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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참사람봉사단, 라오스 해외봉사활동 진행
- 봉사단 16명, 라오스 루앙프라방 낙후지역인 무앙카이 초등학교 방문- 이수예 교수, “단순한 해외봉사활동을 넘어 불교 문화교류 기대”동국대(총장 윤재웅)는 2025년 1월 31일부터 라오스 루앙프라방에 위치한 무앙카이 초등학교에 참사람봉사단 16명(학생 13명, 교직원 3명)을 파견해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무앙카이 초등학교는 루앙프라방 주(州)의 낙후 지역인 무앙카이 마을에 위치한 유일한 초등학교다. 이 학교는 최근 8년간 외부 지원을 받지 못해 루앙프라방 주 교육청에 교육 및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동국대 참사람봉사단은 ▲환경문제 인식과 환경보호 실천 ▲건강 유지 습관 ▲직업 소개 ▲대륙별 문화 특성 ▲동물 마스크를 이용한 영어 수업 등 무앙카이 초등학교 학생 74명을 대상으로 교육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동국대 관계자는 “현지에서 진행하는 모든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두 달 동안 참사람봉사단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참사람봉사단은 라오스 스파누봉 대학교 소속 교수 1명, 재학생 3명의 지원 인력과 함께하고 있다. 지원 인력은 현지 소통 능력 강화 및 피드백 실시간 대응 등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기 위해 봉사 첫날부터 합류했다.무앙카이 초등학교 교장은 교육봉사 프로그램별 기획서와 실제 봉사 현장을 둘러보며, “동국대의 봉사활동에 매우 만족하며, 향후 동국대 봉사단의 지속적인 방문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루앙프라방 주 교육청에서도 같은 뜻을 전했다.최근 학교 외벽 페인트 도색작업을 마친 참사람봉사단은 남은 일정 동안 ▲전교생 체육대회 ▲K-POP 댄스 ▲태권무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 현지 학생들과의 문화교류 활동과 ▲탁발공양 ▲라오스 절 참배 등 동남아시아 불교문화 체험을 마지막으로 2월 9일 귀국할 예정이다.이수예 동국대 미술학부 교수 겸 참사람사회공헌센터장은 “지난 2일과 4일, 루앙프라방 주 교육청 국제교류부장 및 루앙프라방 주 전통미술대학 부총장을 차례로 만났다”며, “전통불교문화가 다채롭고 잘 보존된 루앙프라방과 동국대와의 교류 방안 논의를 시작으로, 불교문화유산 보존·수복, 전문 인력 육성 등의 분야에서 전통미술대학과 동국대 미술학부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ODA)을 위한 초석을 함께 마련했다”고 덧붙였다.한편, 동국대 참사람봉사단 해외봉사활동은 동국대 서울캠퍼스 재학생의 공동체의식과 봉사정신을 제고하고, 글로벌 리더십 및 기획능력, 창의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2년 7월 카자흐스탄을 시작으로 21기째 해외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2024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사사연구과정 성과발표대회」 장관상 포함 ‘전원 수상’ 쾌거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 과학영재교육원(원장 금나나)은 지난 1월 9일 「2024년 전국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사사연구과정 성과발표대회」에서 출전 학생 전원이 각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최우수상) 및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원장협의회장상(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총 6개 분야(수학, 물리, 화학, 생물, 지구, IT 융합)로 143개 팀이 참여했으며, 지난 1년간의 연구 성과를 종합한 포스터 발표에 이어 전문 교수진의 심사가 이뤄졌다.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 의생명공학반 김승재, 백승우, 성태준 학생은 「3D 프린터 경추 모델을 통한 거북목 증후군의 뇌 혈류 장애 시뮬레이션」 연구를 통해 생물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강보나, 유동준, 유수안, 임연아, 황시현 학생은 「기후변화와 가뭄 스트레스 : PEG 처리에 따른 담배의 표현형 변화 분석」 연구로 생물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이와 함께, 「다각형에서의 페르마 포인트 확장」 연구, 「비뉴턴 유체를 이용한 충격 흡수 소재 개발」 연구, 「지시물질을 이용해 음식의 변화를 탐지하는 지시계 만들기」 연구로 수학(길기범, 김연호, 이시후), 물리(김성빈, 금재원), 화학(김도현, 임주원) 분야에서 모두 장려상 수상자를 배출하며,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은 ‘출전 학생 전원 수상’의 성과를 이뤄냈다.