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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2026년 봄 학위수여식 개최
학·석·박사 총 3,031명 학위 수여▲윤재웅 총장이 공로상 대상자에게 상패를 전달하고 있다.동국대(총장 윤재웅)는 지난 12일(목) 남산홀에서 「2026년 봄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학위수여 대상자는 학사 2,031명, 석사 891명, 박사 109명 등 총 3,031명이며, 공로상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행사에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윤재웅 총장, 문선배 총동창회장 등 학교와 법인 및 산하학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동국대학교 2026 봄 학위수여식이 2026년 2월 12일(목) 남산홀에서 개최됐다.이번 학위수여식은 1부와 2부 및 부대 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윤재웅 총장이 박사학위 수여자를 직접 격려했으며, 오전 9시 30분부터 박사학위 수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11시부터 진행된 2부 행사는 ▲개식 ▲삼귀의례 ▲국민의례 ▲학사보고 ▲총장 식사 ▲이사장 치사 ▲총동창회장 축사 ▲공로상 수여 ▲학위 수여 ▲졸업대표자 연설 ▲교가제창 ▲사홍서원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윤재웅 총장은 졸업식사에서 ‘수처작주 입처개진’을 강조하며, “오늘 졸업하는 여러분들은 학업을 마치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주인공”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정답이 보이지 않는 순간에서도 스스로의 기준으로 이겨내는, 사회와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는 당당한 동국인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여러분의 새로운 시작과 함께 모교 역시 12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도약을 앞두고 있다”며, “동국대학교는 언제나 여러분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따뜻한 쉼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이 치사를 하고 있다.이사장 돈관스님은 치사를 통해 “졸업이라는 결실을 맞이한 오늘은 그 보람을 주변과 나누는 뜻깊은 날”이라며며,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자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는 졸업생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마주할 수많은 선택의 순간에, 동국대학교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들이 길을 비춰줄 것”이라고 전하며, “성찰과 실천의 자세가 여러분이 앞으로 나아가는 길에 중심을 잡아줄 것”이라고 격려했다.문선배 총동창회장은 “지혜, 자비, 정진의 교훈과 함께 영광스러운 학위를 취득한 졸업생 여러분들을 35만 동국대 동문을 대표해 축하한다”며 “앞으로 여러분들이 마주칠 많은 일들에 용기와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한다면 기회는 언제든 찾아올 것”이라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윤재웅 총장이 2026 봄 학위수여식에서 성적우수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이사장·건학위원장 공로상 수상자들과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다르마칼리지, ‘제16회 다르마 글쓰기 공모전 시상식’ 성료
동국대학교다르마칼리지(학장 조상식)가 지난 2026년 1월 12일(월) 혜화관 642호 세미나실에서 개최한 ‘제16회 다르마 글쓰기 공모전’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다르마 글쓰기 공모전에는 총 128편이 응모됐으며, 예심과 본심을 거쳐 최우수상(1편), 우수상(8편), 장려상(8편)까지 총 17편의 작품 선정됐다.이번 행사에는 조상식 학장을 비롯해 남진숙 교수, 김지오 교수(이상 다르마칼리지), 심지원 교수(철학과), 장상지 교수(열린전공학부), 공혜정 다르마칼리지 학사운영실장, 서세린 전임연구원 등 교내 관계자들이 자리했으며, 제16회 다르마 글쓰기 공모전 수상자 약 30명이 참석했다.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다르마 글쓰기 공모전은 2025학년도 2학기에 ‘디지털시대의 글쓰기’ 교과와 ‘명작세미나’ 교과를 수강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진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되었으며, 예선은 해당 교과목 담당 교수자가 본선 진출작을 학기당 1편씩 선정했다. 