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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2024 ASEAN+3 과학영재 학생캠프」 한국대표 3명 배출, 금메달 1명 획득 ‘쾌거’

등록일 2025.01.15. 조회 350

2024 ASEAN+3 한국대표 워크숍 사진

▲ 「2024 ASEAN+3 과학영재 학생캠프」에서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금메달 수상한 황시현 학생

▲ 「2024 ASEAN+3 과학영재 학생캠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 황시현 학생(정발중학교)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해 10월 4일 본교 과학영재교육원 재원생 강보나(발산중학교), 신의진(부천중흥중학교), 황시현(정발중학교)이 「ASEAN+3 과학영재 학생캠프」의 한국 대표로 최종 선발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14회를 맞이하는 「ASEAN+3 과학영재 학생캠프」는 13개 국가대표 과학영재 학생 200여 명이 참가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과학행사다. 올해는 ‘자연재해에 대응하는 과학의 역할 : 자연재해의 예측에서 방지까지(From Prediction to Protection : The Role of Science in Responding to Natural Disasters)’라는 주제로 다양한 탐구활동 및 융합국가 팀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약 2개월의 집중심사를 통해 강보나, 신의진, 황시현 학생은 한국대표단 22인에 선발됐다. 이들은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의 생명과학(2명), 정보과학(1명) 사사·연구 과정(학생 R&E 프로젝트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이다.

 

각국 대표단은 지난해 12월 15일부터 20일까지 서울대학교에서 교육 및 팀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황시현 학생은 우수한 연구 성과로 금메달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금나나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장(식품생명공학과 교수)은 “이번 ASEAN+3 한국 대표 최다 배출 및 금메달 획득은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만의 화쟁형 융합과학 교육의 성과”라며, “학생들의 밝은 앞날을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은 2013년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과학창의재단)가 지원하는 전국 27개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으로 설립됐다. 2022년 평가 A등급 획득, 2023년 「ASEAN+3 과학영재 학생캠프」 한국대표 배출(1명), 2024년 「STEM+I 생각교실 프로그램」 운영 등 경기지역 대표 STEAM형 융합 영재교육 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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