금나나 원장(동국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은 "이번 출전 학생 전원 수상 및 장관상 수상자 배출은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만의 화쟁형 융합과학 교육의 성과"라며, "학생들의 밝은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는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한편, 1998년 시작된 「전국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사사연구과정 성과발표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과학 학술 행사다. 전국 27개 과학영재교육원의 중등 사사과정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중연 교수 연구팀, 고성능 SERS 센서 탑재 4족보행로봇(Googi) 개발
▲ 왼쪽부터 임중연 동국대 교수, 박민욱 RoMa Lab. 박사과정 연구원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임중연 교수와 RoMa Lab. 박민욱 박사과정 연구원으로 구성된 연구팀이 표면 증강 라만 산란(Surface-enhanced Raman Spectroscopy, 이하 SERS)을 이용해 위험물질을 실시간으로 현장 분석할 수 있는 4족보행로봇 ‘Googi’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발·적용된 SERS 센서 시스템은 국소증발 및 미세유체 현상을 다양한 곡률 표면에서 활용한다. 연구팀은 “유해 분자의 농축 메커니즘을 이용해 특정 지점에서 센서 감도를 증가시켰고, 초저농도(10-11M) 환경에서도 유해 분자를 정확히 감지하는 데 성공했다”라고 덧붙였다.임중연 교수는 “이번 SERS 센서 기술이 유해물질 모니터링에 도입되면 스마트팩토리 안전성 향상 및 공장 내부 작업자 및 보건·환경안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순찰 안전 다중센서 4족보행로봇 ‘Googi’에 이를 적용해 향후 무인 반도체공장 안전관리 플랫폼에 활용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선도연구센터사업(CRC 글로벌 연구센터)의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Ultra-sensitive, on-site pesticide detection for environmental and food safety monitoring using flexible cellulose nano fiber/Au nanorod@Ag SERS sensor>라는 제목으로 국제 저명 학술지 ‘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 (IF=12.2, JCR분야 상위 3.2%)에 발표되었다.[관련기사 보기] 임중연 교수 연구팀, 고성능 SERS 센서 탑재 4족보행로봇(Googi) 개발 * [뉴스1] 동국대 연구팀, 위험물질 실시간 분석 '4족보행로봇' 개발 * [뉴시스] 동국대, 위험물질 감지 4족보행로봇 'Googi' 개발 * [주간한국] 동국대 연구팀, '유해물질 실시간 감지' 4족 보행로봇 개발 * [한국대학신문] 동국대 임중연 교수 연구팀, 고성능 SERS 센서 탑재 4족보행로봇 개발 * [월간로봇기술] 동국대, 고성능 SERS 센서 탑재 4족 보행 로봇(Googi) 개발
동국대 IPP사업단, ‘2025 동국대학교 산학협력협의회’ 성료
동국대(총장 윤재웅)는 동국대 IPP사업단(단장 홍성조)이 지난 14일(화) 앰버서더 풀만호텔 남산룸에서 ‘2025년 동국대학교 산학협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산학협력협의회는 동국대 IPP사업단과 현장실습지원센터가 주관한 행사로 지난 1년간 동국대 현장실습 및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과 기업 간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향후 사업을 통한 산학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교내 산학협력 전문가 및 한국산업인력공단 서부지사, 법무법인 율촌, 이트너스 등 40개 기업체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학기제 현장실습, 일학습병행 사업 추진현황 및 주요성과 소개(IPP사업단 홍성조 단장) ▲일학습병행 사업 참여기업 우수사례 소개(모비데이즈최경영팀장) ▲현장실습 장기협력 및 일학습병행 우수기업 감사패 시상(게이트고메코리아, 트루엔, 인크로스, 서울경제진흥원, 시몬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나스미디어, 씨엠에스랩, LH서울지역본부 9개기관 수여)으로 이뤄졌다.동국대 IPP사업단은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의 2016년부터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을 수주해 지원받았으며, 2016년부터 2024년까지 1, 2, 3단계에 연속 선정되어 9년간 약 57억의 국고를 지원받은 바 있다. 2024년에는 학기제 현장실습 291명, 일학습병행 37명을 선발하여 사업을 시행했다.또한, IPP사업단은 대학 내 현장실습지원센터 및 LINC3.0사업단과 연계해 학기제 현장실습 활성화와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을 확립하고, IPP사업단 공동훈련센터 전담조직을 구축했다. 