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첨단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반도체, 이차전지 분야) 사업 선정
반도체 및 이차전지 분야 첨단산업 인재양성에 5년간 150억 원
동국대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첨단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 신규 대학으로 선정됐다.
동국대는 반도체(사업단장 장재원 (시스템반도체학부 교수)) 및 이차전지(사업단장 남경완(에너지신소재공학과 교수))등 두개 분야에 동시 선정되어 5년간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첨단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는 첨단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신속하게 양성하기 위해 대학의 경계를 허물고 기업과 공동으로 개발·운영하는 단기 집중 교육과정을 대학생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우리 대학은 향후는 5년(3년+2년)간 분야별 매년 최대 15억 원을 지원받아 교원 채용 및 실습 등 기반 시설 구축 등을 수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직무분석 △교재 개발 △강사 운영 등 참여기업과 함께 수준별 단기 집중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한다. 해당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은 소단위 학위(마이크로디그리) 등의 인증을 받아 관련 분야 취업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부트캠프 사업을 통해 우리대학은 관련분야 유수 기업과의 협업 등 대학 밖 자원을 적극 활용을 통해, 산업계에서 원하는 첨단산업 분야 인재를 양성 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