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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민 교수, 동국대서 ‘비트코인과 달러 전략’ 조망
“미국은 왜 크립토를 삼켰나?”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19일(화), 남산홀에서 건학120주년 기념 ‘참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의 명사 초청특강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강연에는 국내 대표 화폐 철학 전문가인 오태민 한양대학교 대학원 비트코인화폐철학과 교수가 연사로 나섰다.“돈의 미래와 나의 가치: 왜 우리는 비트코인에 열광하는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 오태민 교수는 단순한 암호화폐 투자 기술을 넘어,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급변하고 있는 글로벌 금융 질서와 지정학적 국제 정세를 심도 있게 조망했다.오 교수는 처음 비트코인을 접했던 2014년의 경험을 공유하며, “화폐는 내가 인정하느냐보다 누군가 그것을 가치 있다고 받아들이느냐가 중요하다”고 화폐의 본질을 설명했다. 이어 “과거 일부 기술 애호가들의 소규모 커뮤니티 중심이었던 비트코인이 이제는 국가와 글로벌 금융 시스템을 움직이는 거대한 축으로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미국이 달러 패권을 유지하기 위한 새로운 금융 질서 구축의 수단으로 크립토 산업을 활용하려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이어, 오 교수는 “이미 젊은 세대는 현금과 ATM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시대에 살고 있다”며,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하면 국제 송금이 기존 은행망보다 훨씬 빠르고 간편해서, 앞으로 은행을 거치지 않는 금융 시스템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금융이라는 기능은 사라지지 않겠지만, 그것이 반드시 상업은행을 통해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다”며 상업은행 중심 여신 구조의 재편 가능성을 시사했다.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 암호화폐의 기축통화 대체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오 교수는 비트코인이 완전한 기축통화가 되기보다는 ‘동결되지 않는 중립적 담보 자산’으로서 독보적인 의미를 지니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오 교수는 크립토 금융 확대에 따른 정부 규제 방향에 대해서 “기술 변화의 거대한 흐름 자체를 막을 수는 없다”며, “앞으로 각국 정부가 이 새로운 금융 질서에 어떻게 유연하게 대응하느냐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고 제언했다.오 교수는 강연 마무리에서 1900년대 초 미국 맨해튼 거리의 급격한 마차와 자동차 교체 사진을 예시로 들며 기술 변화의 압도적인 속도를 경고했다. 그는 “앞으로 5년 안에 금융과 통신의 국경이 크게 약화되는 모습이 보일 것”이라며, 변혁의 시대를 주도하기 위해 인문학적, 경제학적 시각을 넓힐 것을 당부했다.

전자전기공학부 김성준 연구팀, 초저전력·고성능 동시 잡은 '전기-광학 하이브리드 AI 소자' 개발
3중 모드 (Triple-Mode) 소자로 전기·광학적 단기/장기 기억 모드 완벽 통합하드웨어 기반의 초저전력 인공지능 연산 가능성 입증국제 권위 학술지 ‘Advanced Science’에 연구 성과 게재▲(왼쪽부터) 전자전기공학부 김성준 교수, 이현호 석사과정생동국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이현호 석사과정생(제1저자)과 김성준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이 단일 소자에서 전기적·광학적 기억을 동시에 처리하는 하이브리드 입력 기반의 저장소 컴퓨팅(Reservoir Computing) 시스템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실리콘 질화막(Si3N4), 하프늄 지르코늄 산화물(HZO), 인듐 갈륨 아연 산화물(IGZO)을 결합한 3층 구조의 강유전체 박막 트랜지스터(FeTFT)를 개발·적용해 시스템 구현에 성공했다.이번 연구는 기존에 분리되어 있던 세 가지의 독립적인 메모리 메커니즘을 단일 게이트 스택에 완벽하게 통합해 주목받고 있다. 연구팀은 HZO층의 강유전성 분극을 이용한 '비휘발성 전기적 장기 기억(Electric LT)', Si3N4층의 전하 트래핑을 이용한 '휘발성 전기적 단기 기억(Electric ST)', 그리고 IGZO 채널의 광학적 이온화를 활용한 '휘발성 광학 단기 기억(Optical ST)' 모드를 하나의 3단자 소자에서 독립적으로 제어하는 데 성공했다.