대학-산업체간 지속적인 연계강화를 추진한 성과로 동국대는 2024년 중앙일보 대학평가 학생 현장실습 부문 4위를 달성했다.홍성조 IPP사업단장은 “IPP사업을 통한 우수인재의 현장교육에 적극 참여해준 기업관계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업에서 현장경험과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제공 및 산업체의 인력수요 미스매치를 해소하도록 대학-산업체간 더욱 긴밀히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모비데이즈최경영팀장은 “기업입장에서 조기에 검증된 우수인력의 확보 등 우수한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전병훈 동국대 국책사업본부장은 “동국대가 지난 중앙일보 대학평가 학생현장실습부문에서 4위를 기록하는 중요한 성과를 남긴 것은 대학의 현장실습 지원체계 강화와 이날 참여한 여러 산업체와의 산학협력의 결실 덕분”이라며, “이 자리를 통해 대학의 사회적 가치 실현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산업체에 우수한 인재가 채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산과 학 모두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관련기사 보기] 동국대 IPP사업단, ‘2025 동국대학교 산학협력협의회’ 성료 * [뉴시스] 동국대 IPP사업단, 2025 산학협력협의회 성료 * [이뉴스투데이] 동국대, '2025년 산학협력협의회' 개최 * [팝콘뉴스] 동국대 IPP사업단, ‘2024 동국대학교 산학협력협의회’ 성료 * [핀포인트뉴스] 동국대 IPP사업단, ‘2025 동국대학교 산학협력협의회’ 성료 * [대학저널] 동국대 IPP사업단, ‘2025 동국대 산학협력협의회’ 성료
손윤락 동국대 교수, 한국수사학회 12대 회장 취임
“수사학은 설득으로 문제 푸는 민주주의 필수재”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우리 대학 다르마칼리지 손윤락 교수가 1월 1일 한국수사학회 제12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손윤락 회장은 지난해 11월 30일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수사학회 2024년 추계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12대 회장에 선임됐으며, 임기는 올해 1월부터 2년이다.손 회장은 프랑스 파리 소르본대학교에서 서양 고대철학과 고전학 전공으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2년부터 동국대 다르마칼리지에서 설득과 소통의 수사학을 교양교육에 적용하고 있으며, 현재 동국대 부설연구기관인 다르마교양교육연구소 소장을 맡아 대학 교양교육 연구를 이끌고 있다.손 회장은 “수사학(修辭學, Rhetoric)은 말과 글을 사용하는 모든 학문 분야에서 접근할 수 있는 학문”이라고 전했다. 말이 존재를 담고 사유를 이루는 것처럼, 수사학은 세상을 담는 수많은 학문 즉 사유 방식들을 아우를 수 있다는 것이다. 이어, 손 회장은 “시민들의 공의가 말을 통해 모여서 하나의 민주주의 체제가 성립된다”면서, “수사학은 폭력과 억압이 아니라 설득과 소통으로 문제를 풀어내는 민주주의의 필수재”라고 강조했다.한편, 2003년 설립된 한국수사학회는 동서양의 수사학 전통과 수사학 관련 주제들을 연구하고 있다. 연 2회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연 3회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 『수사학』을 발간한다. 또한, 월례 세미나를 통해 얻은 결과를 단행본으로 출간하는 등 활발한 학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나온 책 『위대한 수사학 고전들』(을유문화사, 808쪽)은 한국수사학회의 20년 연구를 집대성한 역작으로 평가받는다.[관련기사 보기] 손윤락 동국대 교수, 한국수사학회 12대 회장 취임 * [연합뉴스] [게시판] 한국수사학회 회장에 손윤락 동국대 교수 * [뉴시스] 손윤락 동국대 교수 '한국수사학회 12대 회장' 취임 * [교수신문] 손윤락 동국대 교수, 한국수사학회 12대 회장 취임 * [한국대학신문] 손윤락 동국대 교수, 한국수사학회 회장 취임 * [스마트경제] 손윤락 동국대 다르마칼리지 교수, 제12대 한국수사학회 회장 취임
동국대 김성준 연구팀, 3D 수직형 강유전체 커패시터 개발
- 강유전체 수직적층 메모리로 내구성 입증… 저전력·고집적 차세대메모리 가능성 선보여- 김성준 연구팀, “100만 번 사이클에도 안정적 작동, 데이터 10년 이상 유지 가능해”- 나노기술 분야 저명 국제 학술지 ‘Nano Letters’ 최신판 온라인 게재동국대학교 전자전기공학과 김성준 교수(교신저자), 임은진 석사, 박용진 석사(공동 제1저자)로 구성된 연구팀이 수직적층 강유전체 메모리 소자를 개발하고, 관련 논문이 나노 분야 국제 학술지 「Nano Letters」에 온라인 게재됐다고 밝혔다.