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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2024년 대한민국 메이커 스타’ 주관기관 선정
유망 제조 창업 메이커팀 발굴 및 지원 예정동국대(총장 윤재웅)는 4월30일(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메이커 스타’ 경진대회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수)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창업진흥원에서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메이커 스타’는 2022년에 처음 개최한 프로그램으로, 창의적인 제작 활동을 지원하고 아이디어를 실현하여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경진대회다.동국대 메이커스페이스 E²GEE Lab(이지랩)은 다양한 작동방식의 산업용 3D프린터 등 전문 장비와 XR기반으로 시제품을 검토하여 제품화 지원이 가능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우수한 시제품 제작 역량을 인정받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메이커 스타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평가된다.동국대는 유망한 (예비) 제조 창업팀을 3팀 선발하고, 동국대가 보유한 산업용3D프린터(Lite600, J35 등) 등을 활용하여 실제 기능 구현이 가능한 목업(Mock-up) 수준의 시제품을 제작 지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디자인 및 제조 전문가와의 컨설팅 매칭을 통해 (예비) 제조 창업팀의 시제품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유광호 동국대 창업기술원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잠재력이 높은 메이커 팀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계기”라며, “동국대가 그간 쌓아온 창업 지원 노하우를 활용하여 창업기업을 적극 지원해 메이커스페이스 E²GEE Lab(이지랩)을 시제품 제작 전문기관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2024 대한민국 메이커스타‘는 오는 5월 통합 경진대회 모집공고를 통해 K-스타트업 누리집(https://www.k-startup.go.kr/)에서 신청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동국대 공과대학 불교동아리 ‘공양미300석’ 창립법회
동국대(총장 윤재웅) 공과대학 불교동아리가 창립됐다. 동국대는 30일(화) 16시30분 정각원 법당에서 공과대학 불교동아리 ‘공양미 300석’ 창립법회를 봉행했다.불교동아리 ‘공양미 300석’의 회장 이승협 학생(산업시스템공학과)은 “공양미 300석은 공과대학 학생들이 불교문화 예술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공학도들이 불교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동국대 공과대학 재학생들은 청년불자로서 부처님 말씀을 실천할 것을 서원했다. ‘공양미300석’의 창립회원은 총 174명으로 구성됐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 스님은 불교동아리 운영 활성화 기금으로 1천만 원을 전달했다.불교동아리를 지도할 지도법사와 지도교수 위촉식도 진행됐다. 지도법사에는 무설 스님(동국대 불교학부), 지도교수에는 동국대 공과 대학 학장 황승훈 교수, 에너지신소재공학과 오제민 교수, 화공생물공학과 최민재 교수,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한민우 교수가 위촉됐다.이사장 돈관 스님은 “공과대학 학생 여러분과 부처님 전에서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부처님께서 남기신 진리가 무엇인지 탐구하면서 항상 감사와 발원하는 마음으로 ‘공양미300석’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윤재웅 총장은 “공학도인 여러분들이 인문학적 자양분을 결합하면 그 어떤 이들보다 훌륭한 인재가 될 것”이라며 “늘 부처님 가르침에 가까이 하길 바라며 내가 가진 것을 더 많은 이들에게 나눌 수 있는 넉넉한 인격을 갖춘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날 창립법회에 참석한 불교동아리‘공양미 300석’ 학생들은 발원문 낭독 및 전법선언을 제창했으며, 이사장 돈관스님과 윤재웅 총장은 학생들 인사를 나누며 단주를 건넸다.[관련기사 보기] 동국대 공과대학 불교동아리 ‘공양미300석’ 창립법회 * [현대불교] 동국대 공과대학 불교동아리 ‘공양미 300석’ 창립 * [BBS] 동국대 경영대 · 공과대 불교동아리 창립
