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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학생, 동문의 노력이 한데 어우러져 이루어 낸 놀라운 결과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부라 하면, 많은 사람들이‘경찰’이라는 직업을 먼저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우리대학 경찰행정학부는 경찰 분야뿐만 아니라, 치안과 연계된 여러 분야의 전문인을 배출해왔다. 이번 2020년 상반기에는 우리대학 경찰행정학부 출신 9명이 여러 대학의 교수로 임용되어 화제가 되고 있으며, 최근 최초의 공채 출신 대통령경호처장을 배출하기도 했다. ▲ 최근 임용된 경찰행정학부 출신 교원 경찰행정학부를 찾아 교육을 책입지고 있는 학부장 이창배교수를 만나 경찰행정학부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물어보았다. 최근 9명의 동문이 한꺼번에 교수로 임용된 것에 대해 이창배 학부장은 “동문들 개개인의 노력은 물론, 교육, 연구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갖춘 교수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신 학과 교수님들의 노력, 좋은 환경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동문회의 노력까지, 3가지의 노력이 한데 어우러져 이루어낸 결과물”이라고 답했다. 또한, 이 학부장은 우수한 동문을 양성할 수 있었던 큰 이유로 학부의 교육과정을 들었다. “기초지식과 이론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학문에 대한 진리 탐구와 인격 함양”이라는 목표를 가지고“급변하는 형사사법 분야의 융·복합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교육과정을 통해 제4차 산업혁명의 물결 속에서도 “형사사법 분야 및 치안분야에 진출하여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여 최선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을 위해 2016년 단과대학으로 승격된 이후 2개의 전공을 복수로 전공해야 졸업할 수 있도록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학생들을 한 가지 분야가 아닌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게 만드는 하나의 방법인 셈이다. 두 번째 이유로, 동문들 간에 이어진 끈끈한 유대감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어 준다고 했다. 이 학부장은 “대부분의 졸업 동문들이 재학생 시절 체력훈련으로 함께 유도를 하는 과정에서 동기들 및 선후배 간에 끈끈한 유대가 자연스럽게 형성된다”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유대가 “다시 후배들에 대한 관심으로 연결되어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기능하고 있다”고 답했다. 경찰행정학부 동문 및 소속 교원 등의 기부를 통해 20년 이상 꾸준히 이어지는 ‘경찰행정학부 장학금 수여식’은 동문들 간의 끈끈한 유대감을 잘 드러낸다. 경찰행정학부는 실제로 연간 수천만 원 이상의 학부생 대상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체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지속가능한 후속세대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 학부장은 이러한 성과의 원인에 대해 “경찰행정학부의 재학 중인 학생들의 마음가짐도 그 원인 중 하나”라고 밝혔다. 그는 “경찰행정학부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대부분 공직에서 봉사하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입학”하고 있고, 이런 마음을 가지고 경찰행정학부의 교육과정을 이수함으로써 “사회에서 요구하는 융합적인 사고를 가진 인재”로 거듭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앞으로 경찰행정학부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그는 “대한민국 최초의 경찰학 전공 학과라는 과거에 안주하지 않고, 대한민국을 넘어서 안전 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을 가진 글로벌 학과로 나아갈 수 있도록 QS랭킹을 기준으로 세계 100대 학과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인터뷰를 마치며 그는 많은 동국인들에게 “우리 학교가 더 나은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대학의 구성원들이 서로 협력하여 고민하고 지향점을 모색하길 바란다”라며 “현재의 위기를 잘 극복하여 학생, 교직원, 동문들이 모두 자랑스러운 동국대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우리 학교의 경찰행정학부는 2020년도 상반기뿐만 아니라 그간 경찰청장, 해양경찰청정, 소방방재청장, 교정본부장 등 안전 관련 국가기관의 수장을 배출하기도 하였다. 이 외에도 행정고시, 감사원, 로스쿨, 금융기관, 언론기관, 공기업, 사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인재를 진출시키고 있다. 이러한 성과들은 모두 학생들을 생각하는 훌륭한 학과 교수님들과 앞으로 사회에 나가게 될 어린 동문들을 지원하고자 하는 든든한 선배 동문들과 그런 선배 동문들을 따라 훌륭한 인재로 나아가고자 하는 후배 동문의 노력, 그 모두가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다. 앞으로도 사회 각계각층에서 경찰행정학부의 인재들의 눈부신 활약이 기대된다. 웹진기자 신승제(법학과), 김세윤(법학과)
동국대학교 온라인 스타트업 CEO 과정 1기 모집 with CNT TECH
동국대, ‘동국미래교육포럼’ 출범
