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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바이오융합공학과 박유헌 교수,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가공과채류분과 부의장 선출
- 대한민국의 CCPFV 의장국 수임에 이어, 선출 부의장으로 국제 기준 논의 핵심 역할 수행- 김치·인삼·고추장 등 K-푸드 국제표준 논의에 학문적·전략적 기여 기대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본교 식품바이오융합공학과 박유헌 교수가 국제식품규격위원회(이하 CODEX) 가공과채류분과위원회 부의장(Vice Chairperson)으로 선출되었다고 10일(화) 밝혔다.지난 2월 5일(목), 대한민국은 서울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CODEX 가공과채류분과 의장국 수임 기념행사에서 가공과채류분과 의장국으로 공식 수임된 바 있다. 의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정책국장이 당연직으로 맡으며, 부의장은 선출된 전문가가 수행하는 구조로 운영된다.가공과채류분과위원회(이하 CCPFV)는 통조림, 냉동, 건조 과일·채소 등 모든 가공 과채류의 국제 규격과 관련 문서를 제정하는 CODEX 산하 핵심 실무 분과로, 현재 36개 국제 기준·2개 지침·6개 실행규범(COP)을 운영하고 있다.부의장으로 선출된 박유헌 교수는 민간·학계 전문가로서, CCPFV의 국제 기준 논의 과정에서 ▲의제 기획 및 조율 ▲회원국 간 기술적·과학적 쟁점 조정 ▲실무적 기준 개발 논의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박유헌 교수는 대한민국의 가공과채류분과 의장국 수임과 발맞춰 김치, 인삼제품, 고추장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가공식품은 물론, 아시아 지역에서 소비가 많은 고구마, 밤, 감(홍시 포함) 제품의 국제 기준 논의에서 과학적 근거와 산업 현실을 연결하는 조정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박유헌 교수는 “CCPFV 부의장은 국제 기준이 실제로 만들어지는 과정에 깊이 관여하는 실무적 역할”이라며, “대한민국이 가공과채류 분야에서 국제 식품 기준을 주도하는 의장국으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학문적 전문성과 현장 이해를 바탕으로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박유헌 교수는 대통령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문위원 등 다양한 전문가 자문활동을 통해 식품 안전·규제과학·국제표준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와 정책 자문 활동을 수행해 왔다. 이번 CCPFV 부의장 선출을 통해 국제 식품 규범 논의에서 동국대학교의 학문적 위상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가족의 인연을 잇는 '동국 가족 장학'
동국대, 2026-1학기 동국가족장학 통해 가족 단위 장학 지원성적·소득 아닌 가족 관계 기준으로 1회 100만 원 수업료 감면 제공신입생 “같은 학교에 가족이 있다는 점이 입학에 큰 힘이 돼"▲ 2026년의 새로운 봄을 기다리는 동국대학교동국대학교가 올해도 신·편입생을 대상으로 ‘동국 가족 장학’을 운영한다.동국 가족 장학은 가족 구성원 중 2인 이상이 동국대학교 또는 동국대학교 대학원에 재학하거나 동일 학기에 입학한 경우를 대상으로 하는 장학 제도다. 선정된 학생에게는 1회에 한해 100만 원의 수업료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해당 장학은 성적, 소득, 비교과 활동 등 개인의 성취를 기준으로 설계된 일반적인 장학 제도와는 결이 다르다. 개인의 경쟁력이나 성과보다는 ‘가족’이라는 관계를 매개로 형성된 학교와의 연결성에 주목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진다.신청 대상은 2026-1학기 학부 신·편입생 가운데 부모, 자녀, 형제·자매, 부부가 본교 또는 본교 대학원에 재학(휴학) 중이거나 동일 학기에 입학한 경우다. 이 외에도 직계 3대가 모두 본교 학사과정에 입학했거나, 본교 학사과정을 졸업한 부부 동문의 자녀가 입학한 경우 역시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동일한 가족 관계로 여러 명이 조건을 충족하더라도 장학금은 1인에게만 지급된다.이 제도는 서로 다른 시점에서 이루어진 진학이 동국대학교라는 하나의 공간 안에서 겹치는 순간을 장학 제도로 기록하고자 하는 취지로 해석된다. 단순한 학비 지원을 넘어, 한 가정 안에서 동국대학교와 이어져 온 관계의 연속성과 세대 간 연결을 제도적으로 인정하는 장학이라 할 수 있다.이미 동국대학교에 재학 중인 형제가 있어 2026학년도 신입생으로 입학한 동생이 장학혜택을 받을 예정인 사례도 있다.