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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오토메이션애니웨어 산학협력 MOU 체결
동국대와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오토메이션애니웨어가 4차 산업 인재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지난 8일(수) 체결했다. 협력 분야는 ▲ 학부생 및 대학원생 RPA 시스템 제공 및 교육지원 ▲ RPA 교육인력 양성 ▲기타 산학협력 등에 관한 협약 등이다.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이 주관한 이 체결식에는 우리대학 측에서 윤성이 총장, 이창한 미래융합교육원장, 정영식 비서실장, 이영섭 정보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측에서는 이영수 한국지사장, 김우종 상무, 이동환 이사, 황성환 이사 등이 참석했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미국 실리콘벨리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으로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RPA 플랫폼을 제공한다. 2003년 설립 이래 지속적인 기술 및 인력 투자를 통해 글로벌 RPA 리더로서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혁신을 지원해왔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전 세계 90개 이상 국가의 3,500여 기업의 디지털 변혁을 지원하고 있다.
동국대-상해중의약대 교류협정 체결
우리대학과 중국 상해중의약대학교가 지난 6일(월)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사장 법산스님은 지난 6일(월) 중국 상해중의약대학교를 방문해 양교 간 교육 및 연구영역에 대한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교류 분야는 ▲학부생 및 연구생 교류 ▲교원 및 연구원 교류 ▲학술자료, 출판물 및 학술정보 교환 ▲공동연구 및 공동 학술세미나 개최 등이다. 이날 체결식에는 우리대학 측에서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법산 스님, 김동일 동국대 한의과대 학장, 박기련 법인사무처장, 임중연 국제처장, 이형열 일산병원 행정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상해중의약대학교 측에서는 서건광 총장, 정림윤 국제교류처장, 유화 병원관리처장, 서홍매 발전기획처장, 서정 교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상해중의약대학교는 1956년에 중국 최초로 설립된 중의약대학이다. 재학생수 8,000여명, 교직원수 1,300여명이며 8개 부속병원을 보유하고 있다. 중의학, 중약학, 한ㆍ양방임상학 전공 외, 간호학, 식품위생및 영양학, 재활치료학, 약학, 생물의학공정, 예방의학 등 전공이 개설되어 있다.
학생모니터링단 ‘동화’ 2019 보고회 개최
우리대학은 지난 23일(월) 오후 2시 본관 로터스홀에서 학생모니터링단 ‘동화’(이하 ‘동화’)의 모니터링 보고회를 개최했다. 윤성이 총장과 유국현 연구부총장, 기획처장 등 부서장과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12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학생모니터링단 ‘동화’는 학사행정 서비스 결과 등을 주제로 문제를 제기하고, 그와 관련된 대안을 제시했다. 20개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 서비스 모니터링에서는 교무학생지원팀, 경찰사법대학 교학팀, 공과대학 교학팀, 불교대학 교학팀, 취업센터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2019년 전체부서의 모니터링 평균점수는 91.40점을 기록, 전반적으로 우수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부서는 주로 ▲질문에 대한 상세한 답변 ▲추가 질문 여부 확인 ▲친절한 서비스와 태도 등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화’는 이번 여름방학기간 지역사회 만족도 조사를 최초로 시행했다. 서울캠퍼스 및 일산캠퍼스 주변 상인, 거주민 등 구성원 139명 대상으로 조사했다. 전반적으로 지역사회 만족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우리대학은 일산캠퍼지역사회 교류가 약점으로 분석됐다. 이에 ‘동화’는 학생 전공과 봉사프로그램 및 학점 인정 프로그램 개선 등을 해결책으로 제안했다. 이어 학생들이 느낀 불편사항을 통한 개선사항으로 ▲안전한 동국을 위한 개선사항 ▲체육시설 개방 ▲체육 교양과목 신설 등 변화가 필요한 사항을 보고했다. 이번 총장 보고를 통해 개선을 제안한 사항은 유관부서가 현실성 여부를 검토해 시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의견을 들은 윤성이 총장은 “우리학교 학생들의 의견을 종합한 동화의 제안으로 우리대학의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학교의 발전을 위한 동화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2008년에 우리대학이 대학 최초로 고객만족 CS경영을 도입하면서 출범한 ‘동화’는 학교교육 및 행정서비스를 학생의 입장에서 모니터링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동국대, 동아일보 청년드림대학 최우수 대학 선정
