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식

“우리가 새로운 동감입니다. 여러분 사랑해요!”

등록일 2020.06.16. 조회 7277

올해 동감 선발은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늦게 진행됐습니다. 동감의 주요 활동인 캠퍼스투어도 1학기 동안 진행되지 않았으며, 419등산대회 등 각종 행사 의전활동도 취소되었습니다. 하지만 동감 선발 공고가 나가고 예년보다 많은 학생들이 지원을 해 동감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는데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4명의 새로운 동감을 여러분에게 소개합니다.

우리가 새로운 동감입니다. 여러분 사랑해요
▲강정원(경영학과), 김민지(중어중문학과), 김지윤(경영정보학과), 박유진(경영학과), 오우석(법학과), 이연서(영어영문학부), 이예지(영어영문학부), 이재우(경찰행정학부), 이재원(체육교육과), 이현지(영어영문학부), 조시원(북한학과), 조하늘(정치외교학과), 조현호(광고홍보학과), 홍서연(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대사가 새롭게 여러분에게 인사드립니다.

동감15기 대사들은 여름방학동안 스피치와 이미지 메이킹, 의전방법 등에 관한 교육을 받을 예정이며, 2학기부터 다시 시작될 캠퍼스투어 진행 준비로 바쁜 여름을 보낼 것 같습니다. 홍보대사 동감15기의 활기찬 활동을 기대합니다. 새로운 홍보대사 동감15기를 사랑해주세요.!

다음은 새내기 동감과 나눈 일문일답입니다.

Q. 어떤 동감이 되고 싶으세요?
- 동감할 줄 아는 동감이 되고 싶습니다. ㅎㅎ. 저 혼자 잘난 체하며 잘하고 있다는 생각을 갖는 것은 최악의 홍보대사라고 생각합니다. 캠퍼스투어를 할 때는 투어생의 마음을, 의전행사를 할 때는 귀빈의 마음 등 항상 상대방을 염두에 두고 활동하는 동감이 되고 싶습니다! (강정원)

- 저는 매화같은 동감이 되고 싶습니다. 매화는 봄의 시작을 가장 먼저 알리는 꽃입니다. 저는 동감에서 누구보다 먼저 앞서서 동국대학교를 빛내기 위해 힘쓰는 홍보대사 동감이 되고 싶습니다. 매화향은 한국인에게 가장 친근한 향기 중 하나입니다. 저는 학우분들께 친근한 동감이 되고 싶습니다. 매화향을 맡으면 포근함을 느낄 수 있듯이 학우분들에게 따뜻함과 포근함을 주는 동감이 되고 싶습니다. (이현지)

-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저를 보고 동국대학교에 오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그런 홍보대사가 되고 싶습니다. 동국대학교에 대한 자부심이 큽니다. 저의 자부심은 동국대학교인 만큼 저 또한 동국대학교의 자부심이 될 수 있는 동감의 일원이 되고 싶습니다. (홍서연)

Q. 동감 활동 가장 하고 싶은 활동은 무엇인가요?
- 스피치교육과 캠퍼스투어가 가장 기대됩니다. 일대일 대화는 자신 있지만, 아직까지 다수의 사람들 앞에서 무리를 이끌며 발표를 진행하는데 미숙한 부분이 있습니다. 동감에서 지원해주는 전문적인 교육과 많은 실전 경험을 통해 이 부분을 개선하고 싶습니다. 캠퍼스투어를 할 때면 성장한 저의 모습을 느끼며 스스로 뿌듯해 할 것 같습니다. (이재원)

- 아무래도 동감의 주요 업무인 캠퍼스 투어 진행을 가장 해보고 싶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못할까봐 걱정했는데 9월에 재개한다고 해서 정말 다행입니다.(오우석)

Q. 어떤 이유로 동감이 되도 싶었는지요?
- 대학교 원서를 쓰기 전 동국대 유튜브 채널에서 동감에 대한 영상을 보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학교를 위해 봉사하는 모습이 멋지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동감 활동을 통해 나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예지)

- 동감대사님들과 같은 설득력 있는 목소리와 자신감 있는 자세는 저에게 필요한 자질이었습니다. 저는 동감을 마냥 존경하는 것이 아니라 제 꿈으로 다가갈 수 있는 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꿈을 이루는데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2년 동안 동감으로 생활하면서 기를 리더십과 신뢰 가는 이미지는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홍보대사는 제가 고등학교 때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으로 버켓리스트에 있었습니다. 저에게 동경의 대상이기도 하였기에 꼭 이루고 싶었습니다! (조시원)

-저는 2학년에 올라가며 좀 더 넓은 환경에서, 더 다양한 사람들과 좀 더 의미있는 대학생활을 해나가고 싶었습니다. 동감 활동은 저의 활동 반경을 넓혀주는 동시에 타 과분들, 나아가 타 대학의 홍보대사분들과 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그러한 저의 소망을 가장 잘 실현해 줄 수 있는 활동이었습니다. 또한, 저는 과거 고교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적이 있는데, 멘토링 이후 어떤 학생분께서 제게 덕분에 동국대학교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며 고맙다고 말씀하신적이 있습니다. 그 때 느낀 뿌듯함이 너무나 커, 이를 계속 느끼고 싶었는데 동감은 캠퍼스 투어 등의 활동을 통해 그러한 뿌듯함을 계속 느낄수 있게 해주는 단체였습니다. 때문에 동감이 되고 싶었습니다. (조하늘)

Q. 앞으로의 각오 한마디?
- 처음마음 그대로 야망을 전하는 홍보대사 동감이 되고 싶습니다. 부족한 점은 스스로 채우려고 노력하며, 선배님들께 많이 배워서 자랑스러운 동감이 되겠습니다! (이재우)

- 고등학교 때 학생회장도 해보고 홍보모델도 해보며 학교를 대표하는 경험을 해봤습니다. 고등학교에서도 많은 무게를 느꼈는데 규모가 더욱 큰 대학교라면 책임감의 무게 또한 더욱 무거워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의 경험을 살려 동감의 모든 대사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존재가 되겠습니다. 동감 면접을 준비할 때 정말 너무 간절했었는데 지금 동감이 된 이후에도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책임감의 무게를 알고 동감을 알리도록 파이팅 하겠습니다.! (조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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