동국대 경영대학 불교동아리 ‘다붓다붓’ 창립법회
동국대(총장 윤재웅)에 다섯 번째 단과대학 불교 동아리가 창립됐다. 동국대는 30일(화) 경영대학 불교동아리 ‘다붓다붓’ 창립법회를 봉행했다.이날 30일(화) 16시30분 동국대 정각원에서 봉행된 경영대학 불교 동아리 ‘다붓다붓’ 창립법회에 참석해 청년불자로서 부처님 말씀을 실천할 것을 서원했다. ‘다붓다붓’창립회원은 총 105명으로 구성됐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 스님은 불교동아리 운영 활성화 기금으로 1천만 원을 전달했다.불교동아리를 지도할 지도법사와 지도교수 위촉식도 진행됐다. 지도법사에는 무진 스님(동국대 일반대학원 선학과 석사과정), 지도교수에는 동국대 경영대학 학장 정욱 교수, 경영학과 임성묵 교수, 회계학과 박청규 교수, 경영학과 전승우 교수가 위촉됐다.경영대학 불교동아리 대표 최윤정 학생은 “다붓다붓은 불교사상을 중심으로 한 경영윤리를 깊이 공부할 것”이라며 “명상, 차담 등을 통한 내면의 평화를 찾는 활동들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이사장 돈관 스님은 “여러분 모두 보편타당한 진리를 추구하며 지혜로운 동국인이 되길 기대한다”며 "학생으로서의 역할, 동국인으로서의 역할, 한국불교 중흥을 위해 큰 역할을 해달라” 고 밝혔다.윤재웅 총장은 “여러분과 함께 부처님 곁에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세상 삶의 현실적 원리 원칙과 부에 대해 깊이 공부하는 경영학도들이 부처님 사상을 공부하면 더 훌륭한 경영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창립법회에 참석한 불교동아리‘다붓다붓’ 구성원들은 발원문 낭독 및 전법선언을 제창했으며, 이사장 돈관스님과 윤재웅 총장은 학생들 인사를 나누며 단주를 건넸다.[관련기사 보기] 동국대 경영대학 불교동아리 ‘다붓다붓’ 창립법회 * [현대불교] 동국대 경영대학 불교동아리 ‘다붓다붓’ 창립 * [BBS] 동국대 경영대 · 공과대 불교동아리 창립
동국대 사범대학 불교동아리 ‘佛사대’ 창립법회
동국대(총장 윤재웅)에 단과대학 불교 동아리 창립이 이어지고 있다. 동국대는 30일(화) 10시30분 사범대학 불교동아리 ‘佛사대’ 창립법회를 봉행했다.이날 사범대학 학생들은 동국대 정각원에서 봉행된 사범대학 불교 동아리 ‘불사대’ 창립법회에 참석해 청년불자로서 부처님 말씀을 실천할 것을 서원했다. ‘불사대’의 창립회원은 총 83명으로 구성됐다.동국대 사범대학 재학생들은 창립법회에 참석해 부처님 말씀을 실천할 것을 서원했다. 사범대 불교동아리 ‘불사대’는 사범대학의 특성을 살려 청년불자로서의 신행활동 뿐만 아니라, 중고교 청소년들에게도 다양한 불교콘텐츠로 교육 봉사를 할 계획이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 스님은 불교동아리 운영 활성화 기금으로 1천만 원을 전달했다.불교 동아리를 지도할 지도법사와 지도교수 위촉식도 진행됐다. 지도법사에는 반야 스님(동국대 일반대학원 선학과 석사과정), 지도교수에는 동국대 국어교육과 조성윤 교수, 국어교육과 전한성 교수, 역사교육과 윤종필 교수가 위촉됐다.사범대 불교동아리 이현나 학생(국어교육과)은 “‘불사대’는 사범대학의 특성을 살려 청년불자로서의 신행활동 뿐만 아니라, 중고교 청소년들에게도 다양한 불교콘텐츠로 교육 봉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사장 돈관 스님은 "여러분 한 분, 한 분 동국사랑의 마음으로 동국의 큰 길을 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한국불교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불사대가 앞장서 주길 바란다” 고 밝혔다.윤재웅 총장은 “사범대 불교동아리 학생 여러분은 개인 신행활동을 넘어서 산하학교에 전법활동을 할 수 있는 단과대학으로서 앞으로 기대가 크다”며 “여러분들의 신행활동과 함께 청소년들에게 부처님 가르침 씨앗을 심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날 창립법회에 참석한 불교동아리‘불사대’ 구성원들은 발원문 낭독 및 전법선언을 제창했으며, 이사장 돈관스님과 윤재웅 총장은 학생들 인사를 나누며 단주를 건넸다.[관련기사 보기] 동국대 사범대학 불교동아리 ‘불사대’ 창립법회 * [BBS] 동국대 사범대 불교동아리 '불사대' 창립 * [법보신문] 동국대도 불교동아리 창립 잇달아…사범대학 ‘불사대’ 출범 * [불교신문] 동국대 사범대 불교동아리 ‘불사대’ 결성
창업기술원, 5월 다채로운 창업 프로그램 운영