지난 12월 9일 동아일보와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이 리서치업체인 마크로밀 엠브레인과 함께 실시한 2019년 청년드림대학 평가 결과에 따르면 동국대가 3회 연속 최우수 대학에 선정됐다. 2013년 시작된 청년드림대학 평가는 올해 5회째로 대학이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을 얼마나 적극적으로 지원하는지와 진로지도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올해는 전국 4년제 224개 대학 중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정보를 통해 청년드림대학을 선정했다. 동국대는 대학창업문화조성을 위해 학부 창업연계전공, 창업휴학제도, 일반대학원 기술창업학과 설립, 창업대체학점인정제 운영 등 적극적인 창업친화적 학사제도를 도입하여 명실공히 국내를 대표하는 스타트업 캠퍼스로 성장하고 있다. 청년창업에 도전하는 학생들에게 최대 2년(4학기)까지 연속으로 휴학이 가능한 창업휴학제도를 전국 최초로 시행하였으며, 2019년 기준 교내 학생 누적 90여명이 창업가의 꿈을 펼치고 있다. 차별화된 취업지원시스템도 돋보인다. 동국대 빅커리어 서비스는 졸업생들의 최다 입사기업 Top30과 그 기업의 취업정보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이밖에도 모든 동문들이 취업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기업동문선배들이 취업을 위해 현장실습, 복수전공, 국제교류, 취업 프로그램 등을 활용했는지에 대한 통계도 제공한다. 2012년도부터의 졸업생 DB를 바탕으로 기업별 취업선배와 자신의 취업역량을 비교하고 부족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동국대, 2019 중앙일보 대학평가 창업 부문 두각
동국대는 ‘2019 중앙일보 대학평가’ 종합평가 대상 50개 대학 가운데 ‘학생창업 지원 및 성과’ 3위에 올랐다. 이 지표는 ‘창업 지원금’과 ‘기업 수’ 등 창업의 양적 성과와 학생 기업의 ‘매출’ 및 ‘고용효과’ 등을 통한 질적 성과도 반영한 지표다. 아울러 동국대는 재학생당 창업지원금 부분에서 349만원으로 1위에 올랐다. 창업동아리 학생들에게 인적·물적 지원에 있어서 국내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동국대는 교육부 ‘대학창업5개년계획’에 부합하는 대학창업문화조성을 위해 학부 창업연계전공, 창업휴학제도, 일반대학원 기술창업학과 설립, 창업대체학점인정제 운영 등 적극적인 창업친화적 학사제도를 도입하여 명실공히 국내를 대표하는 스타트업 캠퍼스로 성장하고 있다. 청년창업에 도전하는 학생들에게 최대 2년(4학기)까지 연속으로 휴학이 가능한 창업휴학제도를 전국 최초로 시행하였으며, 2019년 기준 교내 학생 누적 90여명이 창업가의 꿈을 펼치고 있다. 또한 기술기반 고급 창업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15년에 개설된 기술창업학과(일반대학원)는 박사 2명을 배출했으며 현재 35명이 석·박사과정 중이다. 현재 대다수 재학생들은 창업생태계의 창업가, 창업교육전문가, 엑셀러레이터, 투자가 등 전문역량을 보유한 인력으로 활동 중이다. 동국대는 2011년 중소벤처기업부(全중소기업청)가 주관하는 창업선도대학에 최초 선정된 이후 8년 연속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2019년에는 초기창업패키지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에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26개 초기 창업 기업을 선정하여 창업자들에게 시제품 제작, 지재권 취득,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 지원과 더불어 전문가 멘토링, 맞춤형 자율‧특화 프로그램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모든 게 완벽해지는 순간이 올 거에요
