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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사 주지 원명스님,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에 5천만 원 기부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이자 대한불교 조계종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이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발전기금으로 5천만 원을 전달했다.원명 스님은 19일(화) 오후 2시 동국대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성우스님에게 발전기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원명 스님은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성우 스님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거액을 기부해주신 원명 스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국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카드뉴스] 중강당좌석기부 소개 10탄 - 이판우 동문(경제 89)
[카드뉴스] 중강당좌석기부 소개 9탄 -문현준 동문(교육 10)-
DK메디칼솔루션(주) 이창규 회장, 모교 발전 위해 1억원 기부
<윤성이 총장과 DK메디칼솔루션(주) 이준혁 대표(일어일문 88)>DK메디칼솔루션(주) 이창규 회장(경영 61)이 모교 발전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로터스관 건립과 경영학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창규 회장의 기부금전달식은 지난 20일(수) 동국대 총장실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 회장을 대신하여 아들인 DK메디칼솔루션(주) 이준혁 대표(일어일문 88)가 참석했으며 학교 측에서는 윤성이 총장,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이창규 회장은 1986년 정밀의료 및 과학기기 제조, 판매업체인 DK메디칼솔루션(주)을 설립해 현재까지 운영해오고 있다. 1998년부터 동국대에 꾸준한 기부를 통해 모교 사랑을 실천해왔고 2017년에는 동국대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받기도 했다. 이 회장이 현재까지 모교에 기부한 금액은 경영학과 장학, 혜광원(종비생기숙사)기금 등 약 6억 6천만 원에 달한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준혁 대표는 “아버지께서는 평소 모교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학교 발전과 후학 양성 방안을 고민해오셨다. 저 역시 동문으로서 아버지에 이어 학교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성이 총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임에도 학교를 꾸준히 후원해주시는 두 분 부자께 감사드린다. 이 회장님께서 전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무엇보다 경영학과 선배이신 회장님께서 성공적으로 기업을 일구신 모습이 후배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카드뉴스] 전병천, 김정숙 불자 부부, 아파트 매각해 ‘2억원’ 기부
㈜인서정공, 동국대에 장학금 6억원 기부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선박 엔진 부품 제조업체인 ㈜인서정공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지난 14일(목) 동국대에 6억원을 기부했다. 많은 불자들이 근무하고 있는 ㈜인서정공은 지난 2019년부터 동국대에 장학금을 후원해왔다. 그 전까지 ㈜인서정공은 동국대와 별다른 인연이 없었지만 ‘불교계가 세운 대표적인 명문사학’이라는 이유로 후원을 시작했다. 이번 장학금 후원은 지난해 장학생들이 보내온 감사 편지가 계기가 됐다. 학생들의 편지를 받은 ㈜인서정공은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꾸준한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10년 치 장학금인 6억원을 동국대에 전달했다. 또한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딛고 꿈을 펼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평소 불가의 가르침 중 하나인 무주상보시(無主相布施)를 실천해온 ㈜인서정공은 학교에서 감사의 의미로 제공하는 기부금전달식 세레모니 및 감사 방문, 사진 촬영 등 모든 예우를 사양했으며, 학교의 거듭된 요청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최소한의 홍보만을 허락했다.윤성이 총장은 “불가의 인연만으로 우리 동국대 학생들을 후원해주신 ㈜인서정공 임직원 여러분의 커다란 보시행에 어느 때보다 깊은 감사의 마음이 든다.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카드뉴스] 20대 벤처 CEO 서현민 대표의 기부스토리
