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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성우 스님 발전기금 6천만원 전달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성우 스님과 상임이사 성월 스님이 학교 발전을 위한 기금을 쾌척했다. 이사장 성우 스님과 상임이사 성월 스님은 3월 27일 열린 제328회 이사회에 앞서 법인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성우 스님이 6000만원, 성월 스님이 5000만원을 기부했다. 성우 스님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고통받고 있고, 학교 역시 재정 악화가 심각하다”면서 “고통 분담 차원에서 학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 상임이사 스님도 마음을 함께 내주셔서 감사하다.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가 종식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빈손으로 왔으니 빈손으로 가야죠”
평생 일군 재산을 동국대에 기부한 노부부가 화제다. 올해 팔순을 맞이한 전병천 씨와 그의 부인인 김정숙 씨가 아파트(인천 계양구 소재)와 상가(인천 서구 소재)를 사후 유산으로 동국대에 기부키로 했다. 전병천, 김정숙 부부는 11일(화) 14시 동국대를 찾아 기부증서를 전달했다. 기부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향후 스님들과 불자 학생 대상 장학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두 사람이 동국대에 기부를 하게 된 사연은 이렇다. 부인인 김정숙 씨가 불교계 방송을 시청하던 중 우연히 한 불자가 동국대에 기부한 사연을 접하게 되었고, 마음이 움직여 기부를 결심하게 된 것. 남편인 전병천 씨도 이에 선뜻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병천 씨는 “평소 회향을 깨끗이 하고 가라는 스님의 말씀을 깊이 새기게 되었고, 기부는 궁극적으로 나 자신을 위해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됐다”며 “팔순을 맞아 기부를 결심했고 기부를 통해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숙 씨는 “빈손으로 왔으니 빈손으로 가고 싶었다”며 “기부를 결정하고 나니 마음이 편안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내가 불교계 방송을 보고 기부한 것처럼 내 기부가 또 누군가의 기부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기부가 확산되기를 희망하기도 했다. 부부는 모두 신실한 불자로 약 40년 전부터 꾸준히 사찰 등에 기부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윤성이 총장은 “후학 양성을 위해 이렇게 마음을 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르신들 뜻을 받들어 불교 종립대학으로서의 가치와 교육 목표를 굳건히 지켜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KB동국회, ‘십시일반’ 모금한 2천2백만원 기부
지난 5일(수) 오후 2시, KB동국회 임원진이 윤성이 총장을 찾아 2천2백만원을 기부했다. KB동국회는 KB국민은행에 재직 중인 우리대학 동문들의 모임으로, 매월 140여 명의 소속 동문들이 모교에 정기 기부 중이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학교가 KB동국회의 꾸준한 기부에 감사를 표하는 동시에 KB동국회 회원들의 지속적인 모교 후원을 약속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전달한 2천2백만원은 지난 한 해 동문들의 십시일반 기부로 마련된 것으로, KB동국회의 이름을 딴 KB동국홀 조성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근 KB동국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김정도 동문(행정 88)은 “선배님들께서 시작한 모교 후원의 전통을 계속 이어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회원 상호간 친목 도모를 넘어, 모교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후원에 동참하고 있는 KB동국회 회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에 윤성이 총장은 “등록금 수입만으로 대학의 발전을 담보하기 어려운 이때, 동문들의 기부금은 무엇보다 큰 힘이 된다. 모교 발전의 귀한 뜻을 모아주신 KB동국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KB동국회 김정도 회장, 김애란 부회장(전자계산 87), 이익주 총무(농업경제 89)가 KB동국회를 대표해 참석했고, 학교 측에서는 윤성이 총장,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석림동문회(회장:성우스님), 3천4백만원 기부
