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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문화예술교육사 교육기관 지정

등록일 2026.03.04. 조회 47

영화·미술 전공 선정… 미래융합교육원 중심 전문 인력 양성 본격 추진

 

명진관 팔정도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2월 25일(수),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사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동국대학교는 본교 미래융합교육원(원장 박서진)을 중심으로 영화 전공과 미술 전공에서 문화예술교육사 양성 과정을 운영해 전문 인력 양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예술교육사 제도는 문화예술교육 현장에서 활동할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국가 공인 자격 제도다. 교육기관 지정은 교육과정의 전문성, 운영 역량, 현장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진다. 동국대학교는 문화예술 분야의 오랜 교육 전통과 더불어 성인학습자 교육에 특화된 안정적인 운영 역량을 인정받아 영화·미술 두 전공이 최종 선정됐다.

 

영화 전공 문화예술교육사 과정은 영상 제작 역량과 교육적 활용 능력을 결합한 미디어 기반 문화예술교육사 양성을 목표로 한다. 단순한 영화 제작 기술 습득을 넘어, 학교·지역사회·공공기관 등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영화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역량을 중점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미술 전공 과정은 전통 조형 교육을 기반으로 디지털·AI 매체까지 확장한 미술교육 설계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둔다. 아동·청소년·성인·취약계층 등 교육 대상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 교육 환경에 부합하는 문화예술교육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문화예술교육사 양성 과정은 동국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이 중심이 되어 운영한다. 동국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은 평생교육 및 성인학습자 교육을 전문적으로 수행해왔으며, 학사 운영·학습 지원·현장실습 관리 등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문화예술교육사 과정 역시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구조로 운영할 예정이다.

 

동국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 박서진 원장은 “이번 문화예술교육사 교육기관 지정은 동국대학교가 문화예술교육을 단순한 전공 교육을 넘어, 사회적·공공적 역할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영화와 미술 전공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문화예술교육사를 양성하고, 지역과 사회로 교육 성과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