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행사

동국대학교, 제3회 제약혁신기술 GMP 국제세미나 개최

등록일 2026.10.21. 조회 43

제약 제조·품질관리 분야 AI 활용 및 GMP 업무 자동화 전략 공유
산학연 관계자 150여 명 참석… 2027학년도 1학기 대학원 신입생 모집

 

 

동국대학교 약학연수원(원장 권경희)은 10월 20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제약 제조·품질관리 현장의 AI 활용 사례와 GMP 업무 자동화 전략’을 주제로 제3회 제약혁신기술 GMP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품질과에서 지원하고 동국대학교 약학연수원· 일반대학원 제약바이오산업학과 ·식품의료제품 규제정책학과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산학연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제약 제조와 품질관리 현장의 AI 전환 전략과 적용 사례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VMS Solutions 유석규 부대표는 AI Agent 기반 생산운영 플랫폼과 기업의 AI 전환(AX) 전략 및 도입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생산계획, 자재관리, 설비운영 및 공급망 관리를 통합하고, 경험 중심의 의사결정을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자동화 체계로 전환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인터페이스정보기술 박준규 대표는 GMP 데이터 완전성(Data Integrity, DI)의 중요성과 품질관리 현장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품질데이터 통합관리 및 업무 자동화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AI 기반 실험실 지능형 어시스턴트(LIA)를 시연하며 품질관리 분야의 AI 전환 실행 로드맵을 소개했다.


Aizon의 Toni Manzano(토니 만자노) 박사는 ‘AI Applications in Drug Manufacturing’을 주제로 미국 FDA와 유럽의 AI 관련 규제 동향 및 실제 제조공정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AI를 활용한 공정변수 분석, 지속적 공정검증(CPV), 수율 향상 및 품질 안정화 사례를 통해 AI의 활용 가능성과 함께 GMP 규제에 부합하는 데이터 관리 및 AI 모델 검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Christoph Köt(크리스토프 쾨트)는 ‘AI in GMP Manufacturing’을 주제로 제조공정의 실시간 품질 예측, 일탈관리 자동화 등 다양한 AI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GMP 환경에서 XAI(eXplainable AI)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서는 기술적 성능 뿐만 아니라 경제적 타당성, GMP 적합성, 조직의 변화관리 및 인간의 감독 역량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3회 제약혁신기술 GMP 국제세미나 개최

 

이번 세미나의 연구책임자인 권경희 약학연수원장은 “AI는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적인 경영혁신 과제”라며 “제조·품질관리 현장에 AI를 적극적으로 접목해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가 산업계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제약바이오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국대학교 특성화대학원 제약바이오산업학과와 일반대학원 식품의료제품 규제정책학과는 2027학년도 1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제약바이오산업학과는 규제과학·품질경영·글로벌 제약바이오 경영 분야를, 식품의료제품 규제정책학과는 식품·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규제정책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식품의료제품 규제정책학과는 석사·석박사통합·박사과정을 운영한다.


장학금은 제약바이오산업학과 전일제 학생에게 최대 등록금 전액, 부분제 학생에게 최대 30%까지 지원하며, 식품의료제품 규제정책학과 전일제 신입생은 첫 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수업은 서울캠퍼스에서 평일 저녁과 토요일에 진행된다. 원서 접수는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이며, 동국대학교 대학원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