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버스 체험 취재] 동대입구역에서 캠퍼스까지 2~3분 컷!
동대입구역 ↔ 팔정도 셔틀버스 운행… 등교 시간 이동 부담 완화
로터스관 신축공사 기간 운영, 재학생들 "아침 등교가 훨씬 편해졌다"

▲ 동대입구역 6번 출구 앞에서 차량이 대기 중인 모습
동대입구역에서 법학만해관까지 셔틀버스가 운영을 시작했다. 로터스관 신축공사로 일부 보행로가 제한되자 학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등교 시간대에 동대입구역 6번 출구에는 셔틀버스를 기다리는 학생들이 여럿보였다. 3~5분 정도 간격으로 순환 운행하다 보니 오래 기다리는 느낌은 아니었다.

▲ 로터스관 신축공사 기간 보행로 및 순환버스 운행 안내문
3월3일부터 6월15일, 주중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총 4대의 차량이 순환하며, 차량 한 대당 약 21~25명 정도 탑승 가능하다.
동대입구역 6번 출구 앞에서 탑승해 동국백년비와 법학만해관에서 하차할 수 있다.
탑승해보니 2~3분 만에 캠퍼스에 도착할 수 있었고, 승차감도 좋았기에 등굣길이 한층 더 편안해진 느낌이 들었다.
평소라면 언덕길을 걸어서 10분 정도 올라가야 하는데 버스로 쉽게 갈 수 있다는 점이 편하게 느껴졌다. 학생들도 자연스럽게 버스를 이용하는 모습이었다.

▲ 법학만해관에서 하차하는 학생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셔틀버스 운행이 공사 기간 동안 학생들의 이동 편의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로터스관 신축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일부 보행로가 제한되지만, 순환버스와 임시 이동 동선을 통해 주요 건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공사 진행 상황이나 현장 여건에 따라 운행 방식이나 동선이 일부 조정될 수 있다.
버스를 이용한 한 재학생은 “공사 때문에 이동 동선이 조금 길어졌는데, 셔틀버스 덕분에 등교할 때 훨씬 편해졌다”며 “아침에 언덕을 걸어 올라가지 않아도 되는 게 생각보다 큰 차이”라고 말했다.
이번 셔틀버스 운행은 단순한 교통 지원을 넘어, 공사 기간 동안 재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캠퍼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아침 등교 시간, 동대입구역 앞에서 출발한 셔틀버스가 캠퍼스 언덕길을 올라가는 모습은 공사로 조금 달라진 캠퍼스 풍경 속에서도 학생들의 하루를 이어주는 또 하나의 작은 편의가 되고 있다.
웹진기자 : 이소은 (광고홍보학과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