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BMC창업보육센터, 2024년 경기도 지정형 창업혁신공간 선정
지속 가능한 창업 지원 체계로 경기 북부 대표 창업 허브 도약
동국대학교 BMC창업보육센터는 2024년 경기도 지정형 창업혁신공간으로 선정되어 25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정서 수여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동국대 BMC창업보육센터는 북서부권역(고양, 파주, 김포)에 선정되어 경기도 창업 생태계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동국대 BMC창업보육센터를 포함해 지정형 창업혁신공간으로 지정된 12개소의 센터장, 담당자와 유관 기업 및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의 창업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경기도 전역의 창업 생태계를 촘촘히 지원하고 창업 문화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동국대 BMC창업보육센터는 바이오·메디컬 스타트업의 조밀하고 빠른 성장과 경기 북부 지역에서의 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훈선 동국대 BMC창업보육센터장은 "이번 지정형 창업혁신공간 선정은 경기도 내 창업 혁신 공간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경기 북부의 대표적인 창업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국대 BMC창업보육센터는 경기도 고양에 위치하며 2011년 당시 전국 최대 규모로 설립된 기관이다. 현재 바이오·메디컬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창업 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초기 창업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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