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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개교 117주년 기념식 및 ‘동국 Meta Plan 120’ 발표
동국대 개교 117주년 기념식 및 ‘동국 Meta Plan 120’ 발표가 4일(목) 동국대 본관 중강당에서 열렸다.기념식은 ▲발원문 봉독 ▲학교 연혁보고 ▲총장 기념사 ▲이사장 치사 ▲총동창회장 축사 ▲‘동국 Meta Plan 120 발표’ ▲근속상 수여 ▲공로상 수여 ▲자랑스러운 동국불자상 수여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동국대는 이날 기념식 행사에서 ‘동국 Meta Plan 120’을 발표했다. 윤재웅 총장 임기 마지막 해이자 동국대 개교 120주년인 2026년까지 추진할 핵심과제 25개와 세부과제 50개 실행을 통해 ‘혁신적 상상력으로 인류에 기여하는 동국’을 목표로, ‘더 좋은 동국 더 나은 미래’라는 슬로건을 걸고 ICT 기반의 새로운 대학 경영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이를 추진할 5가지 영역별 전략 및 핵심과제로 ▲건학이념 – 세계적 불교 중심 대학 기반 확립 ▲교육 – 소프트파워 화쟁형 인재양성 ▲연구·산학협력 – 창의 융합 연구 및 산학협력 체계 고도화 ▲경영·인프라 – 미래사회 수요 대응 경영 혁신 ▲대외협력 – 기부금 모금 기반 고도화 및 1,000억 모금 등을 추진한다.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건학이념을 계승하며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4년간의 청사진을 담은 동국 Meta Plan 120을 발표하고자 한다. 동국 Meta Plan 120은 ‘창의와 도전’, ‘개방과 협력’, ‘디지털 전환’이라는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25개 핵심과제와 50개 세부과제로 이루어져 있다”며 “향후 4년간 우리 대학은 동국 Meta Plan 120을 바탕으로 국내 TOP 3, 글로벌 50위 대학을 향한 비전 2040의 힘찬 첫걸음을 내딛고자 한다”고 밝혔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은 치사를 통해 “ 지난 117년 간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학문의 전당으로 굳건히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우리 동국대학교를 위해 헌신해주신 여러분과 같은 분들이 계셨기 때문”이라며 ”지금 이 순간에도 교내 곳곳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묵묵하게 일해주시는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이사장으로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이어진 행사에서는 9명에게 공로상을, 48명에게는 장기근속상(30년, 20년, 10년)을 수여하는 등 그동안 학교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한해 동안 기부금 조성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교내 구성원에게 주는 개교 117주년 기념 기금조성 공로상에는 전자전기공학부 박정동 교수 등 3명이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동국불자상에는 경찰행정학부 조윤오 교수 등 2명이 수상했다.
‘2023년 창업보육센터 연계 맞춤형 지식재산 교육사업’ 선정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특허청이 공동 주관하는 ‘2023년 창업보육센터 연계 맞춤형 지식재산 교육사업’에 선정 돼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창업보육센터 연계 맞춤형 지식재산 교육사업은 지역 내 초기 창업기업들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혁신형 스타트업으로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에는 동국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3년 연속, BMC창업보육센터가 4년 연속 거점센터로 함께 선정됐으며, 입주기업 및 지역 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교육 및 특허 출원·등록 지원 등 혁신형 스타트업으로서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창업보육센터와 BMC창업보육센터는 거점센터 선정에 따라 서울과 경기북부 권역별로 특화 분야 지식재산권 기본 교육, IP 역량강화 교육 및 자문 등 각 3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유광호 동국대 창업기술원장은 “동국대학교 내 두 보육센터가 지식재산 교육사업 거점센터로 동시 선정되어 서울과 경기북부 권역을 대표하는 스타트업 지식재산 교육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앞으로 동국대학교가 보유한 창업보육센터의 전문성과 지식재산 분야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내 창업자들의 차별화 된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을 보호하고, 기술혁신형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사업에 대한 킥오프 미팅이 지난 2일(화) 대전 지식사업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선정 센터 인증서 수여식, 2023년 사업 추진 방향 안내, IP지원사업 소개 등 순으로 진행됐다.