창업동아리 모집, 스마트스토어 유통활성화 지원 등창업기술원(원장 유광호)이 5월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동국대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교내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한다.먼저 우수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학생들의 창업지원을 위한 창업동아리를 모집이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동국대학교 재학생(학부, 대학원)이며, 지원 내용은 아이템 개발비, 창업멘토링 등 각종 창업프로그램 지원 등이다. 접수는 오는 5월12일(일)까지다. (문의 : 창업교육센터02-2260-4991)또한 대학내 창업문화 확산 및 역량 있는 청년 창업가 발굴을 위해 ‘2024 d.DAY’를 진행한다. 동국대 재학생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지원 내용은 사업계획서 멘토링이다. 접수는 5월 20일(월)까지다. (문의: 창업교육센터 02-2260-4991)온라인 유통사업의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창업기술원은 스마트스토어 유통활성화 지원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유통 창업절차 ▲스마트스토어 설정 및 상품 등록 실습 ▲온라인 상품 기획 및 판매 ▲ 스마트스토어 네이버쇼핑 판매 노하우 ▲네이버쇼핑/스마트스토어 활용 ▲ 온라인마켓/마케팅 확장 등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및 중구 내 (예비)창업기업, 동국대 재학생 등이다. 프로그램은 5월23일(목)부터 6월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스타트업센터 02-2279-7827)이밖에도 HAI STARTUP TOWN 경진대회, BMC창업보육센터 신규입주기업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창업기술원 유광호 원장은 “건강한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는 외부 (예비)창업자 뿐만 아니라 창업에 관심이 있는 내부 구성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내 구성원이 보유한 우수한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하고 보유 기술 고도화를 위하여 창업기술원의 문은 항상 열려있으니 구성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 「STEM 생각교실」 전략사업 주관기관 최종 선정
동국대(총장 윤재웅)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과학창의재단)가 지원하는 「2024년 STEM 생각교실 전략과제」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고양 캠퍼스)이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사업의 주관기관 선정평가는 전국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총 27개원) 중 16개 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평가기준 중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은 수행 계획의 충실성, 수행 인력의 우수성 및 특히 교육 프로그램의 독창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은 2023년도 이사업을 최초로 수주하였으며, 운영결과 평가점수 88점으로 참여기관 중 높은 점수를 받은 바 있다.「STEM 생각교실」 사업은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이 보유한 우수 영재교육 프로그램의 확산을 통한 경기지역 초·중학교 학생, 교사 대상 과학영재교육 저변 확대 및 교육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된다.당해연도 사업기간은 총 8개월(2024.05.~12.)로 과학영재교육원의 대표 우수교육 프로그램 및 교수진을 바탕으로 경기도교육청 연계 교사연수회(3회), 온라인 교사연수 프로그램 유튜브 배포(6개) 및 교내·외 기관과 협력한 프로그램 홍보·확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금나나 과학영재교육원장(식품생명공학과 부교수)은 ‘이번 STEM 생각교실 전략과제 사업 수주는 프로네시스형 인재 양성을 위한 본 영재교육원의 화쟁형 융합과학 영재교육의 성과, 동국대학교가 주도하는 지역 내 영재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문학연구소-불교신문 공동 기획, <사찰, 이야기를 담다> 연재
