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G]동국대, ‘서울 AI·인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개강
박서진 미래융합교육원장, “AI 시대, 중장년의 경험과 지혜를 콘텐츠 자산으로”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7일(목), 서울캠퍼스 혜화관에서 ‘서울 AI·인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마이크로디그리(MD) 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서울시 평생학습 사업인 ‘서울마이칼리지’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디지털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AI시대 중장년층의 새로운 직업 역량과 퍼스널 브랜딩을 지원한다.
이날 입학식에는 교육생과 강사진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과정별 주요 강사진으로는 행복라이프코칭 분야의 이지성 교수, AI 활용 분야의 유한하 교수, 한류 콘텐츠 브랜딩 분야의 정윤길 교수 등이 있다. 정윤길 교수는 이날 특별강연 ‘AI 시대, 지혜를 브랜드로 만드는 기술’을 통해 “생성형 AI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개인의 경험과 철학, 전문성을 콘텐츠 자산으로 전환하는 도구”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성형 AI와 인문학 콘텐츠를 융합해 ‘AI 시대형 인문 크리에이터 양성’이라는 차별화된 교육 방향을 제시해 중장년층의 직업 전환, 창업, 개인 브랜드 구축을 지원한다. 교육생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은 물론, 코칭·브랜딩·한류 콘텐츠 기획 등 다양한 영역을 융합적으로 학습하게 된다. 단순한 AI 기술교육을 넘어, 학습자의 삶의 경험과 전문성을 디지털 콘텐츠로 전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실전형 평생교육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교육과정은 총 3개의 모듈형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으로 운영된다. 지난 14일 시작된 ‘행복라이프 코칭’ 과정을 시작으로, 7월에는 ‘AI 활용’, 9월에는 ‘한류 콘텐츠 브랜딩’ 과정이 순차적으로 개설된다. 각 모듈 이수 시 대학 명의의 마이크로디그리 이수증을, 3개 과정 모두 이수하는 경우 ‘서울 AI·인문 크리에이터’ 통합 마이크로디그리를 수여한다. 대학은 모듈별 종료 시점마다 추가 모집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서진 동국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AI 기술에 인문학적 통찰과 삶의 경험을 결합해 새로운 사회적 가치와 개인 브랜드를 창출하도록 지원하는 혁신적 평생교육 모델”이라며 “중장년층이 디지털 시대의 수동적 소비자가 아닌 능동적 창작자이자 콘텐츠 생산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신청과 추가 모집 관련 정보는 서울시 평생학습포털 ‘서울마이칼리지(https://sll.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