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식

동국대 BMC창업보육센터-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간담회 개최

등록일 2025.03.21. 조회 130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 논의

 

악수를 나누는 고양특례시의회의장과 BMC부총장

 

창업지원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 BMC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진식)는 지난 13일(목) 바이오메디캠퍼스에서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과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양특례시의 자족도시 성장과 지역 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센터 내 입주한 스타트업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BMC창업보육센터는 2011년 설립 이래 경기 북부 지역의 대표적인 창업 허브로 자리매김하며, 바이오·메디컬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창업 기업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또한, 2024년 경기도 지정형 창업혁신공간으로 선정되어 북서부권역(고양, 파주, 김포)의 창업 생태계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최근 경기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성정석 동국대학교 BMC부총장은 "동국대학교 BMC창업보육센터는 혁신 창업의 메카로 발전하여 고양시가 진정한 자족도시로 성장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이라는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창업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바이오·메디컬 분야를 중심으로 한 특화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입주 기업들의 혁신적인 기술 개발 사례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 "고양특례시의회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BMC창업보육센터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지역 내 산·학·연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동국대학교의 교육 및 연구 역량과 고양시의 행정 지원, 그리고 다양한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창업 기업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보기] 동국대 BMC창업보육센터-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간담회 개최

동국대학교 챗봇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