사찰, 대중친화적 문화공간으로 한걸음 더한국문학연구소 불교신문 공동 기획, <사찰, 이야기를 담다> 연재 중문화학술원 한국문학연구소의 <사찰, 이야기를 담다> 기획칼럼이 불교신문에 연재 중이다.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총 24회로 기획된 해당 연재는 ‘사찰’을 테마로, 문화공간으로 사찰이 가진 다양한 이야기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어 대중들에게 소개한다.현재 7회까지 연재되었으며 개운사, 해인사, 중대사, 석왕사, 호압사, 관악·청계·수리산 사찰, 청룡사의 이야기가 시대를 넘나들며 지면을 통해 펼쳐진다. 댓글에서 “한 시대와 함께 번갈아 가며 융성했던 儒·佛의 만남을 사라진 절의 자취를 통해 더듬어 볼 수 있어 좋았다”거나 “병자호란 당시 나라를 지키는 저항기지로 조명된 모습이 인상 깊었다”는 등의 호의적인 반응도 확인할 수 있다.한국문학연구소의 김상일 소장은 “사찰은 ‘불교’를 수행하고 강학하는 종교적 성소이자 한국의 전통문화를 언급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문화공간이자 사회적 교류의 장”임을 강조했다. 더불어 “대중들이 이번 연재를 통해 사찰을 가깝게 여길 수 있기를 바라며 사찰이 “문화콘텐츠의 보고이자 무대로 주목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해당 연재는 매달 둘째, 넷째 주 목요일에 불교신문의 기획연재란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12월까지 진행되며 총 24곳의 사찰과 관련한 역사, 문학, 유불 교유, 전쟁, 음악, 고문서, 출판 등의 다양한 이야기가 계속될 예정이다.[컬럼 보기] 사찰, 이야기를 담다 *1화: 근대적 지식과 문화의 장, 개운사 대원암 *2화: 팔만대장경 품어온 영원한 곳집, 해인사 *3화: 청음 김상헌 집안과의 인연, 안동 중대사 *4화: 왕이 될 꿈을 해석하다, 석왕사 *5화: 재난으로부터 서울을 지키는 절, 호압사 *6화: 병자호란 피난과 대항의 공간, 관악·청계·수리산 사찰들 *7화: 사당패 거두어준 부처님 품, 안성 청룡사
동국대 예술대학 불교동아리 ‘진선미’ 창립법회
학내 3번째 불교동아리...회원 130명동국대(총장 윤재웅) 3번째 불교 동아리가 창립됐다. 동국대는 18일(목) 예술대학 불교동아리 ‘진선미’ 창립법회를 봉행했다. 그동안 사회과학대학 불교동아리 ‘템플애플’, 경찰사법대학 ‘캠폴스테이’가 창립된 데 이어 세 번째다.동국대 예술대학 재학생들은 4월18일(목) 동국대 정각원에서 열린 창립법회에 참석해 청년불자로서 부처님 말씀을 실천할 것을 서원했다. ‘진선미’의 창립회원은 학부생 113명, 대학원생 17명으로 총 130명으로 구성됐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 스님은 불교동아리 운영 활성화 기금으로 1천만 원을 전달했다.불교동아리를 지도할 지도법사와 지도교수 위촉식도 진행됐다. 지도법사에는 은산 스님(동국대 일반대학원 상담코칭학과 박사과정), 지도교수에는 동국대 예술대학장 정달영 교수, 미술학부 불교미술전공 이수예 교수, 미술학부 한국화전공 이주원 교수가 위촉됐다.예술대 불교동아리 박수영 학생(불교미술전공)은 “예술대 최초의 불교동아리로서 불교의 아름다음을 예술로서 널리 알리겠다”며 “부처님의 진리를 담아낼 수 있는 아름다움을 지향해 많은 사람에게 부처님 말씀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사장 돈관 스님은 "예술대학 불교 소모임의 이름 ‘진선미’를 접했을 때 저는 진정한 동국인으로 선발된 한국불교의 미래들‘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고 생각했다“며 "동국의 발전은 물론 한국불교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 고 밝혔다.윤재웅 총장은 “부처님의 가르침은 말로써 전할 수도 있지만 문화와 예술로써 사람을 감동시켜 전할 수도 있다”며 “예술을 통해 부처님 말씀이 전해지면 효과가 더 클 것이며, 언어의 장벽을 초월하여 전세계로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으니, 부처님 말씀을 다양한 방법으로 전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날 창립법회에 참석한 불교소모임 ‘진선미’ 구성원들은 발원문 낭독 및 전법선언을 제창했으며, 이사장 돈관스님과 윤재웅 총장은 학생들 인사를 나누며 단주를 건넸다.[관련기사 보기] 동국대 예술대학 불교동아리 ‘진선미’ 창립법회 * [현대불교] 동국대 예술대학 불교동아리 ‘진선미’ 창립 * [BBS] 동국대, 예술대 불교동아리 '진선미' 창립법회 * [법보신문] "초파일 전까지 14개 단대별 불교동아리 창립할 것"
[동국 역사 산책①] 혜정 손석재 보살과 백성욱 박사 그리고 부처님 성상의 비밀