동국대(총장 윤성이)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학교육의 변화를 선도하기 위한 ‘동국미래교육포럼’을 출범했다. 지난 11일(금) 15시 동국대 원흥관 3층 i.SPACE에서 진행되는 출범식 및 제1회 동국미래교육포럼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포럼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최소 인원(기조연설, 주제발표자, 토론자 등)만 현장에 참석했다. 이날 포럼 축사에 나선 윤성이 동국대 총장은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앞으로 <동국미래교육포럼>이 매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포럼을 통해서 교수님들을 비롯해 우리대학을 구성하고 있는 모든 주체가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미래를 정확히 내다볼 수 있는 안목을 키우시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사회와 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는 “코로나 19 등으로 우리의 존재 자체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 속에서 우리는 생태적 전환이 필요하다”며 “대학이 어떻게 가르칠 것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을 가르쳐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한다. 그 중에서 상당힌 중요한 주제 중 하나가 자연과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를 가르치고 연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첫 번째 주제는 <코로나 시대의 대응, 동국대 에듀테크 확산전략>으로 김현석 동국대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이 발표했다. 김현석 센터장은 “4차 산업 혁명시대 기술 발전과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미래 환경 변화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동국대는 에듀테크 확산을 위해 전주기적 학생역량지원 시스템 Dream PATH+를 고도화 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해 수요자 중심의 교수학습지원시스템을 첨단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 번째 주제는 <코로나 19로 인한 대학교육의 위기와 기회>로 배상훈 성균관대 교수가 발표했다. 성균관대 사례를 중심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학교육 전략을 공유한 배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고등교육의 특징은 학생 한사람이 소중해지는 시대, 스마트한 대학으로 가야하는 시대, 경쟁보다 협력과 상생이 필요한 시대”라며 “지금 우리가 해야 할 것은 ‘학생 성공’을 목표로 하는 발상의 대전환, 기득권 내려놓기, 서로에 대한 믿음과 격려, 선택과 집중, 각자 제자리에서 자기 몫 다하기”라고 밝혔다. 주제 발표 후 이어지는 토론에는 발표자를 포함해 이강우 동국대 융합교육원장, 김종필 내일신문 이사, 이제준 동국대 총학생회장, 김정도 동국대 대학원 총학생회장이 참여했다. 포럼 실황은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를 통해 학내 구성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실시간으로 시청이 가능했다. 행사 종료 이후에도 동국대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MYDGUTV)을 통해 누구나 포럼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이번 포럼을 주관한 동국대 전미경 교육혁신처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육혁신의 방향과 과제를 설정하고 이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동국대는 미래교육포럼을 통해 상아탑 본연의 역할인 교육의 질 제고와 혁신을 위한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동국대 「우리 동네 인문 교육 자료 개발 사업」 선정
동국대(총장 윤성이)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특별프로그램 - 우리 동네 인문 교육 자료 개발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인문 교육 자료 개발 사업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의 교육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는 1970년대 이후 우리 동네 인문자원 발굴 지원 사업으로 역사문화시민연대(소장 정준영)와 매칭하여 ‘필동 역사 문화 탐사 : 남산골딸깍발이에서 영화 인쇄의 거리까지’라는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역사문화시민연대는 백범 김구선생의 말씀처럼 우리나라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로 만든다는 목표로 2001년 3월 설립되었으며 수준 높은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문화를 통해 공동체의 행복을 영위할 수 있는 역사문화를 시민들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연구 책임자인 정호경(본교 역사교육과 박사과정 수료)은 “모교 중앙도서관과 함께 하게 되어 뜻 깊으며 앞으로 필동의 역사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성과물의 교육 활용 계획이 명확할 경우 선정 도서관과 공모 신청자는 차 년도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사업 우선 지원 된다.
