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88 개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소액기부 활성화에 재학생이 나섰다! ‘동국사랑1.1.1 광고 공모전’ 성료
동국대 대외협력처가 동국대 광고홍보학과와 손잡고 동국사랑1.1.1 광고 공모전을 실시해, 지난 11월 26일(목) 문화관 4층 초허당 세미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동국사랑1.1.1은 ‘1사람이 1달에 1만원 이상 기부’이라는 의미를 담은 소액 정기기부 캠페인으로, 지난 2017년 개교 111주년 기념식을 맞아 시작 되었으며 현재까지 1,360명의 후원자가 참여해 3,544구좌를 돌파했다. 이번 공모전은 광고홍보학과가 매년 시행해오던 학술제의 일환으로, 모금 캠페인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재학생 참여를 통한 새로운 홍보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기획서 부문과 크리에이티브(포스터, 광고 콘티) 부문으로 나누어 기획력, 실행가능성, 분석력 등을 고려해 기획서 부문에 4팀, 크리에이티브 부문에 7팀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관계자 및 각 수상팀 대표만 참석하여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홍보 기획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수지맞고 차차차’ 팀의 차혜진 학생은 “학교에서 실시하는 기부 캠페인을 대상으로 홍보 방안을 기획한다는 점에서 신선한 경험이었다. 캠페인의 취지에 대해 알아갈수록 애교심이 더욱 깊어졌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참여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네 고민은 나보다 짧았으면’이라는 작품으로 크리에이티브 부문 대상을 수상한 황주영 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동국사랑1.1.1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으며, 재학생으로서 캠페인 후원자들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학생들을 위한 기부 캠페인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공모전에 참여했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날 참석해 시상을 맡은 김애주 대외협력처장은 “공모전 출품작들 모두 완성도가 뛰어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가득해 흐뭇한 마음이다. 이번 공모전은 이 캠페인의 수혜자인 재학생들이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 앞으로 캠페인이 한층 더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상작품은 앞으로 동국사랑1.1.1 캠페인의 각종 홍보물 제작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기부자들의 십시일반 참여로 마련된 동국사랑1.1.1 모금액은 전액 학업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 등에 활용된다. 2020년 한해 125명의 장학생에게 총1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지난 6월 학림관 1층에 학생과 기부자 모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동국사랑 라운지 ‘샘’을 조성하기도 했다. [ 크리에이티브 부문 수상작 ]▲ 대상▲ 금상▲ 은상
현장실습교육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 열려
24일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우리대학 IPP사업단(단장 홍성조)과 현장실습지원센터가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이사장 김길환)와 교류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는 "마케팅이 강한 나라, 대한민국 만들기"를 목적으로 출범한 민간주도의 마케팅 전문기관으로 2000여개의 제조사 및 유통사가 회원기관으로 가입되어 마케팅 선진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고, 한중 양국의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중국 인민일보 인민망과 한중경영대상을 공동주최하고 있으며, 국내 산업의 문제점을 연구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가경쟁력혁신위원회' 및 '국가경쟁력대상'을 통해 대한민국의 주요 산업을 이끌어 가는 경쟁력 있는 혁신사례를 발굴, 전파하는 등 경제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디지털 마케팅을 체계적으로 학습하는 CEO 및 실무과정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비대면 소비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들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는데 힘쓰고 있어 우리대학이 축적한 현장실습교육의 노하우와 결합할 경우 현장실습에서 뿐만 아니라 산학협력의 많은 분야에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을 통하여 양기관은 ▲ 마케팅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장단기현장실습 프로그램 협력 ▲ IPP일학습병행제 사업과 관련된 우수인재 발굴을 위한 제반사항 협력 ▲ 양기관 공동프로젝트 연구 및 학술지원과 관련한 상호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홍성조 IPP사업단 단장은 “현장실습은 대학에서 