부처님 법으로 얽힌 사제의 인연우리가 몰랐던 명진관 탄생의 이야기팔정도 부처님 성상의 비밀동국대학교 학생이라면 ‘명진관’을 모두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과 같은 모습의 명진관이 만들어지기까지 어떤 이들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는지 아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동국대학교는 1906년 불교계 최초의 근대교육기관이었던 명진학교로 시작하여 1946년 동국대학으로 승격, 그 후 지금의 남산 자락에 터를 잡게 된다. 필동캠퍼스에 들어선 1호 교사가 바로, 당시 본관 지금의 ‘명진관’이다. 명진관은 우리나라 건축계의 거장인 송민구(1920~2010) 건축가가 설계하였으며, 상징성과 건축미를 인정받아 2018년 국가등록문화재 제735호로 지정됐다. 명진관의 탄생, 나아가 우리대학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신 혜정 손석재 보살과 백성욱 박사의 이야기로 ‘동국 역사 산책’ 그 첫 번째 이야기를 시작하고자 한다.▲ 동국대학교 상징 건물 명진관 (국가등록문화재 제735호)▲ 명진관 건설 현장을 배경으로 찍은 학교 관계자 기념 사진(1955년). 가운데 모자를 손에 쥐고 있는 분이 백성욱 총장이다.탄생부터 비범했던 ‘혜정 손석재’와 제자 ‘백성욱’상록원 뒤 계단을 따라 남산산책로 올라가다 보면 사람의 발길이 잘 닿지 않는 곳에 사리탑 하나가 나온다. 혜정 손석재 보살을 기억하기 위한 기념 사리탑이 그것이다. 손 보살은 1882년 금강산 장안사 근처에서 태어났는데 그녀의 탄생은 처음부터 신비로웠다. 오체투지(온몸을 던져 부처님께 절을 함)의 모습으로 세상에 나온 그녀는 오대산 적멸보궁에서 공부하다 50일 만에 숙명통이 열리고, 1930년 금강산 마하연에서 삭발 수계를 했다고 한다. 이런 그녀에게 특별한 제자가 한 명 있었는데, 동국대학 전 총장이자 내무부 장관까지 지낸 백성욱 박사다. 그는 1919년 동국대학교의 전신인 경성불교중앙학림 졸업 후, 상해임시정부에서 독립운동을 하다, 유럽으로 건너가 1925년 한국인 최초로 독일에서 철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지식을 나누고자 대학 강단에 섰으며 많은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백 박사가 더 큰 불교적 깨달음을 얻고자 금강산 수행 길에 오르면서 그들의 인연은 시작됐다. 1928년 장안사에서 시작된 그들의 인연은 곧 스승과 제자의 관계로 나아가게 되는데, 손 보살의 지혜와 높은 경지에 이른 도를 느끼고 그녀를 스승으로 모시게 된다.▲ 혜정 손석재 보살을 기억하기 위한 사리탑 (상록원 옆 계단 남산산책로 방향에 있다.)▲ 혜정 손석재 보살 (출처 : 백성욱 박사 현토 및 번역. [금강반야바라밀경] P422 )동국대 남산캠퍼스에 초석을 놓다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며 힘들었던 시절인 1953년 백성욱 박사는 동국대학교 제2대 총장으로 취임한다. 그는 안정적인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중구 필동 지금의 남산캠퍼스를 확장하고 대학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온 힘을 쏟았다. 이런 그를 뒤에서 도운 이들 중 한분이 바로 혜정 손석재 보살이다. 그녀는 백 백사가 총장으로 취임하자 4,500만 원의 거액을 재단에 기부했다. 당신 쌀 한 가마의 가격이 980원이었다고 하니 엄청난 금액이 아닐 수 없다. 그녀가 기부한 기부금은 장학재단 설립과 명진관을 비롯한 동국대의 주요 건물을 건설하는데 사용됐다.▲ 늘 우리와 함께 해온 팔정도 부처님 성상팔정도 부처님 성상의 비밀백성욱 총장은 대학에 큰 기부를 실천한 손 보살을 기념하기 위해 1953년 손석재 보살 동상을 만들었다, 그러나 4.19 혁명을 거치면서 동상은 크게 훼손됐다. 백성욱 총장은 창고에 있던 손 보살의 동상을 김영중(1926~2005) 작가를 통해 지금의 팔정도 불상으로 만들었다. 당시 38세였던 김영중 작가는 과감한 시도를 하게 된다. 앞으로 걸어 나가는 역동적인 불상을 만들고 싶었던 것이다. 시대적 감각을 앞서려는 그의 시도는 여러 반대에 부딪혀 뜻을 이루지 못하게 된다. 그러나 젊은 작가는 포기하지 않고 작은 반란을 선택한다. 불상을 자세히 보면 한쪽 어깨가 살짝 기울고 한쪽 무릎이 들린 상태다. 스쳐 지나가면 눈치 챌 수 없을 정도지만 이 글을 읽고 본다면 살짝 그 느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현재 동국대학교를 다니는 우리들에게는 생소한 두 분의 이야기를 통해 팔정도 부처님의 탄생과 명진관 건설 등 지금의 캠퍼스가 있기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동국의 역사를 알게 되었다. 우리 동국대학교는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과 그들의 이야기가함께 하는 곳이다. 홍보실 웹진기자들은 앞으로도 동국대학교와 동국인들의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웹진기자 : 홍혜인(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전공)