㈜세스코 전순표 회장, 로터스관 건립 위해 ‘1억원’ 기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동문들의 잇따른 기부 소식으로 온정이 전해지는 가운데, 2020년의 마지막날 ㈜세스코 전순표 회장(농학 53)이 로터스관 건립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31일(목) 오전 11시30분, 총장실에서 전순표 회장의 기부금 전달식이 이루어졌다. 전 회장은 2014년에도 로터스관 건립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로터스관은 동대입구역 혜화문 근처에 신축 계획 중인 건물로, 완공 후에는 동국대의 새로운 정문이자 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예정이다.전순표 회장은 1976년에 설립된 세계적인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한국로타리총재단의 의장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전 회장은 1994년부터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모교에 기부한 금액은 약 13억원에 달한다.이날 전달식에서 전순표 회장은 "오랜만에 모교에 오니 감회가 새롭다. 이렇게 수도 한 가운데 캠퍼스가 있는 경우는 세계적으로도 흔치 않아, 지리적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대학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로터스관이 건립되면 모교가 더욱 발전할 것이라 믿는다."라고 기부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이에 윤성이 총장은 “항상 모교 발전을 응원해주시는 회장님께 감사드린다. 신축년 새해에는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세스코 전순표 회장, 윤성이 총장, 기획부총장 종호스님,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임중연 국제처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84학번 동창회, 장학금 ‘1천만원’ 기부
지난 30일(수) 오후2시, 84학번 동창회가 총장실을 찾아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84학번 동창회는 지난 2014년 입학 3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를 계기로 학번 동창회 및 다양한 소모임이 결성되었고, 이후 현재까지 활발한 교류 및 모임을 이어오고 있다. 2016년부터는 회원들이 해마다 십시일반 모금하여 모교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84학번 동창회 김정우 회장(회계 84)는 “홈커밍데이를 통해 돈독해진 우리 84학번 동문들이 후배들을 돕고자 뜻을 모은지도 어느덧 5년째다.”라며 “어려운 시국에 장학금이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부 소회를 밝혔다. 이에 윤성이 총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선배님들의 따뜻한 응원과 정성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전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는 데에 귀중히 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김정우 회장, 최남국 부회장(건축공학 84), 정설경 총무국장(가정교육 84)이 84학번 동창회를 대표해 참석했고, 학교 측에서는 윤성이 총장, 기획부총장 종호스님,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전병천, 김정숙 불자 부부, 아파트 매각해 ‘2억원’ 기부
불자인 전병천, 김정숙 부부가 지난 28일 동국대학교에 평생 일군 재산의 일부인 2억원을 기부했다. 전병천, 김정숙 부부는 지난 2월 인천 소재 아파트와 상가 각 1채를 사후 유산기부 형식으로 동국대학교에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이번 기부는 이중 아파트 1채를 매각하여 기부한 것.인생의 아름다운 마침표를 찍는 방법으로서 ‘유산기부’를 통해 사회 환원을 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전병천, 김정숙 부부의 기부가 더욱 큰 울림으로 다가오는 이유는 사후가 아닌 생전에 기부를 실행했다는 점이다. 투자자이자 자선사업가였던 클로드 로젠버그는 ‘지금 기부하지 않음으로써 발생하는 사회적 손실이 투자로 생기는 수익보다 클 수 있다’는 말을 남겼다. 100만 달러를 투자해 10년 뒤 1억 달러의 수익을 낸다 해도, 그 돈으로 도움받은 아이들이 성장해 10년 뒤에 낼 사회적 경제적 파급력은 훨씬 클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말은 생전에는 결코 기부하지 않겠다던 세계 최고의 자산가 워렌 버핏을 기부의 세계로 이끌었다.김정숙 씨는 “약속한 걸 하루라도 빨리 실천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 학생들을 위해 의미있게 쓰일 거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참 편안하다.”라고 기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안락한 노후를 위해서는 부동산을 계속 보유하는 것이 나았겠지만 김정숙 씨는 ‘회향을 깨끗이 하고 가야한다’는 스님의 가르침을 실천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했다.윤성이 총장은 “노부부께서 농사 일 등을 하시며 평생 일군 재산을 회향해주셨기에 어느 기부보다 값지게 느껴진다. 두 분의 귀한 뜻을 받들어 미래 인재를 길러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한편 이번 전병천, 김정숙 부부의 기부금은 학인스님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