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식

소통‧화합 위한 첫 행보‧‧‧BMC 캠퍼스 간담회 개최

등록일 2019.03.26. 조회 2963

 

우리대학은 지난 22일(금) 오후 5시 바이오메디캠퍼스 약학관 강당에서 'BMC 캠퍼스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성이 총장을 비롯해 유국현 기획부총장, 한희원 교무부총장, 대외부총장 종호스님, 정책위원, 생활협동조합 이사장 등 학교 측 인사가 참석했다. 바이오메디캠퍼스 구성원으로는 약학대학 교원 및 학생 대표자, 바이오시스템대학 교원 및 학생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교양강좌, 장학금, 통학버스, 기숙사, 복지시설, 비교과프로그램 등 여러 분야에 대한 BMC구성원들의 애로사항과 개선 건의 사항들이 윤 총장에게 전달됐다. 바이오메디캠퍼스 구성원들은 이날 "BMC가 처한 전반적인 문제나 현안 해결을 위한 위원회 구축 및 마스터플랜이 필요하다"며 "정기간담회 등 BMC 구성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BMC 내 다양한 분야의 문제점들이 반드시 개선, 변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성이 총장은 "통일 시대를 대비하여 고양시와 우리 바이오메디캠퍼스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3월 말 직제개편을 단행하고 BMC 행정처장직을 신설해 현안들을 적극 해결함으로써 지역거점 연구의 허브로서 체계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또한 "바이오메디캠퍼스에 산재한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해 배려와 소통으로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지속적으로 많은 이야기를 듣게 해 달라"고 상호 소통을 당부했다.

이날 BMC 캠퍼스 간담회는 윤성이 총장의 취임 후 진행된 첫 단과대학 간담회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단과대학별 간담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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