창업보육센터(서울), BMC창업보육센터(고양), 중기부 ‘2024년 특화역량 BI 육성 지원사업’ 선정
창업보육센터(서울) 5억 원, BMC창업보육센터(고양) 6억 6천만 원... 사업비 총 11.6억 원 수주동국대(총장 윤재웅)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2024년 특화역량 BI(창업보육센터) 육성 지원사업’에 동국대 창업보육센터(서울캠퍼스), BMC창업보육센터(고양캠퍼스) 양 기관이 모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특화역량 창업보육센터 육성 지원사업>은 각 창업보육센터의 독창적 보육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지원하여 창업보육센터의 특성화를 유도하고 입주기업의 성장 촉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유형별로는 동국대 창업보육센터가 ‘산학협력형’, BMC 창업보육센터가 ‘산업특화형’에 각각 선정됐다. ‘산학협력형’은 대학 보유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입주기업 지원 및 교수·학생 창업 활성화를 추진하며, ‘산업특화형’은 대학 특성 및 강점을 기반으로 지역 주력산업분야, 특화산업분야 창업기업을 발굴 및 보육하는 유형이다.사업기간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최대 2년이며, 사업규모는 창업보육센터(서울)가 5억원, BMC창업보육센터(고양) 6억 6천만 원으로, 총 11억 6천만원의 사업비를 수주하게 됐다.동국대 창업보육센터(서울)가 선정된 사업(산학협력형)의 지원 내용으로는 △ 대학-창업기업 간 교원 매칭을 통한 기술경영 애로사항 해결 △ 교내 보유 우수기술 이전 및 창업기업 IP 경쟁력 강화 △ 교원-학생 참여를 통한 창업기업 프로젝트 해결 캡스톤 △ 서울지역 연합 IR 투자브릿지 △ 대·중견기업-스타트업 간 협업 오픈이노베이션 △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 프로그램 △ 창업활성화 교육 및 창업 문화 확산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등이다.BMC창업보육센터(고양)는 ‘산업특화형‘에 선정되었으며 구체적인 사업 지원 내용으로는 △ 바이오·메디컬 R&D 전문가 및 임상의 매칭 지원 △ 실증평가 및 인허가 지원 △ IR 교육-멘토링-컨설팅 및 IR 데모데이 △ 바이오·메디컬 선도기업 매칭 및 협업 지원 △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 지원 △ 바이오·메디컬 기업 간 정보교류 및 협업 체계 구축 △ 등 바이오·메디컬 특화기업 맞춤형 보육프로그램 등이다.유광호 동국대 창업기술원장은 “동국대의 양 창업보육센터가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창업 지원 노하우와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에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창업보육센터의 전통적인 역할을 뛰어넘어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자원을 활용하여 산학협력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내·외부의 창업혁신 주체들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창업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관련기사 보기] 창업보육센터(서울), BMC창업보육센터(고양), 중기부 ‘2024년 특화역량 BI 육성 지원사업’ 선정 * [베리타스알파] 동국대 창업보육센터(서울) BMC창업보육센터(고양) 중기부 '2024 특화역량 BI 육성 지원사업' 선정 * [스마트경제] 동국대 창업보육센터(서울)·BMC창업보육센터(고양), 중기부 ‘2024년 특화역량 BI 육성 지원사업’ 선정 * [뉴스티앤티] 동국대 창업보육센터(서울), BMC창업보육센터(고양) 중기부 ‘2024년 특화역량 BI 육성 지원사업’ 선정 * [대학저널] 동국대, ‘2024년 특화역량 BI 육성 지원사업’ 선정 * [이뉴스투데이] 동국대, 중기부 ‘2024년 특화역량 BI 육성 지원사업’ 선정 * [팝콘뉴스] 동국대. 중기부 ‘2024년 특화역량 BI 육성 지원사업’ 선정 * [더퍼블릭] 동국대, 중기부 ‘2024년 특화역량 BI 육성 지원사업’ 선정 * [한국금융경제신문] 동국대 창업보육센터, 중기부 ‘2024년 특화역량 BI 육성 지원사업’ 선정 * [서울파이낸스] 동국대, '2024년 특화역량 BI 육성 지원사업' 선정 * [아시아투데이] 동국대, 중기부 ‘특화역량 BI 육성 지원사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