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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도시금융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주택·도시·부동산 분야 학술·연구 교류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21일(수), 서울캠퍼스 행정대학원장실에서 행정대학원(원장 황재현)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산하 주택도시금융연구원(원장 허지행)과 주택·도시·부동산 분야의 학술 및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융합연구와 실질적인 산학협력을 추진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대학원 교육 수요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인적·물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교육 프로그램 및 공동연구 협력 ▲인재 양성을 위한 정보 교류 ▲학술자료·출판물·지식정보의 상호 공유 등 지속가능한 학술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연구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향후 주택 및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연구를 비롯해, 사회적 수요에 기반한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에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은 주택·도시·부동산 분야 실무기관과의 긴밀한 연계를 기반으로 한 특성화 교육과정을 강화하고,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현장 실무자 및 진학 희망자들에게 대학원 진학 기회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황재현 행정대학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무와 연계된 정책연구와 현장 중심의 교육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함께 주택·도시 정책의 미래를 설계하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허지행 주택도시금융연구원장도 “이번 협약은 학계와의 연계 연구를 확대하고, 주택도시금융 분야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동국대 명예교수 오원배 작가, ‘제10회 박수근미술상’ 수상
▲제10회 박수근미술상 수상자 오원배 작가(동국대 명예교수)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제10회 박수근미술상’ 수상 작가로 동국대학교 졸업생이자 명예 교수인 오원배(1953년생, 회화) 작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박수근미술상은 ‘국민 화가’ 박수근 화백의 예술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4년 제정된 상으로, 회화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를 이룬 작가에게 수여된다. 강원일보, 동아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과 박수근미술상운영위원회가 주관한다.▲ 오원배, 무제, 2025, 230*120cm오원배 작가는 한국적 조형 감각과 동양 철학적 사유를 현대 회화와 설치 작업으로 풀어내며 예술의 본질에 대한 근원적 질문을 던지는 작업을 지속해온 것으로 유명하다. 오 작가의 연작 ‘사유의 공간’은 그만의 독자적인 회화 세계를 보여주는 대표작으로, 인간과 침묵, 시간, 존재에 대한 깊은 사유와 성찰을 시각화했다.박남희 심사위원장(백남준아트센터 관장)은 “오 작가의 작품 세계는 박수근이 남긴 ‘소박한 진실성’, ‘삶에 대한 애정’과 깊이 맞닿아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시상식은 오는 29일 양구군 박수근미술관 야외공원에서 열리며, 오 작가의 수상작가전은 내년 5월 박수근미술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는 대표작과 신작을 중심으로 그의 예술 세계를 조망하는 자리로 마련된다.▲오원배 작가의 개인전 《Moving Life》 포스터한편, 오원배 작가 개인전은 지난 4월 9일부터 인사동 갤러리밈 개관 10주년 특별전으로 진행되고 있다. 전시는 5월 30일까지이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림기획, 동국대학교에 로터스관 건립기금 1,000만 원 기부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21일(수) 오후 4시, 총장 접견실에서 ‘서림기획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전달식에는 윤재웅 총장을 비롯해 이경철 대외협력처장이 참석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서림기획에서는 이성민, 이재선 대표가 함께 참석했다. 이날 서림기획은 로터스관 건립기금 1,000만 원을 학교에 전달했다.이재선 대표는 “개교 120주년을 맞아 로터스관을 건립한다고 들었다”며, “동국대학교의 연구 및 교육환경 개선과 학문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이에 윤재웅 총장은 “학교를 위한 발전기금을 선뜻 내어주시고 학교 발전에 함께 해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장학금은 동국대학교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기부자의 뜻에 따라 잘 활용하겠다”고 화답했다.한편, 서림기획은 40년 이상 동국대학교 교내에 게시되는 각종 인쇄물을 제작해온 업체다. 지금까지 총 2천만 원을 기부했다.
