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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첨단분야 정원 45명 증원

등록일 2023.04.28. 작성자 관리자 조회 912

첨단분야 정원 45명 증원

 

동국대(총장 윤재웅)가 27일 발표한 교육부 2024학년도 일반대학 첨단분야 정원배정 결과 발표에서 미래차·로봇 분야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45명을 순수 증원하게 됐다.

증원된 정원은 올해 수시부터 선발, 2024학년도 신입생으로 입학하게 된다. 동국대 입학정원은 2,823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교육부는 국가 핵심 산업인 반도체 등 첨단 분야에 인재 공급을 위해 첨단학과의 입학정원을 늘릴 수 있도록 규제를 풀기로 하고, 이번 정원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21개 첨단분야를 분야별 유사성과 신청규모를 고려해 6개 심사분야로 나누고, 분야별로 심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정원배정 대상 학과를 선정했다.

심사는 △특성화‧지역산업‧관련 학과 간 연계 △교육과정 개편 △교원확보 우수성 △실험‧실습기자재 보유여건 등 4개 기본지표와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학과 간 연계융합 노력 등 대학의 의지를 고려해 이뤄졌다.

동국대는 이번 첨단분야 정원 증원을 토대로 지능형로봇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특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이번 정원 증원의 대상인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는 2024년부터는 AI융합학부와 연계 협업하여 지능형 로봇 융합전공을 신설하고 로봇과 AI가 결합된 첨단분야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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