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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중강당 좌석기부 기부자 소개 4탄 - 정구혁 경영학과 교수-
[카드뉴스] 중강당 좌석기부 기부자 소개 3탄 -윤미정 동문(수학교육과 81)-
※ 기부자의 요청으로 기부자의 사진은 넣지 않았습니다.
[카드뉴스] 중강당 좌석기부 기부자 소개 2탄 -이상민 동문(농업경제 82)-
[카드뉴스] 중강당 좌석기부 기부자 소개 1탄 -노홍주 동문(국어교육 09)-
불교문화재단 성찬회, 동국대에 18년째 장학금 후원
불교문화재단 성찬회가 동국대(총장 윤성이)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18년째다. 성찬회 상임이사 현각스님(원주 성불원 주지)은 지난 4일(수) 오후 2시, 동국대를 찾아 윤성이 총장에게 장학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현각스님과 윤성이 총장, 기획부총장 종호스님, 정각원장 묘주스님,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김용현 교무학생처장, 그리고 장학생 대표인 지우스님(불교 17) 외 3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불교문화재단 성찬회는 조계종 초대종정 한암 대종사의 도심포교발원을 받들어 설립되었으며, 2003년부터 우리대학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총 20명의 학생에게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 되었으며, 이날 기부금 전달식과 함께 진행된 장학금 수여식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학생 대표 4명만 참석하여 약식으로 진행됐다. 성찬회 상임이사 현각스님은 “성실하고 우수한 불교 인재를 양성하고자 종립 동국대학교에 매년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며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장학생들이 가치 있게 사용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이에 윤성이 총장은 “불교계의 꾸준한 후원이 동국 발전의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면서 “우수한 불교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학교를 후원해주시는 성찬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장학금을 전달받은 불교학부 17학번 문규리 학생은 “앞으로도 학업에 열중하라는 의미로 알고 더욱 정진하겠다. 은혜를 잊지 않고 다른 이에게도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정혁 변호사, 문학인 양성 릴레이 기부 동참...1천만원 쾌척
차세대 문학인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 릴레이의 3번째 주자가 탄생했다. 2일(월) 오후 4시, 법무법인산우 임정혁 대표변호사가 동국대를 찾아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한 것. <동국 문학인 양성을 위한 릴레이 기부>는 김인수 ㈜AMG대표이사가 지난 6월 ‘한용운, 서정주 등 유수의 문학인을 배출해 온 동국 문학의 전통을 다시 살리자’며 장학금을 기부한 데서 시작됐다. 이후 문예창작학과 동문들과 김인수 대표이사의 지인들이 연달아 기부에 동참하면서 ‘릴레이 기부’로 발전됐다. 임정혁 변호사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대검찰청 차장검사, 제40대 법무연수원 원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법무법인산우 대표변호사로 재직 중이며, 최근 공수처장(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추천위원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임 변호사는 지인인 김인수 대표이사가 문학 인재 양성에 동참할 것을 권유하자 흔쾌히 기부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 변호사는 “문학 인재 양성이라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한국 문학의 발전에 일조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에 윤성이 총장은 “차세대 문학인 양성을 위해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 미래의 작가를 꿈꾸는 젊은 문학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임정혁 변호사, 김인수 AMG코리아 대표이사, 이연숙 힐스토리펜션 대표, 곽병근 GNT파마 상임고문, 윤성이 총장, 기획부총장 종호스님,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윤재웅 사범대학장, 장영우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국 문학인 양성을 위한 릴레이 기부>는 향후 20번째 주자까지 기부를 이어갈 계획이며, 이날 함께 자리한 곽병근 GNT파마 상임고문(사회교육 76)이 4번째 릴레이 기부자로 동참할 예정이다.
