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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서울국제명상엑스포’ 개최

등록일 2022.06.17. 작성자 관리자 조회 893

제3회 서울국제명상엑스포 개최

제3회 서울국제명상엑스포 개최

 

동국대(총장 윤성이)가 명상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나선다.

동국대는 ‘서울국제명상페스티벌’에서 ‘서울국제명상엑스포’로 명칭을 변경해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3일간 제3회 서울국제명상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명상, 새로운 세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함께한다. 명상을 통한 개인의 건강과 행복을 사회와 국가로의 확산에 기여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취지다.

동국대 식품생명공학과 금나나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첫날 개막식은 ▲인트로 영상 상영 및 개회선언 ▲동국대 윤성이 총장 개회사 ▲동국대 이사장 성우스님 치사 ▲문화체육부 장관 및 서울시장 축사 ▲행사 메인 영상 상영 ▲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윤성이 동국대 총장은 이날 개막식 개회사에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지난 2년 반 동안 힘겨운 날을 보냈다”며 “바로 이러한 때 불교의 전통 수행법인 명상이 지치고 아픈 사람들의 심신을 치유하는 최고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명상의 세계화를 선도하는 동국대는 이번 서울국제명상엑스포를 통해 명상의 가치를 공유하고 명상의 위대함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자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성우스님은 치사를 통해 “명상은 많은 현대인들을 고통과 번뇌의 괴로움에서 행복의 길로 인도하는 수행방법”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변의 많은 이들이 우울과 불안, 분노 등으로 힘들어 할 때 ,불교 명상의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하여 몸과 마음의 평안을 선물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밝고 활기찬 내일을 마지할 수 있도록 모두 한마음으로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학술과 문화, 체험, 산업, 명상놀이터, 명상도서관 등 6개 카테고리, 14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오프닝 공연 ▲국/내외 세계적 석학 참여 명상 콘퍼런스 ▲VR 명상 기기 활용 명상 체험 ▲명상도서관 등 언제 어디서나 일상에서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명상법과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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