익명의 한 학우는 “동생이 같은 학교에 입학해 가족 장학 대상이 됐다”며 “입학 초기에는 등록금 부담이 큰데, 수업료 감면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금액적인 지원도 의미 있었지만, 가족이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다는 사실을 학교 차원에서 제도로 인정해준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고 덧붙였다.신입생으로 입학한 동생 역시 “별도의 신청 없이 장학이 적용돼 부모님의 부담을 줄일 수 있어 뿌듯하다”며 “가족과 같은 캠퍼스를 공유하게 됐다는 점에서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고 전했다.한편, 동국 가족 장학 신청은 2월 27일 오후 4시까지이며, 관련 세부 사항과 제출 서류 안내는 학사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웹진기자: 정세영(영어통번역학전공 21)

동국대학교 공식 홍보대사 ‘동감’, 새내기 캠퍼스투어 시작
동국대 공식 홍보대사 ‘동감’, 2026학년도 신입생 대상 캠퍼스투어 진행2월 10~12일 총 9회 운영, 아이스브레이킹 포함 90분 구성참여 시 동감 21기 서류전형 가산점 혜택 제공▲‘동감’ 새내기캠퍼스투어 홍보 게시물동국대학교 공식 홍보대사 ‘동감’이 2026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새내기 캠퍼스투어를 시작한다.이번 캠퍼스투어는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총 9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투어는 하루 세 차례씩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4시에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2026학년도 신입생으로, 학과나 단과대학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캠퍼스투어는 동국대학교 공식 홍보대사 활동의 핵심 프로그램이자 ‘꽃’으로 꼽힌다. 단순한 안내를 넘어, 학교를 처음 마주하는 새내기 학우들에게 동국대학교의 첫인상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홍보대사 ‘동감’은 대면 등교가 본격적으로 재개된 2022년부터 새내기 캠퍼스투어를 직접 기획 및 운영해 왔고, 입학 시즌마다 해당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매년 투어 구성과 설명 방식 등을 점검하고 보완하며 신입생의 눈높이에 맞춘 캠퍼스 안내를 준비해 왔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이러한 준비과정을 거친 새내기 캠퍼스투어는 총 90분 동안 진행되며, ▲아이스브레이킹 ▲실내 캠퍼스투어 ▲야외 캠퍼스투어 순으로 구성된다.캠퍼스투어는 코스별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코스는 특정 단과대학에서 주로 사용하는 건물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단과대학별로 추천되는 코스가 다르기에 전공 수업이 주로 이루어지는 공간을 중심으로 캠퍼스를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코스에 따라 소개되는 학습 공간과 주요 편의시설이 달라지는 만큼, 소속 단과대학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참여하는 것이 권장된다.이전과 달리 올해는 참여자에게 동국대학교 공식 홍보대사 ‘동감’ 21기 서류전형 가산점이 부여되는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향후 동감 지원을 고려하고 있는 신입생이라면 이번 캠퍼스투어 참여가 캠퍼스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홍보대사 활동을 준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새내기 캠퍼스투어는 단순한 공간 안내를 넘어, 신입생이 학교를 ‘알기 시작하는 첫 계기’가 된다. 입학을 앞둔 시점에서 학교를 직접 경험해보며 대학 생활을 준비하는 데 의미 있는 과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웹진 기자: 정세영(영어통번역학전공 21)

동국대학교, 인도 대학들과 교류 협력 논의
인도 나란다대학·가우담붓다대학 방문… 교류협력 논의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1월 20일(화)부터 30일(금)까지 인도 북부의 나란다대학(Nalanda University)과 가우담붓다대학교(Gautam Buddha University)를 방문해 교류협력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학생교류를 포함한 실질적인 교류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방문은 동국대학교가 건학120주년을 맞아 인도 문화 교류활동 및 학술탐방을 위해 인도 현지에 교직원, 학생 등을 포함한 52명 규모의 방문단을 파견하며 성사됐다.방문단은 1월 23일(금) 인도 북동부 비하르(Bihar)주 라즈기르(Rajgir)에 위치한 나란다대학에 방문했다. 