본선에서는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개별 평가 총점이 높은 순서로 시상자를 선정했다.‘디지털시대의 글쓰기’ 교과목 부문에서는 38편(자기표현 글쓰기 18편, 학업기초 글쓰기 6편, 실용기획 글쓰기 14편)이 예선 작품으로 선정됐으며, ‘명작세미나’ 교과목 부문에서는 90편(존재와역사 명작세미나 22편, 경제와사회 명작세미나 17편, 자연과기술 명작세미나 15편, 문화와예술 명작세미나 21편, 지혜와자비 명작세미나 15편)의 작품이 예선에 참여했다.최우수상 수상작은 <서류 위의 안전, 현장에서 멈춘 안전: 산업안전사고 반복의 구조적인 원인과 예방 중심 법제 개혁의 방향>으로, 디지털시대의 글쓰기(학업기초) 교과목 수강생 팀 이건희(법학과), 길태윤(융합보안학과), 정하은(경영정보학과), 윤신영(바이오환경과학과)이 수상했다.다르마 글쓰기 공모전에서는 모든 심사위원으로부터 고득점을 받은 작품 1편을 최우수상으로 선정했으며, 분야별로 우수상과 장려상을 각 8편씩 선정했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6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고,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장학금 30만 원,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15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한편 이번 시상식에서는 다르마칼리지에서 주관한 ‘제5회 인생교양강좌 수강 수기 공모전’과 ‘제6회 동국의 빛 독후감 공모전’의 수상자들에게도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제5회 인생교양강좌 수강 수기 공모전은 최근 3년 내 개설된 공통교양 및 일반교양 교과 수강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고,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을 선정하였다. 제6회 동국의 빛 독후감 공모전은 2025학년도 2학기 다르마칼리지 일반교양 인문 영역 ‘동국의 역사와 인물’ 교과목의 3개 분반 수강생 약 9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고, 분반별로 각각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2편씩, 총 15편을 선정했다.

동국대 서울RISE사업단, 2026 서울 RISE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 성과공유회 개최
동국대학교 서울RISE사업단(단장 강규영, 동국대 연구부총장)은 지난 3일(화) 호텔신라 3층 라일락홀에서 「2026 동국대 서울 RISE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공유회는 서울RISE사업을 통해 추진해 온 산학협력 기반 교육·연구·지역 연계 성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중구청을 비롯한 지역과의 협업성과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지난 1년간의 우수성과 프로젝트 소개를 시작으로, ▲서울RISE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 주요성과 ▲ICC 우수사례 ▲외부 특별 강연 ▲감사패 전달 및 시상(산학협력 기업지원 부문, 산학협력 미래인재 양성 부문, 신산업 가치창출 부문) 순서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서울RISE 사업 참여기업, 서울시 중구청 등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지·산·학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서울형 지역 연계 산학협력 모델의 가능성과 확장성을 조명했다. 또한, 향후 RISE 사업의 발전 방향과 지역 기반 협력의 정책적 시사점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김민수 동국대학교 서울RISE사업단 교수(기업협업센터장)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동국대학교가 서울RISE사업을 통해 축적한 산학협력 성과를 대외적으로 공유하는 자리”라며, “서울시 중구청 등 지역과의 협력을 통해 대학과 지역,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생태계 확산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산업 수요에 기반한 실질적인 산학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국대 서울RISE사업단, 제1회 동국대 서울RISE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 학술포럼 개최
