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중앙도서관, 함평 용천사에 불교서적 646권 기증
총 누적 기부 권수 1,367권… 지역 사찰도서관 자료 확충 및 불교 독서문화 활성화 기대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21일(금) 전남 함평군 해보면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용천사에 불교서적 646권을 전달하는 기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증은 지난해 11월 8일(금) 721권을 기증한 데 이은 두 번째 기증으로, 이번 기부까지 총 1,367권이 용천사 사찰도서관에 전달됐다.
이번에 제공된 도서에는 신수대장경, 한국불교전서, 현토 역해 신화엄경논론 등 교학 수행과 수행자 독서 활동에 도움이 되는 주요 불교 경전과 연구서가 다수 포함됐다. 기증 도서는 동국대 교직원과 불자들이 중앙도서관에 헌서한 자료 중 사찰에서 활용 가치가 높은 불교서를 선별했다.
이번 기증을 계기로 지역 사찰도서관의 자료 확충과 불교 독서문화 활성화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장 정도스님은 “도서관에 소장된 불교 문헌이 사찰로 전달되어 스님들과 수행자들이 교학 수행에 직접 활용할 수 있게 된 점이 뜻깊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찰이 참여할 수 있도록 불교서 기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천사(주지 혜용 스님)는 "소중한 자료가 사찰도서관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