습득한 지식을 실습기관에서 직접 경험함으로써 졸업 후 취업에 필요한 능력을 기르기 위한 교육제도이기 때문에 현장실습 교육을 내실화하고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효율적으로 함양시키기 위해서는 한국마케팅협회와 같은 우수한 기관의 지원이 필수적이다”라고 밝혔고, 이에 대해 김길환 한국마케팅협회 이사장은 “중견기업에서 선호하는 인재상과 학생들이 원하는 기업 사이에 차이가 있어서 기업들이 좋은 인재를 채용하기가 어려운 현실에서 동국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현장실습프로그램은 기업과 학교 간의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적합한 교육제도이므로 양기관 간에 활발한 협력을 통하여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2020 일반대학원 학술세미나 성료
지난 18일(수), 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2020 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 학술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지난 4년간 일반대학원에서 총학생회가 구성되지 않으며 대학원생들의 연구지원, 복지사업 등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으나, 올해 총학생회가 다시 구성되어 적극적으로 행사를 개최하고, 대학원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 등의 1년간의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원래의 세미나 계획과는 달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상황이 심각해지며 기존 발표, 토론 및 학술적인 교류 등으로 구성되었던 행사가 일부 조정되는 등 긴급한 상황도 있었지만, 총학생회의 빠른 일정 조정과 원우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발표 및 우수논문 투표 과정까지 차질없이 진행되어 시상까지 마무리될 수 있었다. ▲ 행사를 주최한 김정도(대학원19) 일반대학원 총학생회장 행사를 주최한 김정도(대학원19) 일반대학원 총학생회장은 “지난 몇 년간 총학생회가 구성되지 못하면서 연구지원, 복지사업 등 많은 사항에 대하여 원우분들의 불만이 많았었다”며 “이에 이번 총학생회는 학생사회 재건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원우들의 권익증진과 연구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이번 학술세미나 역시 연구지원활동의 일환으로 대학원 원우들이 연구지원금을 받으며 우수한 학술적 성과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기획하였는데, 적극적인 참여로 성과를 낼 수 있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실제로 이번 학술세미나에는 총 11개 팀이 다양한 주제로 논문을 투고했다. 경찰행정, 법학, 광고홍보학, 컴퓨터공학, 전자공학, 인공지능 등 주제도 다양했다. 특히 ‘샘플링 기반 경로계획에서 보다 효율적인 이동로봇 모션계획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한 8팀(최용식, 강진구, 장우진, 양승윤)은 해당 논문을 SCI급 학술지에 기고하는 등의 성과를 내기도 했다. 세미나에 참여한 김채원(대학원18) 원우는 이번 세미나에 대해 “연구하고자 하는 것에 대한 연구지원금을 지급하여 평소 하고 싶었던 연구에 도전할 수 있었다”며 “사정이 여유로운 대학원생이 많지 않은 만큼 이러한 연구지원사업이 꾸준히 이어져 향후 대학원 연구풍토 조성에 기여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서는 참여한 원우들의 직접투표로 우수논문을 선정해 시상했다. 총 3개의 팀이 선정되었는데, ① 준거 기반 진술분석(CBCA)의 효과성에 대한 메타분석 검증 논문을 작성한 9팀(권순화, 문혜민, 김채원) ② 샘플링 기반 경로계획에서 보다 효율적인 이동로봇 모션계획 기술 개발 논문을 작성한 8팀(최용식, 강진구, 장우진, 양승윤), ③ 지적재산권법 관점에서 바라본 인공지능 논문을 작성한 4팀(배준모, 배솜이, 임소희)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준거 기반 진술분석(CBCA)의 효과성에 대한 메타분석 검증 논문을 작성한 9팀(권순화, 문혜민, 김채원) ▲ 샘플링 기반 경로계획에서 보다 효율적인 이동로봇 모션계획 기술 개발 논문을 작성한 8팀(최용식, 강진구, 장우진, 양승윤) ▲ 지적재산권법 관점에서 바라본 인공지능 논문을 작성한 4팀(배준모, 배솜이, 임소희) 특히 이동로봇 기술을 연구한 8팀의 양승윤(대학원20) 학우는 수상소감에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른 학문분야와도 교류할 수 있어 좋았다”며 “대학원에서는 각자의 연구목표로 나아가며 다른 분야와 이야기하기 쉽지 않은데 이런 자리가 마련되어 좋았다”고, “향후 이런 행사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학술교류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코멘트를 남겼다. 전반적인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김정도(대학원19) 일반대학원 총학생회장은 “연구 결과를 논문집 발간, 포스터 발표 등을 통해 공유하고 평가받는 것은 발전을 위한 필수 요소이다”며 “앞으로도 연구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연구하기 좋은 자랑스러운 동국대학교 대학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코멘트를 남겼다. 대학원 총학생회가 재건되어 원우들의 연구지원, 복지지원을 시작하고 우수한 성과를 낸 만큼, 향후 이러한 풍토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며 일반대학원의 연구중심 학술교류 및 학술지원 행사가 꾸준히 개최될 수 있기를 바란다.