- 동국대 서울RISE사업단, 중구청, (사)한국브랜드디자인학회 공동 주최- 서울 중구 지역 특성 반영한 AI 적용 방안 논의의 장 마련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18일(목) 오후 4시, 라비두스 본관 2층 쁘띠라베네에서 동국대학교 서울RISE사업단, 서울시 중구청, (사)한국브랜드디자인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회 동국대 서울RISE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 학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학술포럼은 서울특별시 중구청 주변 지역의 디지털문화콘텐츠, 미래에너지, 인공지능(AI) 적용 방안을 다루며, AI 기술을 활용한 지역 혁신과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를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학술포럼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다양한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김근애 강사(전 청정원, SK뉴스쿨)는 「식품브랜드 기업의 AI 활용 사례」를 주제로, 김정열 부회장((사)한국브랜드디자인학회 AI융복합분과)은 「AI로 디자인하는 지역 브랜드의 가치」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김홍균 카피라이터(디마이너스원)는 「한국광고학회의 2025년 애드테크 부문 대상 '처음 입는 광복'」, 최문희 교수(동국대학교 서울RISE사업단)는 「지산학 수업 'AI 기반 CJ ONE 광고 영상 제작'」를 주제로 발제했다.자유 토론 및 질의응답은 김민수 동국대학교 기업협업센터장을 좌장으로, 여윤상 서울시 중구청 일자리정책팀장, 전천일 HSAD 팀장, 차인호 그렉터(주) 연구소장 겸 부사장, 김정열 부회장, 조윤빈 CJ OliveNetworks Web/app 애널리스트, 조혁근 Apple 특허법률사무소 변리사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이번 포럼에서는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 AI 섹션 포스터 발표 전시회도 함께 개최되어, 다양한 연구 성과와 아이디어가 공유됐다. 포럼에는 동국패밀리 관계자를 비롯해 학계, 산업계, 지자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중구 지역의 AI 기술 적용과 지역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강규영 동국대 서울RISE사업단장은 "이번 포럼이 AI 기술과 지역 특성을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국대 창업기술본부, ‘제2회 동국 인터비즈’ 개최… 대학 기반 ‘컴퍼니빌더’ 역할 본격화
- 로터스바이오·라이스밸류 등 초기기업, IR 통해 실제 투자 유치 ‘쾌거’- ‘동국 인터비즈’로 지역 창업 생태계 모델 구현… 대학 주도 기술 발굴부터 기술 고도화, 기술창업, 성장 지원, 투자 유치까지- 유광호 본부장 “대학은 이제 ‘컴퍼니빌더’… 창업기업에 ‘투자’ 제공하는 역할 해낼 것”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3일(수)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 상영바이오관 8층 상영홀에서 ‘제2회 동국 인터비즈’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동국대학교 창업기술본부(본부장 유광호)가 주관한 ‘제2회 동국 인터비즈’에서는 기술설명회, IR 데이, 비즈니스 상담회 등을 통해 참여 기업들이 투자사로부터 실제 투자를 유치하거나 적극적인 검토를 이끌어내며, ‘컴퍼니빌더’로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지난 2024년 첫 개최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지자체, 산업계, 학계 관계자 14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대학이 보유한 기술을 시장에 선보이는 ‘기술설명회’와 실질적인 자금 조달을 위한 ‘IR데이’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며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IR데이에서는 대학이 직접 기술을 발굴하고 창업을 지원한 초기 스타트업들이 투자자들 앞에서 사업성을 입증받았다. 올해 설립된 초기기업인 ㈜로터스바이오(대표 신한승)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로부터 2억 원 규모의 투자를 확정 지으며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창업한 ㈜라이스밸류(대표 진봉균) 역시 국내 대표 투자사인 씨엔티테크로부터 실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사례는 대학의 체계적 기술창업 지원과 시장성 검증 역량이 결합된 결과로 해석된다.투자 검토 단계에서도 긍정적인 신호가 이어졌다. 