“잘못할 수는 있지만, 과정이나 길이 틀린 건 아닙니다. 일단 뭐든 해봤으면 좋겠어요. 적어도 본인이 잘못한 걸 깨달을 수 있으니까요. 본인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져버리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모든 게 완벽해질 겁니다.” 김태겸 교수는 학생들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전하며 일반교양 <연기와 창의적 사고> 한 학기 수업을 마무리했다. 연기와 수업을 병행하고 있는 김 교수는 최근 <열혈사제>,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미스터 기간제> 등 다수 작품에 출현했다. 우리대학 연극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동 대학원 연극학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연기와 창의적 사고>는 어떤 수업인가요?인물을 분석하는 과정을 통해 나를 돌아보는 수업이에요. 정말 진심은 본인이 하고 싶은 거 다 해 볼 기회를 주고 싶어요. 요즘 대학생활 자체가 취업준비로 힘든데 이 수업에서 만큼은 자기 얘기도 해보고 동시에 남의 얘기도 들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자신을 찾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쉬어가는 수업이랄까요. 이번 학기 수업은 어떠셨나요?지난 학기까지는 어른의 입장에서 학생들에게 방향 제시를 해주고, 제가 깨달은 걸 알려줘야 한다고 느꼈어요. 하지만 그것이 어리석었음을 깨달았죠. 여러분의 생각이 맞아요. 연기에 대해서도 좋은 결과물이 나온 것 같아요. 많이 놀랐어요. (기말고사 연극에서) 어떤 분은 자기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극적 형태로 보여주고, 컨텐츠를 새로 만들거나 재해석하신 분들도 있었죠. 열 네 팀 모두가 기억에 안 남을 수가 없어요. 연기를 전공하지 않은 학생들을 가르치는 건 교수님의 연기에 어떤 도움이 되나요?연기 비전공 학생들을 보면 초심으로 돌아갈 수 있어요. 제가 연기에 있어서 성인이라면, 비전공 학생들은 아이 같은 순수함을 갖고 있어요. 학생들은 원석 그 자체거든요. 그들을 통해 제가 잊고 있었던 순수함을 볼 수 있어요. 어느 순간부터 연기를 처음 시작할 때의 투박한 원석 같은 생경한 매력을 잃는 경우가 많아요. 저 또한 마찬가집니다. 수강생들을 보면서 많이 배워요. 쉽지는 않지만 그때 그 마음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대학원에 들어가게 된 계기나 이유가 있으신가요?대학교 재학 당시 빨리 데뷔를 하는 게 목표였어요. 3학년 마치고 휴학한 후 2년간 대학로에서 열심히 활동하다가 2012년 탤런트 활동을 시작했는데, 오히려 학교생활에 대한 그리움이 점점 커졌어요. 고민 끝에 학교로 돌아와서 워크샵부터 다시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운 좋게도 졸업공연 ‘욕망이란 이름의 전차’라는 작품에서 주인공인 스탠리역을 했어요. 그 과정에서 동대다운(?) 연기를 많이 배운 것 같아요. 그러다가 기획사에 들어갔는데 3개월 동안 기획사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만 탔어요. 연기는 못 하고 일만 하다 나가고, 기획사는 사라졌죠. 어디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지 눈앞이 캄캄했어요. 그때 당시 대학원에 故안민수 교수님께서 수업을 하고 계셨어요. 당시 저도 배움이 부족하다고 느꼈던 터라 대가의 가르침을 받고자 진학을 선택했어요. 연기를 가르치면서 동시에 직접 하시는데, 두 가지 일을 할 때 시너지가 있을까요? 아무래도 현장에서만 지내다 보면 처음 시작했을 때의 간절함이나 그 순수했던 마음을 잊어버리기 쉬운 것 같아요. 배우도 결국 하나의 직업이거든요. 아무리 좋아서 하는 일이라도 일이 되는 순간 지치고 초심을 잃을 가능성이 크잖아요. 그럴 때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저도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고 저 또한 학생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게 되는 것 같아요. 그때의 순수함을 일깨워 주는 학생들을 만날 때 가장 행복하죠. 생각해보니 학생들이 저를 가르치는 것 같네요. 어떤 배우가 되고 싶으신가요?제자들이나 후배들에게 창피하지 않은 선배가 되고 싶어요. 또 하나의 작은 바램이 있다면 떳떳한 지성인이고 싶고요. 마치 김상중 선배님이나 이순재 선생님처럼요. 이분들이 제 롤모델입니다. 배우를 꿈꾸는 동국대 학생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빨리 다른 일을 찾으세요. 농담이고요. 연기가 너무 좋아서 오는 분들은 어쩔 수 없지만 지금 하고 있는 일이 힘들어서 다른 일을 찾다가 연기를 선택하진 마세요. 세상일 다 똑같이 힘들지 않을까요? 이곳도 별반 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 연기에 미치지 않고서는 힘듭니다. 특히 이 분야는 노력한 만큼 잘하기도 힘들고 잘 하는 만큼 대중에게 사랑받기도 힘든 것 같아요. 그 사랑을 유지하기는 더욱 힘들죠. 무턱대고 도망치듯 오지 마시고, 이거 아니면 안 될 때 시작하세요.
