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2024년 취업박람회 개막식 개최
동국대, 2024년 취업박람회 개막식 개최
9월 9일부터 11일까지 대기업, 공기업 등 123개 유수 기업 참가 및 채용 상담
○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가 2024년 취업박람회를 연다.
○ 동국대는 9일(월)부터 11일(수)까지 「2024 Job & Career Festival」을 서울캠퍼스 중앙도서관과 캠퍼스 일대에서 연다고 밝혔다. 지난 9일(월) 오전 11시 주요행사인 취업박람회 개막식을 거행하며 행사의 막을 알렸다.
○ 개막식은 ▲개식 선언 ▲삼귀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식사 ▲치사 ▲축사 ▲감사인사 ▲사홍서원 ▲폐식 등 식순으로 진행됐다.
○ 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이날 개막식 식사에서 “우리 학생들이 대학 생활 동안 학업에 전념하고, 졸업 후 희망하는 분야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학교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번 취업박람회 기간 동안 주요 기업 및 동문 선배들과의 상담을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많은 정보를 얻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은 치사에서 “이번 취업박람회는 ‘등록금 걱정 없는 대학, 취업 걱정 없는 대학’이라는 건학위원회 고문이신 자승 큰스님의 원력에서 시작됐다”며 “학교법인은 우리 학생들이 오직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며, “3·4학년 학생들에게는 사회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1·2학년 학생들에게는 진로 설계에 필요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편, 이번 「2024 Job & Career Festival」은 모든 학생과 학과가 참여하는 전교적인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지난달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5주 동안 진행된다. 특히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취업박람회에서는 ▲동문 현직자와 직무상담이 가능한 ‘동문 멘토링관’ ▲인사담당자와 1대 1로 상담이 가능한 ‘채용상담관’ ▲진로 및 취업컨설팅, 퍼스널 컬러 진단검사, 면접 이미지 메이킹과 컨설팅이 가능한 ‘컨설팅 및 부대행사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 돼 있다.
이 외에도 학과별 멘토링데이, 온라인 동문 취업·직무 멘토링, 메타버스 취업박람회 및 공채대비 실전 모의면접 등이 이어진다. 동국대는 2학기 개강과 함께 캠퍼스 분위기를 끌어올려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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