기존 2D 평면 메모리 구조의 경우 공간 효율성이 낮아 대규모 데이터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연구팀은 강유전체 커패시터에 수직형 구조를 적용했으며, 이는 삼성전자의 GAA(Gate-All-Around) 구조 트랜지스터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메모리 집적도가 높아지면서도 강유전체 특유의 높은 신뢰성과 저전력 동작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연구팀은 수직적층 구조의 강유전체 커패시터의 뛰어난 내구성과 비휘발성을 강조하며, “100만 번 이상의 사이클 동안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데이터를 10년 이상 유지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무작위 셀 테스트로 장치 간 변동성이 낮다는 사실을 확인해 높은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이 특성들이 FRAM(ferroelectric random access memory)과 같은 실용적인 메모리 응용에 적합하다는 것을 증명했다.김성준 교수는 “공동 1저자 학생들이 기존 평면 강유전체 메모리와 차별화된 수직 적층 구조의 Mask layout을 직접 설계하고 MINT fab 장비를 활용하여 소자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유전체의 모든 면을 전극으로 완전히 감싸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한 것”이라며, “이번 성과는 향후 저전력 및 고집적이 요구되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스템 구현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이번 연구 결과는 <3D Vertical Ferroelectric Capacitors with Excellent Scalability>라는 제목으로 나노기술 분야 저명 국제 학술지 「Nano Letters (IF=9.627)」에 25년 1월 온라인에 게재됐다.한편, 본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 사업 "축적컴퓨팅 구현을 위한 리텐션 조절 가능한 하프늄 기반 강유전체 소자 기술 및 수직적층 집적공정 개발" 및 차세대지능형반도체기술개발(소자)사업(신소자원천기술개발) “온칩 학습을 위한 전하 저장 기반의 고(高)집적·저전력·비휘발성 3차원 수직형 시냅스 어레이 및 아키텍처 개발"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관련기사 보기] 동국대 김성준 연구팀, 3D 수직형 강유전체 커패시터 개발 * [뉴스1] 동국대, AI 반도체 시스템 구현 활용 가능한 메모리 소자 개발 * [전자신문] [에듀플러스] 동국대 김성준 연구팀, 3D 수직형 강유전체 커패시터 개발 * [뉴시스] 동국대 연구팀, 3D 수직형 강유전체 커패시터 개발 * [대학저널] 동국대 김성준 연구팀, 3D 수직형 강유전체 커패시터 개발 * [베리타스알파] 동국대 김성준 연구팀 3D 수직형 강유전체 커패시터 개발
66년 역사 간직한 동국대 중강당, ‘남산홀’로 재탄생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17일(금) 오후 1시 50분, 서울캠퍼스 본관 3층 남산홀(구 중강당)에서 남산홀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내 주요 공간에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하고 동국대학교의 브랜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동국대 본관 중강당은 1958년 완공된 이래로 66년 동안 대학의 배움과 교류 중심지로 자리하고 있는 공간이다. 그러나 급변하는 대학 환경 속에서 공간의 브랜드화와 정체성 부여가 필요하다는 요구에 맞춰 중강당 명칭을 새롭게 공모했다.중강당 명칭 공모에는 교수, 학생, 직원 등 학내 구성원 376명이 참여했으며, 심사 결과 ‘남산홀’이 중강당의 새로운 이름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새로운 이름으로 서울 중심부의 대표 랜드마크인 남산과 동국대의 연결성을 강조하고, 대학의 브랜드 가치를 함께 높인다는 계획이다.이번 명칭 변경은 동국대학교의 정체성과 비전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최근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동국대학교가 고교생 선호 대학 순위에서 5위를 기록한 것에 대해 캠퍼스 위치의 상징성이 대학 선택에 큰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 있어, ‘새로운 명칭이 시의적절하게 변경된 것’이라는 평가를 받는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 스님은 “중강당이 대중들에게 더욱 친숙한 명칭인 ‘남산홀’로 다시 태어난 만큼, 더욱 많은 구성원이 교류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한편, 이날 제막식에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이사 원명스님, 호산스님, 덕문스님, 경우스님, 성행스님, 김기유 이사, 송일호 이사, 최진식 이사, 이상훈 이사, 감사 도림 스님, 법성 스님, 김정훈 감사 등 법인 임원들과 윤재웅 동국대 총장, 류완하 WISE캠퍼스 총장, 성상현 기획부총장, 정영식 연구부총장 등 대학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남산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관련기사 보기] 66년 역사 간직한 동국대 중강당, ‘남산홀’로 재탄생 * [불교신문] 66년 역사 동국대 중강당, ‘남산홀’로 재탄생 * [현대불교신문] 동국대 중강당, 이젠 ‘남산홀’로 불러주세요 * [주간한국] 동국대 중강당, '남산홀'로 재탄생 * [대학저널] 동국대 중강당, ‘남산홀’로 재탄생 * [뉴스프리존] 동국대 본관 중강당, ‘남산홀’로 재탄생
