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18년-19년도 우수사업 계속 선정, 이낙연 국무총리 내방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12월 13일(금) 오후, 우리대학 가정교육과에서 위탁운영 중인 서울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서울중구 가족센터, 센터장 정주원) 내방했다.
이번 내방은 서울중구가족센터가 18년도, 19년도 지속해서 2개 부문 우수사업 선정 격려와 다문화가족지원 정책의 개선이나 보완의 현장소통을 위해 이루어졌다.
이 총리는 정주원 센터장으로부터 센터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센터직원, 결혼이주여성 등 다문화 가족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지난해 서울중구 가족센터가 받은 우수사업 소개에 관심을 나타냈다.
서울중구 가족센터는 2018년도 가족생활지원 부문과 공동체의식함양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9년 올해는 한부모가족역량강화 사업과 주민주도형 돌봄공동체 우수사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중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건강가정기본법’과 ‘다문화가족지원법’을 근거로 여성가족부와 서울시 중구청의 위탁을 받아 2006년부터 우리대학 가정교육과가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중구 내 다양한 가정의 문제발생을 예방하고 건강한 가족을 위해 ▲가족교육 사업 ▲가족돌봄 및 문화사업 ▲가족상담사업 ▲특성화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우리대학 가정교육과는 서울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운영을 인정받아 지난해 7월부터 2021년까지 서울시 중구와 제 5차 위탁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