니다. 제가 세무사를 준비한 이유 중 하나 역시 취업 시장이 매우 어렵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확실한 전문직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은 매우 유리한 위치에 놓일 수 있다는 점은 맞는 것 같습니다. 다만, 취업을 짧게나마 준비해보았던 제가 느낀 바로는, 취업을 준비하는 것과는 다르게 시험을 준비하는 것 역시 괴롭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하게 취업이 어려워서 대안으로 세무사를 준비하는 것은 상당한 기회비용을 수반하는 일이기에 충분한 고민을 미리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세무사 시험을 진입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면, 비전공자인 저도 합격한 것처럼 노력과 적절한 시기에 따라주는 운이 함께라면 여러분들도 모두 세무사 시험에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Q7. 끝으로, 앞으로의 목표와 세무사로서의 포부에 대해 말씀해주세요!세무사로서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계속해서 정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가능한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고 싶습니다. 거기서 근무하며 경험을 쌓아가면서 조금 더 견문이 넓고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세무사로서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싶습니다. 그런 세무사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웹진기자 이태건(국어국문문예창작 19)
동국대,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과 학연 교류 협약 체결
- 차세대 나노 반도체 개발을 위한 기술 교류 목표- 장재원 원장, “좋은 협력 체계 구축으로 지속적인 교류 및 공동연구 기대”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 미래기술원(원장 장재원)이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단장 이재상)과 학연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동국대학교는 지난 12일 경주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 본관 2층 화백회의실에서 학연 연구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학연 연구교류 업무협약은 현대사회의 변화에 적응하는 학연 교류체제 구축 및 학제 간 연구과제 개발·수행, 첨단 과학 기술 실무교육 추진 등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은 ▲ 학술 및 기술 교류를 통한 대형 연구과제 개발 및 참여 ▲ 학술 및 기술 교류를 통한 연구 수행 및 교육과정 공동개발 ▲ 연구원 직원 초빙 강연 및 강의 ▲ 인적 교류 및 인력양성 사업 ▲ 첨단 실험, 실습 기자재에 대한 연수 ▲ 기타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협의한 분야에서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협약 체결을 통한 양 기관의 활발한 교류 및 공동연구로 차세대 반도체 개발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KAERI)은 국내 유일의 100MeV 양성자가속기와 이온빔 장치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반도체 소자 내방사선 기술과 전력 반도체 물성 분석 및 양자소자 구현 기술 등 다양한 가속장치 응용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장재원 동국대 미래기술원장은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과의 학연 교류 협약 체결을 통해 반도체 부트캠프 인력양성 사업의 반도체 공정, 분석, 평가 실무교육 수행과 대형 국책과제 연구 사업을 같이 기획 준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협력 체계를 잘 구축해 좋은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교류와 연구 활동을 함께 해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이번 업무협약에 대해 기대감을 밝혔다.한편, 동국대 미래기술원은 2008년 교책연구기관인 나노정보과학기술원으로 시작해 4차 산업혁명 핵심 가치인 빅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분야 및 본교 이공계 연구 특성화 분야인 NT-IT 분야의 창의적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관련기사 보기] 동국대,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과 학연 교류 협약 체결 * [주간한국] 동국대,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과 학연 교류 협약 * [스마트경제] 동국대,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과 학연 교류 협약 체결 * [베리타스알파] 동국대,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과 학연 교류 협약 체결 * [매일일보] 동국대,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과 학연교류 협약 체결 * [팝콘뉴스] 동국대,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과 학연 연구교류 업무협약 체결 * [이뉴스투데이] 동국대·경주 양성자과학연구단, 학연 교류 협약 체결 * [뉴스티앤티] 동국대, 경주 양성자과학연구단과 학연 교류 MOU