서울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18년-19년도 우수사업 계속 선정, 이낙연 국무총리 내방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12월 13일(금) 오후, 우리대학 가정교육과에서 위탁운영 중인 서울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서울중구 가족센터, 센터장 정주원) 내방했다. 이번 내방은 서울중구가족센터가 18년도, 19년도 지속해서 2개 부문 우수사업 선정 격려와 다문화가족지원 정책의 개선이나 보완의 현장소통을 위해 이루어졌다. 이 총리는 정주원 센터장으로부터 센터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센터직원, 결혼이주여성 등 다문화 가족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지난해 서울중구 가족센터가 받은 우수사업 소개에 관심을 나타냈다. 서울중구 가족센터는 2018년도 가족생활지원 부문과 공동체의식함양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9년 올해는 한부모가족역량강화 사업과 주민주도형 돌봄공동체 우수사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중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건강가정기본법’과 ‘다문화가족지원법’을 근거로 여성가족부와 서울시 중구청의 위탁을 받아 2006년부터 우리대학 가정교육과가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중구 내 다양한 가정의 문제발생을 예방하고 건강한 가족을 위해 ▲가족교육 사업 ▲가족돌봄 및 문화사업 ▲가족상담사업 ▲특성화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우리대학 가정교육과는 서울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운영을 인정받아 지난해 7월부터 2021년까지 서울시 중구와 제 5차 위탁을 체결한 바 있다.
2019 벤처창업진흥 유공 대통령표창 수상
우리대학 창업원이 지난 10일(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2019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019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은 벤처·투자·창업 활성화, 지식서비스 산업발전 등 경제성장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개인 및 단체를 포상하고 관계자 교류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우리대학은 대학 내 창업지원 및 투자 환경을 조성하고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전주기 창업교육 및 사업화 등 체계적인 창업지원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창업 활성화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우리대학은 지난 4월, TF로 운영되어오던 창업지원단을 학교 부속기관인 창업원으로 승격하였으며, 창업원 산하 각 센터별 전문성을 토대로 지역사회 창업지원 요충지 역할을 수행하고 창업생태계를 구축했다. 김대영 창업원장은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던 것을 인정받아 기쁘면서도 책임감이 더욱 커진다”며 “향후 지역사회 연계형 창업지원사업 운영으로 관내 창업생태계 구축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우리대학은 2017년부터 기업가정신 함양을 목표로 국내대학 최초 학부 창업교육 필수 이수제도를 마련하여 학부 창업연계전공, 창업휴학제도, 일반대학원 기술창업학과 설립, 창업대체학점인정제 운영 등 적극적인 창업친화적 학사제도를 도입하여 명실공히 국내를 대표하는 스타트업 캠퍼스로 성장하고 있다.
