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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2024년 연구시설·장비비 통합관리제 시행기관 선정

등록일 2024.12.05. 작성자 최윤호 조회 237

동대 전경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동국대 산학협력단(단장 이경)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4년 연구시설·장비비 통합관리제 시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지난 2일 발표했다.

 

‘연구시설·장비비 통합관리제’는 국가연구과제를 통해 지원된 연구시설·장비비(유지·보수비)를 별도의 통합관리계정에 적립하는 제도다. 이 제도를 통해 연구 기간 종료 후에도 필요에 따라 연구시설과 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연구 기관은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연구 인프라 관리가 가능해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4년 6월부터 10월까지 서류 심사와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동국대학교를 포함한 전국 4개 기관을 신규 시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들은 내년 1월 1일부터 연구시설·장비비 통합관리기관으로 정식 운영된다.

 

이경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은 "이번 통합관리제 시행기관 지정은 우리 대학의 연구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인프라 개선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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