유진바이오소프트(주)(대표 유진태)와 엠테라벡스(주)(대표 신주엽)는 스케일업파트너스로부터 기술과 사업 모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후속 투자 검토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날 IR데이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원경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는 “4개 기업 모두 기술적 깊이와 사업성이 매우 우수했으며, 무엇보다 대학이 ‘컴퍼니빌더’로서 원천기술을 창업과 자본으로 매끄럽게 연결한 점이 인상 깊었다”고 평가했다.행사를 총괄한 동국대학교 유광호 창업기술본부장은 “오늘의 성과는 대학이 더 이상 상아탑 속 교육기관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대학의 역할은 우수한 기술을 발굴해 창업으로 연결하고, ‘투자’라는 가장 강력한 성장 무기까지 기업에 쥐어주는 것이다. 이를 통해 대학은 기술창업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컴퍼니빌더’로 진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동국대 창업기술본부는 대학 기술창업의 가능성을 바탕으로, 향후 지자체 및 투자사와의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여 ‘기술 발굴 → 기술 고도화 → 기술창업 → 성장 지원 → 투자 유치‘로 이어지는 기술사업화 밸류체인을 완성하고, 지역 기반의 창업 생태계를 더욱 견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동국대 서사문화연구소, 신경림 시인 추모 문학 학술세미나 개최
“신경림 문학의 지평과 성북의 문화적 맥락”성북근현대문학관과 공동 주관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 서사문화연구소와 성북근현대문학관이 공동 주관한 신경림 시인 추모 문학 학술 세미나 “신경림 문학의 지평과 성북의 문화적 맥락”이 11월 28일 성북 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날 행사는 1부에서 소설가 이경자(전 한국 작가회의 이사장) 씨의 시낭송과 도종환(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성규, 박소란 시인 등 후배 문인들의 회고와 좌담, 그리고 신경림 시인의 고향 선배이며 오랜 문우였던 유종호 평론가의 기조 강연과 증언 등이 펼쳐졌고, 2부에서는 동국대 김춘식 교수, 고려대 김종훈 교수 등 신경림 시인의 모교인 동국대학교 출신 문학평론가들과 최근 신경림 문학에 관한 논문 등을 발표한 소장 한국문학 연구자들이 중심을 이루었다. 유족 대표로는 따님과 사위, 아들 신병규 씨가 참석했다.고인의 선배이며 친구이기도 했던 유종호 문학평론가는 “신경림 시인의 문학이 ‘민중시’라는 고정 관념 속에서만 평가되기에는 그 문학적 세계와 성취의 다양성이 너무 넓으니 새로운 시각에서의 논의가 좀 더 많이 나오기를 바란다”고 했고, 이에 응답하듯이 2부에서 신진 및 소장 연구자들이 장소성과 길의 상상력, 농무 초판본에 대한 실증적 연구, 신경림 시에 나타난 아이러니의 수사 등 다양하고 폭넓은 관점에서 신경림 문학에 대한 평가와 논의를 이어 나갔다.2부 첫 발표를 맡은 김춘식 교수(문학평론가, 동국대학교 문과대학장)는 “신경림 시인의 시적 상상력의 핵심에는 길과 시장이라는 공간에 대한 원형성이 있는데, 그 상상력이 시인의 거처였던 충주, 충무로 동국대학교 인근, 홍은동, 안양, 미아, 길음, 정릉을 거쳐 이동하는 과정에서 만들어 내는 시적 성찰의 핵심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신경림 시인의 민중성은 “잘못된 시대의 이야기와 사람에 대한 애증, 그리고 폭력에 대한 공포’가 그 원점에 존재한다.”고 설명했다.끝까지 자리를 지킨 청중들이 대부분 일반 시민들이었다는 것이 이번 행사의 특징이기도 하다. 학술대회의 다소 ‘딱딱할 수 있는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귀를 기울이며 진지하게 자리를 지킨 청중들은 신경림 시인에 대한 새로운 자료에 관한 이야기,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증언이나 후일담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한편, 신경림 시인의 거주지였던 ‘정릉’이 속해 있는 성북구와 성북 근현대문학관에서 주관하는 유품 기획전시도 현재 준비 중이다. 행사에 참여한 도종환 시인(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신경림 시인을 추모하는 사업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기념사업회’의 설립, 연구를 위한 ‘학회’의 창립 등이 앞으로 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동국대 교육학과, 창립 50주년 기념 학술대회 및 ‘교육인의 밤’ 개최
