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2021 경기도 청년 연구 공모사업 선정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사회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금강불괴」팀이 ‘2021년 경기도 청년 연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화) 밝혔다.
이재민(대학원 18), 변재희(사회 19), 박찬용(사회 20) 등 사회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금강불괴」팀의 연구주제는 <경기도 청년의 건강 행위와 불안정성 : 지역, 세대,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른 격차>다. 이번 선정으로 500만 원의 연구비를 경기복지재단으로부터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한다.
사회학과도 선정된 학생들을 격려하고 양질의 연구수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장학금 10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변재희 학생은 “학과에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국대 사회학과는 전공 내에 주요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는 저출산, 고령화, 다문화, 지역사회, 4차 산업혁명 트랙 교육과정을 설치, 연구 설계는 물론 직접 수행하고 분석할 수 있는 다양한 실습교과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경기복지재단 경기도 청년지원사업단은 「경기도 청년 기본조례」 제17조에 따라 해당 학생들의 연구결과를 경기도 청년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