나란다대학은 세계 최초 불교종합대학인 고대 나란다대학을 계승한 공립대학이다. 이날 방문단과 함께 나란다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이 출신 국가의 언어로 불경독송을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현장에서 학생들이 서로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의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갖는 등 학생 간 교류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졌다.이후, 방문단은 1월 29일(목)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Uttar Pradesh)주 그레이터 노이다(Greater Noida)에 위치한 가우담붓다대학교를 방문했다. 가우탐붓다대학교는 불교대학을 가지고 있는 종합대학으로, 지난 2022년 11월 동국대학교 불교대학·불교문화연구원과 각각 학술교류 MOU를 체결한 바 있다. 가우탐붓다대학교는 인도인들의 한국문화(K-Culture) 관심 증가에 따라, ‘자체적인 한국어교육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해 향후 동국대학교와 교류협력을 위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방문단은 이날 이어서 주인도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해 이성호 주인도 대사와 만나 인도 현지 지역학교 봉사활동 등 방문단의 경험과 소회를 공유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한국-인도 우호 증진에 교육 분야 교류활동이 주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생·문화 교류 등을 통한 국제협력 및 지원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동국대학교, 해병대사령부와 국방AI 기술·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교류회의 개최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본교 국방안전연구센터가 지난 1월 27일(화), 동국대학교 충무로영상센터에서 해병대사령부와 기술·교육 교류회의를 개최하고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국방 분야 협력을 본격화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1월 체결한 기술·교육 결연의 후속 조치로, 양 기관 간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서는 동국대학교 국방안전연구센터와 해병대사령부 지휘통신참모처가 AI기술 등을 기반으로 하는 해병대 발전을 위한 기술·교육 교류에 대해 심층 토의가 진행되었다.이날 행사에는 이창한 동국대학교 융합안전학술원장 및 박진호 동국대학교 국방안전연구센터장, 정진국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대학원 교수 등 학교 측 관계자들과 해병대사령부 지휘통신참모처장(김경태 대령), 지능정보화과장(이종희 중령) 등 해병대사령부 실무 책임자가 참여했으며, 누리온, 펀진 등 외부기관 주요 인사들이 함께 참석 했다.회의의 주요 내용은 ▲해병대AI 전문인재 양성과 전문연구를 위한 대학원 “국방AI융합학과(가칭)”와 “해병대AI연구센터(가칭)” 설립 ▲AI 도입에 따른 해병대 전력강화, 해병대 C4I 독립체계 구축 ▲중단없는 5G/위성 통신체계 구축 ▲사이버무력화/양자보안 등 신기술 도입 방안 ▲해병대 AI 아이디어 공모전 추진 ▲해병대 AI병과 신설(예정)에 따른 AI전공자 해병대원 모병 방안 협력 등이다.한편, 해병대 지휘통신참모처와 동국대학교 국방안전연구센터는 2025년 해병대 최초로 병과 자체 기술교류회 및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관련 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참사람봉사단, 2025학년도 동계 라오스 해외봉사 진행
참사람봉사단 18명, 라오스 루앙프라방 푸앙캄 초등학교 방문이수예 동국대 학생처장, “단순한 해외봉사활동 넘어 불교문화 교류 기대”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1월 22일(목)부터 라오스 루앙프라방에 위치한 푸앙캄 초등학교에 참사람봉사단 18명(학생 15명, 교직원 3명)을 파견해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푸앙캄 초등학교는 루앙프라방 주 외곽에 위치한 지역 이주민 정착 마을이다. 라오족을 비롯해 몽족, 크무족 등 다양한 소수민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라오스 루앙프라방 주 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파견 학교로 선정됐다.동국대학교는 지난해 2월 무앙카이 초등학교에 이어 2년 연속 라오스에 참사람봉사단을 파견했다. 