동국대, 2025년 1월 미국 'CES 2025' 참가
최종 선발된 5개 스타트업 및 학생 서포터즈와글로벌 창업 역량 강화동국대학교 창업기술원이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5 서울통합관’에 5개 스타트업과 함께 참여한다.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박람회로, CES 2024 기준 전 세계 4,300여개 기업, 13만 명의 참관객이 참여하는 글로벌 기술 축제이다. 차년도 CES 2025 스타트업 전시관 ‘Eureka Park’에 조성되는 ‘서울통합관’은 서울경제진흥원(SBA)의 주도로 서울 소재의 창업생태계 관련 16개 기관과 서울 소재의 104개사의 스타트업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동국대학교는 최종 선발된 5개 기업을 대상으로 ‘CES 2025 서울통합관’에서 제공하는 전시 부스 및 현장 운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동국대학교의 대학생 5명이 각 기업과 1대1로 매칭되어 현장에서 비즈니스를 함께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도 제공된다.최종 선발된 5개 스타트업은 헬스케어,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 기업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모빌리티원(대표 류현욱)은 이기종 드론 및 로봇 통합 운영 플랫폼 및 서비스를 운영하며 최근 Seed 투자유치 및 팁스(TIPS) 추천을 받았다. 또한 국토부 남아공 드론 로드쇼 한국 대표단으로 선발되었고, 다양한 지자체에 서비스 공급하고 있다.엔터테이크(대표 오성민)는 가정용 셀프 헤어염색기 EKARAK을 개발하여 새로운 혁신적인 염색 방법을 제시하며 2024년 제19회 이노베이션 대상을 수상했다. 관련 특허등록 4건을 완료함으로 기술력을 입증했다.메디케어텍(대표 전한용)은 KIST 기술 출자로 설립된 수술 및 치료용 의료기기 전문 스타트업이다. 내시경 수술 장치, 실시간 기흉 진단 및 치료 장치, 남성용 요실금 클램프 등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심스테크(대표 조신환)는 재사용기구(수술 도구) 이력 관리 시스템인 Dr. Trackin을 통해 의료기기의 전주기 사용 이력 관리중 재사용 도구의 사용 정보를 효과적으로 관리한다. 독일 국제기기 전시회 등 다양한 전시회 참가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리버스마운틴(대표 김경민)은 실시간 업무 생산성 및 성과관리 플랫폼인 티키타카를 운영한다. 조직의 목표 데이터를 개인 목표와 정렬(Align)하고, 목표 달성 기여도를 데이터로 측정하여 성과를 개선한다. 최근 미국 시장에서 MOU, LOI, Partnership 체결은 물론 유료 PoC 계약을 성사시켰으며 현재 미국 주요 대기업들과의 도입 협의를 진행 중이다.유광호 동국대 창업기술원장은 “이번 동국대학교가 지원하는 우수 창업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확보하고, 해외 진출을 위한 협력과 파트너십을 모색하는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 서포터즈들도 세계 최대 규모의 IT 박람회에 참가함으로써 글로벌 최신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동국대, 알제리경영대학교와 협약 체결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 (왼쪽부터)윤재웅 동국대 총장, 누르앗딘 메나니 알제리경영대총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10일(화) 오후 3시, 본관 4층 총장실에서 알제리경영대학교와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이하 ODA)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동국대 윤재웅 총장과 글로벌무역학과 남은영 교수가 참석했으며, 알제리경영대학교 누르앗딘 메나니 총장과 카멜 아멘니 알제리상공회의소장 등 각 학교의 관계자들이 자리했다.