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18년도 우수사업 선정, 진선미여성가족부 장관내방
우리대학 가정교육과에서 위탁운영 중인 서울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서울중구 가족센터, 센터장 정주원)에 지난 10일,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과 서양호 중구청장이 내방했다.
이번 내방은 18년도 2개 부문 우수사업 선정 격려 및 19년도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의 개선사항 관련 형자 관계자 의경청취를 위해서다.
서울중구 가족센터 라운딩과 센터 소개, 사업설명, 2018년도 우수사업 안내와 참석자 간담회로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이 지난해 서울중구 가족센터가 받은 우수사업 소개에 관심을 나타냈다.
우수사업은 매년 전국에서 190여개 가족센터 프로그램 대상으로 가족관계증진 부문, 가족돌봄강화 부문, 가족생활지원 부문, 공동체의식함양 부문인 총 4부문에서 우수상을 선정한다.
지난해 서울중구 가족센터는 가족생활지원 부문과 공동체의식함양 부문, 두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서울중구를 기반으로 지리적 특색을 활용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가족학교 사업도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나타내기도 했다.
서울중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건강가정기본법’과 ‘다문화가족지원법’을 근거로 여성가족부와 서울시 중구청의 위탁을 받아 2006년부터 우리대학 가정교육과가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중구 내 다양한 가정의 문제발생을 예방하고 건강한 가족을 위해 ▲가족교육 사업 ▲가족돌봄 및 문화사업 ▲가족상담사업 ▲특성화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우리대학 가정교육과는 서울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운영을 인정받아 지난해 7월부터 2021년까지 서울시 중구와 제 5차 위탁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