동국대,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각효과 만든 ㈜웨스트월드와 협약 체결
동국대(총장 윤재웅)은 3일 동국대 서울캠퍼스에서 ㈜웨스트월드(대표 손승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 상호 관련 업무 전반적인 교류·지원 ▲인력양성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 구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교류 ▲프로젝트 연계형 교과목 마련 및 교육 ▲산업협동에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전반적인 협력 활동 강화 등 향후 산학협력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아갈 예정이다.동국대 윤재웅 총장은 “우리나라 영화 및 드라마 제작 산업에서 해당 분야에 독보적인 전문성을 가진 ㈜웨스트월드와의 산학협력으로 미디어 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을 하겠다”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 미디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웨스트월드 손승현 대표는 “오늘 협약을 통해 양 기관에 꼭 맞는 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나아가 미디어 산업 분야 발전을 위해 동국대와 긴밀히 협력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웨스트월드는 대한민국 1세대 VFX 수퍼바이저를 중심으로 2018년 10월 설립된 시각효과 전문회사로 넷플릭스 ‘스위트홈’, ‘고요의 바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전 세계적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와 드라마에서 CG와 특수 효과를 담당한 국내 VFX(Visual Effect) 제작의 선두 주자로 손꼽히고 있다.
동국대 불교미술전공, ‘무형문화재 전수교육학교’ 선정
동국대(총장 윤재웅)는 동국대 미술학부 불교미술전공(이하 불교미술전공, 학부장 이수예)이 2023년도 무형문화재(불화장) 전수교육학교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무형문화재 전수 교육학교는 젊고 우수한 무형문화재 전승자를 양성하고, 무형유산 전승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문화재청이 운영하고 있다.이번 사업에서 ‘불화장’ 종목으로 선정된 불교미술전공은 1970년에 창립한 이후 50여 년 동안 불교미술과 관련한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올해 4월부터 2026년 2월까지 3년 간 총 1억 8천만원을 지원 받으며, 전수교육을 수료한 학생은 국가무형문화재 이수 심사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불교미술전공은 현대에 맞는 새로운 전통무형유산의 교육 커리큘럼을 운영해 전수교육학교에서 배출된 전수교육생들이 불화장으로 거듭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이수예 미술학부장(불교미술전공 교수)은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해 동국대가 대한민국 불교미술을 선도할 지도자 양성소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사업과 관련하여 동국대(총장 윤재웅)와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이 무형문화재 전수교육학교 업무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한국사회 미래 이끌어갈 대학생 청년불자 양성에 주력”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이하 건학위원회, 위원장 겸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가 2일(화) 오전 10시 30분 동국대 본관 중강당에서 건학위원회 출범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은 ▲개식 ▲삼귀의례 ▲치사 ▲건학위원회 추진 실적 및 중점사업 발표 ▲제2건학 2주년 성과보고 및 장학생 수상소감 영상시청 ▲동국건학장학 장학증서 수여 ▲건학위원회 공로상 시상 ▲전법선언 제창 ▲사홍서원 ▲폐식순으로 진행됐다.건학위원회 고문 자승스님의 치사를 대독한 건학위원회 위원장 겸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은 “건학위원회는 모든 기관과 유기적 관계를 새롭게 설정하고, 서로의 성과를 공유하며 급변하는 사회와 시대의 요청에 따라 사회에 공헌할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의지를 실천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생 청년불자 양성이 상당히 중요”하다며, “동국발전과 불교중흥, 인류사회의 번영이 모두 하나의 필연적 인연임을 굳게 인지하고 실천해가자”고 밝혔다.이어 동국대 윤재웅 총장이 건학위원회의 2주년 주요 성과와 올해 중점사업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3주년 계획으로 ▲학생취업 및 장학 ▲제2병원 건립 ▲디지털 대장경 제작 ▲고등교육 통합확대 ▲청년불자 양성 ▲명상 체계 고도화 ▲건학이념 구현도서 발간 ▲건학이념 구현 강화 등을 발표했다.