동국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프리카연합(African Union) 주요 회원국인 알제리의 알제리경영대학교와 ODA 사업 선정을 위한 전략적인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동국대 글로벌무역학과 남은영 교수가 주도하는 「통상 실무인력 양성」 글로벌교육 지원사업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양 대학은 지속 가능한 협력관계를 확대하고 국제적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알제리경영대학교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히며, “글로벌 전문가 양성을 위해 동국대와 알제리경영대학교의 노하우를 집적할 수 있길 기대하며, 이번 협약이 전략적 협력 모델의 좋은 예시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협약 체결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누르앗딘 메나니 알제리경영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식은 대한민국의 명문 동국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각 학교의 학생들과 연구 인력들이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뜻을 전했다.한편, 동국대는 불교 종립대학의 건학이념을 기반으로 국제 정세의 급격한 변화, 기후변화, 에너지 위기, 분쟁 등 복합적인 글로벌 도전과제에 대응하고자 하며,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정부 각 부처의 ODA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장려하고 있다.[관련기사 보기] 동국대, 아프리카 알제리경영대학교와 협약 체결 * [뉴시스] 동국대, 알제리경영대와 ODA 사업 협약 체결 * [법보신문] 동국대‧알제리경영대학, ‘통상 실무인력 양성’ 추진한다 * [BTN] 동국대‧알제리경영대, 공적개발원조 사업 위한 협약 체결 * [주간한국] 동국대, 알제리경영대학교와 협약 체결 * [한국대학신문] 동국대, 알제리경영대학교와 협약 체결 * [대학저널] 동국대-알제리경영대, 공적개발원조 협약 * [베리타스알파] 동국대 알제리경영대와 협약 체결 * [이뉴스투데이] 동국대학교·알제리경영대학교, ODA 사업 협약 체결 * [스마트경제] 동국대, 알제리경영대학교와 협약 체결 * [뉴스티앤티] 동국대, 알제리경영대학교와 협약...ODA사업을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 * [뉴데일리] 동국대, 알제리경영대와 ODA사업 협력 '맞손' …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키로 * [핀포인트뉴스] 동국대, 알제리경영대학교와 ODA 사업 협력 위한 협약 체결
동국대학교, 2024년 연구시설·장비비 통합관리제 시행기관 선정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동국대 산학협력단(단장 이경)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4년 연구시설·장비비 통합관리제 시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지난 2일 발표했다.‘연구시설·장비비 통합관리제’는 국가연구과제를 통해 지원된 연구시설·장비비(유지·보수비)를 별도의 통합관리계정에 적립하는 제도다. 이 제도를 통해 연구 기간 종료 후에도 필요에 따라 연구시설과 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연구 기관은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연구 인프라 관리가 가능해진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4년 6월부터 10월까지 서류 심사와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동국대학교를 포함한 전국 4개 기관을 신규 시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들은 내년 1월 1일부터 연구시설·장비비 통합관리기관으로 정식 운영된다.이경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은 "이번 통합관리제 시행기관 지정은 우리 대학의 연구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인프라 개선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관련기사 보기] 동국대학교, 2024년 연구시설·장비비 통합관리제 시행기관 선정 * [BTN] 동국대, 2024년 연구시설·장비비 통합관리제 시행기관 선정 * [뉴시스] 동국대, 2024년 연구시설·장비비 통합관리제 시행기관 선정 * [대학저널] 동국대, ‘연구시설·장비비 통합관리제 시행기관’ 선정 * [베리타스알파] 동국대, 2024년 연구시설/장비비 통합관리제 시행기관 선정 * [이뉴스투데이] 동국대, ‘2024년 연구시설·장비비 통합관리제’ 시행기관 선정 * [팝콘뉴스] 동국대, 2024년 연구시설·장비비 통합관리제 시행기관 선정 * [스마트경제] 동국대, 2024년 연구시설·장비비 통합관리제 시행기관 선정 * [아시아타임즈] 동국대, 연구시설·장비비 통합관리제 시행기관 선정 * [뉴스티앤티] 동국대, 2024년 연구시설·장비비 통합관리제 시행기관 선정 * [뉴데일리] 동국대, 연구시설·장비비 통합관리제 시행기관 선정 … "R&D사업 후 방치되는 시설 없게 관리" * [매일일보] 동국대, 2024년 연구시설·장비비 통합관리제 시행기관 선정
그려가다 보면 전해지는 마음, 벽화 봉사 동아리 <페인터즈>를 소개합니다.