동국대, 2020 동국 캡스톤디자인 밸류업 프로그램 시상식 성료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지난 19일(목) 2020 동국 캡스톤디자인 밸류업 프로그램 시상식을 본교 원흥관 i.SPACE에서 개최했다. ▲ 시상식 단체사진 캡스톤디자인 밸류업 프로그램은 전공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에서 산출된 과제 혹은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갖고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여름방학 동안 다양한 멘토링 교육과 개발 비용을 지원하여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이고 가치를 증대시키는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그 결과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캡스톤디자인 밸류업 프로그램을 통해 특허출원 92건, 교내외경진대회 90건의 수상, 학술논문 132건 발표 등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총 30팀, 133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집중교육과 전문 멘토링을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하여 진행했고, 최종심사는 동영상을 기반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결과물도 온라인 사이트(https://linc.dongguk.edu/valueup)에 전시하는 등 코로나 시대의 변화된 환경에 맞추어 다양한 시도가 있었다. ▲ 2020 동국 캡스톤디자인 밸류업 프로그램 온라인 결과보고회 사이트 (온라인 전시 보러 가기 ▶ https://linc.dongguk.edu/valueup) 올해는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교통단속 프로그램을 개발해 대상을 차지한 ‘그래도 될 때까지’ 팀 외에 전체 12팀이 동국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했다. 동국대 김준태 LINC+사업단장은 “대학의 대표적인 산학협력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은 캡스톤디자인 밸류업은 학생들의 새로운 아이디어의 발굴과 현장 실무 역량 강화를 통해 융복합 시대의 문제해결형 창의인재를 양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다 많은 학생들이 캡스톤디자인 밸류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국대, (재)아름다운동행·보리가람농업대학 업무협약체결
동국대(총장 윤성이)와 (재)아름다운동행(이사장 원행스님)이 17일(화) 조계종 총무원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양 기관의 교류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연계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위한 교류협력 ▲ 한국 정부 및 탄자니아 주재 공관과의 협업을 위한 기술자문협력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날 양 기관의 협약과 더불어 (재)아름다운동행에서 설립한 탄자니아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과 동국대 바이오시스템대학간의 학술교류협약 체결도 이뤄졌다. 협약 내용은 ▲양 대학의 교육 및 연구를 위한 학생 교환 ▲상호방문을 통한 교수·연구원·행정직원 교환 등 학술교류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보리가람농업기술대 졸업생들이 동국대로 편입할 기회를 제공하고, 현직 학사 소지자의 동국대 대학원 교육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나아가 한국정부와 공공기관, 탄자니아 주재 공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개발협력사업의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동국대 윤성이 총장은 “금번 협약을 계기로 아름다운동행재단,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교와 동국대학교가 글로벌 파트너십을 갖고 상호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를 해 나가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④] 학생 커리어 개발을 통한 차별화된 인재양성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해 대학의 기본역량을 강화하고 전략적 특성화를 지원해 국가발전의 토대가 되는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대학은 '① 전공교육과정 질 관리 체계 구축 기반 마련', '② 융합전공 및 연계전공의 개발 및 내실화', '③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모듈 교육과정과 콘텐츠 개발'을 주제로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연작기사는 우리대학의 혁신사업이 어느 분야에서 어떠한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다방면에서 조망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사회는 대학에 차별화된 인재를 요구한다. 