동국건학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동국대 서울캠퍼스 30명, WISE캠퍼스 8명, 의료원 3명 등 총 41명의 학생이 장학금을 받게 됐다. 동국건학장학은 졸업까지 최대 6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는 장학으로 미래 한국을 이끌 엘리트 육성을 위해 지난해 신설됐고, 2기로 선발된 학생들이 이날 장학증서를 수여 받았다.한편, 건학위원회는 불교중흥과 동국발전을 통한 제2건학을 목표로 2021년 출범했다. 기념식 행사 전 열린 제4회 건학위원회 최고위원회에서는 대학생 전법 포교를 위한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와 사단법인 상월결사 간의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양 기관은 협력을 통해 대학생의 포교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관련기사 보기] 한국사회 미래 이끌어갈 대학생 청년불자 양성에 주력 * [불교신문] "동국대가 한국불교 이끌 청년불자 양성해야" * [법보신문] 동국대 건학위 "대학생 포교 등 동국발전·불교중흥 매진" * [현대불교신문] 2주년 동국대 건학위 "청년불자 양성 주력" * [BBS] 동국대 건학위 출범 2주년···“청년불자 양성 매진 * [BTN] 건학위 출범 2년‥전법의 원력 다시 세워 * [브릿지경제] 학교법인 동국대 건학위, '출범 2주년 기념식' 개최 * [매일일보] 동국대 건학위원회, 출범 2주년 기념식 개최
동국대, 첨단분야 정원 45명 증원
동국대(총장 윤재웅)가 27일 발표한 교육부 2024학년도 일반대학 첨단분야 정원배정 결과 발표에서 미래차·로봇 분야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45명을 순수 증원하게 됐다.증원된 정원은 올해 수시부터 선발, 2024학년도 신입생으로 입학하게 된다. 동국대 입학정원은 2,823명으로 늘어나게 된다.교육부는 국가 핵심 산업인 반도체 등 첨단 분야에 인재 공급을 위해 첨단학과의 입학정원을 늘릴 수 있도록 규제를 풀기로 하고, 이번 정원배정 결과를 발표했다.21개 첨단분야를 분야별 유사성과 신청규모를 고려해 6개 심사분야로 나누고, 분야별로 심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정원배정 대상 학과를 선정했다.심사는 △특성화‧지역산업‧관련 학과 간 연계 △교육과정 개편 △교원확보 우수성 △실험‧실습기자재 보유여건 등 4개 기본지표와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학과 간 연계융합 노력 등 대학의 의지를 고려해 이뤄졌다.동국대는 이번 첨단분야 정원 증원을 토대로 지능형로봇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특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이번 정원 증원의 대상인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는 2024년부터는 AI융합학부와 연계 협업하여 지능형 로봇 융합전공을 신설하고 로봇과 AI가 결합된 첨단분야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우리가 만드는 일렁임 그 너머를 향해'...
우리대학 광고홍보학과 최대 행사 트렌디페스타! 동국대학교에는 사회과학대학 내 ‘광고홍보학과’라는 학과가 있다. 국내 서울권 대학 광고홍보학과 개설 대학은 10개 정도로 특별한 학과라고 볼 수 있다. 미래 광고 산업에 대비한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의 수립이 절실한 요즘, 우리대학은 광고홍보학과를 통해 광고에 관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전문 광고 및 홍보인을 양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이처럼 자유로운 매력을 가진 광고홍보학과에서 2023년 학과 최대 행사인 ‘트렌디페스타(TREN:D FESTA)’를 진행한다. 2022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행사인 만큼 트렌디페스타 위원장 ‘김경림’ 학우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2023년 동국대학교 광고홍보학과 트렌디페스타(TREN:D FESTA) 전체 부원 (사진=트렌디페스타.)Q1. 안녕하세요, 위원장님. 올해로 2번째 진행되는 ‘트렌디페스타’ 행사를 소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2023년도 제 2회 트렌디페스타 위원장 광고홍보학과 20학번 김경림입니다. 트렌디페스타는 학회, 동아리, 소모임과는 구분되는 별개의 단체로 동국대학교 광고홍보학과에 소속된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광고홍보학과 학생회 산하 최대 규모 학과 행사입니다. 해당 행사에서는 ‘광고 홍보의 중심엔 사람이 있다’라는 슬로건 아래에 대중 가치를 관통하는 메시지를 찾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트렌드 생산 및 소비가 사람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트렌디페스타는 총 3개의 활동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첫 번째로 매년 행사에서 선정한 한 해의 트렌드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전시회가 진행됩니다. 두 번째로 협력사와의 직접 교류를 통해 실무 기획을 경험합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협력사 니즈를 충족하는 기획서를 작성해보는 학술제가 있습니다.