▲ <페인터즈>의 벽화활동“붓 끝이 벽에 닿을 때마다 숨이 새로 쉬어지는 기분이에요” 황채현 학우(전자전기 22)에게 벽화 봉사란 어떤 의미인지 묻자 머릿속에 있는 이미지를 눈 앞에 선명히 펼쳐 보이듯 얘기했다. “낡고 시든 회색 벽과 거리에 푸른 숨을 불어넣는 거예요” 황채현 학우와 얘기를 나누는 내내 그가 하는 일처럼 <페인터즈>의 뚜렷한 색이 채워지는 걸 느꼈다. 그림을 그리고 색을 칠한다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닐텐데 덜컥 겁이 나 지원하지 못하는 학우들도 있지 않을까. 그리고 벽화 봉사란 어떻게 진행되는 것일까. 그와 만나 <페인터즈>에 대해 학우들이 꼭 알았으면 하는 내용을 정리해 이번 기사에 담았다.Q1. 안녕하세요, 황채현 학우님! 벽화 봉사 동아리 페인터즈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주세요.안녕하세요, 페인터즈는 2013년에 창립해 매 학기 100여명의 부원들이 소속된 동국대학교 유일무이한 벽화봉사중앙동아리입니다! 시험기간을 제외한 학기 중 주말에 벽화활동을 진행하고 있고, 매주 참여자 투표를 받아 자율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벽화장소 사전답사부터 시작해 도안 제작과 벽화 완성까지 전문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 내 노후화된 환경개선에 이바지 하고 있습니다. 또한 벽뿐만 아니라 빗물받이, 계단, 전봇대 등 도시 여러 구조물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페인터즈는 심미적으로 긍정적인 영향력과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 내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페인터즈>의 벽화활동Q2. 벽화를 그리기 위해서는 장소를 선정하고 벽화 컨셉을 기획하는 등 다양한 활동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벽화 작업이 진행되는 과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벽화활동을 진행하기 위해선 먼저 임원진의 회의와 조사를 통해 벽화활동이 가능한 공간을 찾는데요, 이를 위해 주민 센터와 구청에 문의해 노후화된 벽이나 보수가 필요한 벽이 있는지 확인하고 해당 기관이 벽화활동을 희망하는지 알아봅니다. 그리고 벽화 장소가 확정되면 벽의 상태와 크기, 주변 차량 문제 등을 점검하기 위해 사전답사를 진행합니다.사전답사 결과 벽화활동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기관과 의논해 희망하는 벽화의 주제와 주의사항 등을 전달받고, 벽화활동을 위한 준비 작업를 시작합니다. 조사한 벽의 크기와 주제를 바탕으로 동아리 내 도안기획부에서 도안을 제작하고, 이후 임원진 회의와 수혜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최종 도안을 확정합니다. 이 모든 과정은 벽화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필요한 준비 단계로, 매우매우 중요한 과정입니다.준비가 완료되면 벽화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우선 롤러와 큰 붓을 사용해 전체 도색을 진행해요. 벽의 상태가 좋지 않다면 스크래퍼와 퍼티를 활용해 보수 작업을 하기도 합니다. 도색이 끝나면 도안을 바탕으로 연필로 스케치를 하고 각 요소별로 채색을 진행합니다. 각자가 하나 이상의 요소를 맡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성취감과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모든 요소의 채색이 완료되면 벽화의 유지를 위해 코팅제를 발라 마무리합니다.Q2-1. 벽화를 완성하기까지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하군요. 혹시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하는 학우들이 페인터즈에 지원해도 괜찮은가요?물론입니다! 페인터즈는 실력이나 전공에 상관없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동아리입니다. 현재 동아리의 부원들도 비전공자가 대부분이니 걱정 말고 지원해주시면 됩니다! 그림을 그리는 것보다는 채색이 위주가 되는 활동입니다. 그림에 자신이 없더라도 큰 벽에 붓으로 칠하는 과정이라 적은 부담으로 활동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봄날 한강 요양원에서 벽화 작업을 진행중이다.Q2-2. 벽화 작업 시 어떤 유의사항이 있을까요?저희 동아리는 페인트를 이용해 벽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옷이나 신발에 페인트가 묻을 수 있는데요, 페인트는 세탁해도 잘 지워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벽화 활동에 참여하실 때는 페인트가 묻어도 괜찮은 옷과 신발을 착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벽화 활동은 주로 개인 사유지에서 이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변 거주자분들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유의하며 활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벽화 활동은 수혜 기관과 임원진이 오랜 시간 협의하고 준비한 결과로 진행되기 때문에 활동 중에는 임원진의 지시에 따라 질서를 잘 유지해주셔야 원활한 벽화 작업이 가능합니다!Q3. 유난히 기억에 오래 남는 벽화 작업이 있나요? 지난 1학기에 봄날 한강 요양원에서 진행했던 벽화 작업이 기억에 가장 오래 남습니다. 