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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연구소-불교신문 공동 기획, <사찰, 이야기를 담다> 연재

등록일 2024.04.24. 작성자 김지우 조회 204

사찰, 대중친화적 문화공간으로 한걸음 더 
한국문학연구소 불교신문 공동 기획, <사찰, 이야기를 담다> 연재 중 

 

한국문학연구소 불교신문 공동 기획, <사찰, 이야기를 담다> 연재

 

 

문화학술원 한국문학연구소의 <사찰, 이야기를 담다> 기획칼럼이 불교신문에 연재 중이다.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총 24회로 기획된 해당 연재는 ‘사찰’을 테마로, 문화공간으로 사찰이 가진 다양한 이야기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어 대중들에게 소개한다.

 

현재 7회까지 연재되었으며 개운사, 해인사, 중대사, 석왕사, 호압사, 관악·청계·수리산 사찰, 청룡사의 이야기가 시대를 넘나들며 지면을 통해 펼쳐진다. 댓글에서 “한 시대와 함께 번갈아 가며 융성했던 儒·佛의 만남을 사라진 절의 자취를 통해 더듬어 볼 수 있어 좋았다”거나 “병자호란 당시 나라를 지키는 저항기지로 조명된 모습이 인상 깊었다”는 등의 호의적인 반응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문학연구소의 김상일 소장은 “사찰은 ‘불교’를 수행하고 강학하는 종교적 성소이자 한국의 전통문화를 언급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문화공간이자 사회적 교류의 장”임을 강조했다. 더불어 “대중들이 이번 연재를 통해 사찰을 가깝게 여길 수 있기를 바라며 사찰이 “문화콘텐츠의 보고이자 무대로 주목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당 연재는 매달 둘째, 넷째 주 목요일에 불교신문의 기획연재란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12월까지 진행되며 총 24곳의 사찰과 관련한 역사, 문학, 유불 교유, 전쟁, 음악, 고문서, 출판 등의 다양한 이야기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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