마지막으로 대중에게 트렌디페스타를 소개하는 행사인 '도씨 스테이지(Doci Stage)'가 있습니다. 이는 트렌디페스타를 대중에게 소개함과 동시에 광고 홍보에 관련된 지식을 전달하곤 합니다. ▲ 2023년 동국대학교 광고홍보학과 트렌디페스타(TREN:D FESTA) 임원진(사진=트렌디페스타.)Q2. 위원장님은 이번 행사에서 어떤 역할을 맡아 수행하고 있나요?제가 소속돼 있는 트렌디페스타 위원장단은 위원장, 부위원장, 총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위원장단의 경우 행사 전반을 총괄하고 최고 결정권자로서 중요한 사안들을 결정하곤 합니다. 그중 제가 맡은 위원장 직책은 외부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합니다. 위원장은 행사를 대표하는 인물이기에 외부 단체 또는 기업과 협업 시 대표자로서 커뮤니케이션에 참여하며 관련된 모든 상황을 책임집니다.▲ 2022년 트렌디페스타(TREN:D FESTA) ‘러스틱 라이프(Rustic Life)’ 전시회 (사진=트렌디페스타.)Q3. ‘트렌디페스타’는 2022년 처음 시행된 행사입니다. 작년에는 어떠한 구성으로 진행됐나요?2022년에는 ‘러스틱 라이프(Rustic Life)’라는 주제를 ‘파동’이라는 컨셉으로 풀어내 전시회를 진행했습니다. 러스틱 라이프란 날것의 자연과 시골 고유의 매력을 즐기면서도 도시 생활에 여유와 편안함을 부여하는 시골 라이프 스타일을 말합니다. 저희는 하나의 라이프 스타일이 사람들에게 번져나가며 다양한 삶의 형태를 만들어내는 현상을 파동과 비슷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파동은 번져나가며 또 다른 새로운 파동을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이에 <Rustic Life : 새로운 파동의 번짐> 전시회에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이 향유하는 사람에 따라 다양한 양상으로 전개되며 여러 삶의 형태를 만들어내고 있는 상황에 집중했습니다. 라이프 스타일과 함께 ‘러스틱 라이프’라는 새로운 파동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보았습니다.Q4. 2023년은 어떤 주제로 진행되나요? 더불어 행사 시 주제를 선정하는 기준이 있을까요?2023년도 트렌디페스타 전시회 주제는 ‘피팅룸 마케팅(Fitting room Marketing)’입니다. 저희는 매년 하나의 트렌드를 행사 주제로 선정합니다. 올해 트렌드로 선정된 피팅룸 마케팅은 ‘공간력’을 나타내는 하나의 마케팅 수단입니다. 피팅룸을 각종 조명, 음향 등과 함께 다채로운 콘셉트의 공간으로 꾸미는 것입니다. 저희는 일반적인 피팅룸 마케팅의 개념을 재해석해 ‘내가 좋아하는, 내가 추구하는 가치를 입어 보고 경험하는 ‘Private Space’라는 의미를 가지고 행사를 꾸려갈 계획입니다.공간이 공간만의 힘을 갖춘다면 해당 공간의 출발점이자 궁극적 지향점은 ‘소비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희는 이 부분이 ‘광고 홍보의 중심엔 사람이 있다’라는 트렌디페스타의 궁극적 지향점과 일맥상통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에 2023년에는 ‘피팅룸 마케팅’이라는 트렌드로 저희만의 이야기를 펼쳐나갈 예정입니다.Q5. 올해 행사 진행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트렌디페스타의 ‘전시회’는 10월 둘째 주 동국대학교 내 ‘갤러리 동국’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전시회는 ‘피팅룸 마케팅’을 주제도 기획 및 구성될 예정이며, 전시회 컨셉과 부스 콘텐츠 등은 현재 기획 중입니다. 트렌디페스타에서 관리하는 동국대학교 광고홍보학과 ‘학술제’는 11월 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한 해의 트렌디페스타를 마무리하는 ‘도씨 스테이지(Doci Stage)’는 11월 마지막 주에 진행될 예정입니다.Q6. 국내 서울권 대학교 내 ‘광고홍보학과’ 개설 대학이 손에 꼽히는 만큼 특별한 학과라고 생각합니다. 동국대학교 ‘광고홍보학과’를 대표하는 행사로써 이번 행사에서 가장 기대되는 점이 무엇인가요?2022년 트렌디페스타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최초의 일렁임’으로 시작됐습니다. 그리고 2023년 저희는 ‘일렁임 그 너머를 향해’ 나아가고자 합니다. 올해는 더 성장하고 더 발전된 트렌디페스타에서 광고 홍보 학우분들께서 더 많은 기회를 만나고 폭넓은 경험을 함으로써 올해 진행되는 행사와 함께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대중들이 트렌디페스타를 통해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내 자연스럽게 트렌드를 받아들이고, 이러한 경험을 통해 광고 홍보 분야에 대해 높아진 진입장벽을 낮추고 많은 관심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2023년 트렌디페스타(TREN:D FESTA) 제작 로고 (사진=트렌디페스타.)Q7. 마지막으로 우리대학 학우들의 많은 참여 독려를 위한 한마디 말씀 부탁드립니다.‘트렌디페스타’는 동국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최초이자 최대, 그리고 최고의 행사입니다. 트렌디페스타는 2022년에 최초로 시작된 행사로, 오직 학생들의 힘으로 시작되고 만들어졌기에 우리의 역사를 보여주는 것과 같습니다. 2023년 진행되는 행사를 통해 동국대학교 광고홍보학과 모든 학생의 화합과 협력,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는 최대 규모의 행사가 되길 소망합니다. 이번 행사가 함께하는 모든 이의 발전과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자 기회라고 자부합니다. 저희는 여러분께서 우리의 힘으로 만들어낸 우리의 역사를 기억하고, 트렌디페스타로 하나 되어 최고의 행사에서 함께 최고로 성장하면 좋겠습니다. 트렌디페스타와 우리대학 광고홍보학과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웹진기자 박세원(미디어커뮤니케이션 20)