학교와 먼 남양주시에 위치한 곳이라 부원들의 참여도가 걱정됐었는데, 기대 이상의 많은 부원들이 참여해주셔서 정말 기쁜 마음으로 벽화 작업을 했었습니다! 게다가 길이가 무려 40m에 이르는 긴 벽화였는데요, 기쁜 마음 덕분인지 벽화를 그리는 내내 부원들과 함께 했던 추억이 유난히 더 소중하게 여겨지는 작업이었습니다.▲ 봄날 한경 요양원에서의 단체사진Q4. 벽화 활동 외에도 페인터즈에서 부원들과 함께 하는 활동에 대해 말씀해주세요.페인터즈에서는 벽화 활동 외에도 봄가을 날씨가 좋은 때에는 한강으로 피크닉을 떠나기도 하고, 방학 기간에는 MT를 통해 부원들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갖습니다! 또한 만우절이나 할로윈 같은 특별한 날에는 동아리 내부 행사로 교복 입고 놀기, 영화 관람 등의 재미있는 활동도 진행하고요. 방학 동안에는 신청자를 받아 4박 5일간 진행하는 교육 봉사도 운영하는데 이 활동에서는 전공 분야를 활용해 초등학생들에게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정말 뜻깊은 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한강 나들이Q5. 2024년 앞으로 남은 활동과 향후 페인터즈가 하고자 하는 활동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12월에는 페인터즈의 1년 활동을 마무리하는 ‘페인터즈의 밤’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 2024년에 진행했던 벽화 활동과 친목 행사를 돌아보며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을 함께 회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입니다. 또한 맛있는 밥과 간식, 술을 즐기며 2024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다가올 2025년 페인터즈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려고 합니다!올해도 추진해 보려다 아쉽게 진행하지 못했던 그래피티 체험은 앞으로 꼭 실현해 보고 싶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부원들이 페인트를 활용한 벽화뿐만 아니라 스프레이로 진행하는 벽화도 경험해 보고 싶어 하는데요, 기회가 된다면 모두가 기대하는 그래피티 체험을 꼭 진행해보고 싶습니다.Q6. 끝으로 페인터즈에 들어오고 싶거나 지원을 망설이는 학우들을 위해 한마디 부탁드립니다!페인터즈는 전공과 나이에 상관없이 동국대학교의 모든 학생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동아리입니다. 흔히 20대는 다양한 경험을 쌓는 시기라고 하죠. 페인터즈에서만 할 수 있는 특별한 활동을 경험하, 멋진 인생 사진도 남기고 새로운 사람들과 만남의 즐거움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하더라도 혹은 낯을 가린다고 해도 걱정하지 마세요! 두 번 다시 없을 독특하고 재미있는 경험이 기다리고 있는 페인터즈에 꼭 지원해 보세요!웹진기자 이태건 (국어국문문예창작 19)
바이오메디캠퍼스, 고양교육지원청과 공유학교 운영 MOU 체결
동국대 바이오메디캠퍼스, 고양교육지원청과 공유학교 운영 MOU 체결지역 교육 격차 해소와 교육 혁신을 위한 협력 강화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 바이오메디캠퍼스(BMC)는 고양교육지원청과 함께 고양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25일(월) 약학관 2층 회의실에서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교육 자원을 공유해 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 취지에 따라 추진됐다. 동국대는 전문성과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며, 지역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확대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고양 ‘다잇다’ 공유학교는 경기공유학교의 고양 지역 특화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는 지역 교육 협력 플랫폼이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경기이룸학교, 경기이룸대학 등으로 구성되며, 동국대 BMC는 2024년 경기이룸대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데 이어,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이날 협약식에는 김대영 동국대 BMC행정처장과 김상용 고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국장이 참석해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의 운영 취지와 성과를 담은 홍보 영상을 시청하며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김대영 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국대의 교육 인프라가 지역 교육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BMC가 고양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협약은 고양 지역 학생 중심의 유연한 학습 환경 조성뿐 아니라, 지역 자원을 활용한 교육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유학교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