참사람봉사단은 푸앙캄 초등학교 학생 154명을 대상으로 ▲직업·진로 탐색 ▲태권도 체험 ▲한국어 교육 ▲위생·보건교육 ▲한국문화 체험 등 총 16시간의 수준별 커리큘럼을 구성해 교육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관계자는 “현지에서 진행하는 모든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두 달 동안 참사람봉사단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것”이라고 전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라오스 수파누봉대학교 재학생 7명이 지원 인력으로 함께 참여해 현지 학생들과 봉사단 간 통역을 맡아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다. 푸앙캄 초등학교 관계자 및 루앙프라방 주 교육청은 “동국대학교의 봉사활동에 매우 만족하며, 내년에도 꼭 다시 방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참사람봉사단은 교육봉사 외에도 ▲큰스님 법문 ▲탁발공양 ▲왓 파오 절 참배 ▲현지 대학생들과의 주제 토론 ▲불교문화 유적지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남은 일정 동안에는 ▲체육대회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한 뒤 31일 귀국한다.이수예 동국대 미술학부 교수 겸 학생처장은 24일 봉사단을 직접 찾아 격려하며 “이번 활동이 단순한 해외봉사를 넘어 불교문화를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주원 참사람사회공헌센터장(동국대 미술학부 교수)은 “학생들이 글로벌 시민역량을 갖추고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글로벌 참사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동국대 참사람봉사단 해외봉사활동은 서울캠퍼스 재학생들의 공동체의식과 봉사정신을 함양하고, 글로벌 리더십 및 기획능력, 창의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2년 7월 첫 파견 이후 현재까지 23기째 해외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중국 서안(西安) 법문사(法門寺) 불학원(佛學院)과 공동학술대회 개최
서안 법문사에서, 『장안불교(長安佛敎)와 해동(海東)의 교류』를 주제로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원장 정묵 스님)은 지난 2026년 1월 17일(토), 중국 서안(西安)에 위치한 법문사(法門寺, 방장 관엄(寬嚴) 스님)를 방문해 ‘장안 불교와 해동의 교류’를 주제로 법문사 불학원과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법문사 방문은 지난해 4월 동국대 불교학술원과 중국 법문사 불학원이 체결한 ‘「장안불교와 해동의 교류」 연구 문화교류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공동으로 불교 연구 및 교육 분야에서 학술 교류를 촉진하고, 양국의 불교 학문과 교육의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동국대 불교학술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K-Buddhism 문화콘텐츠 플랫폼 구축 사업’(단장 박인석 교수)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 불교문화의 다양한 소재들을 대중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로 재탄생시키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번 법문사 방문 역시 불교 의례 가운데 복장(腹藏) 의식, 사리 신앙 등에 대한 한국과 중국 불교문화의 공통성과 차별성을 직접 확인하고 학문적으로 접근하기 위한 시도다.학술대회 환영사에서 법문사 불학원장 관엄 스님은 “이번 만남은 국경을 초월한 법연의 결합이자, 학문과 신앙을 관통하는 깊이 있는 대화의 장으로서, 중·한 불교 교류사에 있어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국대 불교학술원장 정묵 스님은 “법문사는 부처님의 지골 사리를 모신 곳으로 부처님의 진신과 불법이 세상에 머무는 엄숙한 사찰”로서,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한·중 양국의 불교도와 불교학자들 간에 다양한 방면에서 실질적인 교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본격적인 학술대회에서는 불교학술원의 학자 4인과 법문사 불학원 스님 6인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장안 불교와 해동 간의 사상적 교류 분야에 대해서 유식학을 중심으로 박인석 교수가 「7세기 유가사지론의 신라 전래와 주석서의 편찬 : 도륜의 유가론기를 중심으로」를 발표하였고, 문화적 교류 분야에서 의례 문화의 기원과 전개를 통해 한국적 특징을 논의한 이기운 교수가 「한국 불복장 의례의 전승과 특징」을, 의례 문화의 사상적 기원과 특징에 대해서 이재수 교수가 「깨달음을 염원하는 타임캡슐, 불복장에 나타난 경전의 근원을 찾아서: 조상경과 금강정경의 관계를 중심으로」를, 사리 신앙의 전래와 한국적 특징에 대해서 이경희 연구원이 「당대 사리신앙과 사리장엄의 신라 수용 양상」을 발표하였다. 