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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과 김성녀 석좌교수, ‘제67회 3·1문화상’ 예술상 수상

등록일 2026.03.04. 조회 30

김성녀 석좌교수

▲ 김성녀 동국대 한국음악과 석좌교수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김성녀 석좌교수가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학술·문화상인 ‘제67회 3·1문화상’ 예술상을 수상했다. 3·1문화재단은 김성녀 교수가 반세기 넘게 창극과 마당놀이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한국 전통연극의 세계화를 이끈 독보적인 공로를 인정해 이번 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성녀 교수는 국립창극단 예술감독과 수많은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한 이론을 넘어선 ‘살아있는 전통 예술’의 정수를 제자들에게 직접 전수하고 있다. 또한, 불교음악의 현대적 해석과 전통 연희의 미학을 결합한 독창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하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김성녀 교수가 걸어온 50년 예술 인생에 대한 찬사이자,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에서 쏟고 있는 ‘후학 양성에 대한 열정’이 빚어낸 결실”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성녀 교수는 1976년 데뷔 이후 연극, 뮤지컬, 창극을 아우르는 ‘국가대표 예인’으로 활동해 왔으며, 특히 2025년까지 이어지는 1인 32역 모노드라마 ‘벽 속의 요정’ 300회 공연 기록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