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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영대학 불교동아리 ‘다붓다붓’ 창립법회

등록일 2024.05.01. 조회 670

동국대 경영대학 불교동아리 ‘다붓다붓’ 창립법회

 

 


동국대(총장 윤재웅)에 다섯 번째 단과대학 불교 동아리가 창립됐다. 동국대는 30일(화) 경영대학 불교동아리 ‘다붓다붓’ 창립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30일(화) 16시30분 동국대 정각원에서 봉행된 경영대학 불교 동아리 ‘다붓다붓’ 창립법회에 참석해 청년불자로서 부처님 말씀을 실천할 것을 서원했다.  ‘다붓다붓’창립회원은 총 105명으로 구성됐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 스님은 불교동아리 운영 활성화 기금으로 1천만 원을 전달했다.  

 

불교동아리를 지도할 지도법사와 지도교수 위촉식도 진행됐다. 지도법사에는 무진 스님(동국대 일반대학원 선학과 석사과정), 지도교수에는 동국대 경영대학 학장 정욱 교수, 경영학과 임성묵 교수, 회계학과 박청규 교수, 경영학과 전승우 교수가 위촉됐다.

 

경영대학 불교동아리 대표 최윤정 학생은 “다붓다붓은 불교사상을 중심으로 한 경영윤리를 깊이 공부할 것”이라며 “명상, 차담 등을 통한 내면의 평화를 찾는 활동들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동국대 경영대학 불교동아리 ‘다붓다붓’ 창립법회

 

이사장 돈관 스님은 “여러분 모두 보편타당한 진리를 추구하며 지혜로운 동국인이 되길 기대한다”며 "학생으로서의 역할, 동국인으로서의 역할, 한국불교 중흥을 위해 큰 역할을 해달라” 고 밝혔다. 

 

윤재웅 총장은 “여러분과 함께 부처님 곁에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세상 삶의 현실적 원리 원칙과 부에 대해 깊이 공부하는 경영학도들이 부처님 사상을 공부하면 더 훌륭한 경영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창립법회에 참석한 불교동아리 ‘다붓다붓’ 구성원들은 발원문 낭독 및 전법선언을 제창했으며, 이사장 돈관스님과 윤재웅 총장은 학생들 인사를 나누며 단주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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