이러한 발표는 장안 불교가 한국에 전래되어 각 분야에 끼친 영향과 한국적 전개와 발전의 특징을 밝혔다. 중국 법문사에서는 석심겸(釋心謙) 스님이 「다라니 경전의 장안에서의 전역(傳譯)」을 비롯한 불교 사상적 기초와 경전의 번역과 밀교 의례의 문화적 영향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학술대회가 종료된 이후 불교학술원장 정묵 스님은 “이번 동국대 불교학술원과 법문사 간에 이루어진 학술과 문화 교류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양측에서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동국대, 건학 120주년 기념 인도 문화교류 및 학술탐방 장정 올라
‘배움의 지평을 넘어 세계로’. 9박 11일간 인도 주요 기관 교류 및 봉사활동 전개– 이사장 돈관스님 “해봉당 자승 대종사의 대학생 전법이 곧 건학 120년의 의미”– 윤재웅 총장 “건학120주년, 전법 정신 본받아 글로벌 동국 위상 제고할 것”▲ 인도 출국 전 인천국제공항 단체사진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가 건학 120주년을 기념하는 첫 공식 행보로 불교의 발상지 인도에서 ‘인도 문화교류 활동 및 학술탐방’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번 탐방은 1월 20일부터 30일까지 9박 11일간 진행되며, 이사장 돈관스님과 윤재웅 총장을 비롯해 서울과 WISE캠퍼스 불교동아리 대표 학생 등 총 52명의 대규모 방문단이 참여했다.방문단은 탐방 이튿날인 21일, 부처님이 처음으로 법을 펼친 초전법륜지 사르나트(녹야원)에서 입재식을 봉행하고 본격적인 여정에 나섰다.▲ 현지시간 21일(수), 인도 사르나트에서 입재식을 봉행했다.■ 이사장 돈관스님 “해봉당 자승 대종사의 ‘전법’ 원력, 동국대가 앞장설 것”이날 입재식에서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은 입재 장소인 사르나트의 역사적·상징적 의미를 강조하며 전법의 의지를 다졌다. 돈관스님은 “이곳 사르나트는 2023년 43일간의 상월결사 인도순례가 시작된 곳이자, 한국 불교를 되살리기 위해 ‘전법’이라는 큰 밑그림을 그린 역사적인 장소”라고 설명했다.이어 고문이었던 해봉당 자승 대종사의 가르침을 언급하며 “자승 대종사께서는 한국 불교를 살리는 길은 오직 전법뿐이며, 그 중심에는 대학생들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며, “대학생 포교의 중심인 동국대학교의 발전이 곧 불교의 중흥이라는 화두를 우리에게 주셨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지난 2년간의 노력으로 현재 서울캠퍼스와 WISE캠퍼스의 수만 명 학생 중 불교동아리 대표학생들이 이 자리에 함께하게 된 것은 상상을 초월하는 기쁜 일”이라며, “인도에서 태어나신 부처님을 한국 불교에서 다시 만난다는 마음으로 주인공으로 살아간다면, 여러분 한 명 한 명이 한국 사회의 큰 기둥이 되어줄 것이며 이것이 곧 건학 120년의 의미”라고 당부했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이 지난 21일 진행된입재식에서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 윤재웅 총장 “건학 120주년, 전법 정신으로 ‘글로벌 동국’ 실현”윤재웅 총장 역시 인사말을 통해 “사르나트는 부처님 성도 후 다섯 비구에게 처음으로 가르침을 전한 불교의 원점이자 발흥지”라며 “건학 120주년을 맞는 올해, 이곳의 전법 정신을 본받아 대학생 청년 불자 포교에 힘쓰는 한 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은 전공 분야를 넘어 모든 학문의 바탕과 동력이 되어줄 것이니 저마다 스스로 전법하고 가까운 이들에게도 전하는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독려했다.▲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이 입재식에서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방문단 “배움의 지평 넘어 세계로” 발원입재식은 방문단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발원문 낭독으로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발원문을 통해 “동국대 건학 120주년을 맞아 ‘배움의 지평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하며,“ 지혜와 자비, 정진의 정신을 받들어 국경을 넘어선 문화교류와 봉사의 인연을 맺고, 그 안에서 배움과 우정, 지혜와 자비의 마음이 자라나기를” 간절히 서원했다.방문단은 이번 일정 동안 현지 초·중·고교 방문 및 한국 문화 홍보, 봉사활동과 인도 주요 대학과의 교류 등 국제적 불교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차세대 불교 인재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불교대학 불교동아리 '가람수호'의 지혜은 학생이 대표로 발원문을 낭독하고 있다.

