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식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동국대 현장 방문

등록일 2022.03.22. 작성자 관리자 조회 960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동국대(총장 윤성이)를 방문했다.

동국대는 유은혜 부총리가 2022학년도 1학기 학사 운영 상황과 방역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21일(월) 동국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윤성이 총장의 안내로 강의실로 이동한 유은혜 부총리는 대면강의 진행 현황을 참관했다. 이후, 교내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관련 학교 측 방역대응 상황을 두루 점검했다. 이어 마련된 간담회에서는 대학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국대는 2022학년도 1학기부터 40인 이하 이론 강의 및 실험・실습・실기 강의는 대면 수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40인 초과 이론 강의에 대해서는 비대면 또는 대면과 비대면을 혼용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국대는 수업의 질 제고와 학생들의 학습성과 달성을 위해 학교・학생대표・교수대표로 구성된 원격수업관리위원회를 운영하고, 총학생회가 중심이 되어 사이버폴리스 제도를 운영하며 비대면 수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확진자 관리를 위해 ▲교내 코로나19 신고센터 개설 ▲코로나19 검사소 설치 ▲코로나19 전용홈페이지 구축 ▲방역소독 ▲강의실 및 식당 칸막이 설치와 거리두기 등을 지원해 왔다.

간담회에서 윤성이 총장은 “동국대는 지난 2년간 전례 없는 코로나19 상황에 빠른 대처로 변화하는 교육환경을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 비대면 수업과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다양한 대책방안을 마련해두고 있다”며 “그럼에도 소외되는 분야인 비교과 영역에 대한 지원과 학내 입점업체에 대한 지원책도 함께 고민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유은혜 부총리는 “코로나19 위기가 끝나지 않은 만큼 대학에서 학교 안전을 위한 철저한 방역대응과 현장 상황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교육부에서 다양한 현장 의견들을 종합하면서 말씀해주신 사항들도 전체적으로 고민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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