부품과 같이 규격화된 인재가 아닌,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이 우선시되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우리대학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개개인의 장점을 살린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Energize Dongguk 인재 커리어 개발 교육은 바로 위와 같은 목적을 실현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 개인의 능력을 함양하는 커리어 개발 교육뿐만 아니라 글로벌 사회에 대응하고자 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교육, 창의융합적 사고로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화쟁형 인재를 길러내고자 하는 지역사회 공헌 교육을 포함한다. 이번 기사에서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러한 커리어 개발 교육이 어떠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지에 대하여 취업센터 담당자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탐색부터 실무까지, 단계별 커리어 개발] 커리어 개발 교육은 Vision Planning - Career Development - Job Strategy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각각 진로 탐색 및 설계, 경력 및 역량 개발과 실무 교육을 목적으로 한다. 취업센터에서 운영 중인 취업 프로그램 역시 각각 위 단계에 포함된다. 취업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활성화되고 있는 AI(인공지능) 면접 등 비대면 방식의 고용 방식을 대비한 온라인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현재 운영 중인 온라인 프로그램 중 하나인 자기소개서 특강은 자기소개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시행한 것이다. 취업프로그램 기획·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취업센터 한준구 팀원은 “기존의 자기소개서 특강이 기초반과 완성반으로 나누어 진행되던 것과 달리 올해부터는 직무별로 진행하여 다른 학교와 차별화했다.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이전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동문과 함께 성장하는 경력] Career Development 커리어 멘토링은 동문과 함께하는 취업프로그램이다. 자기소개서 1:1 클리닉이나 현직자 특강, 모의 면접과 같은 프로그램은 신뢰할 수 있는 동문에게서 기업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들어볼 수 있다. 학생 개인이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에 대해 실무자인 동문의 눈으로 기업에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게 돕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금까지 현장 강의로 진행되어 왔던 커리어 멘토링은 현재 코로나 19로 인해 웹엑스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담당자 역시 “동문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 현장 호흡이 중요하고, 주된 장점이기도 한데, 코로나 19로 현장 호흡을 맞춰 볼 수 없어 아쉽다”는 의견을 밝혔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현장 진행일 때보다 접근성이나 참여성은 더 높아진 것 같다.”고 말하며 적극적인 취업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했다. [적극적인 활용만이 나만의 Job Strategy를 세우는 길] 취업센터는 코로나 19로 경직된 취업 시장 속에서도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해 직무적성검사 특강, 공기업 준비반, 4차 산업 관련 BMC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취업센터에서는 기업들의 채용 공고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사회와 교육의 요구에 맞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취업센터 한 팀원은 “취업에 성공한 학생들 대부분 취업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임했다”며, “실제로 주 2회 진행하는 취업상담을 매주 잊지 않고 참여한 학생이나 채용연계형 인턴을 했던 학생 모두 취업에 성공했다”고, “필요한 순간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적극적으로 참여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기획·편집 신승제 / 취재 박현정
이런 생(生)은 처음이라!