반세기의 성취와 미래를 밝힌 ‘교육인의 밤’… 재학생·동문 200여 명 참석동국대학교 교육학과(학과장 이효정)가 지난 11월 28일(금),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와 ‘교육인의 밤’을 개최했다. 반세기 교육학과 발전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향후 5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동국대 함명희 미래융합세미나실에서 열린 1부 학술대회에서는 고진호 명예교수와 박선형 사범대학 학장 등 동문 교수진과 설세훈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 김경숙(건국대학교), 심현기(공주대학교), 이주호(서경대학교) 교수 등 후학 연구자들이 함께 교육학의 흐름과 향후 과제를 논의하는 학문적 교류의 장이 마련되었다.2부 행사로 호텔 대연회장에서 이어진 ‘교육인의 밤’에는 약 200명의 동문과 재학생이 참석해 교육학과의 지난 50년을 기념하고 미래 발전을 약속하는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50년사 발간 경과보고, 공로패 수여, 장학금 시상 등이 되었으며, 윤재웅 총장에게 전·현직 교수 및 동문이 마련한 약 7천만 원의 학과 발전기금이 전달되었다.환영사에서 이효정 학과장은 “1976년 첫 신입생 34명을 시작으로 지난 50년간 교육학과는 학문 공동체의 기반을 다져왔다"며, “미래 교육을 향한 새로운 여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이날 행사에는 교육학과 창설을 함께한 한명희 명예교수가 기념사를 전했으며, 김헌규 명예교수와 김재복 전 경인교대 총장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윤재웅 총장은 축사에서 교육학과의 반세기 성취를 높이 평가하고 향후 도약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한중 문화유산 복원 다큐 포럼 및 칭화대 칭잉 스튜디오 초청 콜로퀴엄 개최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본교 영상대학원(원장 양윤호)이 오는 28일(금)과 29일(토), 양일간 '한중 문화유산 복원 다큐 포럼: 손끝에서 픽셀까지, 헤리티지, 새로운 연대기를 쓰다' 및 '칭화대 칭잉 스튜디오 초청 콜로퀴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중국 칭화대학교, 주한중국문화원과 공동으로 개최하며, 중국 다큐멘터리 전문가인 레이젠쥔 교수(칭화대학교), 진이쿤 감독, 커용취엔 감독(이상 칭화대학교 칭잉 스튜디오)와 함께 '헤리티지 AI 영화 개척자'로 알려진 박진호 박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참석한다.첫째 날 준비되는 포럼에서는 전통 복원가의 '손끝'에서 출발하여 AI의 '픽셀'에 이르기까지, 문화유산이 기록되고 전승되는 방식의 전환을 논의한다.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문화재를 복원하는 장인의 숭고한 정신은 AI의 픽셀로 어떻게 번역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밝혔다.포럼에서는 칭화대학교 칭잉 스튜디오가 제작한 <둔황 172>와 <자금성의 대가들>을 통해 세대 간의 사랑과 신뢰, 전승의 가치를 조명한다. 또한, 박진호 박사의 발표와 AI 영화 상영을 통해 첨단 기술이 전통을 어떻게 복원하고 현재로 확장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둘째 날인 11월 29일(토) 오전 10시부터는 동국대학교 문화관 제1세미나실에서 <칭화대학교 칭잉 스튜디오 초청 콜로퀴엄>이 개최된다. 콜루퀘엄은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이 주최하며, 관심 있는 일반 대중에게도 공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레이젠쥔(雷建军) 교수가 '대학교에서의 다큐멘터리 제작과 배급'을 주제로 칭잉 스튜디오의 성공 전략에 대해 특별 강연을 진행하고 학생 교류 작품도 소개한다. 이어서 오후 2시30분 부터는 전날 포럼에서 상영된 화제작 <둔황 172 (敦煌 172)>의 2차 상영회가 진행될 예정이다.양윤호 원장은 "이번 포럼과 콜로퀴엄에서는 전통 장인의 손끝에서 AI의 픽셀에 이르기까지, 문화유산의 기록과 전승 방식을 폭넓게 조망한다"고 강조하며, "영상을 통해 세대를 잇고 인류가 공동의 문명 유산을 마주했을 때 겪는 곤경과 희망, 그리고 선택과 책임을 함께 이야기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11월 28일(금)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한중 문화유산 복원 다큐 포럼'은 온라인 사전 신청(150명) 및 현장 접수(30명)로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은 11월 17일(월) 오전 9시부터 26일(수)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QR code로 할 수 있으며, 행사 소개는 https://gamma.app/docs/-0rbua6r11zn70ti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동국대학교, ‘동국 120년, 로터스관으로 이어가는 미래를 위한 동행의 밤’ 개최