동국대학교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재학생 및 동문 3人, 2025년 상반기 국내 주요 문학상 석권
- 윤강은 학생(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20학번, 4학년) 제48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 한정현 동문(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석사 및 박사수료) 2025년 5·18문학상 본상 수상- 예소연 동문(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석사) 2025년 이상문학상 대상 수상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재학생 및 동문 3명이 2025년 국내 주요 문학상을 수상하며 동국문학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윤강은 학생(4학년)은 제48회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했으며,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출신 한정현 작가(석사, 박사과정 수료)와 예소연 작가(석사)가 각각 5·18문학상 본상과 제48회 이상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민음사는 지난 5월 19일(월), 윤강은 학생의 소설 '저편에서 이리가'를 제48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문열, 구병모, 장강명, 조남주, 김초엽 등 국내 유수의 작가들을 배출한 오늘의 작가상이 장편소설 공모제로 회귀한 이후 첫 수상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학 재학생이 수상한 것 또한 이례적이다.'저편에서 이리가'는 기후 위기와 정치적 갈등으로 종말이 임박한 미래, 하얀 눈밭으로 뒤덮이고 인구가 극단적으로 줄어든 한반도를 배경으로 한다. 서로 다른 정치와 경제 체제를 구축한 압록강, 한강, 남해안 세 구역에 속한 여섯 청년이 경계를 넘어 애틋한 마음을 키우는 이야기다. 심사위원들은 "도래할 미래의 시선으로 한반도라는 공간의 의미를 새로이 발견하고 조명했다"고 호평했다.윤강은 학생은 "소설을 쓰는 동안 이야기를 통제할 수 없는 그 순간이 가장 짜릿하다"며 "소설을 날뛰게 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수상작은 '오늘의 젊은 작가' 시리즈로 연내 출간되며, 상금 3천만 원이 수여된다.한정현 작가는 지난 5월 12일(월), 소설집 '쿄코와 쿄지'로 2025년 5·18문학상 본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회는 "이 작품이 5·18문학의 갱신에 값하고 있으며, 작품을 이끌어가는 서술자의 당대적 감수성과 여성, 성소수자, 폭력의 문제를 비롯해 연결과 연대에 대한 모색이 수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한정현 작가는 201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으며, 소설집 '소녀 연예인 이보나', 중편 '마고', 장편 '줄리아나 도쿄' 등의 작품을 펴냈다. 한 작가는 오늘의 작가상, 젊은작가상, 퀴어문학상, 부마항쟁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지난 2월에는 제48회 이상문학상 대상에 예소연 작가의 단편 '그 개와 혁명'이 선정됐다. '그 개와 혁명'은 대학 85학번 운동권 출신 아버지와 페미니스트 딸이 치르는 장례식을 배경으로, 세대 간 불화를 위트로 표현하며 절망과 전망을 동시에 감각시킨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은 "아버지와 딸 세대 간 반목과 정면대결하지 않고, 유머를 통해 날카롭게 돌파해간다는 데서 소설의 커다란 기세가 느껴진다"고 평했다.2021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예소연(33) 작가는 장편 '고양이와 사막의 자매들'과 단편집 '사랑과 결함'을 펴냈으며, 등단 4년 만에 이상문학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예소연 작가는 "한 세대의 종료보다 그들로부터 계승된 것이 무얼까에 대한 생각을 해왔다"며 "우리의 삶에 좀 더 유연함이 깃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소설을 썼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성주 동국대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장은 "윤강은 학생과 한정현, 예소연 동문의 수상은 동국문학의 전통과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여주는 쾌거"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부는 한국문학의 발전을 이끄는 창의적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1946년 문학과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동국대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는 오랜 역사만큼이나 시인 미당 서정주, 신석정, 조지훈, 이형기, 신경림, 문정희, 문효치, 홍신선, 소설가 이범선, 조정래, 손홍규, 윤고은, 염승숙, 박진규 등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과 소설가들을 배출했다.
