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제12회 수료식 성료
- 화쟁형 미래사회 리더 166명 배출
-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 경기지역 대표 STEAM형 융합 영재교육 기관 발돋움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 과학영재교육원(원장 금나나)은 지난달 21일(토)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BMC) 상영홀에서 ‘제12회 과학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응렬 동국대 교무부총장을 비롯해 김대영 바이오메디캠퍼스 행정처장, 지도교수들이 참석하고, 수료생 166명 및 학부모 포함 약 450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수료식에서는 중등 사사과정 임주원 학생(도래울중학교) 외 165명의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발급했으며, 동국대학교 총장상 및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 고양시장상, 과학영재교육원장상 등 다채로운 시상을 통해 한 해의 성과와 노고를 격려했다.
최응렬 교무부총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1년간 교육 및 연구과정을 성실하게 따라와 준 수료생 모두가 자랑스럽다”라며,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에서 체득한 창의·융합적 사고와 소통 능력을 신장해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대영 행정처장은 “미래 4차산업혁명 사회를 선도할 166명의 수료생이 자랑스럽다”라며 수료생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했다. 또한, “한 해 동안 학생들이 원활히 교육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 성원을 보내주신 학부모님들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감사 인사를 함께 전했다.
금나나 원장은 “영재학생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항상 도전하는 것”이라며, “입학할 때의 초심과 연구하며 느낀 즐거움을 간직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는 참된 지식인이 되기를 응원한다”라고 학생들의 앞날을 격려했다.
한편,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은 2013년도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과학창의재단)가 지원하는 전국 27개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으로 설립되었으며 2022년 평가 A등급 획득, 2024년 「STEM+I 생각교실 프로그램」 운영 등 경기지역 대표 STEAM형 융합 영재교육 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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