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건학120주년 기념 축시비 건립 제막식 봉행

▲ 왼쪽부터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 문정희 시인,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9월 21일(월) 서울캠퍼스 팔정도에서 건학 120주년 기념 축시비 건립 제막식을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과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 등 학교 주요 인사들과 문정희 시인(국어국문 66)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 ▲삼귀의 ▲경과보고 ▲식사(윤재웅 총장) ▲치사(이사장 돈관스님) ▲축시 낭송(문정희 시인) ▲사홍서원 ▲제막 ▲기념촬영 ▲폐식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축시비는 건학120주년 기념식에서 낭독·공개된 축시를 축시비로 형상화해, 학교의 역사적 이정표로 보존하는 것이다. 구성원과 방문객이 건학 이념을 되새기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학내 랜드마크로 조성하며, 건학120주년의 감동을 상시적인 문화·예술 공간 구축으로 연계·완결하는 것이 목표다.
축시비는 오석(烏石)으로 제작됐으며, 크기는 시비석 2,640×1,300×400(mm), 받침석 1,600×300×700(mm)이다. 축시비에는 기념 축시(문정희 作) 전문, 건립 일자 및 건립 주체가 기록되어 있으며, 동국대학교 본관 앞 팔정도 잔디밭에 9월 18일(금) 설치됐다.
윤재웅 총장은 "동국의 정신을 보여주는 시와 함께, 건학120주년을 넘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동국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사장 돈관스님은 “건학120주년을 맞아 동국대학교 구성원들에게 건학정신을 되새기고 감동의 순간을 함께 기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축시비와 함께 동국인들이 한 마음으로 뜨거운 혈맥이 될 수 있길 축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