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HUSS 컨소시엄 업무협약 체결
5개 대학 컨소시엄… 3대 종교 기본이념 바탕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가 가톨릭대학교, 동의대학교, 우송대학교, 전주대학교 4개 대학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한국 사회가 당면한 갈등들을 극복하는 ‘포용사회’ 구축을 위해 교류 협력을 강화한다.
5개 대학은 지난 4월 9일(수) 오전 9시 30분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다양한 갈등 극복을 위한 포용사회 구축’을 목표로 2025년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HUSS)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5개 대학 컨소시엄은 3대 종교(불교, 천주교, 기독교)의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대학 간 융합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공유·협력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약속했다. 협약은 사회가 당면한 다양한 갈등을 중재하고 해소하면서, 사회적 포용성을 높이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윤재웅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대학의 건학이념 실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학 간 교류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포용성 높은 사회가 되는데 필요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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