동국대-네이버 계열사, 웹콘텐츠 인재양성 손잡는다
한국문인의 최대 산실인 동국대와 네이버 계열사인 ㈜작가컴퍼니가 산학협동을 통해 웹콘텐츠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동국대의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문화예술대학원 문예창작학과는 25일(화) ㈜작가컴퍼니와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혜화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동국대 문학창작의 핵심인 위 3개 교육단위와 최근 웹콘텐츠의 최강자로 대두되고 있는 네이버 계열사의 협업이라는 점에서, 문단은 물론 웹콘텐츠 업계에서도 큰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웹소설 시장만 올해 1조원으로 예상되는 등 웹콘텐츠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전문인력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기도 하다.이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협력 중심의 현장 및 원격교육,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 ▲웹 콘텐츠 창작(작가양성) 인재양성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 ▲웹 콘텐츠 기획(직무교육) 인재양성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 ▲웹 콘텐츠 관련 실무 및 창작 경험과 비즈니스 창출 등 산학협력에 필요한 사항과 웹 콘텐츠 인재 양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동국대와 ㈜작가컴퍼니는 이미 작년에 웹소설 테마 학술대회를 공동주관했으며 올해 들어서도 <웹소설의 모든 것> 종합 특강 프로그램, <현역작가와의 1대1 멘토링> 등 협력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런 예비과정에서 쌓인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체결하는 MOU이니만큼 실효성있는 프로그램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주변의 평가이다.㈜작가컴퍼니는 2017년 설립되어 2022년 네이버 계열사로 편입된 웹 콘텐츠 전문 매니지먼트회사로 웹소설을 중심으로 다양한 웹 콘텐츠를 기획, 출간, 유통하고 있다. 2022년 매출 169억의 중견기업으로 특히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동반성장’이라는 기업철학으로 산학협동에 남다른 열의를 보여왔다.박형준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학부장은 “작가컴퍼니와 공동으로 올해 5주간 진행한 특강 <웹소설의 모든 것>에 학생들의 참여와 열기가 매우 높았고, 작가컴퍼니의 기획능력과 열의 또한 확인할 수 있었으며, 그에 따라 MOU 체결하기로 합의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창의 융합 사고를 지닌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 산업의 발전 기회로 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최조은 ㈜작가컴퍼니 대표이사는 “1조원 대의 웹소설 시장에서 웹소설 업체들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창의적이고 활달한 상상력을 지닌 인재들이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한국문학의 산실인 동국대 국문문창학부 및 대학원과의 업무체결은 창작 인재 양성을 위한 최적화된 선택이다”라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앞으로 업계와 학계가 협업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사업을 진행하여 웹 콘텐츠업계가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국대 경찰행정학부, 학부 창설 60주년 기념식 개최
동국대 경찰사법대학(학장 조윤오)는 지난 21일(금) 오후 6시 앰배서더 서울풀만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경찰행정학부 창설 6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이 날 행사는 ‘경찰행정학부 60년사 발간’을 시작으로 학부연혁, 발전기금 전달식, 새로운 60주년을 준비하는 경찰행정학부 비전 선포식, 공연의 순서로 진행됐다.경찰행정학부는 1962년 12월 29일 문교부 인가를 받아 1963년 3월 첫 입학생을 맞이한 이래 설립 60주년을 맞은 올해에 이르기까지 동국대를 대표하는 명문 학과로 명성을 떨쳐 왔다. 2016년 경찰사법대학으로 승격했으며, 경찰, 국가정보원, 대통령 경호처, 검찰 등의 공안 분야뿐만 아니라, 학계와 일반기업 등 사회 각계각층에 진출하여 대한민국 사회 안전 분야에서 명성을 쌓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경찰행정학부 졸업 동문, 일반대학원 경찰행정학과 석·박사 동문 및 재학생, 경찰사법대학원 동문 및 재학생, 행정대학원 공안행정학과 동문, 경찰행정학부 교수 및 명예교수 등 총 370여 명이 참석했다.