김기현‧김태수 부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억원’ 기부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고자 동국대에 1억원을 기부한 부부가 있어 화제다. 김기현‧김태수 불자 부부가 그 주인공으로, 부부는 지난 19일(월) 동국대학교를 찾아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아들의 이름을 따 '김성원장학'으로 명명되어, 부부의 뜻에 따라 어려운 학생들을 돕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독실한 불자인 김기현‧김태수 부부는 이번 기부를 통해 동국대와 처음 인연을 맺게 되었다. 어린 시절부터 모친이 정성껏 불공 드리는 모습을 보고 자랐다는 김태수 보살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곤란을 겪는 학생들이 많은 것으로 아는데, 장학금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며 “불자로서 종립대학 동국대에 기부를 결심했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윤성이 총장은 “불교 종립대학으로서 기부자의 큰 뜻을 받들어 지혜와 자비 정신을 갖춘 인재를 키우는 데 매진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기현, 김태수 부부, 윤성이 총장, 기획부총장 종호스님,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황 동문, 네팔 봉사단 학생들에 장학금 ‘2천만원’ 기부
지난 19일(월), 이황 동문(식품공학 72)이 총장실을 찾아 장학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네팔 자원봉사를 계획 중인 식품생명공학과 불교학생회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식품생명공학과 불교학생회는 2017년부터 재학생과 동문들이 합심하여 네팔 대지진 구호활동에 동참해왔다. 2017년에는 네팔 포카라 비레탄티스쿨에 방문해 염소 40마리를 기증하고 교육 봉사를 진행한 것이 그 시작이다. 당시 네팔 학생들의 교실 환경을 개선하고 전교생에게 교복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네팔 학생들을 한국에 초대하여 평택 심복사에서 한국음식체험을 함께 하기도 했다. 불교학생회는 최근에도 네팔 교육 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국내에서 교육 봉사 준비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촬영 중이다. 식품공학과 72학번인 이황 동문은 식품생명공학과 불교학생회 후원회장으로 학생들의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이황 동문은 “학과 선배로서 학생들이 이렇게 뜻깊은 일에 발 벗고 나서는 모습을 보니 몹시 자랑스럽고 뿌듯하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에 윤성이 총장은 “재학생과 동문들이 합심하여 선행을 펼치는 모습이 아름답다. 후배들을 위한 선배님의 든든한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황 동문, 박진호 식품생명공학과 불교학생회 부회장(일반대학원 20), 윤성이 총장, 기획부총장 종호스님,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심현식 동문, 공인회계사 후배 양성을 위한 ‘1억원’ 기부
14일(수) 오후 2시, 심현식 동문(상학 59)이 총장실을 찾아 공인회계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심현식 동문의 뜻에 따라 ‘현인공인회계사육성기금’으로 명명되어, 공인회계사 시험 준비생들을 지원하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심현식 동문은 상학과 1회 졸업생으로 현재 예원회계법인 이사로 재직 중이다. 올해 팔순임에도 여전히 현업에서 활동 중인 심현식 동문에게 모교는 남다른 의미다. 심 동문은 본인이 진로를 결정하는 데에 대학 시절 은사의 조언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대학 졸업 뒤 ROTC 1기로 군복무를 마친 후 농협 등 여러 회사를 거치며 미래를 고민하던 심 동문은, 학창 시절 은사 이용택 교수가 꾸준히 회계사를 권유했던 것이 떠올라 시험에 응시했다고 한다. 이후 28세에 시험에 합격하여 오늘날까지 회계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오래 전부터 사회 공헌의 뜻을 품어왔던 심현식 동문은 ‘모교의 우수한 후배들을 양성하는 것이야말로 무엇보다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해 기부를 결심했다. 심 동문은 “공인회계사에 뜻이 있으나 가정 형편 때문에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여전히 많은 것으로 안다. 이러한 후배들에게 기부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윤성이 총장은 “공인회계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심현식 동문님 같은 선배는 훌륭한 본보기가 되리라 생각한다. 동문님의 뜻을 받들어 우수한 인재를 더욱 많이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심현식 동문, 윤성이 총장, 곽채기 교무부총장, 김대룡 경영대학 학장, 김진선 회계학과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성원애드피아, 지역인재 육성 위해 ‘2천만원’ 기부
지난 13일(화) 오후 3시, 성원애드피아가 동국대학교를 찾아 발전기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동아리 연합회 활동을 지원하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성원애드피아는 2004년에 창업된 인쇄 사업체로 충무로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번 기부는 지역 인재 육성을 지원하고 대학과 지역 사회 간 연계를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정창희 성원애드피아 이사(언론정보대학원 20)는 “충무로에서 사업을 시작한 이후로 꾸준히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해왔다. 동국대학교 동아리 연합회 지원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은 물론 대학과 상권의 상생을 이루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기부 계기를 밝혔다. 성원애드피아는 이번 기부금 외에도 동국대 동아리 연합회에게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성원애드피아 관계자들은 동아리 연합회 학생들에게 계열사 스테이락호텔 공간 일부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 시, 스테이락호텔 신관에 마련되어 있는 전시 공간과 옥상 정원을 대여할 수 있다. 또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스테이락호텔 내부에서 아르바이트생을 채용할 시 동아리 연합회 학생들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에 윤성이 총장은 “학생들을 위한 지원에 감사드린다. 성원애드피아 임직원 여러분의 뜻처럼 지역 사회와 대학 간 유대가 강화되어 상생을 이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조영준 동아리 연합회 회장(산업시스템공학 17)은 “학생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약속해 주신 데에 감사드린다.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정창희 성원애드피아 이사, 오상진 스테이락호텔 지배인, 허태진 스테이락호텔 부장, 윤성이 총장, 기획부총장 종호스님,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김용현 교무학생처장, 조영준 동아리 연합회장, 강성우 동아리 연합회 부회장(경영정보 18), 남지희 동아리 연합회 복지국원(경영정보 19) 등이 함께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