지난 1월 9일(목) 오후6시 동국대 석림동문회 회장 성우스님이 윤성이 총장에게 발전기금 3천4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성우스님, 윤성이 총장, 기획부총장 종호스님,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1981년 동국대학교 승가학과를 졸업한 성우스님은 현재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와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 주지를 역임하고 있으며, 과거 발전기금 500만원과 종비생 기숙사 혜광원기금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또한 성우스님이 회장으로 재임 중인 동국대학교 석림동문회는 동국대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혜광원 재건립기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후원을 실천해 왔다. 성우스님은 “동국대학교 발전이 곧 불교 발전이라는 일념으로 동문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하게 되었다. 동국대학교가 불제자를 양성하는 최고의 교육 도량으로서 앞으로도 불교계에 많은 기여를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에 윤성이 총장은 “석림동문회를 비롯한 불교계의 꾸준한 후원 덕분에 종립 대학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뛰어난 불제자들을 길러낼 수 있었다. 희사하신 귀한 정재는 불교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중학·대학 동창 김창규‧조기종 동문, 환갑 맞이해 함께 모교에 ‘2억원’ 기부
지난 30일(월), 김창규 동문(법학 80)과 조기종 동문(전자계산 79)이 우리대학에 발전기금 2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창규 동문과 윤성이 총장,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여했으며,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인 조기종 동문은 함께 자리하지는 못했으나 대외협력처를 통해 기부 소감을 전달했다. 김창규 동문과 조기종 동문은 전북 정읍 동향이자 중학교 동창 출신이다. 두 동문은 3년간 같은 학급에서 수학한 데에 이어 우리대학에 함께 진학하여 각별한 인연을 이어나갔다. 현재 김창규 동문은 변호사로 법조계에 종사하고 있으며, 조기종 동문은 미국에서 식료품점과 육류유통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모교 동국대에 대한 애정이 각별했던 두 동문은 올해 환갑을 맞이한 기념으로 동국대에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창규 동문은 “30년간 사회에서 나를 표현해온 대표적인 수식어가 동국대학교였다. 모교라는 든든한 버팀목 덕분에 지금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라며 “스님, 불교 신자 등 동국대와 직접 연관이 없는 분들도 기부를 하는데, 학교로부터 혜택을 받은 우리 동문들은 당연히 학교에 기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미국에 있는 조기종 동문 역시 “항상 모교에 대한 애정과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는 중에, 친구인 김창규 변호사가 함께 기부하자고 권유해서 매우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모교에 기여할 기회를 얻어 오히려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윤성이 총장은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계시는 두 동문이 자랑스럽다. 동국대학교가 지금처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김창규‧조기종 동문 같은 분들이 모교에 아낌없는 애정을 베풀어주시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김창규‧조기종 동문이 기부한 2억원은 로터스관 건립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불교종단 신뇨엔(眞如苑), 동국대 발전기금 ‘1천만원’ 기부
일본의 불교종단 신뇨엔(眞如苑)이 우리대학에 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12월 23일(월), 신뇨엔(眞如苑) 마츠나가 아츠시 국제원장과 정경 국원은 윤성이 총장을 찾아 학교 발전과 불교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뇨엔 마츠나가 아츠시 국제원장과 정경 국원, 윤성이 총장, 기획부총장 종호스님 등이 참석했다. 마츠나가 아츠시 국제원장은 신뇨엔의 개창 배경과 정신에 대해 설명하며 “인재불사는 국경을 초월하는 일이라 생각한다. 조계종립 대학인 동국대와 인연을 맺어 기부할 수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불제자들이 사회에 진출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계속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윤성이 총장은 “동국대학교에 베풀어주신 신뇨엔의 선의에 감사하며, 불교 종립대학으로서 불교 인재 양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뇨엔은 1936년 일본에서 개창된 밀교(密敎) 계통의 신 종단으로, 일본 내 약 100만명의 신도들이 활동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 부산, 창원 등지에 포교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학금 지원, 자비나눔 성금 지원 등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원 활동을 활발히 해나가고 있다.