‘3대 광고 공모전’이라고 불리는 제37회 대홍기획 광고 공모전에서 우리 대학 광고홍보학과 황윤선, 김효민, 조유진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광고 제안서 부분에서 「이런 생(生)은 처음이라!」는 광고 카피로 우승을 거머쥔 그들의 치열했던 여름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았다. Q. 대홍기획 광고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어떤 기분이신가요? 모두의 여름방학을 반납하고 노력했던 것에 대한 보상을 받았다고 생각해 행복하면서도 얼떨떨했습니다. 모든 요소가 빠짐없이 잘 갖춰져 있어야 수상할 수 있는 대홍기획의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성취감이 남달랐습니다. 대홍기획의 공모전 수상작들은 다른 공모전을 준비할 때 기준이 되는 작품들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이제는 우리가 다른 누군가의 기준이나 공부 대상이 될 것이라는 걸 생각하니 기분이 뭉클하면서도 영광스럽습니다. ▲왼쪽부터 조유진, 황윤선, 김효민 Q. 「이런 생(生)은 처음이라!」는 카피, 어떻게 만들어 졌나요? 저희는 ‘홈술’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맞물려 새로운 트렌드로 탄생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급변하는 포스트 코로나 속에서의 새로운 술자리 문화는 클라우드 생(生) 드래프트가 이끌어 나간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고민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이번 생은 처음이라」라는 드라마 제목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가 가져온 새로운 삶(生)의 방식과 클라우드 생(生) 드래프트의 청량감을 모두 표현할 수 있도록 이러한 카피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Q. 이번 대회에서 특별히 얻은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팀’으로서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 생기는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는 절대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준비 기간이 긴 광고 기획서의 경우, 같은 내용과 작업을 반복하다 보면 지치기도 하고 완성도에 있어 스스로 타협하게 되는 순간이 분명 오게 됩니다. 이런 순간에 팀원들끼리 서로 의지하며 결코 타협하지 않을 때 그리고 생각을 환기하며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까지 의문을 던지고 수정할 때, 비로소 완성도 있는 탄탄한 기획서가 된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Q. 공모전을 준비하는 동안 도움을 받은 교수님이나 수업이 따로 있나요? 이 분야에 대한 깊고 넓은 지식을 갖고 계신 교수님들의 피드백들은 전문성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번 공모전을 진행할 때도 전공 수업을 수강할 때의 필기들을 많이 꺼내 보았습니다. 교수님께서 스쳐 지나가듯 말씀해 주신 사례들 모두가 좋은 자극이 되었습니다. 저희도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적어도 수업과 솔루션을 제시하는 데 진심으로 임했기에 나름의 굳은살과 주관이 생겼습니다. 이번 기회를 빌려 광고홍보학과의 모든 교수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교수님들 사랑합니다! ♡ Q.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윤선 :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광고하고 싶습니다. 사람들과 협업하는 과정에서 오는 설렘과 배움이 예비 광고인의 성장 동력임을 이번 DCA를 통해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예비 광고인인 재학생으로서 인터뷰하고 있지만, 훗날에는 현직에 있는 선배로서 더 많은 경험을 담아 인터뷰하고 싶다는 목표도 방금 생겼습니다! 효민 : 어떤 사회이든 캠페인의 ‘선한 영향력’을 선사하는 광고인이 되고 싶습니다. 단순히 뇌리에서 ‘잊히지 않는’광고에서 더 나아가, 보다 실천적인 측면에서 ‘브랜드 엑티비즘’을 보여주는 캠페인을 기획하고 싶습니다. 유진 : 현재 막학기를 남겨둔 상황이라 진로에 대한 고민이 가장 많은 시기입니다. ‘캠페인 기획 및 운영’에 관심이 많기에 실무 경험을 쌓아 나가며 실제 마케팅 업무에 필요한 부분들을 배워나가고 싶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하고 싶었던 것들에 도전함으로써 얼마 남지 않은 대학 생활을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시간이 되게끔 의미 있게 채워 나가고 싶습니다. 인터뷰 말미에 학생들은 “언젠가 저희와 스쳐 지나갔을 수많은 동국인들이 궁금하고 그리운 요즘”이라며 “너무 많은 것이 바뀐 일상이지만 그 속에서도 도전하고 있는 모든 동국인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 여름날의 날씨만큼 뜨거웠던 그들의 열정과 광고홍보학과 교수님들의 수업들이 모여 제37회 대홍기획 광고 공모전 대상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우리 학교의 학생들은 작년 법무부 공모전 수상 등 여러 공모전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동국인들이 다양한 대외활동에서 만족스러운 성과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래본다. 제 37회 대홍기획 광고 공모전 수상작 보기 : https://dca.daehong.com/award 웹진기자 : 신승제(법학), 김세윤(법학)
2020년 코칭문화확산 우수기관 선정