이사장 돈관스님은 “동국대 경찰행정학부는 치안행정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지도적 인재들을 양성하는 데 있어 혁혁한 성과를 이룩했고, 이는 동국대의 인재상과 궤를 같이 한다고 할 수 있다”며 “앞으로 글로벌 명문학과로 발돋움하도록 기대한다”고 밝혔다.윤재웅 총장은 “동국대 경찰행정학부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교육방식과 발전방안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 기대한다”고 말했다.동국대 조윤오 경찰사법대학장은 "창설 60주년을 맞은 경찰행정학부는 한국 형사사법의 비약적 발전에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한국 사회 전반의 안전 문제를 교육·연구하는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여러 동문들이 경찰행정학부 발전과 후배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발전기금과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경찰사법대학 명예교수 및 교수 일동의 20,000,000원을 포함하여 경찰행정학부 동문 일동, 경찰사법대학원 동문 및 재학생 일동, 경찰행정학과 일반대학원 동문 및 재학생 일동 등이 총 206,310,001원의 발전기금을 모금했다.60주년 준비위원장이자 경찰행정학부 교수를 27년간 역임한 최응렬 교수는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한 발전기금 모금에 많은 선후배 동문들이 참여한 것에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참석자들은 건배사를 통해 경찰행정학부의 영광스러운 60년의 역사를 기억하고, 경찰사법대학으로 승격과 함께 학부 및 대학원 동문들이 형사사법 및 사회안전 분야에서 학부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동국대 일반대학원, 식품안전정보원과 업무협약
동국대 일반대학원(원장 이영면)은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임은경)과 지난 18일(화) 상호 교류 및 연구, 우수인재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식품안전정보원의 임은경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장 이영면 교수, 동국대학교 식품·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 권경희 학과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동국대 일반대학원 내 다학과 협동과정인 식품·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와 제약바이오산업학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식품·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규제과학 인재양성사업 중 규제정책분야로 지정된 대학원으로, 2022년 9월 개원한 이후 식품과 의료제품 분야의 석·박사급 규제과학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제약바이오산업학과는 2020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악바이오산업 특성화대학원으로 선정되어 2021년 3월부터 제약바이오산업의 핵심역할을 담당할 실무능력과 글로벌 전문성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식품 산업 발전에 필요한 우수한 규제과학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향후 양 기관은 식품 산업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와 연구를 더욱 활발히 하고, 우수인력 양성을 위하여 양 기관 구성원에 관한 상호 교육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은 식품·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 제약바이오산업학과에 입학하는 식품안전정보원 임직원에게 산학협력장학금을 수여하여 석·박사급 규제과학 인력이 식품 분야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풍성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이영면 동국대 일반대학원장은 “동국대 일반대학원은 우수한 석·박사급 인재 양성을 위한 훌륭한 커리큘럼과 교수님들이 있다”며, “특히 우리 대학에서 배출되는 인재들이 식품 분야에 진출하여 규제과학 전문가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고민하고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임은경 식품안전정보원장은 “양 기관 간 업무협약을 통해 식품 안전수준의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인재가 많이 양성되길 기대한다”며, “대학교와 정보원 간 공동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양 기관의 구성원 대상 다양한 교육과 연구 활성화 등 긴밀한 교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