연구팀은 연산 정확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기적 자극과 광학적 자극이 만들어내는 서로 다른 속도의 단기 기억의 붕괴 시간차를 결합하고, 기존 1×4 배열이 갖는 데이터 왜곡 문제를 해결한 ‘2×2 매트릭스 하이브리드 매핑 모델’을 새롭게 제시했다. 이를 통해 MNIST 인식 테스트에서 92.43%라는 높은 인식 정확도를 달성했다.특히 이번 시스템은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면서도, 전기와 광학이라는 두 가지 이종 단기 기억(ST) 모드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복잡한 정보에 대한 데이터 변별력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이러한 하이브리드 매핑 방식은 기존 단일 모드 시스템의 정확도 한계를 극복하여, 고성능 인공지능 연산이 필요한 스마트 팩토리, 지능형 보안 시스템, 차세대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 현장의 맞춤형 센서 기술로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김성준 교수는 "이번 연구는 반도체 소재의 물리적 현상을 연산에 직접 활용함으로써 하드웨어 기반 AI의 성능적 한계를 물리적으로 돌파한 결과"라며, "전기와 빛을 동시에 처리하는 이종 결합 기술은 향후 온디바이스 AI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기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연구결과는 <Triple-Mode Ferroelectric Thin-Film Transistor for Hybrid Electrical – Optical Reservoir Computing>이라는 제목으로, 국제 권위 학술지 「Advanced Science(2026) (IF = 14.1)」에 게재되었다.한편, 이번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NRF) 글로벌 기초연구실, 교육부·서울시가 지원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동국대 식품바이오융합공학과 박유헌 교수, 근정포장 수훈
제25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포상배양육 등 대체식품 산업 기반 조성 및 CODEX 활동 공로 인정박유헌 교수, “식품 규제과학·국제표준 분야에서 학문적 위상 입증”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본교 식품바이오융합공학과 박유헌 교수가 지난 5월 14일(목)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서울에서 열린 ‘제25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근정포장(勤政褒章)을 수훈했다고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식품업계, 소비자단체, 학계 관계자,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수석담당관 힐데 크루세(Hilde Kruse) 등 국내외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박유헌 교수는 ▲세포배양육 등 대체식품 산업의 과학적 기반 및 규제체계 조성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가공과채류분과 부의장 활동 등 식품 안전, 규제과학, 국제표준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포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정부포상은 배양육, 대체식품 등 신소재식품 분야의 학문적 기여가 정부 차원에서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박 교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세포배양식품 안전관리 체계 마련에 기여해 왔으며, Nature Food(2023), Nature Biotechnology(2025) 등 세계 최상위 학술지에 교신저자로 논문을 게재해 신소재 식품의 ▲규제과학 ▲종교윤리 ▲유전자원 주권 등 융합적 쟁점을 학문적으로 정립한 바 있다.또한, 박 교수는 지난 2026년 2월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가공과채류분과위원회(CCPFV) 부의장으로 선출되며, 대한민국이 의장국으로서 K-푸드 국제표준 논의를 주도하는 데 있어 학문적, 전략적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통령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문위원으로 국가 과학기술 정책 자문에도 참여하고 있다.박유헌 교수는 "이번 수훈은 개인의 영예를 넘어, 우리나라 식품과학과 식품산업이 국제사회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동국대학교가 식품 안전, 규제과학, 국제표준 분야의 학문적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학문적 전문성과 현장 이해를 바탕으로 적극 기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동국대, 건학 120주년 기념 ‘글로벌협력과제 메치메이킹’… 한-독 제조혁신기술 및 R&D 협력 국제포럼 개최