우리대학이 지난 11월6일 사단법인 한국코치협회(회장 강용수)가 주최한 제17회 대한민국코칭컨페스티벌에서 ‘코칭문화확산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코칭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설정과 역량개발을 지원함으로써 코칭문화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이다. 시상식에는 이창한 미래융합대학장을 비롯하여 상담코칭학과 이송이 교수, 미래융합대 김태형 교학실장, 역량개발센터 김유천 강사 등이 참석했다. ▲ 코칭문화확산 우수기관상을 수상한 이창한 미래융합대학장 상담코칭학과 이송이 교수는 “인간의 성장과 잠재력 개발을 도와주는 코칭이 국내에 도입된 지 20년이 되었다. 코칭은 주로 기업체에서 활용되어왔는데, 최근 학교, 복지기관, 군대 등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우리대학은 지난 2019년 일반대학원 상담코칭학과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핵심역량코칭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기회로 코칭이 대학에서 학문적으로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었다고 본다.”는 소감을 밝혔다. ▲ 시상식에 참석한 김유천(역량개발센터), 이창한(미래융합대학장), 이송이(상담코칭학과 교수)
동국대, 2020 온택트 지역사회공헌 아이디어톤 ‘대상’ 수상
▲ 동국대학교 ‘뿌우들~ 왔멘’팀이 제3회 지역사회공헌 아이디어톤 대상을 수상했다 동국대 LINC+사업단(단장 김준태)이 지난 달 31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지역사회공헌연구회에서 주관한 ‘2020 온택트 지역사회공헌 페스티벌’에서 지역사회공헌 아이디어톤 대상(제주대 총장상)을 수상했다. ‘2020 온택트 지역사회공헌 페스티벌’은 타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산학협력 교육과정(지역사회공헌 캡스톤디자인 페어 및 아이디어톤) 우수사례 공유와 성과확산을 위해 지난달 30일과 31일 제주도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국 대학 네트워크 간 지역사회공헌 우수모델 창출의 지속성 확보를 위해 가상전시관과 온라인 인터뷰 방식 등을 활용해 개최됐다. 행사 첫날은 참여 대학별 지역사회공헌과 연계된 산학협력 교육과정(캡스톤디자인&어드벤처디자인)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제6회 지역사회공헌 캡스톤디자인 페어’를 17개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사회공헌 아이디어톤에 참가하는 지역사회공헌연구회 소속 10개 대학들은 ‘청정과 공존을 위한 제주’라는 주제로 1박 2일간 제주지역을 5개 권역(금악리, 귀덕1리, 신흥리, 와흘리, 행원리)으로 나누어 온택트 팀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동국대 ‘뿌우들~ 왔멘?’팀은 메밀생산량 전국1위에도 불구하고 강원도 봉평 메밀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지는 조천읍 와흘리에 대해 사전 스터디 및 현장조사, 마을 활동가와 퍼실리테이터와의 소통을 통해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동국대 학생들은 단순 메밀의 마케팅 활성화 방식에 집중하기보단 천(天, 본향당의 토속신앙)·지(地, 마을자원 메밀)·인(人, 사람을 생각하는 마을)을 중요시하는 주민들의 특성과 니즈를 파악해 와흘리 지역의 정체성이자 자부심인 ‘본향당’에 중점을 두고 마을의 브랜딩화, 스토리텔링화를 통해 제주 지역을 방문하는 도시인들에게 치유와 힐링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제안했다. ‘소원이 이루어지는 마을, 와흘리’라는 아이디어로 본향당의 신화적 기원과 경험담을 다큐멘터리 촬영을 통해 전국에 알리고, 지역문화재로서 보호받고 있는 본향당의 제한적인 방문조건을 마을 내 기 구축된 방문자센터(농림축산식품부 지원, 2015년) 자원을 활용해 1박 2일 사전 예약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으로 상품화했다. 또한, 메밀을 활용한 본향당 제사음식 만들기, 액운 떨치기, 사찰의 미니 불상에서 착안한 작은 소원나무 분양 등을 통해 이색체험 기회를 더해 메밀을 포함한 마을의 기타 지역자원도 다시금 주목받아 마을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③] 코로나19 속 에듀테크와 혁신교수법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해 대학의 기본역량을 강화하고 전략적 특성화를 지원해 국가발전의 토대가 되는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대학은 '① 전공교육과정 질 관리 체계 구축 기반 마련', '② 융합전공 및 연계전공의 개발 및 내실화', '③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모듈 교육과정과 콘텐츠 개발'을 주제로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연작기사는 우리대학의 혁신사업이 어느 분야에서 어떠한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다방면에서 조망한다.]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코로나바이러스-19 감염증 사태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곳곳에서 이전과 다른 일상을 이어가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우리대학 역시 학생과 교수 간 원활한 수업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 학기부터 에듀테크를 기반으로 한 교수혁신 및 운영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는데, 이번 기사에서는 우리대학이 어떤 에듀테크를 도입하여 혁신을 추구하고 있는지 살피고자 한다. 