동국대 임현식 교수 연구팀, 방사선 신틸레이터 신물질 개발
동국대 물리반도체과학부 임현식 교수(동국대 연구처장) 연구팀이 새로운 메커니즘을 이용한 액체 타입의 엑스레이 이미징 신틸레이터에 관한 최신 연구결과를Nature-springer에서 발간하는 세계 유명 학술지 “Light: Science & Applications (Impact Factor: 15, JCR 상위 1.5%)” 에 게재했다. 조상은 연구원 (1저자, 2020년 8월 동국대학교 박사 졸업, 지도교수: 임현식), 임현식 교수 (교신저자) 와 김형상 교수 (교신저자) 는 유-무기 하이브리드 물질을 이용함으로써 기존에 상용화 되어있는 물질을 대체할 수 있는 신틸레이터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최근 방사선 및 엑스레이 기기 사용에 대한 필요성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상용화 되어있는 신틸레이터 물질은 제조 및 공정의 어려움으로 인한 국내 개발의 한계와 해외 의존도가 높아 독자적인 국내 원천기술 개발이 시급하다. 이에 동국대 연구팀은 저비용, 고효율 방사선 신틸레이터 물질을 고안했다. 이를 위해 새로운 전자 전달 방법에 기반한 X-선 발광 메커니즘을 제안하였다. 이는 상용화 되어있는 신틸레이터를 대체할 만큼 우수한 특성을 보였으며, 저에너지 (~keV, 검사용) 에서부터 고에너지 (~MeV, 치료용) 방사선 영역까지 폭넓게 사용이 가능한 결과를 얻었다. 김형상 교수는 “이 기술은 X-선 및 방사능에 대한 고효율 특성을 보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로 응용 가능하여 기존 신틸레이터의 문제점인 곡면 이미지 측정에 사용 가능하다” 며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신틸레이터 개발 연구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본 연구는 서울아산병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실험이 수행되었으며, 한국연구재단 및 한국 방사선 진흥 협회의 방사선기술사업화지원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Dream PATH+ 도대체 뭐길래?
‘Dream PATH+’는 우리대학이 2013년 국내 최초로 도입한 ‘학생 종합 역량관리 시스템’으로, 재학생의 자아실현과 성공적인 커리어 디자인을 지원하고, 전공별 학습활동과 다양한 비교과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스스로 자신의 역량을 파악하고 발전해나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해주는 솔루션이다. 지난해, ‘Dream PATH+’핵심역량진단이 의무화된 이후 우리대학은 지속적으로 ‘Dream PATH+’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불만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학생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현재 학생들의 핵심역량을 분석할 자료를 수집하고, 문제가 있는 부분을 개선하여 보다 나은 솔루션으로 도약하려는 것이다. ‘Dream PATH+’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다 고학년이 돼서야 필요성을 느끼는 사례가 적지 않다. ‘나의 꿈 나의 비전’ 공통교양 교과목을 통해 ‘Dream PATH+’를 활용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지만, 해당 교과목을 수강하지 않는다면 시스템을 잘 알지 못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Dream PATH+’는 도대체 어떤 시스템이기에 사용을 권장하는지, 스스로의 발전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지금부터 드림패스를 알차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1. 드림패스 진단을 통해 ‘나’ 알아보기 드림패스 진단은 1년에 1회만 진행할 수 있으며 학생들의 핵심 역량 수준과 직업 심리 및 인성을 점검하기 위한 자기진단도구이다. 핵심 역량진단을 통해 동국대 학생이라면 꼭 갖추어야 할 동국 6역량을 진단하고, 자신이 부족한 역량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부족한 역량이 있다면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추천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표시해 주어 간편하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2. 직업심리검사를 통한 ‘맞춤형 진로’ 설계 드림패스에서는 직업 흥미검사와 직업 가치관 검사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자신에게 잘 맞거나 좋아하는 부분을 측정하여 특성에 맞는 직업을 추천받을 수 있다. 추천받은 직업이나 희망하는 직업 분야는 [경력관리>진로탐색>STEP 3. 