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열린전공학부, 2025학년도 1학기 ‘열정열전’ 프로그램 시상식 개최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본교 열린전공학부(학부장 조상식)가 지난 6월 30일(월) 혜화관 642호 세미나실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열정열전’ 프로그램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한 학기 동안 학교생활에 적극 참여한 열린전공학부 학생에게 최우수상(10명), 우수상(19명), 장려상(27명)을 각각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조상식 학부장을 비롯해 정윤길 교수, 임광국 교수(이상 열린전공학부), 서은숙 교수, 박진희 교수, 윤영도 교수(이상 다르마칼리지), 박청규 교수(회계학과, 열린전공학부 JA교원), 공혜정 열린전공학부 학사운영팀장 등 주요 관계자와 수상자 27명이 참석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열정열전’ 프로그램은 열린전공학부 학생이 학교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동국인의 비전과 가치를 경험하고 소속감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학년도 1학기에는 열린전공학부 학생 209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수상자는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획득한 ‘열정열전’ 포인트 점수에 따라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총 10명으로, 김서연, 김범준, 민찬빈, 김현아, 김민우, 이지원, 권정우, 강민준, 유준상, 김동현 학생이다. 최고점(129점)을 받은 김서연 학생은 “한 학기 동안 동기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고, 준비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는 것에 충분히 만족했는데, 최우수상까지 받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2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으며,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장학금 15만 원,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장학금 10만 원이 수여됐다. 열린전공학부 관계자는 “한 학기 동안 학교생활에 적극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시상식이 열린전공학부 학생들에게 2학기 학교생활에 대한 열정을 북돋우는 희망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