5월 29일(금) 동국대 서울캠퍼스에서 개최제조혁신 분야 국내 중소벤처기업, 양국 산·학·연 전문가 집결… 국제공동연구·기술협력 기대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건학 12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2026년 5월 29일(금) 서울캠퍼스 남산홀에서 「한-독 제조혁신 기술 및 협력 포럼(Korea-Germany Manufacturing Innovation Technology & R&D Cooperation For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제조혁신 분야에서 한·독 양국 간 기술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협력형 R&D를 통한 국제공동연구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국내 중소벤처기업과 양국 산·학·연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주한독일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 동국대학교, Fraunhofer가 주관한다. 행사는 등록 및 네트워킹을 시작으로 ▲개회사 ▲기술 발표 ▲오찬 ▲매치메이킹 순으로 진행되며, 전 일정은 영어로 운영된다.포럼에서는 ▲글로벌 협력형 R&D 사업 소개 ▲우수사례 발표 ▲제조혁신 기술 발표 ▲한·독 기관 간 매치메이킹 등이 진행된다. 특히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국내 기업 동국대 간 매치메이킹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동국대학교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김흥수 교수는 “이번 포럼은 한-독 간 제조혁신 기술 협력을 구체화 하는 자리” 라며, “국내 대학 및 기업들이 글로벌 R&D 네트워크에 진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ESG]동국대학교 서울RISE사업단, ‘2026 동국대 서울RISE 동국패밀리 브랜드 데이’ 개최
김민수 센터장,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속가능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할 것”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본교 서울RISE사업단(단장 강규영)이 지난 18일(월), 서울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 지하 1층 레거시룸에서 「2026 동국대 서울 RISE 동국패밀리 브랜드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서울RISE사업의 1차년도 성과를 공유하고, 동국대학교의 산학협력 가족회사 제도인 ‘동국패밀리’를 중심으로 산학협력 우수사례를 확산해 대학·기업·기관 간 지속가능한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동국대학교 산학협력 가족회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서울RISE사업 참여 기업·기관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해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RISE사업의 핵심 추진체계인 특화 ICC(Industry Coupled Collaboration Center) 신규 센터장 3인(정달영 동국대 공연예술학과 교수, 이재준 동국대 에너지신소재공학과 교수, 정진우 동국대 컴퓨터·AI학부 교수)을 위촉해 이목을 끌었다. 위촉된 ICC 센터장은 디지털문화콘텐츠, 미래에너지, 인공지능 등 향후 산업 수요 기반 산학협력 체계 구축과 지역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핵심 역할을 맡는다.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를 담당하는 김민수 기업협업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대학과 기업, 지역이 함께 만들어온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동국대학교는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행사는 ▲서울RISE사업 소개 ▲1차년도 성과공유 및 동국패밀리 제도 소개 ▲산학협력 성과영상 상영 ▲특강 ▲ICC 센터장 위촉식 순으로 진행됐다.