직업 상세 정보]에서 각 직업군 별로 하는 일, 교육, 임금, 직업 유망성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빅 커리어 서비스’에서 단과대학, 학과, 기업을 선택하여 쉽게 정확한 취업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먼저 졸업한 선배와 현재 나의 역량을 비교하여 희망하는 직종에서 근무하기 위해 나의 어떤 역량이 부족한지 한 눈에 파악하여 진로 로드맵을 그릴 수 있다. 3. 포트폴리오를 통한 ‘종합적’ 이력관리 ‘My Dream Portfolio’ 서비스는 학생의 기본정보, 드림패스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하는 학생의 역량 향상 정도, 진로 준비 과정, 교내외 비교과활동 참여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렇게 차곡차곡 모인 4년의 발자취는 나만의 경쟁력이 될 포트폴리오로 탄생한다. ‘My Dream Portfolio’ 서비스는 학생들이 더욱 손쉽게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관리할 수 있도록 새롭게 개편될 예정이다. 개편된 시스템은 2021년 1학기에 만나볼 수 있다. 4. 충실한 대학 생활의 결과, ‘마일리지 장학’ 우리학교는 대학교육을 통한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입학에서 졸업까지 교내외 비교과활동을 포함한 모든 활동들에 점수(마일리지)를 부여한다. 이 마일리지는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데 사용된다. 또한 학교생활을 충실히 하여 많은 마일리지를 모은 학생들에게 동기부여를 위해 ‘드림패스 마일리지 장학’이 2016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기존의 성적 위주의 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특강 및 인성교육, 교환학생, 인턴쉽 활동 등 비교과 활동에 얼마나 충실했는가를 평가한다. 현재 드림패스 시스템은 지금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자신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해결방안을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로드맵을 그려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학교 시스템을 충실히 사용한 학생들에게는 시상과 장학금의 기회도 존재하니 이 시스템을 잘 활용하여 진정한 ‘나’를 알아보고 보다 주도적인 대학생활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 웹진기자 김세윤(법학과)
코로나 블루, 카운슬링센터와 함께하면 극복할 수 있어!
코로나 19 사태가 반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마스크와 손 소독제가 필수 아이템이 되어버린 요즘, 예전과는 달라진 일상에 몸도 마음도 지칠 때가 있다. 이러한 변화를 대변하듯이, 급격하게 달라진 일상에서 오는 무기력함이나 우울감을 뜻하는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가 등장했다.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 19’와 ‘우울한’을 뜻하는 영어단어 ‘Blue’가 합쳐진 단어이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20대 성인 4,4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0.9%가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다고 답할 정도로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 19 사태로 발생한 대표적인 사회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동국대학교 학생들에게도 예외가 아닐 것이다. 이에 코로나 블루를 현명하게 극복하고자 하는 동국인에게 우리 학교 카운슬링센터를 소개하고자 한다. ▲ 계산관A 1층에 위치한 카운슬링센터 전경 카운슬링센터는 지난 3월 공지사항에 ‘코로나 19로부터 마음 건강 지키기’를 게시했다. 이에 따르면,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불안은 자연스러운 감정임을 이해하고, 신뢰 가능한 정보에 필요한 만큼만 집중하고, 가까운 사람들과 소통을 이어나가는 등의 방법으로 마음 건강을 챙길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과도한 불안과 두려움으로 일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도움을 요청하라고 말한다. 