동국대, 이용진 박물관장 임용장 수여
동국대(총장 윤재웅)는 21일(수) 오전 10시 총장실에서 이용진 박물관장(서리)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윤재웅 총장, 정영식 연구부총장 등 학교 측 인사와 이용진 박물관장(미술사학과 교수)이 함께 자리했다.윤재웅 총장은 “새로운 박물관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학교 차원에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소장자료들의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박물관과 동국가족을 잇는 튼튼한 다리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국대학교 물리학과 김언정 교수 연구팀, 나노소재 광학 상수 이미징 기술 개발
- 원자층 레벨 두께 2D 물질의 복소 광학 상수 이미징 기술 최초 개발- 복잡한 모델없이 복소 굴절률의 실수, 허수 성분 선택적 이미징 가능해져- 김언정 교수, “나노소재 분석에 최적화된 새로운 계측 방법 제시한 것”- 나노기술 분야 국제저명학술지 ‘Small’ 게재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 물리학과 김언정 교수 연구팀이 이론적 모델링 없이 나노소재의 복소 광학 상수(complex refractive index, n+ik)를 직접적으로 고해상도 이미징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나노기술 분야의 국제저명학술지 Small(Impact Factor 13.0, 상위 저널)에 "Facile Projection of Spatially Resolved Refractive Index Modulation in Monolayer MoS₂ via Light Phase Changes"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복소 광학 상수는 빛과 물질 간 상호작용을 규명하는 핵심적인 물리 상수로, 재료 과학, 나노기술, 광학 설계, 광전자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존에는 분광 타원계측기(spectroscopic ellipsometry)를 통해 이 수치를 간접적으로 측정했지만, 이 방식은 표면이 불균일하거나 작은 표면적에는 적용하기 어렵다. 또한,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원자층 두께를 가진 나노물질에 적용하기에도 기술적 한계들이 존재한다.김 교수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단일 파장의 위상천이 간섭계(Phase Shift Interferometry)에 400~700nm의 분광 기능을 결합한 Hyperspectral Phase Microscopy(HPM)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바 있다. HPM 기술은 물질 표면의 구조 정보와 분광 정보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이다. 선행 연구 결과(Nano Today, 2024)에 따르면, 이 기술은 나노물질에서 반사된 빛의 위상 스펙트럼과 크레머스-크로니그(Kramers-Kronig) 관계를 만족하는 로렌츠 오실레이터(Lorentz oscillator) 모델을 활용해 복소 광학상수의 공간 분포를 정밀하게 계산할 수 있다.이번 연구에서는 혁신적 기판 설계를 통해 추가적인 이론적 모델링 없이 복소 굴절률의 실수 성분 또는 허수 성분을 선택적으로 이미징할 수 있음을 최초로 입증했다. 특히, 대표적인 이차원 반도체 물질인 MoS₂(이황화 몰리브데늄) 단일층에 불균일하게 인가된 변형(strain)이 굴절률 실수 성분의 공간적 분포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실험적으로 규명하고, 이를 고해상도 이미징기술로 시각화하는 데 성공했다.또한, 변형이나 도핑(doping)으로 유도되는 나노물질의 전자 밴드 구조(electronic band structure) 변화를 복소 광학 상수 또는 위상 기반의 스펙트럼 형태 이미징을 통해 직접 관측할 수 있는 새로운 분석 방법을 제시했다. 이는 광학적 방법을 통한 전자구조 변조의 비파괴 측정 및 실시간 공간 분석을 가능하게 해, 차세대 나노소재 분석 및 디바이스 설계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는다.김언정 교수는 “이번 연구는 기존 분광 타원계측의 한계를 극복하고, 나노소재 분석에 최적화된 새로운 계측 방법을 제시한 것”이라며, “향후 초미세화 및 적층화된 반도체 소자에 비파괴 분석법으로써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한국편집기자협회 MOU 체결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원장 김용환)은 지난 16일(목) 오후 서울 동국대학교에서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김창환)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편집 저널리즘 분야의 교육 및 연구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현직 언론인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용환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장을 비롯해 김창환 한국편집기자협회장, 윤석민 협회 부회장, 최형규 협회 사무국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편집 저널리즘 분야 산·학 협동 연구 및 우수 인력 교류 △실무 중심의 교육 협력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공동사업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김용환 언론정보대학원장은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은 1987년 설립 이래 언론, 광고, 인쇄·출판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해온 전통 있는 교육기관”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현직 편집기자들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김창환 한국편집기자협회장은 “급변하는 언론 환경 속에서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편집기자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협약”이라며 “편집 저널리즘 아카데미 및 연구소 설립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언론계의 전문성을 함께 높여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은 협약의 일환으로 한국편집기자협회 회원에게 등록금의 최대 80%를 장학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전국 편집기자의 학문적 성장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예정이다.