에너지신소재공학과 남경완 교수, 교육부 장관 표창 수상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 통한 실무형 이차전지 인재 양성 공로 인정받아▲에너지신소재공학과 남경완 교수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본교 에너지신소재공학과 남경완 교수(이차전지 인재양성 부트캠프사업단장)가 지난 12월 31일(수)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남경완 교수는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을 통해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남경완 교수는 이론 교육 및 실험·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이차전지·차세대 에너지 소재 분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드라이룸을 포함한 이차전지 전용 실험·실습실을 주도적으로 구축해, 실제 산업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전극·셀 제작 및 성능 평가 교육이 가능하도록 실습 인프라를 고도화했다. 또한, 단기 집중형 부트캠프 교육과 산학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산업 및 연구 현장에서 요구되는 문제 해결 능력과 실무 역량을 효과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교육 혁신을 주도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남경완 교수는 “이번 표창은 함께 노력해 준 사업단 참여 교수진과 팀원들, 그리고 교육 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대학의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이차전지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실무형·융합형 전문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남경완 교수는 BK21 친환경 차세대 이차전지 교육연구단장으로서 차세대 에너지 저장 소재 및 전고체전지 분야 연구와 교육을 선도하고 있으며, 교육과 연구의 선순환을 통해 국내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경기RISE사업단-여주시 농업기술센터,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협력 업무협약 체결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본교 경기RISE사업단(단장 성정석, BMC부총장)이 지난 12일(월), 바이오메디캠퍼스(이하 BMC) 약학관 2층 회의실에서 여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건수)와 ‘여주시 식품산업 발전과 산학협력 강화’를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상호 교류·협력 업무협약은 그린바이오푸드 분야의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출발점으로, 양 기관의 지산학 협력체계가 더욱 공고히 구축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기능성농산물 및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 ▲기능성농산물과 건강기능식품의 품질 표준화, 기능성 평가 및 기술지원 ▲지역사회 확산을 위한 홍보 및 정책 연계 협력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성정석 경기RISE사업단장 겸 BMC부총장은 “동국대 BMC의 바이오 연구개발의 우수한 인적 인프라와 여주시 농업기술센터의 적극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그린바이오분야의 기능성 농산물 및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경기 지산학 발전 모범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정건수 소장은 “여주시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농업 자원을 바탕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농업의 중심지”라며, “여주시 농업기술센터의 농업 인프라와 동국대학교의 연구 인력을 결합해 여주시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향후 경기RISE사업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