달라진 일상으로 인한 무기력함이나 우울감이 나타나는 <코로나 블루>를 호소하는 경우에도 카운슬링센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카운슬링센터 ‘코로나 19로부터 마음 건강 지키기’ 게시물 바로가기 https://counseling.dongguk.edu/?page_id=18438&uid=15008233&mod=document 카운슬링센터는 현재 개인 상담과 유피어스(U-peers) 또래 상담 프로그램, 심리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상담전문가와 1:1로 만나 상담을 진행하는 개인 상담과 같은 또래와 고민을 나누는 유피어스 또래 상담, 개인의 심리적 특성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심리검사 프로그램은 진행방식에 따라 각각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상담이나 심리검사를 원하는 학생들은 각자가 처한 문제와 필요에 따라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인터뷰에서 카운슬링센터는 “학생들이 학업, 진로, 인간관계, 정서적 문제 등 다양한 문제를 호소하며 센터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만일 <코로나 블루>와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도움을 요청하는 데 망설여진다면 카운슬링센터의 상담 수기를 참고해볼 수 있다. 카운슬링센터 역시 “상담 수기를 보고 상담을 망설이는 학생들이 센터를 많이 방문해줬으면 좋겠다.”고 답하며 상담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상담 수기 바로가기 -> https://counseling.dongguk.edu/?page_id=1466053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사태에서 일상의 피로감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 만일 <코로나 블루>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카운슬링센터와 고민을 나누는 것도 이러한 사태를 현명하게 극복하는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도움이 필요하다면 망설이지 말고 카운슬링센터를 방문해보자. * 카운슬링센터 운영 시간: 학기 중: 월~금요일, 9시~17시 (12~13시 점심시간) / 방학 중 : 월~금요일, 10시~17시 * 카운슬링센터 전화: 02-2260-3932웹진기자 박현정(법학과)
모교에 남기는 나만의 메시지
동국대 본관 중강당 좌석에 본인의 메시지를 남기는 네이밍 운동 '중강당 좌석기부' 캠페인에 많은 참여가 이어지는 가운데, 캠페인 시작 한 달 만에 참여좌석 100석을 돌파했다. 동국대 대외협력처는 지난 28일 중강당 좌석기부 참여가 100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캠페인 홍보를 시작한지 약 한 달 만에 나타난 결과로, 중심 좌석인 S석의 경우 총 36개 좌석 중 1자리만을 남겨둔 상태다. 무엇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기부심리가 위축된 상황임에도 높은 관심과 참여가 계속 이어진다는 점이 주목된다. 대외협력처 관계자는 "캠페인 시작 후 지금까지 매일 꾸준히 참여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홈페이지에서 영화 예매하듯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고,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들의 명패 사진을 확인해 볼 수 있게 한 것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의 다양한 개성이 담긴 명패 메시지도 눈길을 끈다. 대외협력처 관계자는 “간혹 ‘메시지는 학교에서 알아서 넣어 달라’고 주문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대부분은 오랜 고민 끝에 저마다 의미를 담은 메시지를 주신다.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자들의 다양한 메시지가 중강당을 더욱 재미있고 역사적인 공간으로 만드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애주 대외협력처장은 “중강당은 동국인들의 추억의 공간이자 동국대에서 가장 유서 깊은 공간 중 하나다. 그런 공간을 동국인들의 메시지를 통해 스토리가 있는 문화공간으로 바꿔보자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취지다. 얼마나 많은 분들이 참여할까 걱정도 했지만, 한 달 만에 100석을 돌파하는 모습을 보며 동국인들의 학교 사랑을 실감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이 기회를 빌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대외협력처는 동국인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8월 한 달간 진행했던 동국사랑1.1.1 마스코트 ‘아코’ 인형 증정 이벤트를 9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중강당 좌석기부 캠페인은 동국대 발전기금 홈페이지(ilove.dongguk.edu/auditorium)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상에서 기부자들의 명패 이미지도 확인해 볼 수 있다. (문의전화: 02-2260-3300, 8991, 이메일: ilovedgu@dongguk.edu)