불교계, 동문, 기부자 한 자리에… 128억 8천만 원 모금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가 불교계, 불자, 동문 등 기부자로부터 128억 8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모금하며, 120주년을 맞이하는 동국대학교의 미래 비전을 함께 제시했다.지난 12일(수) 오후 5시, 서울 중구 앰버서더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동국 120년, 로터스관으로 이어가는 미래를 위한 동행의 밤’ 행사는 동국대학교 로터스관 건립 등 120주년을 기념해 추진하는 학교 주요 사업에 동참한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에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과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 문선배 동국대학교 총동창회장 등 불교계와 기부자, 동문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모교의 발전과 불교 종립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자 하는 마음이 한데 모였다.1부 행사에서는 이사장 돈관 스님의 인사말과 함께 로터스관 건립 선포식이 진행됐다. 돈관 스님은 “로터스관 건립은 단순한 건축을 넘어 동국 구성원 모두의 염원이 담긴 역사적 사업”이라며, “이 사업이 원만 회향할 수 있게 불교계와 동문, 구성원들이 끝까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참석자들이 로터스관 이미지를 형상화한 무드등을 점등하는 퍼포먼스로 건립의 의지를 함께 다졌다.이어진 2부에서는 윤재웅 총장이 120주년을 맞이하는 동국대학교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 총장은 “시절인연이 잘 맞아 로터스관을 착공할 수 있었고,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분들과 함께 로터스관 착공과 모교의 발전에 대해 말씀드릴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제 닻을 올렸으니 순풍에 돛을 달고 목표 지점까지 나아가겠다. 우리 ‘동국호’가 순항할 수 있도록 기도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이날 동국대학교 총동창회가 전달한 50억 원의 발전기금 및 현장 약정 금액 등을 포함해 128억 8천만 원의 발전기금이 모였다. 문선배 총동창회장은 “모교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신명나고 빛나는 동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선(명상)홀’ 개관식 개최
도서관 속 열린 명상공간… 현대적 명상 라운지와 전통 선방의 조화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원장 정묵스님)은 오는 11월 14일(금) 오전 10시,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 4층에 조성된 선(명상)홀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명상)홀은 총 105㎡ 규모의 현대적 명상 라운지이자 열린 치유 공간으로, 제6회 서울국제명상엑스포 사업 일환으로 조성됐다.선(명상)홀은 학생뿐 아니라 일반 시민에게도 개방된 열린 명상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선(명상)홀에서 남산과 서울 도심의 경관이 자연스럽게 펼쳐지는 고요한 시야를 마주할 수 있다. 관계자는 “도심 속에 있으나 소란과는 떨어진 이 전망은, 시선만으로도 마음이 고요해지는 명상의 순간을 가능하게 한다. 잠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내면이 차분해지는 정서적 안정의 공간”이라고 전했다.또한, 선(명상)홀에서는 ‘선(禪)명상의 생활화’라는 미래 지향적 비전을 반영하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하루 한 문장 명상 프로젝트’, ‘선어록 마음쓰기 명상’, ‘짧은 호흡 명상 실습’ 등 일상의 수행을 돕는 소규모·정기형 명상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문학과 철학, 경전 등 깊이 있는 텍스트를 기반으로 한 명상 활동을 통해 이용자 스스로 판단하고 해석하는 사유적 명상을 촉진하고, 학술 공간과 수행 공간 사이의 지적·정신적 연결 고리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불교학술원 종학연구소장 정도스님은 “도서관에 마련된 선(명상)홀은 배움과 사유의 중심 공간이며, 사유는 고요 속에서 더욱 선명해진다”며 “선(명상)홀을 통해 학생과 시민 누구나 내면의 안정과 명료성을 회복하고,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수행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동안거·하안거 수행 정신을 현대적으로 적용하여, 일상생활과 병행할 수 있는 약식 집중수행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며 “매일 오전·오후 일정 시간 집중수행을 이어가는 30일·60일·90일 프로그램 등을 통해, 누구나 무리 없이 수행의 흐름을 체험하고 이어갈 수 있는 장(場)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