첫 번째는 혁신교수법이다. 동국대가 육성하고자 하는 인재상은 ‘화쟁형 인재’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융복합형 인재를 뜻한다. 이를 위해 혁신적인 교수 방법을 도입한 것인데 크게 네 가지 유형이 있다. ‘액티브러닝, 플립드러닝, 블랜디드 러닝, MOOC’이다. 다소 생소한 용어일 수 있다. 과연 어떤 차이점이 있는 것일까? 액티브러닝(Active Learning)은 능동적이고 협력적인 학습자 중심 활동을 통해 실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실행해나가는 과정에서 문제에 대한 지식과 절차적 지식을 개발하도록 하는 수업방식을 의미한다. 팀 기반 학습, 문제기반학습(PBL), 프로젝트 중심 학습, 디자인씽킹 등이 이러한 액티브러닝에 포함된다. 플립드러닝(Flipped Learning)은 수업 시간 전에 온라인으로 학습에 필요한 기초적인 지식을 습득한 후, 이후 오프라인 수업에서 토의, 발표 등을 통해 고차원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수업방식을 지칭한다. 블렌디드 러닝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수업방식을, MOOC는 대규모 사용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공개강좌를 말한다. ▲ 혁신교수법 교과목 운영현황2020학년도 교수학습개발센터의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혁신교수법 적용 교과목의 운영현황을 살펴보면, 1학기에는 총 17개 교과목(액티브러닝 9개, 플립드러닝 8개)이 운영되었고, 2학기에는 총31개 교과목(액티브러닝 20개, 플립드러닝 11개)이 운영될 예정이다. 두 번째는 MOOC 강의이다. MOOC은 K-MOOC과 D-MOOC로 나눌 수 있는데 일반 강의와 비교했을 때, 언제 어디서든 수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매체지원부의 장연주 교수에 따르면 K-MOOC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최로 동국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수강이 가능하며 무료이고, D-MOOC는 동국 MOOC 강좌로 해당 강좌를 수강 신청한 동국대 재학생들만 수강이 가능하다는 차이점이 있다. 현재 동국대학교의 K-MOOC 강좌는 3개, D-MOOC 강좌는 12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강의의 수는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세 번째는 Teaching Community다. 교·강사가 자율적으로 팀을 구성해 혁신적인 교육과정과 교수방법을 연구·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도에서 시작되어 2020년도 현재까지 총 74팀, 272명이 참여했다. 취재 중 실제로 게임 중심 학습기법 원리를 접목한 실시간-사이버 온택트 수업전략 연구, 게이미피케이션 기반 연기 교육법 개발 등 시대의 흐름에 발맞춘 흥미로운 주제들이 눈에 띄었다. 우리대학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수업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사업을 담당하는 교수학습개발센터 김수영 교수는 “초기에는 표준안이나 교재를 개발하는 팀이 많았으나, 현재는 에듀테크와 관련된 다양한 시도가 늘어났다”며 “향후 문제기반 학습, 플립드러닝 등 혁신교수법을 활용하는 커뮤니티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취업실전전략〉웹엑스 강의 화면 마지막은 비대면 실시간 원격 수업이다. 우리 대학은 2학기부터 웹엑스와 이클래스를 연동하여 보다 편리한 원격 수업 환경을 조성했다. 그렇다면 앞으로 대면 수업만큼의 효율성을 갖추기 위해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교수학습개발센터 박현옥 교수는 이와 같은 수업 방식이 코로나19 대응 차원뿐만 아니라 새로운 대학교육모델로써 주목받고 있는 만큼 ‘상호작용-실재감 향상-고차원적인 학습 활동’을 주요인으로 꼽았다. 실제로 우리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강의(1학기) 만족도를 조사했을 때, 평균 80점(100점 만점)을 웃도는 결과가 나왔다. 학교와 학생이 함께 새로운 교육 방식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였다. 실제로 한 학생의 경우 비대면 수업 전 우려했던 것과 달리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할 수 있고, 팀 회의 또한 웹으로 진행하며 오히려 능률을 높일 수 있었다고 했다. 그러나 학생들의 경우 전공에 따라, 수업에 따라 느끼는 비대면 강의 만족도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한다. 그러므로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이 필요하다. 우리에게 다가올 뉴노멀(New Normal). 코로나 19 종식 이후에 펼쳐질 새로운 시대에서 에듀테크가 대면 강의와 더불어 학습권과 수업권을 완벽히 보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 기획·편집 신승제 / 취재 오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