동국대 축구부, 9년 만에 거머쥔 우승컵
동국대가 9년 만에 전국추계대학 축구연맹전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동국대는 28일(금) 강원도 태백의 태백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56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결승전에서 숭실대를 2-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동국대는 8강전에서 호남대를 2-0으로 누르고, 4강전에서는 사이버외대와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5-3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이날 숭실대에 0-1로 뒤진채 전반을 마감한 동국대는 후반 17분 황명현(1학년)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고, 후반 30분 이규빈(2학년)의 결승골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2010-2011년 전국추계대학 축구연맹전 2연패, 2013년 U리그 중부2권역 우승, 2014년 제11회 추계 1,2학년 대학축구대회 우승을 한 바 있는 동국대는 2017년 모교에 부임한 안효연 감독의 지도력에 힘입어 9년 만에 축구 연맹전 우승컵을 안게 됐다. 이날 결승전 응원을 위해 태백종합경기장을 찾은 윤성이 동국대 총장은 “용맹정진 동국대 축구부의 정신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경기였다”며 “그동안 안효연 감독의 지도하에 모든 선수들이 흘린 땀이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축구 명문 동국대의 명성을 이어나가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학기 학부 등록금 5% 감면키로
동국대(총장 윤성이)가 2020학년도 2학기 등록금 일부를 감면한다. 감면 금액은 등록금의 5% 수준으로 결정됐다. 동국대는 지난 1학기 기부금 모금을 통해 10억 원을 마련하고, 코로나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에게 생활비성 장학금(코로나19 극복 장학금)으로 1인당 50만원씩 2천명에게 지급한 바 있다. 이번 2학기는 비대면 강의가 지속되는 환경을 고려해 추가로 등록금을 감면키로 결정한 것. 동국대는 지난 5월부터 등록금심의위원회에 ‘코로나19 학생지원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6차례에 걸쳐 관련 논의를 진행해 왔다. 학생대표자들과 학교 측 실무진 동수(4+4)로 구성된 이 협의체를 통해 지난 12일(수) 2020-2학기 등록금 감면에 대한 최종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후 등록금심의위원회, 정책조정회의, 교무위원회의를 거쳐 18일(화) 등록금 감면을 최종 확정했다. 등록금 감면을 위한 재원은 적립기금, 예산 절감액(행사, 관리비 등), 미집행 장학금(해외탐방 장학 등) 등으로 마련했다. 동국대 김승용 기획처장은 “올해 기부금 모금과 더불어 초긴축 재정으로 예산집행을 최소화 한 덕분에 여러 분야의 재원을 모아 등록금 감면 예산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 ‘성적장학금’을 재원으로 하여 등록금을 감면하는 방안은 학생대표들과의 논의를 통해 반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등록금 감면대상은 2학기 등록하는 학부생이며, 학생들은 등록금의 5%가 감액된 고지서를 받게 된다. 감면 방식은 특별장학금 형식으로, 1인당 평균 감면액은 약 20만원 수준이며 계열에 따라 최소 17만3천원에서 최대 28만2천원까지 감면 된다. 이를 위해 투입되는 재원은 약 25억 원에 달한다. 1학기에 지급된 특별 장학금(10억 원)을 포함하면 약 35억 원이 학생들에게 지원되며, 한 학기 등록금 기준으로는 약 8%가 감면되는 셈이다. 이제준 동국대 총학생회장은 “학교 측과의 적극적 소통을 통해 성적장학금을 유지하면서 등록금을 감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늘 학생들을 위하는 동국대학교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성이 동국대 총장은 “코로나19의 확산 이후 발생하는 문제점들에 대해 학생 대표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해결책을 찾고자 노력했다”며 “이를 통해 경제적인 측면에서 특별장학금 지급, 등록금 감면 등이 이뤄지게 됐고, 학사 운영에 있어서는 절대평가, 선택적 패스제 도입 등 중요한 의사결정을 함께 내림으로써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윤 총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구성원들과 소통하며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