동국대 종학연구소, 건학 120주년 기념 제21회 학술대회 개최
‘동국의 미래, 불교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본교 불교학술원 종학연구소(소장 정도스님)가 지난 5월 15일(금) 동국대 혜화관 3층 함명희미래융합세미나실에서 '동국의 미래, 불교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제21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2026년 동국대학교 건학 120주년을 맞이해, 종립대학으로서 동국대학교가 쌓아온 학문적 성과와 실천적 전통을 계승하고 미래 사회의 해법을 불교적 관점에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대 불교학의 인문적 지평을 넓히고, 공동선(共同善)을 위한 사회적 실천 및 선명상의 현대적 교육 가치를 다각도로 조명했다.학술대회는 총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제1부에서는 '동국의 120년, 학문과 실천 그 계승과 미래'를 주제로 다뤘다. 이어지는 제2부에서는 '동국의 120년, 수행문화 교육과 공간 속 선의 실천'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발표 세션 사이 포스터 논문 심사 시간이 마련되어 있어, 신진 연구자들의 다양한 학문적 시도도 함께 살펴볼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불교학술원 종학연구소장 정도스님은 "이번 제21회 학술대회는 건학 120주년을 맞이한 동국대학교가 그간의 불교 학술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를 향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불교가 현대 사회의 공동체적 가치를 회복하고 청년들에게 마음의 평화를 전하는 실천적 대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동국대,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로 인공지능(AI)-이차전지 양손형 융합인재 양성 요람 ‘시동’
- 교육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 인공지능(AI) 융합과정 운영 10개교에 동국대 ‘이차전지 인재양성 부트캠프사업단’ 선정… 5억 원 추가 지원- 남경완 교수, "인공지능 융합인재는 미래 필수 인력… 실험 중심 교육 확대"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본교 이차전지 인재양성 부트캠프사업단(단장 남경완, 에너지신소재공학과 교수)이 지난 3월 31일(화) 발표된 ‘2026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인공지능(AI) 융합과정 운영대학(이차전지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교육부(장관 최교진)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 전윤종)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개발·운영하는 1년 이내 단기 집중교육을 통해 실무역량을 갖춘 첨단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는 첨단산업 분야별로 특화된 인공지능(AI) 융합과정 10개 대학을 선정해 지원한다. 동국대는 이차전지 분야 특화 AI 융합 역량을 인정받아 전국 10개 운영대학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으며, 이에 따라 5억 원의 정부 재정 지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동국대는 이번 선정에 앞서 실시된 2025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우수한 이차전지 실무교육 역량을 입증하였다. 이에 따라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 70억 원 규모로 추진 중인 기존 사업에 AI 융합 예산 5억 원이 더해져, 총 75억 원 규모의 체계적인 이차전지 실무 인재 양성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사업단은 드라이룸, 실시간 X-선 회절분석기(XRD) 등 기존 사업을 통해 구축한 우수한 실무교육 인프라에 더해, 이번 사업으로 대규모 GPU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 기반의 ‘A-Lab’ 등 최첨단 AI 교육 환경을 새롭게 구축한다. 이를 통해 본교의 검증된 AI 교육 역량을 이차전지 분야와 결합, 소재 및 공정 최적화에 필수적인 데이터 분석 역량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특히 AI 소재 설계 전문 기업인 버츄얼랩과 산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엔지니어링 AI 전문 기업인 자이컨시와 디지털 트윈 기반 교육 과정을 공동 운영하여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AI-이차전지 양손형 융합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남경완 단장은 "이번 국고사업 수주는 동국대학교가 AI 융합 이차전지 분야에서 연구 및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자 하는 의지와 그 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차세대 이차전지 산업에 필요한 실무형 고급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동국대, 제141회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봉은사,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문과대학·예술대학 불교동아리 재학생 20명 대상강남 봉은사(주지 원명스님)가 동국대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에 동참해 동국대학교 문과대학·예술대학 학생들과 새 인연을 맺었다.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18일(월) 오후 1시 30분, 서울캠퍼스 본관 5층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강남 봉은사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제141회)’을 개최했다.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은 이날 장학기금 2천만 원을 전달하고, 장학생 20명에게 각각 10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봉은사 주지이자 동국대학교 이사 소임을 맡고 있는 원명스님과 함께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 정각원장 제정스님, 박기련 법인 건학위원회 사무총장, 지정학 법인 사무처장, 조영일 서울 건학위원회 사무국장, 이경철 대외협력처장 등 법인과 학교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이사장 돈관스님은 “학교 발전과 불교 발전을 위해 힘쓰시는 원명스님께서 동국대학교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에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는 모두가 오늘의 인연을 항상 마음에 간직하고, 장학생들은 봉은사 장학생이라는 자부심과 함께 이 인연을 소중하게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윤재웅 총장은 “원명스님과 봉은사에서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이 학교 구성원들에게도 따뜻한 소식으로 전해질 것”이라며, “장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서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원명스님은 “장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작게나마 꾸준히 지원하고자 한다”라며, “오늘의 인연이 장학생들의 꿈에 한 발짝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141회를 맞은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은 2021년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가 시작한 장기 프로젝트로, 동국대 학생들과 지역 사찰을 연결해 지역사회 공헌과 미래불자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인재불사 장학 사업이다.

