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청소년 영화캠프 및 학술세미나’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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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총장 윤재웅)는 동국대 영상문화콘텐츠연구원(원장 이강석)이 중구문화재단에서 시행하는 ‘청소년 영화캠프 및 학술세미나’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월)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동국대 영상문화콘텐츠연구원은 올해 6,85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최근 국내 영상콘텐츠 시장은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으나, 청소년 기반의 교육이 미흡하다는 우려도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청소년 영화캠프 및 학술세미나’ 사업은 청소년의 교육 기회 수요와 동시에 문화 행정의 실효성을 기반으로 올바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 됐다.
동국대 영상문화콘텐츠연구원이 ‘청소년 영화캠프 및 학술세미나’ 사업에 선정된 배경에는 2021년부터 청소년에게 영상콘텐츠 제작 경험을 제공해왔으며, 교육 전문성 및 활성화에 필요한 교육 인프라를 보유한 점이 크게 작용됐다.
‘청소년 영화캠프 및 학술세미나’ 사업은 매년 많은 수의 초중고 청소년들이 지원하고 있으며 이중 30여명을 선별해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캠프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이수 시 동국대 영상문화콘텐츠연구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동국대 영상문화콘텐츠연구원은 영상전문 인력 및 인프라를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참여형 교육 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복지를 제공함으로써 앞으로도 교육복지 수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