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2021년 상반기 주요 문예지 신인상 석권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동국문학’이 2020년 주요 문학상 수상자 및 신인 작가들을 다수 배출하며, 다시 한 번 저력을 입증했다.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동국문학’이 2021년 상반기 주요 문예지 신인상을 석권했다.
『현대문학』과 『창작과 비평』, 『문학동네』는 문학 지망생들에게 최고의 등용문으로 손꼽힌다. 이런 주요 문예지의 신인상을 한 대학 출신들이 차지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특히 『문학동네』와 『창작과 비평』 은 시, 소설, 평론 등 신인상 전 부문을 우리대학 대학원 출신들이 차지해 더 눈길을 끈다.
예소연(대학원 국문과 석사과정 수료, 본명 전소연) 동문은 『현대문학』 신인상 소설 부문, 남현지(대학원 국문과 박사과정 수료) 동문은 『창작과 비평』 신인상 시 부문, 성혜령(대학원 국문과 석사과정 수료, 본명 이혜령) 동문은 『창작과 비평』 신인상 소설 부문에 당선됐다.
또한 김주원(대학원 국문과 박사과정 졸업, 본명 김은석) 동문은 『창작과 비평』 신인상 평론 부문, 변윤제(대학원 국문과 박사과정 수료, 본명 이상우) 동문은 『문학동네 신인상 시 부문, 나인경(대학원 국문과 석사과정 졸업, 본명 소혜령) 동문은 『문학동네』 신인상 소설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