동국대-씨엔티테크, '스타트업 CEO·투자심사역 과정 with 씨엔티테크' 10기 모집
동국대(총장 윤재웅)가 씨엔티테크(주)(대표이사 전화성)와 함께 '스타트업 CEO 및 투자심사역 과정 with CNTTECH' 10기 모집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과정은 스타트업 생태계 전문가를 꿈꾸는 (예비)창업자와 투자심사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스타트업 CEO·투자심사역 과정 with 씨엔티테크' 홈페이지(dongguk.cntt.co.kr)에서 다음 달 2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본 과정은 3월 6일부터 4개월간 진행되며, 16회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강의가 진행된다. 오프라인 강의와 IR데모데이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실질적인 학습 경험을 함께 제공한다. 강의료는 48만 원이며, 현재 대학에 재학중인 29세 이하 학부생의 경우 장학금을 전액 지원한다.주요 커리큘럼으로 ▲스타트업 기업가 정신 ▲블루오션 전략과 패러다임 시프트 ▲스타트업 마케팅 ▲투자심사역 기본기 ▲기술 창업과 기술 트렌드 분석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스타트업 창업, 투자 유치 및 심사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다.이번 과정은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 전달을 목표로 강사진을 구성했다. 주임교수인 전화성 씨엔티테크(주) 대표를 포함해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활동 중인 현직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는다. 과정 수료자에게는 씨엔티테크의 투자심사역 인증 시험 응시 자격이 부여된다.지난 9기까지 과정을 수료한 인원은 총 500여 명이다. 수료생들은 글로벌 스타트업 투자 클럽(Global Startup Investment Club, GSIC)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GSIC는 동문 기업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하고, 북콘서트와 대학생 예비 창업자 장학사업 등 스타트업 생태계를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특히, GSIC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중요한 인적 자산을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이번 10기 과정은 더욱 심화된 커리큘럼과 현장 중심 강의로 스타트업 생태계에 기여할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수료생들이 다양한 네트워킹과 실무 역량을 통해 창업과 투자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관련기사 보기] 동국대-씨엔티테크, '스타트업 CEO·투자심사역 과정 with 씨엔티테크' 10기 모집 * [뉴시스] 동국대, 스타트업 CEO·투자심사역 과정 10기 모집 * [전자신문] 씨엔티테크, 동국대와 '스타트업 CEO·투자심사역 과정' 10기 모집 * [베리타스알파] 동국대-씨엔티테크 '스타트업 CEO/투자심사역 과정 with 씨엔티테크' 10기 모집 * [뉴스티앤티] 동국대, 씨엔티테크와 공동 '스타트업 CEO·투자심사역 과정 with 씨엔티테크' 10기 모집 * [스마트경제] 동국대, 씨엔티테크와 '스타트업 CEO·투자심사역 과정 with 씨엔티테크' 10기 모집
동국대 손영두 교수,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
- 기상 위성 자료 분석을 통한 AI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손 교수, “앞으로도 미래 기상 변수 예측과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에 이바지할 것”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본교 산업시스템공학과 손영두 교수가 지난 2024년 12월 31일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표창은 천리안위성 2A호 자료를 활용해 미래 수증기 분포 및 강수 예측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고도화하고, 국외 저궤도위성 자료를 분석해 온실가스 전지구적 분포 예측 기술을 발전시키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천리안위성 2A호는 우리나라 기상관측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정지궤도 위성으로, 수증기·구름·에어로졸 등 대기 정보를 다각도로 수집·산출한다.