동국대 대학스포츠 OB모임, 대학스포츠 활성화 위해 ‘십시일반’ 기부
지난 12월 18일(수), 장충동 앰배서더호텔 홍보각에서 동국대학교 스포츠부(축구,야구,농구) 출신 동문 오찬 모임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대학스포츠 OB모임은 대학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발전기금 2,45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에는 현재 스포츠계를 비롯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들과 프로 구단에 소속된 재학생들, 학부모들이 모두 함께했다. 대학스포츠실 김정대 실장은 “동국대 스포츠부에서 배출한 걸출한 동문들이 후배들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점 매우 감사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전해주신 기부금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윤성이 총장은 “동국대 스포츠부는 오랫동안 많은 스포츠 스타를 배출해왔을 뿐만 아니라, 학생, 동문, 교직원 등 대학 구성원을 하나로 묶어주는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나 또한 80년대 학번으로서 응원가를 부르며 동대문 운동장까지 행진한 추억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 대학스포츠 OB 동문들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동국대 스포츠 부흥에 힘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축구부OB모임 안명식 회장(경제 69), 기아자동차 김경수 지점장(무역학 83), ㈜MTS 정강섭 대표이사(행정 84), LG트윈스 가득염 코치(경영 88) 등 동국대 스포츠 동문, 재학생 및 학부모 14명이 참석했고, 학교 측에서도 윤성이 총장, 기획부총장 종호스님, 유국현 연구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동국대학교 여자 총동창회, 장학금 ‘1천만원’ 기부
지난 17일(화) 동국대학교 여자 총동창회(회장:김애주) 일동이 모교를 방문해 윤성이 총장에게 장학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여자 총동창회 김애주 회장(영문 76), 조충미 부회장(교육 81), 안영숙 사무총장(연극영화 82), 사기순 홍보팀장(국문 84), 이혜림 홍보차장(국어교육 85), 차연신 행사팀장(연극영화 85), 김태현 장학팀장(불교 84), 김보원 회원(전산 85)이 여자 총동창회를 대표하여 참석했고, 학교 측에서도 윤성이 총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동국대학교 여자 총동창회는 2014년부터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십시일반 꾸준히 기부하여 전달해오고 있다. 동국대 대외협력처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애주 회장은 “여자총동창회를 통해 동문들이 꾸준히 교류하고 돈독한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이렇게 여자 총동창회 이름으로 후배들을 위한 일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조충미 부회장은 “지난 11월 5일 Energize Dongguk 후원의 밤 행사 참여가 애교심이 한층 깊어지는 계기가 되어, 이번 기부도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윤성이 총장은 “전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문화예술최고위과정 5기 일동, 로터스관건립기금 2천만원 전달
문화예술최고위과정 5기 일동이 로터스관 건립에 사용해달라며 지난 25일(월) 윤성이 총장에게 2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문화예술최고위과정 권기수 회장, 임창기 부회장, 차혜경 부회장, 이정옥 주임교수, 윤성이 총장, 기획부총장 종호스님, 문화예술대학원 오병욱 학장,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문화예술최고위과정은 1기부터 수료 시마다 매년 꾸준히 학교에 기부금을 쾌척해오고 있다. 문화예술최고위 권기수 회장은 “동국대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원우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권기수 회장은 ‘Energize Dongguk 후원의 밤’ 행사 참석을 계기로 로터스관건립기금 500만원을 별도 전달하기도 했다. 윤성이 총장은 “문화예술최고위과정 원우들이 모두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는 점에서 더욱 값지게 느껴진다.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학교 발전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사회학과 교원‧학생‧동문 일동, 학과 창립 40주년 맞아 십시일반 기부
지난 26일(화) 오후 2시 30분, 동국대학교 사회학과 교원‧학생‧동문 일동이 총장실을 찾아 윤성이 총장에게 학과 발전기금 3천1백5십6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동국대학교 사회학과 김정석 학과장, 김예지 학생회장, 정지원 대학원 대표, 홍욱현 동문회 사무국장, 윤성이 총장, 기획부총장 종호스님,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사회학과 창립 40주년 행사를 맞아 사회학과 학부생, 대학원생, 교원, 총동문회 모두가 십시일반 참여하여 이루어질 수 있었다. 전달식에 참여한 학과장 김정석 교수는 “이번 모금에는 학부생과 대학원생들까지 적극 참여하여 더욱 의미 있는 기부가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김예지 학생회장은 “사회학과 구성원 모두 연구와 논문 성과에 두각을 드러내는 등 학업 성취도가 높다고 자부할 수 있다. 향후로도 구성원들이 힘을 모아 학과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성이 총장은 “학과 발전을 위해 교원과 학생, 동문 모두가 힘을 모으는 모습이 사회학과의 진정한 저력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모금한 기부금 또한 향후 학교가 발전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