동국대 한류융합학술원, 제1회 콜로키움 개최
‘한류, 콘텐츠와 테크놀로지의 만남’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한류융합학술원(원장 정길화)이 오는 5월 27일(화) 오후 1시 30분부터 동국대 혜화관 미래융합세미나실에서 ‘한류, 기술로 만나다’를 주제로 제1회 콜로키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콜로키움은 첨단 기술과 한류 콘텐츠를 융합하여 새로운 형태의 한류를 창출하는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고, 기술과 콘텐츠를 한류에 결합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새로움’을 찾아 한류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수 있는 해답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콜로키움은 한국학 연구자 마크 피터슨(Mark Peterson) 교수가 ‘한국의 풍류(風流)와 한류(韓流)’라는 제목으로 기조 강연을 진행한다. 마크 피터슨 교수는 하버드대학교에서 동양 언어 및 문명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대표적인 한국학자다. 이전과는 다른 한류의 접근법을 찾기 위해 한국의 정서에 대한 담론을 본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기조 강연 이후에는 갤럭시 코퍼레이션 조성해 이사의 ▲한류 테크의 미래 강연과 장광호 CNAI 대표의 ▲엔터 산업과 실감 테크 강연이 이어진다. 이어서 현역 아이돌 래퍼 바비가 ▲한류와 팬덤 테크놀로지를 주제로 강연하며, 한정훈 K엔터테크허브 대표가 ▲한류 엔터테크 정책과 산업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정호재 교수(동국대), 최원재 교수(동국대), 조영신 교수(미디어산업컨설턴트), 오신환 교수(동국대)가 한류의 새로운 접근법을 찾기 위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정길화 원장은 “한류의 지속가능성과 산업적 활로는 여전히 한류학의 화두”라고 전제하고, "이번 콜로키움은 저명한 한국학자를 통해 한류의 전개과정을 성찰하고, 콘텐츠산업의 최전방에 있는 엔터테크 대표, 현역 아이돌 래퍼 등으로부터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동국대 한류융합학술원은 지난해 9월 개원해 한류 총서 발간, 학부 과정 한류 강의 개설, 해외 대학 공동 프로젝트 등 활발한 한류 연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GS ITM, 동국대학교에 로터스관 건립기금 4,000만 원 전달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5월 19일(월) 오후 2시, 총장 접견실에서 ‘GS ITM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전달식에는 강민균 GS ITM 대표이사, 김동현 전무, 이상희 이사, 김관성 프로젝트 매니저 등 GS ITM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학교 측에서는 윤재웅 총장을 비롯해 김용현 교무부총장, 이경철 대외협력처장, 황승훈 디지털정보처장이 참석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행사에서는 강민균 대표가 GS ITM을 대표해 로터스관 건립기금 4천만 원을 전달했다. GS ITM이 학교 기관에 기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강민균 대표는 “동국대학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며, “이번 기부금이 학교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이에 윤재웅 총장은 “학교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해주신 GS ITM 강민균 대표님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한다”며,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용도에 맞게 잘 활용하겠다”고 화답했다.한편, 이번 기부금은 동국대학교가 추진 중인 로터스관 건립사업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부산동창회 원로회, 동국대학교에 발전기금 2,332만 원 쾌척
법학 53학번 김용길 동문 등 원로 동문 4인 마음 모아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5월 15일(목) 오후 4시, 총장 접견실에서 부산동창회 원로회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법학과 53학번 김용길 동문을 비롯해, 박진호(경영 65학번), 손본수(상학 67학번) 동문이 참석해 2,332만 원의 발전기금을 학교에 전달했다.김용길 동문은 “오랜만에 모교에 와서 발전한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120주년을 앞둔 시점에 로터스관 착공을 비롯해 여러 사업을 차근차근 잘 준비하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학교 측에서는 윤재웅 총장을 비롯해 김용현 교무부총장, 이경철 대외협력처장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재웅 총장은 “학교에 방문하셔서 기부금을 전달해주신 부산동창회 원로회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동문 선배님들께서 말씀 주신 것처럼 120주년을 맞이하는 학교를 위해 잘 활용하겠다”고 화답했다.한편, 이번 기부는 동국대학교가 추진 중인 로터스관 건립사업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