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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태국 수산 공무원 초청 연수 진행… ‘KOICA 글로벌연수사업’ 순항

등록일 2026.10.20. 조회 49

남은영 동국대 국제개발협력센터장과 태국 수산국 공무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남은영 동국대 국제개발협력센터장과 태국 수산 분야 공무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 글로벌연수사업의 일환으로 태국 수산 분야 공무원을 초청해 방한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20일(목) 밝혔다.

 

이번 연수는 KOICA가 지원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2026-태국 수산물 수출입 관리 시스템 역량강화'(2026~2028)의 1차년도 과정이다. 동국대 국제개발협력센터(센터장 남은영, 글로벌무역학과 교수)가 사업을 수행하며, 태국 수산국(Department of Fisheries, DoF) 등 수산 행정을 담당하는 태국 공무원 17명이 지난 10월 11일 입국해 10월 24일까지 2주간 연수받고 있다.

 

사업은 한국의 수산물 수출입 관리 제도와 운영 경험을 태국과 공유해 태국 수산 행정의 제도·기술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세계 주요 수산물 수출국인 태국의 ‘수출입 관리 체계 선진화’를 지원하는 동시에 양국 간 수산물 교역의 안전성과 신뢰 기반을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하며, 연수는 수산물 수출입 관리를 주제로 한 전문가 강의와 사례 연구, 유관 기관 현장학습 등으로 구성됐다.

 

동국대 국제개발협력센터는 올해 KOICA 태국 수산 사업을 비롯한 신규 ODA 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며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국제개발협력과 연결하는 거점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남은영 센터장은 "이번 연수는 한국이 쌓아온 수산물 수출입 관리 경험을 태국과 나눠 양국 수산 교역의 신뢰 기반을 넓히고, 동국대가 국제개발 협력의 거점 대학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개발 협력은 상대국의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우리 산업과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넓히는 일인 만큼, 공통의 문화 자산 위에서 전문 지식과 마음을 함께 나누는 연수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국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2028년까지 후속 연수를 진행하며 태국 수산 행정의 제도 개선과 전문인력 양성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