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연계, 산학협력 우수사례의 공유 및 성과확산을 위한 「2019 동국 산학협력 페스티벌」이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원흥관 3층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우리대학 LINC+사업단(단장 이의수) 주최로 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서울특별시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 11월 27일(수)에 열린 오프닝 행사에는 윤성이 총장과 유국현 연구부총장을 비롯해 숭의여대, 서울시 등 지역사회 관계자와 학생, 교직원, 산학협력 사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윤성이 총장은 식사에서 “산학협력을 통한 우리 대학의 교육혁신 성과가 다양한 대외평가를 통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는 학생들이 스스로 열정을 가지고 추진하지 않았더라면 불가능한 성과”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성과가 계속해서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시회를 둘러보는 윤성이 총장, 유국현 연구부총장, 이의수 LINC+사업단 단장
4차 산업혁명시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산학협력’을 주제로 열린 이번 산학협력 페스티벌에서는 ▲화쟁형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 ▲산학협력 교육성과 및 기업·지역사회 협업성과 전시 ▲학생 창업기업 성과 전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및 결과발표회 ▲산학협력 역량강화 프로그램 ▲ 인문사회계열 캡스톤디자인 워크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성과가 29일(금)까지 전시된다.
▲ 산학협력 교육성과 전시회에 참여한 Selper(팀장 김성탁)팀
산학협력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운동 및 재활치료 등을 지원할 수 있는 실시간 동작 피드백 시스템을 제작하여 산학협력 교육성과 전시회에 참여한 Selper(팀장 김성탁)팀은 “학교의 지원을 통해 다양하게 시도하고 경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역량을 길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축사하는 공과대학장 홍성조 교수
한편 행사를 공동주관한 홍성조 공과대학장은 “창의·융합적 사고로 문제를 해결하고 인류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산학협력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말을 전했다.
웹진기자 신승제(법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