손영두 교수 연구팀은 기상청 국가기상위성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위성 정보를 인공지능 알고리즘과 결합하여 예측 정확도를 높이는 연구를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기존에 활용되던 단일 채널 분석 및 단순 영상 예측 방식에서 나아가, 위성 자료와 기상 도메인 지식을 융합한 새로운 AI 접근법을 제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천리안위성 2A호가 관측한 하층 수증기의 건조역 정보를 AI 모델에 반영해, 과거에는 예측하기 어려웠던 수증기·구름의 생성·소멸 과정을 정교하게 추적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AI가 스스로 영상 패턴을 학습하면서도, 기상학적으로 중요한 특정 채널들(적외채널, CAPE 지수 등)을 우선 반영하도록 설계함으로써 강수 예측 정확도를 크게 높였다.손 교수 연구팀은 국외 저궤도위성에서 관측된 자료를 통합 분석해 전 지구적 온실가스 농도를 추정·예측하는 기술도 함께 선보였다. 기존 모델들은 지역별로 위성 수집 자료가 부족한 경우 정밀도에 한계를 보였으나, 손 교수팀은 다양한 위성·지상 관측을 시·공간적으로 융합하는 AI 기법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관측 자료가 존재하지 않는 지역이라도 전보다 안정적이고 정확하게 예측하는 방법론을 구현했다.손영두 교수는 “이번 표창은 기상·환경 분야에서 AI 기술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상 분야의 지식을 첨단 AI 기술과 융합하여, 미래 기상 변수 예측과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손영두 교수가 이끄는 동국대학교 데이터과학연구실은 최신 AI 기법 연구와 전문 도메인 지식을 결합하고 있다. 기상위성 자료 분석 및 공정 자동화, 농산물 품질 관리 등 다양한 산업 응용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표창을 계기로 손 교수 연구팀은 다양한 국가적·산업적 현안을 해결하는 AI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관련기사 보기] 동국대 손영두 교수,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 * [아시아경제] 동국대, 손영두 교수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 * [전자신문] [에듀플러스]손영두 동국대 교수,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 * [뉴시스] 동국대 손영두 교수, 강수예측 인공지능으로 환경부장관 표창 * [베리타스알파] 동국대 손영두 교수,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 * [뉴데일리] 동국대 손영두 교수, 기상 위성·AI 활용한 기후변화 예측 고도화 공로로 환경부장관 표창받아 * [핀포인트뉴스] 동국대 손영두 교수,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 * [이뉴스투데이] 동국대 손영두 교수,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
윤후명 작가, 동국대에 5천만 원 기부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14일(화) 시인이자 소설가인 윤후명 작가가 동국대에 발전기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윤후명 작가 부부가 함께 참석했으며, 학교 측에서는 윤재웅 동국대 총장, 강규영 비서실장, 성정석 대외협력처장 등 학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윤 작가는 “요즘 작가들의 여건이 많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한국에서도 문학계에 반전의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는 생각을 밝혔다.이에 윤재웅 총장은 “예전과 비교해 작가가 기부하기 어려워진 여건을 잘 알고 있다”라며 “학교 발전에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리며, 교내 문학 전공과 관련해 지원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편, 윤 작가는 1967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시 ‘빙하의 새’로 등단했다. 지난 2021년에는 제62회 3·1문화상 예술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기부금은 예술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의 일부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관련기사 보기] 윤후명 작가, 동국대에 5천만 원 기부 * [뉴스1] '빙하의 새' 윤후명 작가, 동국대에 5000만 원 전달 * [뉴시스] 윤후명 작가, 동국대에 5000만원 기부 * [교수신문] 윤후명 작가, 동국대에 5천만 원 기부 * [한국대학신문] 윤후명 작가, 동국대에 발전기금 5천만 원 기부 * [법보신문] 윤후명 작가, 동국대에 발전기금 5000만원 전달 * [뉴데일리] 윤후명 작가, 동국대에 5000만원 기부 … "어려워진 작가 여건에 반전의 계기 마련되길" * [팝콘뉴스] 윤후명 작가, 동국대에 발전기금 5000만 원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