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화합 위한 첫 행보‧‧‧BMC 캠퍼스 간담회 개최
우리대학은 지난 22일(금) 오후 5시 바이오메디캠퍼스 약학관 강당에서 'BMC 캠퍼스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성이 총장을 비롯해 유국현 기획부총장, 한희원 교무부총장, 대외부총장 종호스님, 정책위원, 생활협동조합 이사장 등 학교 측 인사가 참석했다. 바이오메디캠퍼스 구성원으로는 약학대학 교원 및 학생 대표자, 바이오시스템대학 교원 및 학생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교양강좌, 장학금, 통학버스, 기숙사, 복지시설, 비교과프로그램 등 여러 분야에 대한 BMC구성원들의 애로사항과 개선 건의 사항들이 윤 총장에게 전달됐다. 바이오메디캠퍼스 구성원들은 이날 "BMC가 처한 전반적인 문제나 현안 해결을 위한 위원회 구축 및 마스터플랜이 필요하다"며 "정기간담회 등 BMC 구성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BMC 내 다양한 분야의 문제점들이 반드시 개선, 변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성이 총장은 "통일 시대를 대비하여 고양시와 우리 바이오메디캠퍼스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3월 말 직제개편을 단행하고 BMC 행정처장직을 신설해 현안들을 적극 해결함으로써 지역거점 연구의 허브로서 체계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또한 "바이오메디캠퍼스에 산재한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해 배려와 소통으로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지속적으로 많은 이야기를 듣게 해 달라"고 상호 소통을 당부했다.
이날 BMC 캠퍼스 간담회는 윤성이 총장의 취임 후 진행된 첫 단과대학 간담회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단과대학별 간담회가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