이정현 前 위원장, "변방의 문법으로 세상의 중심에 서라"
동국대 후배들에게 전한 '도전과 혁신'동국대학교(윤재웅 총장)는 지난 12일(화), 동국대학교 남산홀에서 이정현 국민의힘 제9대 공천관리위원장의 명사초청 강연 "변방의 문법으로 세상의 중심에 서는 법"을 개최했다.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78학번인 이정현 前 위원장은 자신의 성장 과정, 정치 인생, 독서 습관 등을 진솔하게 풀어내며 후배 학생들과 깊이 있게 소통했다. 이 前 위원장은 감나무 위나 저수지 둑에서 홀로 연설 연습을 했던 어린 시절 일화를 소개했으며, 동국대학교 진학 배경에 대해 "당시 대한민국 정치를 움직이던 동국대 출신 선배 정치인들에게 큰 영향을 받았다"고 밝히며 모교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이날, 이 前 위원장은 읽는 힘과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전 대표는 ‘정치 활동 시절 하루에 신문을 네 번씩 읽고 핵심을 수첩에 기록했다’고 전하며, "읽고, 쓰고, 다시 타이핑하는 과정을 반복하면 결국 내 것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보문고에서 '오늘 한 줄만 건져가자'는 목표로 수십 권의 책을 살피고, 위인전과 유명 연설문을 반복해 읽고 암기했던 치열한 독서 습관이 훗날 정치 활동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었다”고 설명했다.또한 "읽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철학을 공유하며 ‘듣는 것이 곧 공부’라고 전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청년 세대의 주도적인 역할을 강조하며, ‘영호남 갈등을 해결할 가장 중요한 방법은 세대교체’라고 말하며 강연을 마쳤다.

동국대 경기RISE사업단–지디코퍼레이션, 슬립테크 디지털 헬스케어 산학협력 MOU 체결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본교 경기RISE사업단(단장 성정석)이 지난 12일(화) 오후 2시,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에서 지디코퍼레이션(대표 김정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슬립테크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협력을 강화하고, 대학의 연구 역량과 기업의 기술·사업화 경험을 결집해 수면·웰니스·고령화 대응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산학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성정석 동국대 BMC부총장 겸 경기RISE사업단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지디코퍼레이션 김정성 대표 등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면 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양 기관은 향후 공동 연구, 기술 개발,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산학협력 성과 창출을 목표로 뜻을 모았다.동국대 경기RISE사업단은 바이오메디컬, 헬스케어, IT 융합 역량을 기반으로 수면(Sleep Tech), 고령화(Aging Tech), 웰니스(Wellness) 분야를 차세대 유망 산업으로 보고, 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 모델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디코퍼레이션은 수면 개선을 위한 기능성 제품과 수면 데이터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치료제(DTx) 분야로의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성정석 경기RISE사업단장은 “슬립테크를 포함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는 고령화 사회 진입과 함께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미래 핵심 산업”이라며 “대학의 연구 기반과 기업의 사업화 역량을 결합해 실질적인 기술 개발과 산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 인턴십, 취업 연계 등 인재 양성까지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김정성 지디코퍼레이션 대표는 “현재 슬립테크 시장은 단순 모니터링 중심에 머물러 있어 실질적인 수면 개선 효과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앞으로는 수면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사용자 행동 변화와 환경 제어까지 연계된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센서, 데이터 분석, 앱 서비스가 통합된 형태로 개인 맞춤형 수면 개선 기술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