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 제9기 모집
21세기 기업 경영에 필요한 핵심 역량 ‘문화리더십’ 갖춘 경영자 양성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원장 정달영)에서 21세기 기업 경영에 필요한 핵심 역량인 ‘문화리더십’을 갖춘 경영자 양성을 위한 제9기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ACA)>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제9기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ACA)>은 기존 교육 과정에서 예술과 만나는 즐거움에 더 집중해 이목을 끌고 있다. 가장 큰 강점은 차별화된 프로그램 구성과 강사진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현시대의 트렌드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예술' 자체에 더 가까이하는 구성적 재편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교육 프로그램은 대략 9개 그룹인 ▲건축 ▲미술 ▲음악(클래식, 전통, 재즈, 대중) ▲무용 ▲교양 ▲미학 ▲인문학&패션 ▲미주(美酒)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본 과정은 ‘고급 취향의 어른들을 위한 복합 문화예술 특강’ 컨셉으로 기획됐다. 기존의 수동적 강연 형태에서 벗어나, 강연의 특성이 가장 잘 반영되고 의미가 깃든 공간에서의 경험형 강연도 함께 진행된다. 조영란 주임교수는 “각 분야의 리빙 레전드(a living legend)들이 원우들에게 ‘구별되는 예술철학’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9기의 강사진에는 ▲건축가 조병수 ▲사진작가 김용호 ▲패션큐레이터 김홍기 ▲대중음악 전문 동아일보 기자 임희윤 ▲소설가 김중혁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제9기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ACA)>은 4월 19일(수) 수업을 시작으로 11월 8일(수)까지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강의실에서 매주 수요일 (18:30~21:00, 2강좌) 저녁 강의가 진행된다. 접수 기한은 4월 14일까지이며, 합격자는 개별 통보한다.
정달영 원장은 “원우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지원과 개발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은 1995년 우리나라 최초로 개원한 예술대학원으로, 급변하는 현대사회의 흐름에 따라 사회 지도자들에게 요구되는 창조적 역량을 키우는 데 기여하고 있다. 지난 8년 동안, 매 기수 50명 이상의 원우가 꾸준히 수료하고 있다. 특전으로, 과정 수료 이후에도 수업 재수강을 원하는 경우 청강할 수 있는 권한을 제공한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문화예술 교육을 제공하자는 본 과정의 취지에 알맞도록, 개인의 문화예술 이해도 향상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접목에도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