2019 동국인의 밤 개최... ‘동국인 대상’에 김진문 동문
2019 동국인의 밤 행사가 지난 11일(수) 오후 6시30분 서울 장충동 소재 앰배서더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변화, 혁신의 비전 메시지를 소통 공감하는 기회의 장’ 이라는 컨셉으로 마련됐다. 3부로 나누어 진행된 행사는 한상권(경영89, KBS아나운서)동문의 사회로 1부에서 동국동문합창단의 ‘선구자’와 ‘그리운 금강산’ 합창, 변화와 혁신의 비전을 키워드로하는 미디어 아트 퍼포먼스 영상 감상 등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동창회 발전 공유의 장으로 ‘총동창회가 걸어온 100년의 시간’ 동영상 시청과 ‘아름다운 동행, 빛나는 동국’ 비전 퍼포먼스를 가졌다. 이어 자랑스러운 동국인대상 및 분야별 자랑스러운 동국인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3부는 동국문화공연의 장으로 만찬과 함께 총동창회 슬로건을 제창하는 건배 제의, 문화공연,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됐다. 특히 동국문화 공연의 장은 문화예술행사위원회(위원장=차연신, 연영85)가 기획, 연출을 맡았다 자랑스러운 동국인상 수상자 선정 2019년도 동국인 대상에 김진문(경영64, 신성약품 회장)동문이 선정됐다. 자랑스러운 동국인상 부문별 수상자는 △사회경제부문=황경환(교육대학원87, 진양유조선 회장) △학술부문 =김환기(일문87, 동국대 일본학과 교수)동문이다. 대상 수상자 김진문(경영64, 신성약품(주) 회장) 동문은 1985년 신성약품주식회사를 창립해 연간 5,000억원 규모의 의약품 유통업체로 성장시켰다. 1994년 4월부터 모교 발전을 위해 김진문 장학, 경영학과장학 등 후배들을 위한 장학기금 뿐만 아니라 교지 매입기금, 건학 100주년 발전기금, 일산불교병원발전기금, 로터스관건립기금 등 학교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했다. 2018년 가을 학위수여식에서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총동창회 부회장, 재단법인동국장학회 이사 등을 역임하며 동문들의 화합과 교류 증진과 후배 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2008년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2014년 한국의 최고경영인상 고객만족경영부문상을 수상했다 사회경제부문 황경환(교대원87, (주)진양유조선 회장)동문은 1992년 진양유조선을 설립해 현재 대표이사 회장으로 있다. 기업경영과 함께 국제PTP 한국본부 총재, 법무부 교정위원, 울산불교방송 사장, 경북신문 명예회장, (사)한국불교연구원 이사, 경주캠퍼스 평생교육원 교수, 회두피안 NEWS명상센터, 교육대학원동창회장 등 다양한 사회 활동 경력을 갖고 있다. 경주캠퍼스 대외협력자문위원장으로서 고액의 정재를 기부, 학교 교육환경개선 및 후학 양성에 크게 공헌하여 2018년 가을 경주캠퍼스에서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학술부문 김환기(일문84, 모교 일문일문학과 교수)는 제주 4.3 사건이 발생하기 직전인 1948년 2월 말부터 이듬해인 1949년 6월 제주 빨치산들의 무장봉기가 완전히 진압될 때까지의 해방직후 혼란스러운 정국을 배경으로 한 재일작가 김석범의 ‘화산도’를 최초로 완역해냈다. 일본 다이쇼대학에서 석·박사과정을 마쳤으며 2003년 모교 일어일문학과 교수로 부임해 일본학연구소장을 역임했다. 현재 모교 문과대학장, 한국일본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 ‘시가 나오야’ ‘재일 디아스포라 문학’ ‘브라질(BRAZIL) 코리안 문학 선집’ ‘코리안 디아스포라 문학의 혼종성’과 초국가주의 등이 있다.
윤성이 총장, 교내 환경개선근무자들에게 격려물품 전달
지난 11일(수) 윤성이 총장이 교내 환경개선근무자들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윤성이 총장은 본관 3층에서 열린 환경개선근무자 격려물품 전달식을 통해, 미화, 경비, 주차 근무자들에게 혹한기 동계난방 물품들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미화, 경비, 주차 근무자 9명이 대표로 참석해 격려물품들을 전달받았다. 윤성이 총장은 “학교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고 계시는 환경개선 근무자 여러분들께서 좋은 환경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며 “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참석한 근무자들은 “올 겨울을 따뜻하게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학교 측의 배려에 감사드리며 학교 발전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된 격려물품은 핫팩(3,200개), 커피믹스(100박스), 컵라면(50박스)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